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5월 돈육시장 동향분석...구이류, 덤핑판매 다시 고개 정육류, 급식·원료육만 꾸준...외식 소매 판매 부진 지속 가정의 달에도 불구, 돼지고기 소비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5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예년과 달리 대대적인 가정의 달 할인행사가 사라지며 정육점, 마트, 온라인 등에서 소매판매가 크게 저조했다. 이달 초 여행, 가족모임 등으로 인해 외식 수요는 다소 활발했다. 하지만 중순에 접어들며 분위기가 꺾였고, 덤핑판매 물량이 다시 시중에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납품 꾸준, 유통판매 부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등심 수요는 아직 미미하고, 후지 수요는 원료육 시장 외에는 약하다. 수입육에서 캐나다산 냉장육은 가정의 달 연휴소비가 증가, 일시적 공급부족을 겪었다. 스페인산 냉동육은 과다공급, 소비부진에 재고가 크게 늘어났다.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식당, 정육점 등 최종 판매처의 폐업이 증가, 악성채권이 늘고 있다고 토로했다. 가공업체들은 이렇게 소비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출하감소에 비해 상장마릿수가 적어 도매가격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가야육종이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동결정액센터를 구축하고, 한국형 종돈개량 체계 확립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가야육종은 지난 5월 6일 하동유전자연구소에서 국내 종돈장 최초 동결정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주요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국내 종돈개량 자립화를 향한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했다. 가야육종 동결정액센터는 수입 종모돈 핵돈군 유전자와 우수 후대 유전자를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ASF·PRRS 등 가축질병은 물론 재난, 해외 종돈 수입 제한 등 예기치 못한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동결정액은 우수 유전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육종기술로 평가된다. 교배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계획교배의 정밀도를 높이고, 우량 유전자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형 종돈개량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가야육종은 지난 2018년 종모돈(GGP·GP 개량용) 사육이 가능한 하동유전자연구소를 신축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2017년부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전국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 모두 구제역 SAT1형 진단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전국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9개소)을 대상으로 SAT1형 구제역 진단능력을 점검했다.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SAT1형은 구제역 7가지 혈청형 중 하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해 왔으나 최근 중동 지역으로 확산됐고, 지난 3월에는 중국에서 동아시아 지역 최초로 보고됐다. 검역본부는 그간 교육, 평가 등을 통해 정밀진단기관의 구제역 진단능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점검은 중국에서 SAT1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미발생 유형에 대해서도 지역 단위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지를 살피려는 목적이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SAT1형 구제역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정밀진단기관의 진단 준비 태세를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진단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난각·난색 품질 강화 ‘액상 칼슘’이 답이다. 고농도 칼슘복합 영양...혹서기 칼슘부족 문제 해결 난각상태 등 계란 품질이 산란계농장 수익성을 좌우한다. 사료 내 칼슘만으로는 기온 변화나 스트레스 발생 상황에서 칼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특히 혹서기 고온스트레스는 닭의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호흡수를 늘려 혈액 내 이산화탄소를 과도하게 배출시킨다. 이에 따라 칼슘 저장·이용에 필요한 탄산이온이 부족해 난각질, 난색이 불량해지고, 파란율 증가를 야기한다. 칼슘 괸리는 산란시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2~13주령부터 뼈 속에 칼슘을 충분히 저쟁해야 산란 후기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골격 내 칼슘이 15~20%만 손실돼도 계란 생산량은 약 18% 급감하게 된다. 초산 시기부터 정기적으로 칼슘을 공급하고, 산란 후기로 갈 수록 급여량을 늘려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이 내놓고 있는 ‘칼슘비타 액’은 액상형 칼슘제다. 장내 흡수가 빠르고 생체이용률이 높은 ‘칼슘 글루코네이트(Calcium gluconate)’를 주성분으로 한다. 또한 칼슘의 흡수와 대사를 돕는 비타민 D3, 마그네슘, 인을 최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농협 한우전문교육센터가 올해도 한우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의 운영기관인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지난 12일 6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12명의 예비한우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장기 체류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6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5년간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한우농가의 현장 대응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번 6기 교육생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 수료일까지 약 5개월간 총 3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이론 116시간, 실습 221시간, 견학 및 토론 23시간으로 편성됐으며, 전체 교육시간의 60% 이상을 실습 과정에 배정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한우 사양관리, 번식기술, 질병예방, 조사료 생산, 축사환경 관리, 농기계 실습, 농장경영 등 실제 농장 운영에 필요한 분야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습득에 그치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재훈)는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하동군 관내 한우농가 10호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농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조사료 수급 불안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별 사양관리 효율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농협사료 컨설팅사업부 소속 윤석준 박사가 참여해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사육 환경과 개체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개체별 사양 상태 분석 ▲농가별 출하 성적 및 등급향상 방안 제시 ▲축사 환경 개선 노하우 전수 등 농가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농가들은 최근 사료비와 조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관리 기술과 개선 방향을 제시받아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재훈 지사장은 “최근 한우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농협사료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희경)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밀양강변에서 '제8회 밀양한우 축산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축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축협 측은 한우가 대한민국 축산업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임을 부각하고, 축산농가의 정성과 소비자의 신뢰가 현장에서 이어질 수 있는 소비촉진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7일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조인종 경남도의원,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부울경 농·축협 조합장 및 축산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밀양축협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한우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방문객과 지역 축산물의 접점을 넓히고, 밀양 한우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한우를 비롯한 축종별 단체가 참여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재훈)가 밀양지역 최대 축제인 밀양 아리랑 대축제 현장에서 지역 축산농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사료와 신제품 홍보에 나서며 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최근 열린 밀양 아리랑 대축제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밀양지역 대표 브랜드 사료인 ‘미량초우’ 시리즈와 최근 출시된 신제품 ‘명품어린송아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지역 축산인과 소비자들에게 농협사료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사양관리 기술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조합원과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사양관리 상담과 제품 안내, 판촉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밀양 특화 브랜드 사료인 ‘미량초우’ 전용 사료가 집중 소개됐다.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밀양 한우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고급육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사양관리 체계를 설명하며 농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최근 출시된 신제품 ‘명품어린송아지’에 대한 현장 농가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축산농가들은 송아지 초기 사양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