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올해 상반기 한우후보씨수소 37두가 선발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가축개량원과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에서 올해 상반기 한우 후보씨수소 37두를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12개월 평균 체중이 504.7kg이고, 최고 체중 개체는 573.1kg으로 조사돼 당대 검정우 평균 체중보다 124kg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금번 후보씨수소는 한우개량사업소 12두, 한우육종농가 20두,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1두,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1두,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1두가 선발됐다.후보씨수소는 KPN1674~1708의 명호가 부여됐으며, 2022년 8월 이후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 농가에 배포되어 후대검정용 수송아지 생산을 위한 교배가 이뤄질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최근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가축개량이 주목을 받고 있다.외형심사나 혈통관리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우량 개체를 선발하고, 이들에 대한 후대검정으로 선발과 도태를 반복하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나라 반추가축 그 중에서도 번식암소 개량방법의 축이었다고 볼 수 있다. 농장의 기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했고, 개체 등록과 이력 관리로 해당 개체 및 계통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다.이 방법으로 우수한 유전능력의 번식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것이 개량이라고 농가들은 입을 모은다.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것은 개체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그 자료를 개체선발에 참고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많은 학교와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이 농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간과 비용 면에서 앞서 언급한 방식보다 몇 배 이상 효율적이라 말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실행 주체 간 과도한 경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이로 인해 크고, 작은 마찰도 생기기도 한다.한 설명회 자리에 나선 담당자가 타 기관의 기술을 평가절하하고, 비방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느껴졌다.유전
권천년 사장 “사육현장 새 패러다임 제시”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국립한경대학교(이하 한경대)와 축산 관련 산학 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사진>를 약속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7일 한경대와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의 연구개발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한경대와의 MOU 체결을 통해 영양사료 부문은 물론 개량분야에도 힘을 기울임으로써 한우 산업 발전 연구에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돼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한우연구소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현장 컨설팅에 방점을 찍고 농가별 맞춤 컨설팅으로 한우 암소 유전체 검사 및 관련 지식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1993년 국내 최초로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와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밀착형 기술지원으로 농가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이번 한경대와 MOU 체결을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영입하여 산학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사육두수 관리 역점…송아지안정제 개선 비육경영안정제 도입·공익직불제 적용도 한우협회가 제안하고 있는 한우산업전환법의 핵심은 바로 농가 경영안정제도라도 할 수 있다. 협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 부분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송아지생산안정제의 개선과 비육경영안정제의 도입, 공익직불제 적용 등을 요구해왔다. 가족농 중심 생산체제에서 가격변동에 의한 수급불안, 해외곡물 시장의 급변에 의한 생산비 급등같은 경영불안 요인 발생 시에도 농장경영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경영안정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축산업은 시대적 과제로 적정사육두수 관리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임은 인정하지만 한우농가의 적극적 협조가 전제되어야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적정두수관리는 1인당 국민소득이 올라가는 가운데 농가의 경영확대를 통한 소득증대라는 사적 이익을 제한하는 성격이 있음을 지적했다. 한우협회에서는 국가적 과제인 적정사육두수 관리를 위해서는 현재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송아지생산안정제를 개선해 실효성을 갖춰야하고, 비육경영안정제 도입과 공익직불제 적용을 통해 농가 경영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제도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지원하는 한우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이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암소감축위원회를 통해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신청기간을 6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한우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2024년 전후 시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40개월령 이하 경산우 비육·도축을 지원해 한우 도매가격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서 농협과 한우자조금이 함께 추진하는 암소감축사업이다.신청 공고일(2021년 10월 1일)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해 출하·도축을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축이 완료된 신청개체에 대해서 사업 종료 후 정산된다. 농가당 40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기간(2018년 ~ 2021년 9월 30일) 동안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6월 30일까지 지역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정체된 수출시장 돌파…수출국 다변화 포석” 일각, 고급육 이미지 실추 등 ‘무리수’ 우려 전국한우협회 한우수출분과위원회가 한우고기 수출 확대를 위한 초강수를 내놨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일 제2축산회관에서 한우수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냉장한우에 대해서만 지원하던 것을 냉동까지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출업체들에서는 현지의 주문이 있다며 냉동육의 수출지원을 수 차례 요구해왔다. 일부 업체에서는 실제 냉동 한우고기를 수출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업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한우고기 수출 지원 대상을 냉장육으로 제한시켜 왔다. 그것은 한우고기에 대한 고급육 이미지를 지켜나가기 위한 것이며, 장기적으로 한우고기 수출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업체들을 설득했다. 금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업체의 요구를 수용해 냉동상태의 한우고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것은 그간 업체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도 있겠지만 한우고기 수출이 장기간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위원회는 현재 홍콩으로 집중돼있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국내산 원칙과 지역산 우선 구매 약속 버린 정부는 각성하라’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군납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 도입으로 인해 캐나다산 쇠고기가 군에 납품 된 것에 대해 정부를 정면으로 질타하고 나섰다. 협회는 14일 이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 급식 부실의 본질적 문제가 조리와 급양관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최저가 경쟁 입찰 전환을 도입해 저가의 수입육 공급을 부추기고 있는 국방부와 현 정부에 전국의 한우농가는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군 급식 식재료의 경쟁 입찰 전환은 저가의 저품질 수입육에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그로 인해 군 장병의 위생과 안전에 구멍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까지 군납한 국내산 쇠고기의 경우 별도의 농약과 항생제 잔류 검사를 시행하고 품질 및 위생, 안전이 보장되는 시스템으로 납품되고 있었지만, 외국산의 경우 이런 검사 기준이 불분명한 상황이라 군 장병의 건강을 담보할 수 없다고 협회는 밝혔다. 작년 10월 국무조정실에서는 국내산 쇠고기의 자급률 저하, 대체 물량으로 인한 가격 하락, 지역 농촌과의 상생 등을 고려해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 농가들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경북과 강원 등 동해안 대형산불의 피해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운동으로 모인 기부액은 총 1억1천136만2천400원. 협회는 이 가운데 9천795만2천4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1천241만원은 강원지역 산불피해 농가에 조사료 구매로 지원했다. 성금 외 현물지원도 이뤄졌다. 강원지역에 선풍기 20대,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농가에게는 급수기 30대, 전남지역 한우농가가 기부한 조사료 6천500만원 상당 등이 전달됐다. 한우자조금에서는 한우곰탕 및 재난구호물품 등을 지원했다. 김삼주 회장은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지난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김병숙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빙모상=지난 14일 별세. 빈소는 진주중앙장례식장 302호이며, 16일(토) 의령선영으로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능평’ 출품축 최다 구매로 주목받아 고급육 가치에 합당하게 낙찰받았을 뿐 중도매인들 좋은 소 차이 충분히 인지 작년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가장 많은 출품축을 구매한 곳은 과연미트(대표 이정익·사진)였다. 과연미트는 작년에 대회 출품축 가운데 총 20두를 구입했고, 12마리의 입상축 가운데 7두를 구입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과연미트의 관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유례없이 시상식에서 특별히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정익 대표에게 이유를 물었다. “소가 좋으면 가격을 아낄 이유가 없다. 오히려 놓치지 말아야 한다. 작년 대회에서 경락단가 5만원 넘게 구매한 소는 사실상 내 눈에는 대상을 받아도 좋을 만한 가치있는 소였다. 우리는 그에 합당한 가격에 입찰을 했고, 운이 좋게도 낙찰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말하는 좋은 소는 단순하게 출하성적으로만 드러나지는 않는다. 좋은 유전력을 타고나야 하고, 사육기간 동안 잘 관리를 받아야 한다. 같은 등급의 등심이라도 가격은 분명히 차이가 생긴다. 그것은 중도매인들의 눈에는 그 만큼의 차이가 분명히 보인다는 것이고, 그것을 이제 농가들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김학범 전국한우협회 안성시지부장<사진>이 지난 3월 30일 열린 안성시 보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김학범 조합장은 한우협회 안성시지부 사무국장, 지부장까지 맡아 일하면서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쌓아왔으며, 안성마춤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아울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아 일하면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김학범 조합장은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우선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주시의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이 농가들로부터 효자시설로 박수를 받고 있다.경주시의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은 지난 2019년 한우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지난 2021년에는 행안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주지역은 연간 한우 송아지를 3만두 가까이 생산하는 지역이다. 때문에 송아지 생산량에 필요한 정액은 6만3천스트로에 이른다. 경주시는 지역 한우사육 농가들이 인공수정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 만들기에 나섰다.이런 배경으로 만들어진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은 ▲정액 보관고 5기 ▲전자 현미경 ▲정액 융해기 ▲정자 활력도 검사기 ▲정자수 계산기 ▲연간 3만 스트로의 한우 정액을 보관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경주축협, 한우협회경주시지부, 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4곳이 민관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경주지역의 한 한우농가는 “2019년부터 유전자원관리실을 운영하면서 농가들의 적기수정은 물론 계획교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농가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효자다”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