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및 녹육 이용기술교육이 개최된다.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오는 24·25양일간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양록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녹용 및 녹육 이용기술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교육 주제를 살펴보면 ▲녹용산업의 블루오션 ▲고품질 녹용 및 녹육생산을 위한 최신 사양기술 ▲양록산물의 마케팅 및 경영기법 ▲사슴 인공수정의 이론 및 실제 ▲생산물 이력제와 브랜드화 전략 ▲녹육의 가공 및 이용기술 등으로 실제 농가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이론들이 망라돼 있다. 강준수 회장은 “현재 FTA가 진행 중인 뉴질랜드는 물론, 외국산 녹용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양록농가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하여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밑거름 역할을 충실하게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직화를 통한 양록산업 선진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지난달 29·30 양일간 경기도 오산 가뫼골 펜션에서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EU, 뉴질랜드와의 FTA가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양록산업의 허약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강준수 회장은 “최근 뉴질랜드를 방문한 경험으로 현재 우리의 양록산업 구조로는 뉴질랜드와의 FTA 이후 희망을 기대하기 어렵다” 며 “우리 산업의 약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강 회장은 특히 조직화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 농가 단위별 판매구조는 구시대적인 형태이며, 앞으로는 농가들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양록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이를 수집해 판매하는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조직화를 통해 양록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조직화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양봉산업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양봉협회는 양봉학회가 주관하고 농림부, 농진청,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예방차원에서 매년 시행되어 오던 양봉인의 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양봉농가의 아쉬움을 샀으나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로 일부 아쉬움이 해소됐다. 일정이 촉박했음에도 각 지회, 분회별로 많은 참석을 이뤄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등 내빈 참석과 헝가리, 베트남 등에서 온 양봉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더욱 알찬 심포지엄이 됐다. 한편 협회와 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내년 아시아 양봉대회의 학술행사를 더욱 알차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뜻을 모았으며 적극 홍보키로 했다.
왕겨 구입비용 연간 1천600만원 줄여…소득증대 효과축사 환경개선·출하일령 단축…성적 향상 사료값 절감국내 한 오리농가가 좌우 이동형 니쁠을 이용해 연간 왕겨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전남 강진군 군동면 장산리에서 오리 2만수 규모의 탐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송영갑 대표이다.송 대표가 개발한 좌우 이동형 니쁠은 기존 제품들이 상하로 밖에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특히 좌우로 이동하기 때문에 니쁠 밑에 물이 고이는 것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축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더욱이 니쁠을 주기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왕겨 사용량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연간 1천500만~1천600만원의 왕겨 구입비용을 절감했다는 것이다.왕겨 사용량 감소 등 직접적인 소득은 물론 축사 환경 개선으로 인한 출하 성적도 덩달아 높아져 일반 농가에 비해 사육비도 높게 받고 있다는 것이다.또 출하일령도 평균 42일령에 출하체중은 3.2kg으로 출하일령 단축에 따른 사료값 절감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송 대표가 개발한 좌우 이동형 니쁠의 원리는 기존의 상하로 움직이던 니쁠에 줄을 연결해 모터를 이
종오리 검정과 종오리데이터베이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2일 대전 유성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종오리 및 부화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종오리 검정 및 종오리데이터베이스시스템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오리협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종오리 검정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오리의 가격안정과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종오리데이터베이스 사업도 최근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자료수집에 나서고 있다.우선 종오리 검정의 경우 지난해 12월 축산법 개정에 따라 오리가 가축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됨에 따라 오리협회가 검정기관으로 지정되고 세부적인 검정기준이 마련됐다.종오리 검정은 종오리 검정기관인 오리협회가 주관해 추진되며 도입 초기에는 종오리 개념 정립을 위해 일반검정을 우선 시작키로 했다.일반검정의 경우 새끼오리생산을 목적으로 사육중인 종자오리에 대한 확인검정을 실시하는 것이며 부화일로부터 20주령 이내 및 수입종오리 검역기간이 종료된 개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종오리 검정신청서와 혈통증명서 또는 새끼오리 계통보증서와 일치 여부를 확인받게 된다.검정수수료는 GPS는 수당 2천500원, PS는 1천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13일 대전 유성소재 오리전문점 오리사냥에서 2009년도 제2차 종오리수급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종오리 수입물량 등에 대한 논의했다.오리협회는 내년도 종오리 수입 신청량은 총 35만6천920수로 이중 영국 체리베리사는 24만2천200수 이며 프랑스 그리므드사는 11만4천720수로 나타났다.오리협회는 신청량을 고려해 체리베리사와 그리므드사를 일정 비율로 배분해 부화장별로 배정키로 했다.이와 함께 종오리 등록제가 시행된 만큼 그 동안 F1을 종오리로 이용하던 부화장들이 PS로 전환해야 하는 만큼 비회원들에 대한 문호도 개방키로 했다.이를 위해 비 회원들에 대한 종오리 배정 방식을 조속한 시일내에 확정해 비 회원들에 대해서는 협회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농가 70% 비닐하우스 축사…현대화 지원 필요안정적 가격 형성·수급조절 가축통계 시스템 시급“오리산업은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농가들은 영세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은 지난 21일 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특히 이 회장은 오리산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들에 대한 지원이 보다 강화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오리산업은 녹색성장에 가장 적합한 품목으로 다른 육류와 비교해 가장 효율적으로 육류를 생산할 수 있는 축종이다”라며 “하지만 오리농가 대부분은 아직도 비닐하우스 축사에서 전체 오리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회장은 “전업규모 오리농가는 약 800농가 정도로 이들 농가들을 집중 육성하면 오리산업은 보다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리농가에 대한 시설 개·보수 자금을 보다 확대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 회장은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오리관련 연구 및 관련기관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우선 안정적인 오리 가격 형성을 위해서는 수급조절이 중
총 82두 ‘박빙’…역대 두번째 규모포천 충현농장 이평우 대표 ‘대상’ 영예올해 최고 우수사슴의 영예는 경기도 포천시 충현농장의 이평우대표에게 돌아갔다.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2009 전국우수사슴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엘크 80두와 꽃사슴 2두 등 총 82두가 출전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포천 충현농장 이평우대표가 받았다. 이평우 대표가 출품한 녹용은 중량이 26.8kg이었다.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 보다 강화된 출품기준에도 불구 역대 2번째로 많은 녹용이 출품됐다. 협회는 우선 3개월여에 걸친 현장 심사를 통해 기본적으로 우수한 녹용을 선발하고, 이날 심사위원들의 정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축을 선정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전병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총장은 “어느 때 보다 우수한 녹용이 많이 나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며 “우수사슴선발대회에 출전한 농가 모두 이미 충분히 훌륭한 녹용을 생산한 것”이라고 말했다.강준수 회장은 “무한 경쟁 시대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고품질 녹용을 생산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며 “우리 농가 스스로 품질향상에 매진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것이 곧 미래 우리 양록산업을
’04년 최악사태 다시 직면…“대책마련 시급” 양봉업계가 2004년과 비슷한 수준의 아카시아 꿀 흉작으로 인한 위기를 맞았다.한국양봉협회(회장 배경수)는 올해 아카시아 꿀 생산량이 5월 초 30℃이상의 고온현상과 황화현상 등으로 인해 지난해 생산량의 4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배경수 회장은 “아카시아 꿀의 흉작으로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할 것이다. 만약 시장에 국내산 꿀이 부족할 경우 불법으로 들어오는 수입 꿀이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양봉업계는 이미 2004년 사상 유례없는 아카시아 꿀 흉작 사태를 맞았다. 올해 흉작의 규모는 2004년 당시와 유사한 규모인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협회는 근본적인 해결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흉작을 거듭하는 아카시아 벌꿀에 더 이상 기대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다.문제는 당장 내년의 아카시아 벌꿀 생산도 낙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밀원수 식재는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작업인 만큼 그 효과를 당장 기대하기 어렵다. 거듭되는 흉작으로 양봉농가들의 경영악화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양봉산업의
“세부방안에 농민의견 충분히 반영시켜야”신경분리 “조합 중심 연합회체제로” 지적농민단체들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방안과 그에 대한 추진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성명서를 발표하고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농민연합은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환영의사를 밝히고 “미봉책이 아닌 진정으로 농민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민연합은 “개혁에 대한 농협의 자세를 전향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으로 평가한다”며 “개혁방안에 대해 큰 틀에서는 동의하지만 세부적 내용에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7일 ‘최원병 회장의 개혁의지가 근본적 농협개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원병 회장의 의지를 시작으로 농협구성원 모두 적극적인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농연은 최원병 회장의 이번 농협개혁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농민단체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개혁과제를 보완, 구체화하고 근본적인 농협개혁 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 7일 ‘연합회 체제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그
향후 미국 등과의 FTA 협정이 추가로 이행될 경우에 대비, FTA 이행에 따라 수익 또는 수혜를 얻는 자에 대해 부담금을 징수하고, 관련 목적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유성엽 의원(무소속, 전북 정읍)은 지난 11일 FTA 기금의 새로운 재원 마련을 위해 FTA 이행에 따른 수익을 보거나 수혜를 얻는 자에 대해 부담금을 징수, 관련 목적세를 신설하는 동시에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에 따른 농어촌특별세 사업 계정을 기금의 재원으로 추가하도록 하는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새로운 FTA 협정이 발효되기 전 칠레와의 FTA협정 이행에 따른 1조2천억원의 기금지원계획을 포함하는 새로운 기금지원계획을 수립토록 했다.또 정부는 FTA 협정의 이행에 따라 수익 또는 수혜를 얻는 자에 대해 적정한 부담금의 징수 또는 관련 목적세의 신설 등 새로운 재원 마련을 통해 우선적으로 기금이 조성되도록 했다.
양봉업계의 숙원사업인 국내 밀원수 확보를 위한 한국밀원수조림육성협회가 공식출범했다.지난 16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는 한국밀원수조림육성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을 승인하고, 이경준 서울대 농생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이경준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밀원수조림육성협회의 창립으로 양봉산업과 임업모두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으로 전기현 한국양봉협회장과 조상균 한국양봉농협조합장을 선임했고, 그 외 임원들의 구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