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성티앤아이 (대표 황인성)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체한 ‘제 21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사진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도내 기업경영 실적이 우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 중소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3층 창조홀에서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하 농자단)과 공동으로 ‘2014 경기지역 농식품 모태펀드 일일 투자상담 센터’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주)바이오라이트(대표 박미정) 등 수도권역의 21개 업체가 참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수도권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 농식품기업이 사업확장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 부동산과 같은 유형자산 담보 없이 투자사를 통해 직접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전문가와 1:1 상담, 그리고 원 포인트 컨설팅을 지원했다. 그동안 농식품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지원 부족으로 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재단은 ‘농자단’과 공동으로 ‘2014 경기지역 농식품 모태펀드 일일
말산업중앙회·말산업학회 공동 주최농어촌 신 소득원 말산업 가능성 타진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말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부의 말산업 육성 추진사항(농축산부 이상만 축산정책과장), 말산업 육성법(서울대 안중호 교수), 비육마 산업 가능성(캐나다 보우브리사 김정빈 대표), 찾아가는 승마(클럽M승마교실 황영채 회장), 말산업 육성 법제도 개선(꿈과희망 송강호 변호사), 승마장 활성화 방안(유일레저 현상훈 대표) 등이 발표됐다.특히 토론시간을 통해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바람직한 말산업 발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부대행사로는 팔마시상식, 승마봉사단 발대식, 가수공연 등이 진행됐다.한편, 말산업중앙회는 다음달 3일 양재역에서 강남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7월부터 9월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 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 교육’은 검역본부 직원이 현지를 방문해 질병진단 기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진단교육에서는 대상기관이 요청한 기본적인 질병진단요령 뿐 아니라 최근 현장에서 문제시되는 주요 질병의 조기검색 방법, 방역관리 방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했다.이와 함께 업무 처리시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을 두고 격의없이 토론하고 의견개진했다.검역본부는 대상기관과 교육횟수를 대폭 늘려 진단업무능력 향상과 질병진단기관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축산전문 포털 사이트 (www.modu114.com) 가 오픈됐다.모두커뮤니케이션(대표 이준길)은 지난 15일 축산전문 포털 사이트인 ‘축산정보114’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을 동시에 선보였다.축산정보114는 축산관련 카다로그를 분야별 품목별로 분류, 축산관련 업체 및 제품을 보다 쉽게 검색 할 수 있는 사이트다.축산관련 주요사이트 링크와 품목별 분류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 만 아니라 해당업체의 카다로그를 종류별로 검색 하여 웹상에서 카다로그를 볼 수도 있다.홈페이지에 바로 링크 되는 기능과 전화 바로 연결기능을 확보, 해당업체의 연락처를 따로 메모하지 않고 바로 연결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인터넷 네이버/다음/구글 에서 ‘축산정보114로’ 검색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유환 회장을 비롯해 사슴협회 산행홍보요원 10여명이 참석해 등산객에게 녹용제품 시음행사와 홍보물사진을 나눠주면서 우리 녹용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정유환 회장은 “요즘에는 등산으로 건강을 지키는 중장년층이 많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국산 녹용을 홍보하는 것은 기대 이상의 높은 효과를 보고 있다”며 “사슴협회는 지난해 6월부터 산행 홍보단을 조직해 월 1회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산행홍보단은 등산로 입구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고, ‘우리 몸엔 우리녹용’이라고 쓰여진 조끼를 함께 입고 산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등산객들에게 우리 녹용을 홍보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도 일부 등산객들이 녹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물어오거나, 나눠준 녹용탕 잘 마셨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신대복 사슴협회 사
말산업 특구 지정 요건이 대폭 완화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27일 말산업특구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말산업 육성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했다.농축산부는 말산업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말산업 특구를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지정요건이 너무 까다로워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요건을 갖춘 지자체가 없는 실정이었다.제주도의 경우 지난 1월 2일자로 말산업특구로 지정돼 57억원 지원을 받은 바 있다.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기존 말 생산·사육 농가 50가구 이상에서 시설 또는 농가 합한 수 20개소 이상으로 지정요건을 크게 낮췄다.농축산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전국에 말산업 특구 5개소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농축산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특구지정을 준비해 온 지자체들이 말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달 28일 추석에 남은 기름진 음식을 개운하고 상큼한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조리법을 소개했다.명절 내 느끼한 음식 때문에 얼큰하고 시원한 음식이 필요하다면 탕국에 갖은 나물을 넣고 끓인 ‘한우 매운 육개장’을 추천했다.한우 매운 육개장은 탕국에 숙주와 고사리 토란대 등 각종 나물을 넣고 고기는 따로 찢어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국간장, 파, 마늘 소금 등 양념장에 무쳐 함께 끓이면 된다.남은 산적과 과일을 활용하면 상큼한 ‘과일샐러드’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과일샐러드는 산적에 오이, 배, 사과, 밤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섞은 후 잣과 배, 설탕, 식초, 겨자, 소금, 다진 마늘 등을 넣어 만든 잣소스를 만들어 뿌리면 된다.아이들을 위해서는 남은 불고기를 이용해 만든 ‘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수도권 최초의 말고기 요리 전문식당을 열었다.농협축산경제는 지난 23일 농협안성팜랜드에 말고기 고급요리 식당과 구이식당, 그리고 마켓을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안성팜랜드 구이전문 고급식당인 ‘목원’에서는 말고기 생고기 모듬을 세트메뉴로, 스테이크와 생고기, 육회, 초밥 등을 단품메뉴로 판매한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육식당 ‘팜팜’에서는 안성팜랜드 팜마켓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말고기를 구입해 이용하면 된다.농협은 지난해부터 제주도 지역축협과 공동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말고기 생산을 위한 비육마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 말고기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안성팜랜드에서 판매되는 원료육도 비육마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됐다는 설명이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말 수입조사료 할당관세물량 배정 2차 접수에 들어갔다.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이며, 접수는 1차 접수와 마찬가지로 한국마사회 말정보홈페이지(allhorse.kra.co.kr) 내 전용 메뉴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대상은 1차 접수 미신청자와 신청자 중 미신청마를 보유한 자로 한정했다. 신청자별 등록마 보유두수를 기준으로 배정물량이 결정된다. 각 신청자는 배정물량 확정을 받은 후 조사료 수입업체와 개별적으로 수입계약을 체결해 조사료를 공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말정보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낸 용산장외발매소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황윤구 수석부장판사)가 지난 16일 화해권고결정문을 통보했다. 화해권고결정문에서 재판부는 반대대책위 채무자(9인)들에 대해 용산장외발매소를 출입하려는 마사회 임직원들과 고객들의 출입 및 통행을 방해하거나,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 반경 100m 이내에서 장비는 물론 고성으로 구호를 제창하지 못하게 했다. 아울러 채무자들이 이러한 사항을 위반할 경우 1회당 각 50만원씩을 한국마사회에 지급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또 오는 10월 31일까지 용산장외발매소의 시범운영을 시행한 후 반대단체가 각종 불법행위나 학습권-주거환경의 침해사례를 수집해오면, 그 사례들을 분석하여 실제 일어났으며 반복 가능성이 있을 경우 용산지사의 영업행위를 재고할 것을 마사회측에 권고
식품공전에 생녹용을 말린 건녹용 만을 사용토록 규정하고 있어 국산녹용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한 식품공전에는 녹용을 대한민국 약전 외 한약(생약)규격집을 인용하여 생녹용을 말린 건녹용만을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다.이에 대해 한국사슴협회(회장 정유환)는 ‘녹용관련 식품공전의 불합리한 규제 개혁 요청’ 및 ‘식품공전 고시개정 요청서’를 관계기관에 접수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사슴협회 정유환 회장은 “과거 냉동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았던 시절에는 녹용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건녹용 생태를 만드는 것이 당연했지만 현재는 모든 사슴농장에서 우수한 성능의 냉동고를 설치해 깨끗한 상태의 생녹용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게 돼 있다”며 “굳이 건조하지 않고도 생녹용 상태로 바로 가공이 가능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