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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 농협사료 우수농가 성적 비결은<7> 경북 봉화 한약우현대농장

“성적으로 사료 사양관리 프로그램 우수성 입증”

 

개체관리 탁월한 현장 정밀 컨설팅 강점
1++등급 출현율 87.5% 근내지방도 7.8
끝없는 개량…계속 공부해 좋은 암소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경북 봉화 한약우현대농장(대표 박기석)은 한우 142두를 키우면서 농협사료를 10년 이상 이용했다.
박기석 대표는 사양 성적 및 개체 관리에 탁월한 현장 정밀 컨설팅이 강점이라고 농협사료에 대해 얘기했다. 한약우현대농장은 도체중과 근내지방도 성적이 향상되면서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농협사료 우수농가에 선정됐다. 2025년에는 거세우 부문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박기석 대표는 30년 동안 한우 사육에 매진해 오면서 모범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소의 상태에 따라 사료의 양을 조절하며 사양관리에 더욱 신경을 썼다. 농협사료 담당자가 육질 검사, 컨설팅을 꾸준히 해주기 때문에 중간 점검이 가능하다. 출하 시 우수 등급 출현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약우현대농장은 2024년 기준으로 거세우 출하두수는 24두였다. 당시 기록한 1++등급 출현율은 87.5%. 평균 근내지방도는 7.8로 전국 상위 5%, 평균 도체중은 515.8kg으로 역시 상위 5%안에 들었다. 평균 등심단면적은 109.0㎠를 기록했다. 이때 두당 매출액은 1천38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840만8천원과 비교하면 연간 4천754만5천원의 추가 수익을 달성했다.
박기석 대표가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고수하는 농장 운영 원칙의 첫 번째는 구간별 사료 구분이다. 육성기 때는 좋은 품질의 배합사료와 건초, 티모시, 연맥, 알파파 급여를 급여한다. 7개월령부터 출하 때까지는 한약재 0.2%가 함유된 봉화 한약우 사료에 별도의 한약재를 더해 급여한다. 박기석 대표는 비육 전기에는 볏짚과 농협사료를 함께 급여하면서 맛과 육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살을 많이 찌워야 하는 시기로 에너지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영양제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쓴다. 뉴트리펀 생균제를 급여하면서 증체량 증가는 물론 사료와 함께 공급해 기호성도 향상시키고 있다고 한다. 개체별 건강 상태에 따른 사료량 조절도 강조했다. 건강한 소는 증량하고, 아플 때는 소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감량 급여하고 있다고 했다.

박기석 대표만의 체크리스트도 있다. 우선 물 관리이다. 1일 1회 물통을 청소해 주고 있다. 여름철에는 사료 재고 관리에 신경쓴다. 필요시 바로 운송받는다. 곡물은 환경,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바닥 관리는 1년에 4~5회 청소해 주며 악취를 제거한다.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박기석 대표는 좋은 정액을 직접 인공 수정한다. 근친 등 피해야 할 요소는 반드시 준수한다.
“농장 운영하는 한, 개량의 끝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암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를 계속하겠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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