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제 (지도홍보계장)부산 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 2014년은 유난히도 사건·사고가 많았던 해였던것 같다. 특히 조현아씨의 땅콩회항 사건, 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건, 백화점 모녀 사건등 일명 ‘갑’의 횡포로 불리우는 사건들이 주를 이루었다. 여기서 ‘갑’이란 ‘나보다 위치가 높거나 유리한 입장에 있는 권력을 가진자’를 의미하는데 민주주의에서도 엄연히 ‘갑’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바로 금품선거라는 ‘갑’이다. 대한민국의 선거 역사를 돌이켜보면 금품선거는 항상 ‘갑’의 위치를 누려왔다. 많은 정책과 이슈들이 돈이라는 ‘갑’의 횡포 앞에 무릎을 꿇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하여 조합원의 이익과 조합의 발전이 더디게 이루어져 왔다. 이용이 쉬우면서도 당선에 영향력이 큰 금품이라는 ‘갑’이 선거에서 항상 빈번하게 동원되어 왔기 때문이
나눔축산봉사단 발대식 개최▲이기수(왼쪽)·이창호 상임공동대표(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경기 광주 초월읍 소재)에서 나눔축산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가 절반이상 “방문객 해외여행 여부 확인 안해”출하차 기사 진입 허용 80%…사료관리도 허술 지금의 국내 양돈현장 상황이라면 만족할 차단방역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차단방역을 비롯한 농장방역 관리시스템 전반에 걸쳐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한한돈협회 주관 ‘2013년도 전국 양돈장 질병실태 조사’의 분석을 담당한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선일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최종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박선일 교수에 따르면 정부의 돼지소모성질환 지원지도사업이 이뤄지는 전국의 350개 농장에 대해 컨설팅 자문단으로 하여금 작성토록 한 현지조사서를 토대로 방역관리 현황에 대해 파악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농가의 32.8%가 반경 100m이내에 다른 축산농가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500m이내
기존 대출 만기연장 이자납입 6개월 유예농협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과 중소기업, 주민에 대한 여신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주민에게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3천만원, 기업자금과 농식품기업자금은 최고 3억원까지 신규 대출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1.0%까지 제공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이자도 유예해준다.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도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 대한 피해복구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추가로 태풍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상환부담을 덜어준다.농협은행은 기존 대출금의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재약정
정부의 쌀 관세화 발표에 대해 농협RPC운영조합장들은 지난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세율이 500%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높여 추가 수입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FTA TPP 협상에서 쌀은 양허대상 품목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합장들은 쌀 재배농업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쌀 생산량 및 가격변동에 따른 시장격리 등 쌀값안정 대책 강구도 촉구했다. 국내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의무수입 물량 40만9천톤은 가공용이나 대북지원 또는 해외원조 등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입쌀 국산둔갑 또는 국내산과 혼합유통 금지 등 부정유통 방지대책 수립과 위반자에 대한 엄벌조치도 강조했다.조합장들은 쌀 수출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와 중국 등 수입국의 검역기준 등 무역장벽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상도 촉구했다.
농축산부, ‘30%미만으로 하향’ 업계요구 수용 거부작년 평균 44% 감안…혈청검사 두수 조정도 불가 정부가 비육돈의 FMD 백신 항체 양성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시 그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양돈업계의 요구에 대해 사실상 거부입장을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FMD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고시 개정안과 관련, 비육돈의 혈청검사에 따른 과태료 부과대상을 백신항체양성률 30% 미만인 경우로 해야한다는 대한한돈협회의 견해에 대해 ‘수용곤란’ 을 통보했다.비육돈의 FMD백신 항체양성률이 40%미만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기존의 방침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농축산부는 이에 대해 지난해 비육돈의 FMD 항체양성률이 평균 44%인 것으로 집계된 만큼 백신접종을 실시한 양돈농가의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그 배경
통상현안 지역설명회 개최★…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분야 주요 통상현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DDA/FTA 농업분야 통상현안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대응방향, 한·중 FTA 동향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경기권역(6월 16일, 서울), △강원권(6월 18일, 춘천), △전라권(6월 19일, 나주), △충청권(6월 23일, 청주), △경상권(6월 24일, 대구), △제주권(6월 25, 제주).
농협목우촌도 단원고에 급식용 삼계탕 전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창호)는 지난 10일 진도군청 주민복지과에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구호작업자들을 위해 축산인들이 매달 내는 나눔재원으로 삼계탕을 전달한 것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는 참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물품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이기수 대표는 “이번 후원물품이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구호작업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지난 9일 안산 단원고에 삼계탕 1천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단원고 학생들과 교직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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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21일 재단 3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농산업체의 기술실용화 성공 지원을 약속하는 ‘2014년 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성과계약 제도는 2014년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달성해야할 성과목표와 부서단위의 업무목표와의 연계강화를 통하여 목표의식 제고 및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것으로, 재단은 지난 2011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계약 내용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성과연봉 및 인사에 반영하여 왔다. 이날 체결한 성과계약서는‘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기관’이란 비전 실현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ICT 활용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우수 실용화 기술·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12대 전략과제와 이사장 경영방침인 S.M.A.R.T. F
농협안심축산과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상생협력사업으로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운정신도시)에 개점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야당점 개점식에는 농협안심축산분사 함혜영 사장, 황병무 본부장, 녹색한우조공법인 정찬주 대표, 김지경 단장, 영진엠앤에프 조경익 대표, 최원규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은 녹색한우조공법인과 농협안심축산이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과 안전 축산물 시장공급을 목적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운영하는 협력사업이다.현재 농협안심축산에서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판매점은 374개점이며, 2016년까지 1천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정훈농협안성팜랜드, 온가족 무료체험 ‘한우야 놀자’ 한달 연장농협안성팜랜드가 한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무료체험 ‘한우야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