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소비자 편의 고려 섭취 방법 개선하고 패키지 소재, 디자인 변경 혈당상승 억제,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콜레스테롤 개선 매일유업 자회사인 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브랜드 ‘셀렉스’가 혈당과 장 건강․배변활동․콜레스테롤까지 4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지닌 건강기능식품 ‘Sunfiber(썬화이버 구아검 프리바이오틱스)’를 새롭게 리뉴얼 하여 출시해 이목을 모은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 된 제품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기존 하루 3스푼을 섭취해야 했던 권장량을 하루 1스푼(6.25g)으로 줄이면서 기능성은 100% 유지한 것이 돋보인다. 원료인 썬화이버(구아검가수분해물)는 세계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후 지난 10년 이상 해외에서 효능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었다. 현재까지 축적된 문헌만 총 200여 편 이상에 달한다. 또 최근 연구에서 보다 낮은 섭취량에서도 유의미한 기능성 효과를 나타냄을 입증하면서 개인에 따라 하루 1∼2스푼 섭취만으로도 권장량이 충족하게 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상적인 건강관리의 가격부담을 낮췄다는 점이다. 썬화이버(구아검가수분해물)는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
[축산신문 기자] 전북지역 흑염소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1회 전북도 흑염소농가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진안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에서 흑염소협회 전북지회(회장 전영기)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과 전국 각지에서 750여 명의 흑염소 농가들이 참석해 품평회, 시식행사, 기자재 전시,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사료·기자재·약품 업체 40여 곳이 참여한 전시행사는 농가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스케치와 화보로 엮어본다. 국내 첫 품평회 개최·기자재 전시 산업 기틀 마련, 도약 가능성 확인 제1회 전북도 흑염소농가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에서 흑염소협회 전북지회(회장 전영기) 주최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전북도 흑염소 농가와 전국 흑염소 농가 750여 명이 참석, 흑염소 품평회와 염소 고기 시식회, 노래자랑에 이어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축산기자재, 약품, 사료업체 등 40여 업체가 전시에 참여, 염소 사육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가들은 전시 제품에 대한 높은 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지부장 김기룡)와 김해지부(지부장 김진보)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사진>이 지난 16일 김해 시장실에서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회원 농가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했으며 이에 화답해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도 함안군에 500만원을 전달한다. 함안지부의 기부금은 김해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한림면 안하뜰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기부금을 모금해 축사가 밀집해 냄새 민원이 잦은 한림면 안하뜰 일원에 방취림을 조성하게 되는 이 사업은 축산농가 인근의 냄새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미관 개선 등 환경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하면 양돈, 양돈하면 팜스코의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팜스코의 경쟁력은 양돈사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가금사료에 있어서도 양돈사료 이상의 좋은 반응이 나타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가금하면 육계, 산란계, 토종닭, 오리에 이르기까지 총칭하는데 이 모든 걸 이창도 양계PM이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팜스코에 입사, 현재에 이르고 있는 이창도 양계PM은 대학에서도 축산을 전공한 축산학도로서 그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의 전문성은 성과로 증명되면서 팜스코 내에서도 가금류 사료에 대해 재조명하는 계기로 삼고 있어 향후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데는 그의 인생철학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그는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자”라는 나름의 가치로 하루하루를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현장 중심 모니터링 강화로 요구사항 빠르게 부응 높은 전문성, 성과로 증명…안정적 시장 기반 확보 품질력으로 농장 생산성 극대…농가와 ‘행복 동행’ -가금분야는 타 축종에 비해 계열화 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축산신문 기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의 한우 사료 시그니처 제품인 ‘SF프리’가 요즘 어려운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위기의 한우산업의 탈출 방안에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빼 놓을 수 없는 방법은 1++ 등급 출현율을 높이는 것. 이를 위해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무엇일까. 동원팜스가 해법으로 제시한 방안은 ‘1++ 60% 이상, No 9 30%, 출하체중 900kg’ 달성을 위한 도전이다. 이는 바로 ‘SF프리’를 통해서다. 동원팜스가 제시한 ‘SF프리’는 TMF와 배합사료의 장점들만 모아 만든 발효제품이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SF프리’는 동원팜스 한우고급육 연구소의 노하우와 발효과학 기술로 개발된 사료로 SFBB를 탑재, 비육전기부터 비육말기까지 최대 DMI를 실현시킨다. 특히 TMF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효과 및 사육기간 단축을 실현시킨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SFBB란 복합생균제, 복합효소제, 발효기술로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 높은 소화율을 실현시키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SF프리’는 과학적인 발효기술을 더해 한우의 성장을 극대화 시
[축산신문 기자] 양돈사료 전문기업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전문기업답게 여름대비 영양 솔루션 고도화에 나섰다. 도드람B&F는 올여름 예상되는 극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절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2024년 여름, 혹서기 대응을 통해 현장성과를 입증한 도드람B&F는, 올해에는 보다 정밀한 데이터 기반 진단과 영양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 현상은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장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인 만큼 도드람B&F는 생체지표 기반 맞춤 처방을 확대 적용하고, 섭취량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전략형 제품군을 준비했다. 길게 더위가 이어질수록 돼지의 장 융모가 위축되고, 장내 면역력이 떨어지며 병원성 독소의 침투 가능성이 높아져 이는 결과적으로 번식률 저하와 체조성 저하 등 생산성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도드람B&F는 이러한 연쇄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농장 혹서기 대비 솔루션 시행에 들어갔다. 고객 감동을 더하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영업조직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축우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우 빌드업(Build-Up) 워크숍<사진>’을 개최, 축우 영업조직의 실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낙농과 한우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워크숍은 내부 PM 및 R&D 조직과 함께 외부 현장 전문가들도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낙농 부문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참석자들 역시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교육 효과를 배가시켰다. 워크숍 말미에는 향후 캠페인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며 영업조직의 사명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감동근 축우PM은 “최근 축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투자와 과감한 결정 그리고 효과적인 관리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서부권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민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루 피크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마루 화성 입양자뿐 아니라 다수의 경기도민이 참여해 반려가족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간식과 도시락을 나누며 교류하는 ‘마루 피크닉’, ‘반려견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등이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보호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삶을 실현하겠다”며, “입양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상주축협, UAE 현지 마트와 수출 협약…한우 우수성 알려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18일, 두바이 주메이라비치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한인마트 1004GOURMET(대표 신동철)와 ‘명실상감한우 수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AE를 비롯한 중동 시장을 겨냥한 한우 수출의 첫 단추로, 명실상감한우가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지 마트 관계자는 “명실상감한우는 고품질 안전축산물로, 중동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주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업무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명실상감한우의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출 관련 상담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행사에는 명실상감한우를 비롯해 강원한우, 경주천년한우, 울산축협한우, 토바우, 하동솔잎한우, 합천황토한우, 횡성축협한우 등 전국 대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K-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김용준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현지유력 식품 유통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강원도의 명품 브랜드인 강원한우(대표 지정민)가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원한우는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비치 박람회장에서 열린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유력 식품 유통기업 iNDOGUNA와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것으로, 강원한우는 자사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iNDOGUNA는 아랍에미리트 내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Emirates Flight Catering, 두바이의 5성급 호텔 Atlantis The Palm, 세계적 체인인 Hilton Hotel 등 주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한우는 중동 지역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강원한우는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강원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의 차별화된 사육 방식과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축협, 현지 TU홀딩스 그룹과 수출 관련 MOU 체결 횡성축협한우가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에서 열린 ‘K-푸드페어’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축협을 비롯해 전국 8개 축협이 참여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했다. 참여 축협은 ▲횡성축협 ▲하동축협 ▲합천축협 ▲강원한우 ▲상주축협 ▲토바우 ▲경주축협 ▲울산축협 등이다. 횡성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한 TU홀딩스 그룹과 ‘횡성축협한우 중동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TU홀딩스는 두바이 내 한국 식료품 전문 슈퍼마켓과 한식 포함 세계 각국 요리를 제공하는 6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현지 유통 확대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TU홀딩스 관계자는 “홍콩과 한국에서 이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횡성축협한우의 품질을 중동 소비자들도 분명히 매료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횡성축협한우의 중동 수출은 이르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종구,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가 주최한 ‘2025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3일 증평 보광천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장, 농축협 조합장, 축종별 단체장, 축산농가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박종구 회장은 “사료값 인상, 환경규제, 각종 질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인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충북 축산인이 더욱 단합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축산업은 전체 농업 생산액의 42%를 차지할 만큼 농업의 중심이자 핵심”이라며 “충북 축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홍기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도 “충북 축산인의 저력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지역 축산물 홍보 및 시식회, 축산기자재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이어 시군별 체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