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기자] 우진통상(www.woojinpump.co.kr 대표 박정화)이 국내 공급하고 있는 고압세척기<사진>가 축산현장에서 냄새도우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고압세척기는 강력하게 물을 뿌려주어 축사바닥, 사료통 등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게다가 이탈리아에서 부품을 수입,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하다. 특히 물 소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우진통상은 양돈장, 양계장, 축우농장 등에 맞춤형으로 주문제작해주고 있다. AS도 철저하다. 박정화 대표는 “최근 축산농장에서 고압세척기를 많이 찾고 있다. 청소 뿐 아니라 골치거리인 냄새문제도 술술 풀어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전우중기자] ㈜혜인이 최근 ‘2019년 제1회 캐터필라 건설기계 연비왕’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연비왕은 캐터필라 프로덕트링크 시스템이 장착된 Tier4 Final 굴삭기, 휠굴삭기, 휠로더를 대상으로 했다.지난 3월 한달 동안 현장에서 장비가 실제로 가동된 시간 동안의 연료소모량을 집계해 연비가 우수한 고객(사)을 선정했다.이번 행사에서 연비왕으로 선정된 캐터필라 휠로더 980M을 운용하고 있는 (주)금강은 동일 모델 평균연비보다 약 17% 절감된 15.7ℓ/h를 기록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은 축사, 과수, 밭 뿐 아니라 수도작까지 가능한 다목적 세컨드 트랙터 ‘CS240(24마력)’<사진>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축사, 과수원, 하우스 등 좁은 공간 내에서 작업이 수월하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 구조를 적용하고 24마력 엔진을 탑재해 내구성과 힘이 좋다.또한 로티베이터, 쟁기, 로더, 모어(제초) 등 농업용 작업기부터 제설용 ‘블레이드’,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이전 모델 대비해 연비를 10% 높였다. 운전석 앞뒤 폭도 10cm를 넓혀 운전 공간을 더 확보했다.이밖에 틸팅(Tilling) 핸들과 파워스티어링 휠(Power Steering Wheel)을 채택해 더욱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한편 대동공업은 CS240 신형과 함께 50마력대 경제형 트랙터 NS580V도 선보였다.NS580V는 변속 단수를 전진 12단, 후진 12단 적용했고,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56ℓ 연료 탱크를 통해 한번 주유로 장시간 작업할 수 있다.
[축산신문 김수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힘을 모아 농기자재 기업의 신북방시장 진출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ㆍ러 농업협력포럼’을 시작으로 13일 ‘한ㆍ우즈벡 농업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KOTRA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농어촌공사와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수출 유망한 국내 농기자재 회사 총 39개사를 모집했다. KOTRA는 수출상대국으로부터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고 우리 기업과의 상담을 주선하는 역할을 맡았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1회 한·러 농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월에는 KOTRA가 추진한 ‘중앙아·러시아 농업협력플라자’에서 신북방 지역으로의 우리기업 진출방안을 논의하는 등 진출 희망기업의 현지 교류에 힘써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부와 북방위가 지속가능한 농업협력 방안과 신북방정책을 소개하고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농업 투자지원 제도 및 정책을 발표한다. 각국 농기업들은 첨단농업기술과 협력제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엘엔에프(대표 송희준)는 디젤연료 급유탱크 트럭마스터(Trck Master)에 이어 현장에서 손쉽게 디젤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이동식 만능 주유기<사진> 개발 공급에 나섰다.공급 중인 트럭마스터 연료 저장 및 공급기는 수분과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아 경유 보관에서 발생된 수분과 이물질을 주유과정에서 제거해 기계의 출력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농업과 건설업, 임업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한 스펙과 주유옵션을 제공한다.고급폴리에틸렌으로 제작돼 구조적 결함이나 날씨의 변화, 자외선에 내구성이 있다. 유럽 위험물 운반 규정(ADR)에 승인된 제품으로 환경보호, 이동성이 좋다.트럭마스터는 탱크, 펌프, 자동노즐, 가스배출기, 공급호스, 덮개, 걸고리, 유량확인 마개(4인치) 누유 방지 장치, 내부 LED조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량은 200ℓ에서 900ℓ까지 다양하다.특히 최근 부자재 제거 등을 통해 가격부담을 줄였다.사용도 편리하다. 이동식 만능 주유기는 드럼이나 오일탱크에 공급호스를 넣고 농작업기 연료구에 주입하면 된다.동력은 220V의 전원을 사용한다. 미터기 등 필요 장치만 부착해 현장에서 손쉽게 주유 오일량을
[축산신문전우중기자] 동양물산기업이 최근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 주최로 전남 함평 나비골농협 인근에서 밭작물 농업기계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한 밭농업 일관 농작업대행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 및 시군센터, 농협, 농기계관련 산업체, 농업인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동양물산은 농기계 종합메이커로 밭작물 농기계에 많은 기술력을 투자해 이식기계, 관리기계, 수확기계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놨다.동양물산 관계자는 “밭작물 농기계 발전으로 농촌 노동력 해소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누리켐(대표 박영진)이 최근 차열과 방수 기능을 모두 갖춘 차열방수재인 ‘COOL-R’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실험결과 육계농장의 경우, 최대 10℃ 가량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폐사율이 1.5% 감소되고 출하 시 무게가 평균 75g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COOL-R은 내구성이 강해서 한번 시공으로 10년 이상 차열과 방수 기능을 유지한다.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설봉농장은 ‘COOL-R’을 시공, 더위 걱정을 덜어냈다.지난달 말 낮 2~3시 실내온도를 대조군 대비 5.6℃나 떨어뜨리며, 차열방수 효과를 냈다. 7~8월에는 온도 차이가 더 날 것으로 보고 있다.같은 시점 ‘COOL-R’을 시공한 사료사일로의 내부온도는 26.9℃인 반면 대조군은 30.6℃였다.게다가 COOL-R은 열에 강해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 또한 지붕 균열을 방지해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다양한 지붕 구조에 시공이 가능하고, 시공비용도 싸다. 특히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최적 솔루션을 제안한다.박영진 대표는 “여름철 환기가 불량할 경우 질병 피해 등이 우려된다. 쿨링패드 안개분무 시에는 물방울이 사료에 떨어질 수 있는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김경수)와 자율·전기자동차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대동공업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KAIST 친환경차연구센터와 1톤 전기·하이브리드 트럭, 전기 다목적운반차(UTV)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하이브리드 1톤 트럭은 노후 경유차의 하이브리드 개조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추진하게 됐다.전기 다목적운반차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전기 모델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대동공업 원유현 전략기획부문장은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 장비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전기동력 시스템 기술을 농기계 전분야로 확산해 접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박윤만 기자] 한국축산기자재협회(회장 송석찬)는 지난달 30일 안성에서 2019년 이사회를 열고, 협회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알렸다.이날 협회는 스마트팜 현장지원사업 추진에서 농장 지원 사후관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공동으로 조사해 40개 농장에 150만원씩 총 6천만원 AS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농가 지원업체는 가농, 동아지엔지, 리얼팜, 성진냉열, 세인유나이티드, 스카이통신, 아이온텍, 애그리로보텍, 에스씨알, 지원, 파우스, 하나테크, 충청축산 등으로 정했다.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개발 지원사업 추진으로 저비용 고효율 솔루션을 구축키로 하고, 구축비용 1억5천만원을 중소기업벤처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비용은 보조 70%, 자부담 4천500만원이다.스마트팜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억9천만원(해외 1억1천만원, 국내 8천만원) 지원을 통해 한국관 전시참여와 수출협의체를 구축키로 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설치 간단·유지보수 편리…특허보유 독창기술 TSNT(대표 배진욱)는 전기기술을 이용해 축산 냄새를 저감하는 장치 ‘바이오필드(BioField)’<사진>를 개발, 축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필드는 특성화된 미생물배합(특허등록)에서 나오는 유용한 생체에너지를 사료빈(사료통), 음용수탱크(물탱크) 등에 전기적으로 증폭, 전사·전송한다. 이를 거친 사료·물 등을 섭취한 돼지는 거의 완전히 소화된 분뇨를 배출, 냄새가 줄어든다. 또한 바이오필드를 분뇨저장조, 슬러리 등 배설된 분뇨에 살포해 냄새를 저감한다. 유익한 미생물 활성화 환경을 최적으로 조성해 부패로 인한 냄새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게다가 설치가 간단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경기 평택, 경북 구미, 제주, 경기 포천 등 전국 양돈장에 설치돼 가동 중이다. 적용결과 오폐수 냄새 저감, 유해균 최소화 분뇨배출, 유기질 비료 생산 등 축사와 주변 환경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복합냄새, 수질검사 등에서 그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는 성적을 이끌어냈다. 배진욱 대표는 “바이오필드는 5개 특허 보유 등 독창적 냄새저감 기술”이라며 “축사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하창욱)이 작업성능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2019년형 보통형 콤바인 DSF85C(85마력)<사진>를 출시했다.DFS85C는 보리, 밀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 극대화를 실현하는 것이 강점이다.예취부는 내구성과 작업성이 뛰어난 코일형 릴타인(Reel Tine)을 적용하고, 예취폭은 2.1m에 달할 정도로 넓어 단 시간에 많은 작물을 예취한다. 여기에 작물로 인한 예취 이송부 막힘 시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예취부 역회전을 구동해 이를 해소, 불필요한 시간 손실을 줄였다.탈곡부는 송진판 조정 기능을 통해 작업부하를 감소시키고 작물의 선별상태를 우수하게 한다.국산 타사 제품 대비해 약 20% 큰 1천570ℓ 대용량 곡물탱크로 한번에 많은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탑재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하창욱)은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스마트 농기계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동공업은 국내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를 위해 무인 자율 주행 농기계로 농장을 관리하는 ‘스마트 농업(Smart Agriculture) 솔루션’과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서비스를 연구 중이다.스마트 농업 솔루션 실현을 위해 올 초 자율 주행 방식 중 하나인 직진자동 기능을 탑재한 이앙기를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선보였다.이 제품은 이앙(모심기)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기능으로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등록 구간 내에서 작업자는 핸들 조작 없이 이앙기로 모를 심는다.이번 협약으로 대동공업은 SKT의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SKT와 공동으로 ‘스마트 농업’의 핵심인 농기계 자율주행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SKT의 정밀 측위 시스템을 접목해 대동공업의 정밀 농업 서비스를 구축한다.하창욱 사장은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