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6일 덕소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상임이사와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상임이사와 상임감사 선출 안건이 상정돼 관련 규정에 따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상임 임원이 선출됐다. 상임이사에는 정창원 전 관리상무가, 상임감사에는 임낙현 전 구리지점장이 각각 선출돼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정창원 상임이사는 1970년생으로 1996년 남양주축협에 입사해 근무하며 농협중앙회장상 4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임낙현 상임감사는 1965년생으로 2022년 말 남양주축협에서 퇴직한 뒤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 순회감사역을 지냈다. 정창원 상임이사와 임낙현 상임감사는 “조합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덕우 조합장과 함께 조합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우 조합장은 “이번 상임임원 선출을 통해 조합 경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이 경북 지역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목표치를 상회하는 경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산발적 발생으로 서면 결의 방식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결산 보고를 통해 당초 목표였던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말 대비 성장률도 두드러졌다. 예수금과 상호금융 대출금의 전년 말 대비 성장률은 각각 12.95%, 7.9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원 배당 안건도 의결됐다. 출자배당금 11억3천만원, 이용고배당금 8억7천만원, 사업준비금 8억5천만원 등 총 28억5천만원을 배당하기로 했으며, 조합원 출자배당률은 법정 최대 가산을 적용한 5.25%로 결정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 사업을 통해 발생한 조합 수익 전액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기로 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지난해 수입육 증가와 고물가, 경북 지역 산불 등 여러 요인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는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0일 영종도의 한 음식점에서 영종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6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대부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지난 12일 진행됐다. 강화축협은 매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전년도 사업 결산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조합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인식 상임이사가 조합 사업 현황, 신용사업부 업무 현황, 조합원 조합사업 이용 현황, 2026년 사업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 지도경제부 사업 부문별 역할, 조합 중점 추진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축 질병 예방 차원에서 도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화 지역 간담회는 잠정 연기돼 개최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강화축협은 2022년 대비 영업수익이 약 70% 증가했지만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불건전 대출이 증가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이 높아져 매출 이익과 이익률이 감소하는 등 조합 사업 운영에 부담이 커졌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48억300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소비 트렌드 반영 제품 다변화 전략 주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2일 대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 전체 누적 판매량 4억 5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는 발효유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국내 발효유 시장의 규모는 2조원을 넘고,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제품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업계를 선도한다. 2018년 ‘순수’로 첫선을 보인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2024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색소와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순수’는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았다.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자랑한다. 또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볼로 만들어 먹기에 가장 맛있는 요거트로 입소문이 나며 집에서 직접 그릭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송아지 3마리로 시작…철저한 기록관리·꾸준한 개량 노력 능력별 사양관리·정밀 TMR 급여로 유량·유질 상위권 유지 네팔에 고능력 젖소 기증…‘패싱 온 더 기프트’로 희망 전파 43년전 젖소 송아지 3마리로 시작해 ‘기록하지 않는 자는 성공할 수 없다’는 좌우명을 갖고 젖소개량에 나서 성공하고, 이웃을 돕는 낙농부부가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설가로 708-33. 달봉목장<대표 김동식(72세)>. 박귀자씨(69세)와 결혼한 그는 1983년 마리당 140만원씩을 주고 생후 1주일 된 초유 떼기 젖소 송아지 3마리로 낙농을 시작했다. 김동식 대표는 “젖소 송아지를 판매한 입원목장(대표 임경업)에서 등록증을 가져가라고 했는데 젖소개량의 중요성을 몰라 그냥 왔다”면서 “훗날 젖소개량의 중요성을 깨닫고 종축개량협회에 가입하여 40년간 등록·심사·검정사업에 적극 참여, 서울우유 젖소검정연합회장도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달봉목장은 3월 현재 사육중인 젖소 120두 가운데 착유우 67두가 생산한 원유는 하루 평균 2톤490kg, 유지율 4.5%, 유단백 3.5%, 체세포수 9만7천(cell/ml) 등으로 유량과 유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천연물 추출 성분으로 항생제 남용 부담 해소 어린 가축 회복력 높이고 생산성 향상 이끌어 삼동(대표 장형태)이 판매하고 있는 ‘루미잘’, ‘디센탈’, ‘보미잘’ 주사제는 가축 설사, 장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천연물 추출제다. 송아지 활력 증진·젖소 유방염 치료 주사제 ‘루미잘 ‘루미잘’ 주사제는 소화기계에 작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신경계에도 작동, 대뇌 지각 신경을 자극하고 척수의 반사 기능을 증진시킨다. 이를 통해 가축들은 전반적으로 활력이 개선된다. 젖을 빠는 힘이 약하거나 식욕부진, 또는 식이성 설사를 앓고 있는 송아지에 ‘루미잘' 주사제를 사용하면 빠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축협 등 많은 동물병원에서는 송아지가 어미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첫째날은 젖을 잘 빨았지만 둘째날부터 잘 빨지 못하는 경우 ‘루미잘’ 주사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유한상 교수팀은 우유 중 체세포수가 증가하는 준임상형 유방염(체세포수 50만~300만)이 발생한 착유 젖소를 대상으로 ‘루미잘’ 주사제 효능 평가를 실시했다. 결과 ‘루미잘’ 투여군에서 체세포수가 전반적으로 감소(체세포수 5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10~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Health & Nutrition Asia 2026’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해 동남아 동물약품 수출 시장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관에는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백, 우성양행, 제놀루션, 한국썸벧 등 국내 동물약품 8개 기업이 들어섰다. ‘Health & Nutrition Asia 2026’은 동물약품 등 동물건강 분야 전문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세계 최대 사료 박람회인 ‘VICTAM’과 동시 개최돼 시너지를 창출했다. 주최사에 따르면 73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했고, 1만639명이 참관했다. 협회 주관 Health & Nutrition Asia 한국관 단체참가는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장에서는 총 상담 148건, 총 상담액 1천128만 달러(한화 약 168억원, 전년 대비 약 5.3배), 총 8건 MOU(업무협약) 등 동남아 시장 내 K-동물약품 높은 경쟁력을 확인했다. 협회는 박람회 주최사(VNU)와 면담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1월 수입량 전년 대비 19%↑…냉장·냉동 모두 ↑ 미국산 수급불안 속 연초 물량 확보·설 수요 영향 농협한우국(국장 박기훈)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 3만4천362톤 대비 18.6% 증가한 4만740톤이 수입됐다. 냉장, 냉동을 가릴 것 없이 각각 17.9%(전년 7천482→8천822톤), 18.7%(전년 2만6천880→3만1천918톤) 늘어나 전체적으로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입량을 보면 통상 가장 많은 물량이 수입되던 미국산을 제치고 호주산이 1만8천862톤 수입되며 전체 수입량의 46.3%를 차지했다. 미국산의 경우 1만8천831톤이 수입돼 46.2%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미국 내 사육두수 감소 영향 이는 미국 내 소 사육두수가 감소하면서 현지에서도 쇠고기 공급이 빠듯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사육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 사육두수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도축 물량이 줄어들면서 자국 내 쇠고기 수급 역시 타이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호주산과 미국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수입량은 증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농가들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산하 한돈연구소는 최근 네이버 밴드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를 개설했다.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는 한돈농가들이 농장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자유롭게 질문하고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로 활용된다. 상담 분야는 ▲사양관리 문제 ▲질병 관련 사항 ▲돈사 환기 관리 ▲ICT 분야(포유모돈 자동급이기, 군사급이기 등) 등이며, 상담은 한돈연구소 박건용 소장이 직접 담당한다. 박 소장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첨부해 상황을 공유해 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양돈 전문 수의사이자 수의학 박사로 산수유 양돈교육농장을 15년간 운영해 온 현장 전문가다.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를 이용하려면 네이버 밴드에서 ‘한돈연구소 상담센터’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프로필에는 성명, 지역, 농장명을 입력해야 하며, 질문 시에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함께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밴드 외에도 카카오톡(ID: ge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임신 중 과체중 산모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자녀의 과도한 체중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낙농매체 데어리리포터에 따르면 최근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중국의 연구서 요거트를 섭취한 과체중 산모의 자녀들은 체중 자체가 크게 낮아지지는 않았으나, 과도한 체중 증가가 억제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생후 성장 과정에서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낮추는 데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장내 미생물 분석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요거트를 섭취한 산모의 아이들은 락토바실러스, 아커만시아 등 유익균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산모의 식단이 자녀의 장내 미생물 형성과 대사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체중 증가 속도를 조절하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충남도가 민간 공수의사와 손잡고 젖소 결핵병 공동검진에 나선다. ‘젖소 결핵병 공동검진 사업’은 수의직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검진 물량을 민간 공수의사에게 위탁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민간 수의사의 전문성을 방역 현장에 활용하는 ‘민관 협력형 방역 모델’이다. 공동검진은 오는 6월까지 총 사업비 2억7천만원과 민간 공수의 45명을 투입해 아산·예산 등 10개 시군 본·지소 관할 농가의 1세 이상 젖소 2만7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에도 민간 공수의 43명을 투입해 총 2만6천566마리를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한 결과, 결핵 양성축 27마리를 조기에 색출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검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공수의 대상 현장 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갱신했다. ISO 인증은 기업의 품질관리와 환경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ISO 9001’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품질경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ISO 14001’을 통해 친환경생산 활동과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인증 갱신이 체계적인 품질경영 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과 환경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는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