친근한 양계사진을 일반인에게 소개해 국내산 닭고기의 관심을 확대키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25일부터 ‘양계사진공모전’을 열고,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는 닭과 관련된 생활속 다양하고,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표현한 사진과 아름다운 농장과 닭, 남녀노소 즐기는 닭고기 요리 및 시식모습 등 닭 관련 사진이면 된다. 자조금 사무국측은 공모전 입상작품은 9월 중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전시되며 육계자조금사업의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ichicken.or.kr)를 참조하면 된다.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18일 안양소재 골짜기 집에서 전임 조합장을 비롯해 전·현직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고 조합발전을 위하여 땀과 열정을 바친 노고에 보답했다.매년 정례적인 모임이지만 조합 발전에 앞장서온 전직조합장, 전현직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조합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안양축협 연찬회에서 권우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안양축협이 있기까지 밑거름이 되고, 이끌어주신 전·현직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양축협이 나아 가야할 방향 제시는 물론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달라”고 주문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소장 하창호)는 지난 21일 우수 종돈 및 친환경 청정돈 생산 보급을 위해 (주)구시월드, 대양종돈장, 아성종돈장 등 종돈장 3개소와 전남대학교 등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번에 체결한 주요협약 내용은 돼지 유전자원 공유 및 정보제공, 돼지 원종돈 개량 생산, 청정돈 생산 보급 촉진, 돼지 우량품종 육성·증식 및 종축관리 기술개발 등이다.현재 국내 양돈산업은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 사육규모의 33.5%가 살처분 매몰되어 가격 폭등과 한·EU FTA 체결 등으로 소비자들이 국내산 돼지고기 보다는 값이 싼 수입산 돼지고기를 많이 찾고 있어 향후 국내 양돈산업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시기에 전남축산연구소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전남 돼지고기의 차별화는 물론 품질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양돈농가의 소득 증대와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창호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연구소, 종돈장, 전남대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우수한 종돈 확보가 가능해져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농촌 여성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올해 26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여성상’ 기업경영지역경제 부문에서 수상한 윤여임 조란목장대표는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전문 인력화 함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상은 여성의 권인신장,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등사회구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해 표창하는 것이다. 윤 대표는 “농촌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문제의식에서부터 시작돼야 하며 농촌의 여성인력 전문화과정이 매뉴얼화 돼있지 않다는 점이 안타까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농축산업과 농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농식품 공급을 위한 농축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농축산업의 가치는 산업으로서 물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축산업을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윤 대표는 현재 가톨릭대 대학원 소비자학 전공 박사과정에 있다. 이 또한 농축산업에 대한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일반 소비자들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가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단합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지부장 정영상)는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 소재 토일농원에서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감남석 포천시청 축산과장, 이한인 포천축협조합장, 이영재 경기도 지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회원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상 지부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이어졌던 HP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로 많은 고통을 있었던 것만큼 농가들의 방역의식이 중요하다”며 “청정한 양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긴 장마·폭염·FMD 백신 접종 겹쳐 감소세FMD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원유 생산량이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낙농진흥회에 따르면 6월 중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5천216톤으로 5월 5천415톤에 비해 200톤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1월 FMD 발생 이후 금년 1월 4천980톤으로 바닥을 찍은 이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던 원유 생산량이 6월 내내 이어진 장마로 인해 감소했다.지난해 6월 일평균 생산량 5천915톤에 비해서는 무려 12%가 줄어든 것이다.문제는 7월 들어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영향과 FMD 백신 접종 이후 원유 생산량 감소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FMD 3차 백신 접종 이후 7월에는 이보다 더 많은 양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낙농진흥회는 진흥회 소속 농가들의 일평균 원유 생산량이 6월 중 1천330톤이었으나 7월 들어서는 1천260톤으로 하루 평균 70톤 가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진흥회 소속 농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유업체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로 인해 지난해 여름 무더위로 인해 원유 생산량 감소 현상이 올해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22일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에서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김종상 충남도 축산과장 및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를 열어 양돈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청정양돈을 실천해서 양돈산업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충남도협의회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장장길 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FMD로 많은 양돈인들이 살처분을 겪으며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서 다시는 지난번 구제역과 같은 피해가 없도록 방역을 생활화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번 FMD를 겪은 양돈인들이 처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예산을 확보해서 FMD 매몰지역관리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군지부장들은 F1후보돈 수입문제와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일정 등 당면한 협회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공주시 축산과 신설에 일조한 이해룡 공주지부장은 축산과 직원을 소개하고 양돈산업에 많은 지원과 협도를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축산물의 변질·변패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 생산기지인 도축장과 축산물가공장에 대한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전남도와 축산위생사업소, 시군,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특별점검반’ 8개반 26명이 투입됐다.이들은 작업장 시설, 작업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도축검사관(책임수의사) 및 검사원의 근무실태 등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했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규정을 위반한 작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현장조치, 시설개선, 경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업장에 대해 연중 수시 또는 특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축협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협사료강원지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심주섭 강릉축협상임이사를 새회장으로 선임했다.이날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김태준평창영월정선축협상임이사 퇴임에 따른 새회장 선임에 이어 새집행부를 출범시켰다.이번 새로 선임된 심주섭 회장은 신임 인사말을 통해 “강원 축협 발전을 위해 각 조합이 처한 현안과 어려움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대표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25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안산연합사료 주관조합인 수원축협 우용식 조합장과 참여조합인 양주축협, 용인축협, 가평축협, 안성축협, 남양주 축협, 예산축협, 안양축협, 여주축협, 광주축협, 서산축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안산연합사료공장 상반기 손익계획 실적보고와 수입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로 인해 양축농가의 입식이 지연됨에 따라 사료공장의 생산,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표본농가 설정도 실제 분포비율과 차이행정정보공개 요구에 ‘일부 비공개’ 답변낙농업계가 통계청의 원유생산비 산출 근거에 문제점이 있다며 다시 한번 공개를 촉구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통계청이 협회가 청구한 행정정보공개 요구에 대해 일부 비공개라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30일 법무법인 우신을 통해 통계청에 우유생산비 조사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했었다.협회가 공개를 요구한 정보는 표본농가 설정방법 및 설정현황을 비롯해 사육두수, 착유두수 등 조사농가 현황, 두당 산유량 산출근거, 자가노동시간 산출근거, 젖소 두당 수익성 중 기타 수입 세부내역, 쿼터 구입자금 비용의 포함 여부 등 7가지 항목이었다.그러나 이중 낙농가들이 규모화를 위해 상당수가 투자했던 쿼터 구입자금이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영남대 조석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10농가 중 8농가가 쿼터를 구입한 적이 있어 쿼터 구입자금이 낙농경영에 있어서 상당한 비용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또 표본농가 설정방법 역시 전체 160호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이중 경기도가 전체의 50%인 80농가, 다음으로 충남이 22농가(19.1%), 경북
축산계장 회의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농축협조합장협의회 참석▲서응원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27일 수동농협에 열린 남양주시 농축협조합장협의회에 참석했다.문산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6일 문산 운천리 소재 장보고집에서 열린 문산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신규조합원 가입 논의▲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 가입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송아지 전자경매시장 방문▲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23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하고 한우농가들과 환담을 나눴다.이사회서 현안 논의▲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25일 조합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원로축산인 모임 참석▲안사현 조합장(원주축협)=지난 25일 호저면 강변가든에서 열린 원주 원로 축산인 모임에 참석했다.한우령작목반 회의 참석▲주영건 조합장(강릉축협)=지난 26일 주문진 한우령작목반 회의에 참석해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가축 사양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쌀전업농 단합대회 참석▲김영교 조합장(평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