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 한경석 조합장이 전북축협조합장운영회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익산군산축협 조합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3층 연회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겸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임기 만료에 따라 한경석 남원축협 조합장을 신임 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홍춘 축산과장, 이재욱 동물방역과장, 이성효 가축위생시험소장, 농협사료 최강필 대표이사, 심재집 협의회장과 도내 회원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도 전북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가축질병 없는 청정 전북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노고와 건전 결산을 이룩한 회원 조합장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참석자들의 신년 인사와 축산사업단장의 보고 사항을 청취하고, 기타 현안에 대한 토의를 끝으로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장비가 총동원돼 하늘과 땅을 지켰다. 농협은 일선축협 540개 공동방제단 방역 전문 차량에 전국 농축협이 보유한 드론과 광역방제기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천대 규모의 방역 장비를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용했다. 사진은 강원 원주천에서 원주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강원지역본부 드론이 하늘과 땅에서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면. 축산신문, CHUKSANNEWS
Q. 우시장에서 소를 구입한 후 옥시토신을 소량 놓으면(1cc)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될까요? A. 김현진 박사(서울대)=소 구입 후 호르몬 이용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난폭해지는 것을 예방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논문은 많지 않지만 일부에서 옥시토신이 스트레스 반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행동과 신경생물학적 측면에서 반응하면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영양생리학 측면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용상 문의는 수의사와 꼭 상의하기 바랍니다. Q. 전 구간 TMR 사료를 무제한 사양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28개월령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고, 약 2개월 정도 남았는데,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TMR으로만 마무리를 하자니 도체중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개월간 배합사료를 드레싱 해서 마무리를 할지, 아니면 그냥 TMR으로만 마무리하는 것이 나을지 질문합니다. 배합사료 드레싱을 한다면 두 달 사이에 근내지방도 및 등지방두께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정확하게 답변하려면 현재 거세우의 비육도와 등지방두께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우리나라가 축산물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 변화의 흐름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 정부는 지난 1월 7일 육류와 유제품 등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미국인을 위한 새로운 영양지침’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2025-2030)을 발표했다. 빵과 쌀, 파스타 등 탄수화물에 초점을 맞추되, 고기와 지방 섭취를 제한했던 이전의 지침을 사실상 30년만에 뒤집은 것이다. 이를 통해 매끼니 붉은고기와 계란, 가금류, 해산물, 콩, 견과류 등 고도의 가공품이 아닌, ‘진짜 식품’ (Real Food)의 섭취를 권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미국 현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적지않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언론 매체들이 미국의 영양지침 개정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는 한편 각계 전문가를 통해 그 의미를 평가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축산물에 대한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만큼 축산물 위주의 고칼로리 식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우리 국민들에게 뿌리깊게 자리매김해 있음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다. 축산물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 변화
권 형 욱 교수 국립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 최근 몇 년간 축산 현장에서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낸 것은 소도, 돼지도, 닭도 아니었다. 곤충 가운데 비교적 친숙하고, 사람에게 꿀과 화분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자연계에서 화분 수정을 담당하는 꿀벌이었다. 2000년대 말부터 시작된 꿀벌의 집단 폐사와 기후 변화에 따른 밀원식물 개화기 변화는 이미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까지도 겨울철 봉군 폐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정 질병 하나로 설명되지 않는 붕괴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온 꿀벌응애를 방제하고 살비제를 투입해도 봉군이 회복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꿀벌이 감당해야 하는 환경 조건과 생태 질서 자체가 달라졌다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꿀벌 문제를 논의할 때, 우리는 기술 이전에 상식부터 점검해야 한다. 자연의 질서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인식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느냐는 질문이다. 꿀벌은 농업 생태계에서 가장 민감한 생물이며, 한 봉군에서 외역봉(일벌)은 하루에도 수 km를 비행하며 꽃, 물, 토양, 공기 등 다양한 환경 요소를 동시에 접촉한다. 특정 농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축산신문]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올 한 해 동안 사료판매량 108만톤 달성을 향해 팔을 걷어 부쳤다. 우성사료는 이를 위해 ‘One Pulse, One Force’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는 우성사료가 2024년 대비 2025년에 1.5% 성장한 여세를 몰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대내외적으로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원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이같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기 때문이다. 국내 전체 배합사료 생산량이 약 1.3% 감소한 가운데 이뤄낸 값진 결과물인 것.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One Pulse, One Force’에 우성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박동으로 움직여 하나의 거대한 힘을 만들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전사적 결속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실천적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성은 2025년의 성장 흐름을 기반으로 2026년 108만톤 판매 목표 달성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민승기 상무는 “우성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ESG 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체육선수 3명을 체육직무로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된 선수들은 ▲육상 송영찬 선수 ▲볼링 유호재 선수 ▲양궁 신동헌 선수로, 이들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체육활동과 직무를 병행하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월 평균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주는 근로자 총수의 일정 비율 이상을 장애인 근로자로 의무 고용해야 한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러한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 체육선수를 체육직무로 채용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 실천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이번 채용을 추진했다. 특히 체육직무 채용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 차원에서는 단순 고용을 넘어, 장애인의 역량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인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고용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천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남영희)는 설 연휴 귀성객과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 소독에 돌입했다. 시험소는 연휴 전후인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광역방제기와 방역차 등 가용 자원 37대를 동원해 오염원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이동제한 및 역학 관련 8개 시·군 314개 농가를 비롯해 철새 도래지 11곳, 축산차량 이동이 빈번한 관내 10개 도축장 주변 도로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난성 질병 의심축 신고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남영희 소장은 “설 연휴 이동량 증가는 방역의 최대 변수”라며 “집중 소독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방역 공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출입통제 강화, 장화 갈아신기 및 의복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확실한 방패인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수의사회는 지난 1월 27일 ORA춘천베어스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30대 회장 선거를 실시, 신임 회장으로 홍경수 회장<사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강원특별자치도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홍경수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회원 전원 추대 형식으로 당선됐다. 홍 신임 회장은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강원도 초대 동물방역과장을 역임하고 국장으로 승진해 ‘국가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수료했으며, 강원도 동물방역정책관, 인재개발원장, 경제진흥원장 등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와 협력해 수의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홍경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수의사회 70년의 신뢰, 100년을 향한 동행”을 강조하며 “450여 회원의 신뢰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회장 직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이 존중받는 수의사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수의사회, 도민에게 신뢰받는 수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수의사회는 지난 1월 29일 가화 회의실에서 허주영 대한수의사회 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 당선인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회장과 감사, 중앙대의원을 선출했다. 제22대 충북수의사회 회장에는 이승근 회장<사진>이 무투표로 3선 연임을 확정했다. 감사에는 송종식·신지순 회원이 선출됐으며, 중앙대의원에는 당연직(회장·수석부회장·상무) 외 최종만·김원설·한윤희·박선준 회원이 선출됐다. 이승근 회장은 “충북수의사회가 전국 수의사 지회 중 가장 우수한 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점 사업으로 오는 4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6년 연차대회 ‘충북수의사길 가족과 함께 걷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공수의사와 함께 각 지자체 발전기금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 당선인과 협력해 충북수의사회 발전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0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시·군 지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한우 지정민 대표를 비롯해 시·군 지부장, 도지회 임원 및 실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이은 한파와 가뭄이 축산인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지난 한 해 원자재 가격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전 축산인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슬기롭게 헤쳐왔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첫 시·군 지부장 회의를 계기로 ‘비전 2026’을 향한 힘찬 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 지정민 대표와 박영철 도지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승용)에 도내 18개 시·군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한우곰탕 5천개(싯가 2천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한우협회와 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설·추석 등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된 강원한우곰탕은 강원 한우인의 정성이 담긴 제품으로, 대한민국 명품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연일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한용품·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사진>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축협은 2025년 조합원 환원사업의 하나로 방한용품과 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 주차장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급했다. 정만교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온 조합원들에게 직접 방한용품과 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방한용품을 통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조합의 정성으로 마련한 축산물로 설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면서 추위와 싸우며 축산현장을 지키는 조합원들이 걱정된다”며 “방한용품을 잘 활용해 건강을 지키고, 축산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상임이사에 당선돼 임기를 시작한 최생영 상임이사도 이날 행사 부스에 나와 임직원들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 상임이사는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조합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