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에서 추진 중인 2011년도 축산용 기자재 등 품질보증업무 추진사항이 협회의 품질보증업무 홍보 부족과 객관적인 검증 자료 제시 요구 및 절차의 번잡성, 수수료 부담에 대한 요인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고 보고 대책으로 정부 차원에서 지자체와 기술센터의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품질보증 제품은 협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연간 2회 이상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 정보집 부록에 게재해 전국 시도 및 농협, 축산농가에 제공키로 했다.또한 축산 전문지에 월 2회 게재해 축산기자재 사용 농가의 인식전환으로 협회 품질보증 업무 취지를 전달하고, 농가로 하여금 품질보증 제품을 사용 유도하기로 했다.이날 탁동수 기자재협회 부회장은 “품질보증 업무는 업체의 의도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며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축산박람회에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영윤 부회장은 “국내에 품질보증업무가 정착이 될 때 수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와 연계, 축산인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광덕 감사는 “향후 PL법 등 제
▲서규용 장관(농림수산식품부장관)=지난 18일 본부직원 45명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조달원 농가의 메론시설하우스(7동)의 줄기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어 방한중인 ‘제7차 세계물포럼 선정위원회(실사단)’의 예방을 받고 개최 후보도시인 대구·경북지역의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유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훈석 의원(민주, 속초·고성·양양)=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전국의 어업인과 수산가족을 대표해 이종구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재수 제1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16일 파주지역 배수장을 방문, 북한지역의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망온’에 대비한 수방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수방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연일 계속되는 노고를 격려했다.
▲오정규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수박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소곡주작목반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서천지역에 친환경축산의 확산에 본격 나섰다. 한우를 키우는 서천축협 조합원 20명이 참여하고 있는 소곡주작목반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축산물인증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1년여의 준비기산을 거쳐 엄격한 기준을 통과 한후 천안연암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난 6월 17일 최종 무항생인증을 받았다. 이정복씨를 중심으로 서천지역에서 친환경축산과 총체보리를 비롯한 조사료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곡주작목반은 생산비절감과 고급육생산을 통해 서천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해오고 있다.무항생제축산은 가축에게 항생제·합성항균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 등 동물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사료에 첨가하지 않고 가축의 생물적 및 행동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환경과 밀도조건 속에서 분뇨를 자원화해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최근들어 한우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 서천지역에서는 소곡주작목반을 중심으로 한우농가들이 액비를 이용해서 조사료를 생산, 매년 조사료생산시연회를 열어 조사료생산 열기 및 보급을 확산하고 있다. 박근춘 서천축협조합장은 “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태안문예회관에서 100여 한우농가의 높은 관심속에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를 초청, 경쟁력 있는 한우를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한우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한우가격의 하락으로 고급육생산에 대한 관심이 그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공장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한우사양관리 교육에서는 사육기간은 단축하면서도 소도체등급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경쟁력 있는 소를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충남 한우 토바우사업단 협의회장으로 있는 정창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가격하락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고 생산비는 증가해서 한우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육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키워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진 박사는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생산성향상과 품질고급화 및 암소개량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사육환경을 개선해서 마리당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21일 전북 전주소재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세계 수의과대학 학생협의회(IVSA)’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13일 충북도의회 사무실에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봉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장, 정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8명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박병남 지회장은 “FMD 이후 한우고기 소비 둔화로 인한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 등 으로 한우농가들은 지금 매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충북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이날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은 한우농가들이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을 비롯 직불제 시행과 사료작물 재배 농지 구입시 저리자금 지원, 스키드로더 지원을 건의했다.
다양한 레시피 개발…경쟁력 강화요즘은 그야말로 축산물 대란이다. 한우가격은 크게 하락해 농가경제를 뒤흔들고 있고, 반대로 돼지가격은 대폭 상승해 서민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원인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농업 생산액 중 2위와 3위를 기록하는 돼지와 한우의 가격 급등과 급락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더욱이 7월 발효된 EU와의 FTA는 곤경에 처한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한우가격 폭락의 원인 ‘공급과잉’올해 6월 한우 도매가격은 지육 kg당 평균 1만1천830원으로 전년 동기 1만5천893원보다 4천63원(26%) 하락했다. 작년부터 우려한대로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 증가, 경기침체와 FMD로 인한 소비 위축, 수입육 공세, 장시간의 가축 이동제한 등이 맞물려 한우 도매가격은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7년 전인 2004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최근 도매가격을 농가수취가격으로 환산하면 두당 424만원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비육우 생산비인 518만원보다 94만원이 적다. 농가에서는 한우를 정성들여 키워 출하해도 생산비조차 회수할 수 형편이 된 것이다.# 돼지가격 폭등의 원인 ‘공급감소’반면 돼지 도매가격은 6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1일 청주농업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우리 축산물의 미래 소비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확대하고자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축산물품질평가기준 및 한우고기의 우수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조를 나누어 준비된 한우고기를 이용하여 갈비찜, 떡갈비, 불고기 등을 직접 조리하여 요리경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운 충북지원장은 우수한 한우고기를 이용하여 요리도 하고 시식도 함으로써 미래 소비주체인 학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안용석)은 지난 4일 최형규 평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과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최형규 원장은 직장 내 열린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간 소통과 대화를 통해 고충을 나누며 논리에 근거한 효율적 업무처리를 당부했으며 그간 평가원에서 추진해온 조직기반강화,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PPK-1), 신 성장 동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직원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주문했다.또한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공공기관의 윤리의식에 대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이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청렴은 조직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최우선 순위의 가치이므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 일동은 “즐거운 직장! 매일출근하고 싶은 강원지원”라는 기치아래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직의 발전, 축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