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지리산낙협(조합장 김재옥)은 지난 5일 조합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재옥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건전 결산에 적극 참여해 준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선 조합장으로 취임하며 약속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을 최우선에 두는 운영 원칙을 지켜 건전하고 안정된 조합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사업 역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자기자본 확충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각종 가축 전염병이 축산농가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북지리산낙협은 9억1천789만원의 미처분잉여금에 대해 출자배당 4억4천902만원(배당률 4.20%), 이용고배당 7천만원을 배당하고, 차기이월금 1억9천150만원을 계상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김병우 현 상임이사와 정원석 현 사외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한종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축산인들에게 매우 고단한 한 해였지만, 우리 축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굳건한 믿음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실 경영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진도축협은 섬유질사료공장을 완공해 고품질 섬유질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를 서울 소재 농협유통에 입점시키는 등 판로 확대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당기순이익 16억5천400만원(법인세 차감 전)을 달성하고, 조합 총자산 3천472억원을 기록하는 등 경영 성과를 이어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장영익)은 지난 5일 본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장영익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 확대,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기술·자금·자재 등 각종 정보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금리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연체 관리와 비용 절감을 통해 경영 안정화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15억8천만원의 예산을 집행, 축산 컨설팅 확대와 영농기자재 무상 지원, 선제적 방역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임원 선출에서는 김용보 씨가 사외이사에, 김진 씨가 비상임감사에, 전세우 씨가 상임감사에 각각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위축협은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 2천494억8천9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 대출금은 정책자금을 포함해 2천832억9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특히 연체채권 감축과 철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연체비율 1.24%를 기록했으며, 2011년 이후 15년 연속 ‘클린뱅크’를 유지해 전국 농·축협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목표손익율 142%이상 달성해 계획대비 7억4천만원 증가한 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해 준 결과 목표 손익률을 142%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축협은 2026년 TMF 사양시험장 운영 성과에 따라 한우 사양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양축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소장 손병국)는 2026년 도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종돈 550두(검정합격돈 60두, 자돈 490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도내 우량 종축 보급을 위해 종돈 분양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도부터는 자돈 분양을 새롭게 도입해 분양 범위를 확대하고 농가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종돈 분양농가 17호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4%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종돈 분양은 검정합격돈 분양과 자돈 분양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군별 안배를 위해 검정합격돈은 시군별 1농가 1두 분양을 원칙으로 하며, 두록 수컷과 버크셔 암·수컷, 두록 암컷 등으로 구분해 분양한다. 분양 대상자는 개체별 가격과 분양 이력을 적용해 선정한다. 자돈 분양은 80일 전후의 거세돈과 암자돈을 대상으로 하며, 방역상의 이유로 농가당 선착순 일괄 분양 방식으로 운영된다. 분양요건은 경상남도 내 축산업 허가 또는 가축사육업 등록을 완료한 도내소재 농가(법인)로, 신청은 농장 소재지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손병국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장은 “신청 농가에 분양 대상 종돈에 대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창녕군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방역용품 및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과 함께 창녕군 방역초소에는 유동경 창녕군지부장, 김두찬 창녕축협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지난 3일 경남에서는 창녕군 대합면 돼지농가(2천562두) 자돈 폐사 신고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되었으며, 6일에는 거창군 가조면 종오리농가(7천420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였다. 경남농협 류길년 본부장은 “최근 경남에서 ASF와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와 소비자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경남농협은 지자체와 함께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가축질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12일 오후 7시 44분께 합천군 용주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관리동 42.23㎡가 소실됐으며, 톱밥 15톤과 곤포사일리지 13.5톤 등이 피해를 입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9천942만9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3일 01시 5분께 합천군 가야면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 1개 동(600.84㎡)을 전소시키고, 돼지 772두(모돈 72두, 자돈 700두)를 소실한 뒤 02시 39분께 진화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약 3억3천459만8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현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가 선임됐다. 상호금융 대표이사에는 윤성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가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월 12일부터 2년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2일 임시대의원회에서 신임 전무이사(부회장)와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농협중앙회는 박서홍 부회장이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역량과 리더십을 갖추고, 특히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갖고 있다고 했다. 박 부회장이 조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적임자로 꼽히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농협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윤성훈 상호금융 대표는 대표적인 상호금융 전문가로, 대내외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 경쟁력 강화 등 상호금융부문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했다. ▲박서홍 부회장(전무이사)=1966년생. 목포고. 고려대 사회학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 대표. ▲윤성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소 키우는 수의사, 최창열 전 거창축협 조합장이 자신의 삶과 정치 철학을 담은 저서 ‘최창열의 더불어 사는 길’을 출간했다. 지난 8일 거창축협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식에는 민경천 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전국 한우 지도자들과 전·현직 축협 조합장 등 축산계 인사들은 물론, 허성무 국회의원과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 등 지역사회 각계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창열의 더불어 사는 길’에는 최 전 조합장이 어려웠던 성장 과정을 딛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부터,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을 개원한 과정, 이어 오랜 꿈을 실현하고자 ‘들꽃농원’을 일구게 되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농장을 안착시키고, 9년간 거창축협을 이끈 조합장으로서 경험한 고민과 선택의 기록이 차분하게 이어지며, 수의사에서 한우인, 협동조합 리더로 확장돼 온 그의 삶의 궤적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최 전 조합장은 “농업의 문제는 농민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결국 제도와 정책의 언어로 풀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을 진솔하게 밝혔다.
“공급 수요 측면 모두 호재 나타나 가격 견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2025년 한우 고급육은 2024년 대비 출현 비율이 증가해 가격지지 역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식육판매장(동네 정육점)에서 한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이용과 정육류 재고량 감소는 중도매인과 식육포장처리업체의 한우 수요를 유지 시키는 효과로 이어져 2025년 하반기 도매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입산 쇠고기의 가격 상승에 따른 한우고기 대체효과로 1~3등급의 도매가격도 좋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요 측면의 호재로 한우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던 것으로, 올해 한우 공급 물량 감소세 확대와 수요 여건이 충족될 경우 도매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농협한우국(국장 박기훈)은 지난 1월 20일 발간한 ‘월간리포트’에서 ‘2025년 한우 수급 분석(도매가격 상승 요인 분석)’을 소개했다. 농협한우국은 2025년 도매가격 상승 요인을 공급(생산) 측면과 소비(수요) 측면에서 분석했다. # 공급 측면 먼저 공급 측면을 보면 2025년에는 2024년 대비 고급육 출현 두수가 증가했다. 한우 경락두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1월 21일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2월 5일 경상지역에서 마무리된 농협 조사료 사업 활성화 방안 권역별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지자체, 농협 축산경제, 일선조합, 조사료 전문단지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간담회에서 2026년 농식품부 조사료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지자체별 조사료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농협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유통 활성화 전략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료 유통의 구조적 개선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농협축산사료자재부 강현기 부장은“ 조사료 사업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은 물론 사료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는 축산업의 근간이다. 현장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과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 확대를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