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소비대책 없는 볼륨 줄이기, 산업발전 저해” “일본 정부일체 화우 수출 매진, 시사점 크다” 최근 한우사육두수 과잉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번식암소 및 미경산 암소 감축의 추진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한우수급안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 내용은 농협과 한우협회의 번식암소 감축과 미경산암소 비육사업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한우고기 생산량 증가에 따른 소비활성화 방안은 없이 감축을 위한 방안만을 논의하는 것은 결국 농민들에게 책임을 넘기겠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수급조절협의회 참석자 중 한 명은 “회의 내용이 감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돼 있다.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 없이 사육두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축은 결국 산업의 볼륨을 줄이고, 위축시키는 것을 방향으로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한우고기가 세계적으로 고급육으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의 시점에서 그렇다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내수와 수출을 병행하는 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분뇨 퇴비화 통해 축산-경종 상생시스템 구축 한우 해외 개척 걸림돌 해소 행정지원체계 마련 축산분뇨를 퇴비, 바이오 에너지 등 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환경적 부담이 최대의 화두인 만큼 이 같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경축순환농업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경종작물 비료 등으로 이용함으로써 토양과 수자원 오염을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방안인 만큼 적극 고려될 필요가 있다. 연간 한육우의 분뇨발생량은 2020년 기준 약 1천600만 톤으로 1일 두당 13.7kg이 발생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수요처를 발굴해 화학비료를 대체한다면 한우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또한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우협회는 이 같은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공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우수출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현실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기준 한우고기 수출 실적은 고작 300톤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와규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25회 한우능력평가대회 1차 추진위원협의회가 열렸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회장 임관빈)는 지난달 26일 안성축협회의실에서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 참석위원들은 대회 출하, 도축, 경매 일정을 오는 10월 10일~12일로 확정했다. 장소는 농협음성공판장에서 진행키로 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것은 ‘올해 과연 1억 원짜리 한우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로 모아졌다. 이재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후 전국을 순회 방문하면서 한우능력평가대회의 의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협회 직원으로 31년간 일하면서 1억 원짜리 한우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루지 못했다. 회장 취임 첫해에는 반드시 해내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대회 규정과 관련해 등지방두께의 가점 평균 기준을 신설해 입상축 기준을 상향시켰다. 등지방두께가 14㎜이하의 개체에는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수정란 이식 개체에 대해서는 공란우를 자가 소유한 개체에 대해서만 출전이 가능토록 했다. 출하월령이 짧은 개체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자는 내용에 대해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의 자율적인 수급조절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산물 이력 빅데이터 기반 한우‧육우‧젖소 트렌드 분석리포트’<사진>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3월 말일 기준 한우 사육은 339만4천 두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고 육우와 젖소는 각각 0.4%, 2.8% 감소했다. 특히 한우 암소 중 60개월령 이상 장기 번식우의 사육마릿수가 37만8천두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우 가격과 송아지 가격 하락에도 농가들의 암소 도태의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육규모에 따른 한우 암소 사육두수는 100두 이상 대규모 농장에서 75만4천두(34.6%)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그 중 60개월령 이상 암소 사육두수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경락가격(1월~3월)은 평균 1만9천754원/kg으로 전년 동 분기 2만414원 대비 3.2% 하락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최근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 농가의 자율적인 수급조절 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내년에 실시되는 제26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신청농가 접수가 마감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회장 임관빈)는 제26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294개 농가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역대 가장 많은 신청이다. 도별 신청자는 강원도가 47개 농가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44개, 경남(울산)이 42개, 경북도가 41개, 전남도 40개, 전북도 35개, 충남도 31개, 충북도 11개, 제주 3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은 “한우능력평가대회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음을 참가신청서 접수에서도 알 수 있다. 참여 농가의 수도 늘었나고 있지만 출품우의 성적 또한 급성장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한우고급육의 우수함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7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우협회는 윤재갑 의원이 지난해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젖소 갈비탕의 한우 갈비탕 둔갑 문제 ▲저가 수입 농축산물로 대체될 위험에 처한 군 급식 문제 등 한우농가의 생존권 확보와 한우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재갑 의원은 “현재 우리 한우농가와 농축산업은 CPTPP 가입과 사료 가격 불안정, 군납 경쟁 입찰방식 도입 등으로 매우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다”며 “한우농가의 권익보호와 농축산업의 발전, 국민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21일 한우 번식농가의 어려움인 저수태우의 번식 장애를 발정동기화 기술을 적용해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수태우는 발정징후, 발정주기 등이 모두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3회 이상의 교배나 인공수정으로도 임신이 안되는 소로 한우 사육농가 번식 실태 조사 결과 저수태우가 전체의 약 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발정동기화 기술은 호르몬 주사를 통해 인위적으로 소의 발정시기를 맞춘 후 일괄적으로 인공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송아지 낳는 시기를 일정하게 관리하는데 주로 활용된다. 농진청 연구진은 한우 저수태우의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 ‘시더+지엔알에이지(CIDR+GnRH)’ 발정동기화 기술을 적용, 임신이 되는지 확인했다. 한우 농가의 저수태우에 해당 방법을 적용했을 때 무려 67%의 암소에서 임신이 확인됐다. 분만 경험이 없는 암소(미경산우)는 평균 69.6%, 분만 경험이 있는 암소(경산우)는 평균 62.5%가 임신됐다. 농진청 연구진은 한우 농가에서 저수태우를 대상으로 ‘CIDR+GnRH’ 방법을 적용하면 번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 발정동기화 기술 적용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회장 최창열·거창축협장)는 지난 25일 수원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와 김경태 농협축산지원부장을 비롯해 회원조합장 24명이 참석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국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한우 수급 동향 등을 보고했다.한우국 강병규 연구위원은 수급 동향 보고에서 “2023년까지 사육두수 증가세 지속 및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폭 확대가 예상된다. 암소 감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강 연구위원은 현재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저능력 경산우 비육 지원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자율적인 암소 감축사업에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한우국 김한종 연구위원은 이어 CPTPP 가입에 따른 영향 분석을 보고했다. 김 연구위원은 CPTPP의 정의와 경과, 우리 정부의 추진 동향, 가입신청 추진에 대한 농업계 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축협이 우수사례로 ‘한우 컨설팅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수원축협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 사업에 유전능력(DNA) 평가시스템, 스마트팜 적용 등으로 더욱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지난 3월 신규 우량암소 선정 결과 경북도에서 가장 많은 두수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한우개량부는 3월 말 기준 우량한우 암소 선정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에서 신규로 선정된 우량암소는 총 341두이며, 이 가운데 경북도는 150두로 가장 많은 신규 선정우를 배출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우량암소 보유두수가 가장 많은 경남도와의 격차는 113두로 줄었다.경남도의 3월 말 기준 우량암소 보유두수는 2천994두, 경북도는 2천887두다.한우개량부 최임수 팀장은 “우량암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종 지원정책들도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이 한우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인 만큼 빠른 속도로 신규 선정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장기간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경남도와의 격차도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전국의 우량암소 사육두수는 3월 말 기준 지난달 대비 110두가 늘어 총 1만3천399두로 조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CPTPP, 와규<일본산> 공세 강화 환경 제공” 한우산업, 어느 FTA보다 리스크 클 듯 농가 모두 심각성 인지…경각심 가져야 바로 어제(4월 14일) 여의도에서 CPTPP 가입 반대 집회를 치렀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농수축산인들이 여의도에 모였다. 코로나에 대한 부담으로 단체행동을 하는 것에 부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사안이었고, 우리 한우인들이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행했다. 우리가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정부에서 축산분야 피해에 대한 분석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농업 전체에 대한 피해를 추정하면서 축산업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 봤을 텐데 어떤 이유에서 인지 공식적인 요청에도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 이것이 더 불안하다. 급한대로 협회의 연구조직을 동원해 피해를 추산해본 결과 한우산업은 연간 800억원 이상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런 사실을 우리 한우인들에게 알려야 했다. 어려운 시간을 쪼개 집회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임원진과 한우농가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좀 더 자세하게 보자면 CPTPP는 한국에 있어 일본과의 FTA와 비슷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정부에 수입육 안전관리 강화책 촉구 성명 한우협회가 미국의 소 사육 농장에서 항생제 잔류 검사 결과 무더기로 기준치를 넘은 것과 관련해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수입 쇠고기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무항생제 쇠고기의 충격적 실태가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진이 33곳의 무항생제 소 농장에 대해 항생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곳의 농장에서 항생제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고, 무항생제 표시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공인한 것이며, 세계 각국으로 프리미엄 쇠고기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협회는 “미국의 허술하고 느슨한 관리체계를 드러낸 사건”이라며, 미국은 생산자가 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서비스를 통해 인증을 신청하기만 하면 무항생제 표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생산자는 절차상 진술서만 제출하고 실증 실험의 의무가 없어 제도상 허점이 크다고 지적했다. USDA는 매년 자국 내 도축되는 90억 마리 소 중 겨우 0.07%인 7천여마리에 대해서만 샘플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출 기준 또한 최대한도 여부만 확인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김치영 대표이사(농업회사법인 품한우)의 차남 영석군이 4월 23일(토) 12시반 서울 아펠가모 반포 LL에서 김한탁씨의 장녀 명선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