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 피크닉 편의점 전용 240mL 누적판매량 4천만개 돌파 1984년 출시 후 4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국민음료 브랜드 ‘피크닉’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레몬의 상큼함을 담은 ‘스위트 레몬’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피크닉 천도복숭아’의 흥행에 힘입어 준비한 야심작이다. 피크닉 특유의 부드러운 우유 맛에 레몬의 상큼함을 조화롭게 녹여낸 맛이 특징이다. 자칫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레몬의 신맛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 이번 신제품도 기존 피크닉 240mL 제품들과 동일하게 편의점 전용 판매로 넉넉한 240mL 용량과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포장팩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매일유업의 피크닉 240mL 용량 라인업은 사과, 청포도, 천도복숭아 제품들을 선보이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4천만 팩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약 5천100만명 기준) 10명 중 8명이 맛본 셈이며, 판매된 제품을 늘어놓으면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6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피크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리점(이하 고객센터)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사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서창훈 가공품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서울우유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유고객센터 1천21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는 ▲계약의 공정성과 법 위반 예방 준수 ▲상생협력 등을 추진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키로 했다. 또 올해는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합과 고객센터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은 형식적 선언이 아닌 공동의 책임과 방향을 재확인하는 실질적인 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는 축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저메탄 사료 급여와 분뇨 처리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정부 제도 개선에 따라 지원 단가가 인상되고 신규 감축 활동이 추가되면서 농가 지원 수준이 크게 확대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금 규모다. 한·육우 기준 마리당 2만 5천 원에서 5만 5천 원으로 인상됐으며, 젖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돼지는 마리당 5천 원, 산란계는 수당 200원이 지급된다.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분뇨처리 방식 개선’ 활동비도 대폭 상향됐다. 기계교반과 강제송풍을 병행할 경우 톤당 5천500원으로 기존보다 약 3.6배 인상됐으며, 강제송풍만 이용해도 톤당 2천6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육방식 개선(조기 출하)’ 지원도 새롭게 도입됐다. 거세 한우를 평균 사육기간보다 단축해 출하할 경우 감축 개월 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사육 기간 단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 구축과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낙농진흥회는 지난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낙농진흥회장으로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을 선임했다. 김경규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축산정책과장, 식량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제28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다. 김경규 회장은 취임에 앞서 “낙농산업이 사료비 상승과 소비 구조 변화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낙농가와 유업체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낙농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김경규 신임 회장은 농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조직 관리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현재 낙농업계가 당면한 과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낙농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경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2월 25일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교육을 열고, 감시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항생제 내성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원헬스(One Health) 기반 내성 관리 중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항생제 내성 감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살모넬라균이 가축에서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세균에 대한 정확한 분리·동정 방법을 알렸다. 조윤상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생제 내성 사업을 실시해 동물 질병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중보건 향상과 국가 감시체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서울지원은 지난 2월 25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마장축산물전통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에서 간담회를 열고, 법 위방 예방 등 축산물 해썹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법 주요 개정 사항 ▲다빈도 법 위반 사례와 해썹 개선 요청 사항 ▲스마트 해썹 연장심사 절차 안내 ▲전통시장 내 식품안심업소 제도 등을 알렸다. 특히 해썹 운영 과정에서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썹인증원은 전담 담당자를 지정하고, 식품안심업소 지정과 관련한 기술지원 등 내실있는 마장축산물전통시장 해썹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과 해썹 운영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오는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PRRS ARC Forum 2026’을 열고, 덴마크 PRRS 국가 청정화 모델을 소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덴마크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박사가 참석, PRRS ARC(지역단위 컨트롤) 프로젝트 성공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버 박사는 2022년부터 덴마크 PRRS ARC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덴마크는 2025년 PRRS 음성률 73%를 달성했고, 2026년까지 음성 농장 85%, 도축돈 PRRS 음성률 75%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또 주버 멤브레브(Dr. Juver Membrebe)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박사(아시아 태평양 양돈테크니컬 매니저)가 아시아 지역 PRRS 질병 상황과 농장 단위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김정희 유니동물병원장은 국내 PRRS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전달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는 “덴마크 ARC 모델은 국가적 PRRS 방역 전략을 설계하는 데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우리나라 PRRS 저감 전략 수립에 의미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이진환)는 공중방역수의사 미충원 원인이 수의과대학 남학생 수 감소·연령 상승에 있는 게 아니라 수의사관후보생 기피현상에 있다고 분석했다. 대공수협에 따르면, 전국 9개 수의과대학 신입학생 중 남학생 비율은 2018년 54% 이후 꾸준히 상승, 2022년 61%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소폭 하락, 2025년에는 51%로 남녀 성비가 1:1에 근접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의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입학 당시 만 23세 미만 연령은 18학번 247명, 19학번 250명, 20학번 262명 등으로 오히려 늘고 있다. 평균연령은 19.8세에서 20세로 다소 상승했으나 절대적인 인원수 자체는 감소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중방역수의사 임용 인원은 18기(18학번, 2024년 임용) 103명, 19기(19학번, 2025년 임용) 102명, 20기(20학번, 2026년 임용 예정) 2명 등으로 정원 150명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대공수협은 “최근 3년간 이어지고 있는 공중방역수의사 미충원 사태를 수의과대학 남학생 수 감소나 입학 연령 상승으로 설명하는 것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새해 예산 및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사료협회는 이날 올해 중점 사업목표를 대내외 위기 요인에 대비, 정부 지원 정책을 선도하고, 회원사의 경영 애로 사항을 수렴해 정부에 해결책을 제안하며, 대 회원사 서비스 품질 강화와 사료산업의 지속 성장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사료협회의 5대 핵심과제는 ▲회원사 수익 증진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와 정책 개선 추진 ▲회원사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매 및 통관 지원 체계 강화 ▲사료기술연구소 검정능력 향상 및 대 회원사 서비스 기능 강화 ▲사료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 강화 ▲자산의 효율적 관리 및 업무 공공성에 부합하는 조직 환경 조성 등이다. 이에 앞서 허영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료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우려감을 감추지 않으면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가축 질병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축산경제의 20%에 이른다는 통계가 증명하 듯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만 하더라도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방역 체계의 고도화로 질병의 예방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김지호 서기관은 지난 23일 열린 축산정책포럼(회장 김유용·서울대 교수, 이하 축정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AI· 드론 등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의 효과성·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호 서기관은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고병원성 AI 예측도 제고, ASF 예측 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을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드론을 올해 54대로 확충하고, 거점소독시설의 무인화, 단방향에서 양방향 상담톡으로 개선하는 등의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서기관은 이어 신종·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체계를 정비· 강화하고, 소모성 질병 및 돼지열병 관리 강화를 통한 청정화 기반 구축과 함께 신종질병인 가성우역,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의 발생을
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기술의 빛과 그림자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되는 흐름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특히 오늘날 AI와 디지털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핵심 조건이며, 축산업 역시 그 중심에 서 있다. 모든 단계에 ‘스마트’ 라는 이름이 추가되어 마치 이러한 기술만 도입하면 축산업이 곧바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 같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 시점에서 중요한 질문이 남는다. 기술은 정말 축산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은 무엇이며,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가? 기술이 있음에도 시작도 못하는 현실 축산업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도입이 가능했던 기술과 정책이 적지 않다. 그러나 실제 실행을 가로막은 것은 기술 부족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갈등과 주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여러 현실적 여건들이었다. 사회적 동의가 부족한 이유 때문에 많은 정책이 시작 단계에서부터 막혀버린 것이다. 대표적 사례가 분뇨 자원화 정책이다. 퇴·액비를 체계적으로 순환시키는 자연순환농업은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미래 축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Q. 출생 2일 차 송아지가 가래 끓는 소리와 가끔 콜록콜록 입이 바짝 마릅니다. 입속에 손가락을 넣어보니 빠는 힘도 약하고 열이 느껴지고 어미젖을 대줘도 잘 안 먹어서 툴리샷 100, 바이아민 주사 줬어요. 툴리샷은 지속성인데 지켜보면 되나요? 원래는 제유기할 때 툴리샷, 버마멕F 주는데 며칠 후에 툴리샷 줘도 되는지요? A. 김영준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출생 후 얼마 안 되어서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세프티오퍼 계열이나 엔로플록사신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툴리샷을 찾아보니 툴라스로마이신 제제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 후에 넣으면 되지만 증상이 있다면 3~4일 후에 재접종해도 됩니다. Q. 1월 14일이 분만예정일인데, 1월 24일 현재까지 출산을 하지 않고 있어요. 초보 한우 사육 농가입니다. 어떠한 조치를 해야 되는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A.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수정날짜를 우선 확인하세요. 혹시 재발 삼발 수정기록이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정기록을 확인하고, 예정일을 10일 경과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장검사를 실시해 보세요. 정상적인 기록인 경우 분만유도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루테라이스 주사제를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