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진아그리텍(대표 안준규)은 40년이 넘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조사료 및 축산작업기을 공급하고 있다. 명진아그리텍은 Kemper 옥수수 수확기, KRONE 원형결속기, 모우어, 반전 레이키, 테더, 고압축 대형 사각베일러, UNSELD Technic 사일리지 베일러, AGRONIC 마이즈베일러, FARESIN 트랙터형 고가 작업차 핸드러, 자주 및 견인식 사료 배합기, SIP 디스크 모아, 실버컷 모아, 드럼 모아, 반전 집 초기, 하베스토아, AG-BAG사의 사일리지 충전기, 덴마크 HE-VA사 진압기, SOLA사 파종기, Agromehanika사 농약 살포기 스프레이 붐, SS기, 최근에는 튀르키예(터키) 인라인 사각 베일러 KE520, 사료작물 수확기 FIMAKS BIG DRUM 3000, 전후방 트랙터 수입 공급으로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에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자급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각 베일러 KE520 작물 흘림 없이 빠르게 성형 경사지에서도 동일작업 수행 튀르키예(터키)에서 수입 공급하고 있다. 사각 베일은 원형 베일보다 비교적 깨끗한 상태의 볏짚과 조사료를 수거할 수 있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조사료 생산에서 배합 및 급이까지 사용되는 기계와 설비를 국산화 시스템화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맥은 1993년 설립, ISO9001과 INNOBIZ 인증받은 조사료 관련 제조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및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 국산화의 선두 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낙농가와 한우 농가 대상으로 조사료 생산 장비 기계 및 설비 사업을 전문화하여 왔으며, 꾸준한 시장 분석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새롭게 공급되는 조사료 장비로는 한 대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대형베일러 (L331), 자주식 베일러 (C30 magic), 베일 래핑기 (Ez-WRAP 940), 멀티파머(Multifarmer) 트랙터 베일 래핑 복합기 (L315 magic) 집초기, 사료작물 수확기 등의 조사료 생산 기계를 독자기술로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대형 원형 베일러 L331 가성비 탁월한 2세대 베일러 모든 동작 자동화로 생산성 업 원형 베일러 L331은 4년의 개발 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대성ENG(대표 조준종)는 1987년 출범하여 36년간 TMR 사료 배합기 및 TMR 플랜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운영지원본부, 생산본부, 고객관리본부 등 3개 본부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사료 공급기, 스마트팜, 전기·전자제어로 대성시스템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36년의 기술개발을 통한 많은 제조기술을 축적, 농가형 배합기로 고정식, 레일식, 발효식과 차량탑재형 자동사료 공급기, 측면형 퇴비 살포기 공급과 최근에는 사각형 사료 압축 포장 포장기 및 수직형 버티칼 배합기를 개발, 축산농가와 TMR 공장, 축분처리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사각 압축 포장기 DSW-SI200Ⅱ 톤백 압축 포장 작업시간 크게 절감 정사각형 베일, 보관 공간 효율 활용 TMR 사료, 농산부산물, 잔류물, 퇴비, 축분, 폐기물 등 압축 포장 작업에 드는 시간을 1톤들이 톤백 대비 60% 절감할 수 있는 포장기로 정사각형 기둥 형태의 사각 압축 베일은 공간 활용 및 적재보관이 쉽다. 배합기로부터 혼합 배합된 사료나 퇴비 등 포장 대상이 포장기 투입 호퍼로 투입하면 대상물을 상하 및 전후, 좌우로 가압하여 압축하고, 압축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고곡가 시대에 축산업의 성공은 사료비 절감과 생산되는 축산물의 고급화와 경영이다. 국제적 여건과 자연재해로 사료비가 단시간에 급상승하면서 미처 대비 못 한 농장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부업과 경축 농업에서 기업화·전업화·대형화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양 관리를 추구하면서 시설의 현대화와 첨단화 장비의 사용이 늘고 노동의 성력화도 가속되고 있다. 남도(대표 하명신)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강력한 파워 자주식(엔진식) 사료 급이기, 승용 사료 청소차, 사각 압축 베일 포장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남도는 2010년 조사료 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사각 압축 포장기, 래핑 베일러 복합기, 사료 급이기, 옥수수 베일러를 국산화했으며, 개발과정에서 터득한 관련된 유압 제어기술, 전자제어 제어기술까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연구·개발해 조사료 생산 기계 및 설비 사업 분야, 활용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진행되는 무인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에 접목되고 있는 센스를 접목하여 모듈화 하기 위한
한육우 송아지 생산 감소 불구 누적 입식 많아 마릿수 증가 돼지 지난해 하반기 모돈 감소…올해 1천848만 마리 도축 젖소 원유 생산량 감소세 지속…연간 194만톤 생산될 듯 육계 도축 마릿수 감소…평균 생계유통가격 1천873원 산란계 지난해 종계 입식 감소…7천256만 마리 사육 전망 오리 고병원성 AI 영향 사육 마릿수 줄어…산지가격 상승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경연은 이번 농업전망대회에서 축종별 생산 동향과 전망도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총 가축 사육 마릿수는 총 1억8천900만 마리로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돼지는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 젖소는 생산비 증가 부담, 가금류는 종계 입식 마릿수 감소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사육마릿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단 한육우의 경우 송아지 사육 마릿수가 감소하지만 1세 이상 사육 마릿수가 증가해 전체 소 사육 마릿수가 전년 대비 0.5%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축종별 수급 전망을 요약해보았다. ◆ 한육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 이력정보를 이용한 한육우 사육 구조 분석 결과 2022년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4만4천마리로2021년 보다 3.0% 증가했으며, 이 중 한우가
농업생산액 57조9천340억원 전망…축산은 25조150억원 쌀 소비 줄고 육류 소비 늘어…계란가격 안정·육계 수요 증가 축산업, 식량안보 주도·농촌경제 살찌우는 원동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26회 농업전망 2023’ 대회가 지난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무려 1천341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농경연은 올해 축산분야 지표를 어떻게 내다봤을까. 농업전망대회 자료를 정리해보았다. 지난해 농업생산액 58조6천310억원 추정 농경연은 지난해 농업생산액을 전년 대비 1.0% 감소한 58조6천310억원으로 추정했다.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33조1천1230억원, 축산업(양잠 포함)은 3.7% 증가한 25조5천80억원이다. 전체 농업생산액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3.5%이다. 재배업이 쌀 생산량의 증가로 쌀 가격이 하락해 전년 대비 4.3% 감소한 영향이 컸다면 축산업은 돼지, 오리의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해 생산액이 각각 12.2%, 21.5% 증가했다. 육계 역시 종계 입식마릿수 감소 영향에 따른 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식품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고 융‧복합되면서 식품의 생산, 제조, 가공, 유통·소비 전 분야에 걸쳐 푸드테크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농경연은 이와 관련해 ‘푸드테크 혁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별도의 분과를 마련, 푸드테크 산업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했다. 농경연에 따르면 푸드테크 시장은 오는 2040년 현재 시장 대비 약 1.8배~2.3배 성장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푸드테크 생태계 형성 과정에서 가장 먼저 인프라가 구축되는 분야는 소매‧배송‧소비 부문으로 2030년에 무려 80%에 가까운 인프라 구축 수준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푸드테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요인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식품 제조, 가공, 외식, 유통, 소비 전 분야와 접목되면서 융‧복합 연계성이 커졌으며 ▲윤리적 소비,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과 동시에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식품에 대한 소비 수요가 급증하고 ▲식품 제조 및 서비스 부문에서 최저임금 상승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로봇 등 무인화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고령화 추세, 초개인화 소비성향 등으로 개인의 건강‧영양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친환경은 축산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는 시대가 왔다. 여기에 ‘ESG’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ESG’는 앞으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이 ‘지속 가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협동조합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이념 아래 성장한, 어떤 측면에선 가장 태생적인 ESG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2023년은 우리 축산업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점에서 이미 다양한 사업 방식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일선축협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신년 기획으로 정리했다. 아울러 일선축협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의 올해 ESG 경영 추진 방향도 알아봤다. # 일선축협 ESG로 지역 상생협력 앞장축협 우수사례 전국 전파…친환경 실천 교두보로 다양한 방식 상생 가치 실현…건강한 축산 만들어 1. 용인축산농협 ‘커피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퇴비 제조’=커피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는 가
이만재 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장 2022년 낙농산업 정책의 일대 전환은 2023년의 유가공산업 전반에 걸친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크게 두 가지의 낙농산업 기조를 재 부팅하는 것으로 하나는 낙농가 수취 원유 가격구조의 변경과 다른 하나는 낙농산업 정책 결정의 주도기관인 낙농진흥회의 의결구조 변경이다. 집유체계 변화로 농가수 감소…자연적 구조조정 진행 용도별차등가격제 도입 ‘단비’ 첫째, 원유의 용도별차등가격 제도의 도입은 유가공업체들 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경영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 명약관화한 일이다. 그동안 낙농기반 조성이라는 낙농진흥의 대명제 하에 우유가 남든 모자라든 무조건 정책적인 후원하에 결정된 원유가격으로 꼼짝없이 매입을 해야하고 동절기 우유소비가 감소되면 오히려 더 많이 양산되는 원유를 매입하여 유대를 지불하느라 거금의 재고자금을 마련하는 어려움을 겪어가면서 지금까지 성장해 온 유업체들이기에 참으로 반가운 제도개선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경쟁력이 부족한 중소 유업체들은 유가공사업을 계속해야 할까 말까로 주저하던 경영자들이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동기도 부여되고 있다. 그러나 수
[축산신문 기자] 한덕래 부장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외식·가정수요 감소…한우가격 약세 지속·돈가는 제한적 하락 쇠고기 수입량 변동폭 미미…돼지고기는 40만톤 내외로 줄 듯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도 참 힘든 한해였다. 거의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이제 사회활동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2020~2021년과 같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2022년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 및 곡물가격이 상승하였고, 전 세계적 양적완화 및 제로금리 정책 시행 이후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다. 이에 미국과 한국 등 대다수의 국가에서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인상시킴에 따라 세계 경제는 크게 위축되고 있다. 축산물 등의 음식이 인간 생활 삼대 요소의 하나이나 생활이 궁핍해지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품목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쇠고기 및 돼지고기 산업도 팬데믹 시대의 소비 패턴으로부터 서서히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한우 시장동향 한우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가정소비 증가와 재난지원금 등의 영향으로 활황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이후 거리두기 완화 및 불경기 등의 영향으로 시장이 급격하게 어려워지고 있다.
[축산신문 기자] 이정은 부장 한국동물약품협회 가축전염병 발생·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 시 성장세 둔화 정부, 그린바이오 융합…동약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기치’ 2023년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황과 물류난, 그리고 시장 위축으로 동물약품 산업은 내수, 수출 모두 침체되었다고 진단할 수 있다 환율이 급등하여 내수가 어려웠고, 해상운임, 국내 배송비, 원료, 부자재 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수출도 어려운 한 해였다. 이에 더해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축산 농가들은 치솟는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동물약품 사용을 줄이는 등 전반적인 판매 부진이 성장을 주춤하게 하였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HPAI) 등의 가축 질병 발생으로 우리 축산업계가 큰 경제적 손실을 보았을 뿐 아니라, 연관산업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쳐 동물약품 산업도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었고, 현재도 이들 질병과의 힘겨운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2023년 전체 가축 사육두수를 전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된다면 내
축산물 소비량 꾸준히 늘지만 축산업 부정적 시각 안타까워 축산, 환경개선·동물복지 측면 긍정적 변화…경쟁력도 갖춰 최선을 다하는 축산인 노력 제대로 알려 국민적 공감 얻어야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사료값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 자급률 하락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산적해있는 가운데 인조육·인공육에 의한 도전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의 활동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회 농해수위 여야 간사 위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국회에서의 활동 계획을 들어보았다. 다음은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과의 일문일답.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간단하게 축산인들에게 인사 한 말씀 한다면. 축산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단백질 공급을 책임지고 있고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식량안보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하지만 각종 규제는 강화되고 있고 시장개방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생산비가 크게 늘어나는 등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어려운 여건에도 늘 국민들께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축산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축산인 여러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