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곤 대표 대상 수상…우수 종돈 선발, 높은 생산 성적 달성 최승선 BU장 “체계적 육종 개량으로 체계적 유전자 관리할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회원 농가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선진종돈의 미래 비전을 견고히 다지기 위해 최근 Four points by Sheraton 강남에서 ‘우수 GP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 양돈사업본부 권혁만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년 GP농가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우수 회원농가들의 성과가 공유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국내 양돈 시장 전망 ▲ 선진 종돈의 미래 비전과 방향성 ▲ 농가 차단방역 TIP도 차례로 공유하며 회원 농가에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우수 GP의 날’ 시상식에서의 대상은 우수한 종돈 선발은 물론, 높은 생산 성적까지 달성한 대명팜 김병곤 대표에게 수상의 영광이 안겨졌다. 김병곤 대표는 “대상 수상은 선진의 우수한 유전자와 농가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과 함께 GP 농장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선진종돈은 한국의 기후와 환경에 맞게 개량된 한국형 종돈이다. 2014년 선진랜드레이스와 선진요크셔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새해들어 대대적인 ‘Rise Up Challenge’ 캠페인에 돌입하자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오는 4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노경탁 대표이사는 “국내 축산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 증대가 최선이라는 판단으로 새해들어 바로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동원팜스와 함께 하면 더 강해지고 든든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든든한 동반자의 모습을 확인시켰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일선 현장에서는 동원팜스를 바라보는 시각이 전과 다른 기대감을 더욱 표출시키고 있다. 실제로 낙농제품 ‘유레카우’를 사용하는 경기도의 한 낙농가는 “그동안 유레카우 없이 어떻게 젖소를 키웠는지 모르겠다. 빨리 이용할수록 이익”이라며 유레카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동원팜스가 추진할 정책을 축종별로 정리해 본다. 비육우 발효과학의 결정체 ‘SF시리즈’ 육량·육질·도체중 개선에 ‘딱’ 뭐니 뭐니해도 돈 벌어주는 제품이 최고인 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그래서 동원팜스는 육질 뿐만 아니라 도체중 및 육량 등급 개선을 위해서는 발효과학이 접목된 ‘SF시리즈’가 그 역할을 톡톡히
성적 관리부터 시장 흐름까지…매일 10분이면 충분 1천400두의 모돈을 관리하며 자돈을 생산하는 충남에 있는 신일영농조합법인은 2006년 12월, 모돈 200두 규모의 농장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창업주 이제선 대표의 아들 이문호 이사(32)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농장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박병주 부사장은 2008년부터 농장의 전산화를 도입해 체계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일영농은 2008년부터 전산 시스템을 활용해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세 번째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며, 2022년부터 도입한 ‘Pig On(피그온)’을 통해 입력 작업 시간이 기존 대비 10분의 1로 줄었다. 또한, 생산 데이터와 경영지표를 분석할 수 있어 농장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피그 온’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직관적인 입력 시스템이다. 기존 전산 프로그램보다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입력 오류를 줄이고, 데이터 적합성을 높였다. 특히, 모돈의 생산성 분석, 이유 후 육성률 모니터링, 개체별 기록 관리 등과 같은 기능을 통해 농장 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기능이 있어 현장에서 입력한 정보가 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독일 브랜드 FENDT 동급대비 성능 향상으로 시간 단축·비용 절감 효과 필란드산 VALTRA 내구성·다기능성 등 뛰어나 극지서도 우수한 성능 발휘 ㈜원인터내셔널(회장 원유중)이 최고의 제품을 최상의 조건으로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전문적인 농축산용 작업기 전문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은 맥헤일 복합기를 공급하면서 국내 조사료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유중 회장은 “우리 회사는 무엇보다 검증된 기계의 공급을 통한 신뢰를 구축하고 철저한 A/S 원칙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2025년 AGC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그룹 내에서 생산하는 FENDT, VALTRA 트랙터를 공급(FENDT, VALTRA는 AGCO의 산하 기업)한다”고 밝혔다. AGCO의 산하 독일 트랙터 브랜드 FENDT는 현재까지도 선구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농업 기술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수립한 명실상부 대표 트랙터 회사다. VALTRA는 뛰어난 내구성과 다기능성으로 유명하며, 극한의 농업 환경에 적합한 기계를 생산 한국의 극한 작업지에 성능을 발휘한다. 견고한 외부와 스마트한 내부를 갖
전략 슬로건 ‘2025 We Higher’ 걸고 의지 다져 한재규 대표이사 “품질 좋은 사료로 고객 성공 지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올해 전략 슬로건인 ‘2025 We Higher(위하여)’를 발표하고, 이를 발판으로 사료 판매 100만톤 달성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우성사료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리점 대표 및 기업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5(이하 WCC2025)<사진>를 열어 이같이 다짐하고, 이를 위한 달성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 2025년 전략 슬로건은 ‘2025 We Higher(위하여)’를 발표하고, 이 슬로건은 첫째, 더 높은 목표와 성장을 위하여 ‘Jump Up’, 둘째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위하여 ‘Value Up’, 셋째,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하여 ‘Grow Up’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진대회는 ‘2025 We Higher’ 슬로건과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의지가 불타올랐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인 ‘리치메이드 팜’이 생산성을 개선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CJ피드앤케어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리치메이드 팜 컨퍼런스’를 열어 리치메이드 팜 프로그램의 성과를 결산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과 분석, 농장 성적 및 수익 개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 돈사 리모델링 지원, 폐사율 감소, 질병 안정화, 출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 향상 등 8개 농장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는 각 사례를 담당한 전국의 영업지구부장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황진수 서부사업부장 최우수 사례로 선정 축산기술팀 백승철·설민재 컨설턴트도 수상 특히, 최우수 사례로 서부사업부 황진수 부장의 우리농장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기여자와 공로상은 CJ피드앤케어 축산기술팀의 백승철 컨설턴트와 설민재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J피드앤케어의 축산기술팀과 농장 생산성 개선 툴 및 시스템의 실효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부조직대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리치메이드 팜의 성공 사
선진한마을(대표 권혁만)은 최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Survive 100 시즌 2’ 결산과 ‘2025 Advance136’ 킥 오프 행사를 선진한마을 비육회원 77개소가 참여,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선진한마을은 비육 단계에서의 생산성 향상이 수익 극대화와 경쟁력 강화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2024년부터 ‘Survive 100’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농장을 시상하며, 2025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조별 활동…사양관리 기술 향상으로 농장 성적도 ‘쑥’ 2024년 시즌 2에서는 ‘조별 활동’을 도입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인근 농가들이 그룹을 이루어 생산 실적을 공유하고 서로를 독려하며, 공동 성장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협력 활동을 통해 농장 운영의 즐거움을 더하고 유대감 강화 뿐 아니라 양돈 계열사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결과도 나타났다. 선진한마을은 서바이브100 참여 회원들의 전체 평균 육성률이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와 같은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조별 활동을 통한 상호 노하우 공유를 꼽으며, 이를 통해 농가 간
한우산업의 미래를 논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돼 한우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 15일 전남 장흥에서 ‘장흥미소한우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장흥미소한우회 회원들과 사양가, 기존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며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의 첫 번째 시간은 천하제일사료 박정근 축우 팀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박 팀장은 ‘한우시황 및 전망’을 주제로 국내 한우산업의 성장 과정과 주요 변화 요인,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과 축산업 동향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그는 고급육 생산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드림 3호 플러스…고급육 생산 견인” 두 번째 발표는 미소한우회 성적분석(2019~2024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는 지난 6년간 미소한우회의 성적을 비교·분석하며 꾸준한 성적 향상을 이루어
NS홈쇼핑이 농어촌 상생 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함께 ESG를 적극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최로 제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서’를 받았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기업간 상생협력 및 농어촌 ESG를 우수하게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농어촌 ESG 실천 인정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NS홈쇼핑은 방송통신사업 승인사업자로서 식품산업발전 및 농어촌상생 계획을 수립, 이를 꾸준히 실천해 온데 대한 농어촌 ESG 실천 기업 인정서를 받은 것. NS홈쇼핑은 식품전문 유통기업으로 농어민· 농어촌 소재 기업 등과의 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2008년 요리대회로 시작해 식품축제로 거듭 성장시킨 ‘NS푸드페스타’를 2022년 전북 익산시로 옮겨 로컬푸드마켓, 대물림맛집 홍보지원 등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1만4천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자체와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하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대표작 양돈사료 ‘윈맥스 시리즈’가 양돈인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새해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팜스코의 ‘윈맥스 시리즈’에는 ‘윈맥스 플러스’, ‘윈맥스 50 솔루션’, 윈맥스 30 플러스‘가 있다. 이들 제품의 각각의 특장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자. ■ 윈맥스 플러스 “사료 교체의 기준은 체중” 소화율·기호성 좋은 원료 기용 자돈 전문사료 윈맥스 플러스는 이유후 육성률 95% 이상 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질병을 극복하고 성적을 올려야 하는 양돈장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인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질병은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떨어뜨리고 있다. 질병을 빠르게 극복할 새로운 무기가 필요한 이유다. 또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기 성장 극대화를 통한 생산성 강화가 더욱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탄생한 제품이 바로 ‘윈맥스 플러스’. 이 제품은 초기 성장 극대화, 이유 후 육성률 향상, 출하일령 단축에다 질병으로부터의 빠른 회복이 주 무기다. 이 사료를 급이하면 체중이 향상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런 특징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데는 기술력과 원료 기용에 있다. 최신 골격 및 정육 기술을 합성함으로써 증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지난 6일 논산에서 ‘Rise Up Challenge Stage1’ 미팅<사진>을 갖고, 이달부터 캠페인에 돌입, 오는 4월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노경탁 대표이사는 ‘Rise Up Challenge’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고환율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고객의 생산성의 한계 극복만이 고객 수익증가의 최선의 길”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동원팜스가 한층 더 강한 회사로 인식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경목 상무이사(영업본부장)는 “축종을 불문하고 소비위축과 생산비의 증가로 농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라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의 수익성 증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Rise Up Challenge Stage1’ 캠페인은 성공적인 수익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며, 성공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비육우 지금 시장 상황선 ‘SF프리’가 효자 축우마케팅 이경근 비육PM은 “2024년 출하피크 이후 출하두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 한 지육단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할 것” 권혁수 대표 “변함없는 고품질 제품에 감사” CJ피드앤케 어(대표 김대현)와 ㈜민속한우(대표 권혁수)의 신뢰 속 10년의 끈끈한 인연에 무슨 비결이 있는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10주년 기념행사<사진>를 열고, 앞으로의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CJ피드앤케어는 2013년 2월부터 10년 넘게 이어오는 ㈜민속한우와 끈끈한 인연으로 현재 한우산업이 처한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로 했다. 민속한우는 CJ피드앤케어만의 독보적인 컨설팅 서비스 활동과 차별화된 R&D 기술적용으로 올레인산,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의 성적이 개선된데다 특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55.4%,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4.7%을 보였으며, No.9 출현율은 2023년도부터 전체 출하성적 중 약 30% 에 육박하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2024년 기준 총 1만3천312두 출하기준) ㈜민속한우는 사육-도축-가공-유통 모두를 직영하는 국내 유일 팩커형 축산 전문기업이며, 민속한우가 운영하는 (주)민속LPC(대표이사 권혁수)는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속한우는 경북지역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