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전쟁 등 대외 불안 요인에 대응한 축산물 가격 안정과 비료 수급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점검 결과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축산물은 가축전염병 발생과 사육두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계란과 닭고기 등 가격 상승 품목에 대해 할인 지원을 지속하고, 4월 2일부터 추가 할인행사를 시행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수입 차질이 예상되는 계란 물량은 태국산으로 대체해 도입하기로 했다. 총 224만 개 규모의 물량이 4월 중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예정으로,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료 수급 역시 선제적으로 관리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같은 날 별도의 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비료 업체 재고를 확인한 결과, 현재 확보된 물량과 원자재를 감안할 때 최소 7월까지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수입선 다변화와 재고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근면·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자수성가한 낙농부부가 35년 전부터 불우이웃을 돕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204의 8. 유니나목장<대표 황의성(72세)>. 분재에서 젖소까지…비전공자의 도전이 만든 성장 스토리 개량·사양관리·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완성한 원유 경쟁력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지속된 나눔이 만든 선순환 가치 ▲군 전역 후 한 마리 송아지로 도전 황의성 대표는 “1979년 군을 전역하던 늦여름 취미로 분재와 선인장 등을 재배했는데 군 훈련소 동기(1976년) L씨가 우리 집을 방문하여 살펴보더니 꼼꼼하게 분재를 잘 재배하니 목장을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권유했다. 그러나 공고를 졸업한 본인은 젖소가 생소하여 거절했더니 목장은 성격이 꼼꼼한 사람이 기록과 관리를 잘하여 성공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따라서 생후 3개월령 분유떼기 젖소 송아지 1마리를 150만원에 구입하여 고양시 주엽리(현재 주엽동) 642번지에서 울타리를 쳐 놓고 기르기 시작했다”는 황 대표는 “군대동기 L씨는 고양에서 젖소를 기르는 농가가 주축을 이룬 ‘참나무 회’에 가입시켜줬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충남 청양에서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 제도 운영 과정에서 실거주 기준, 소비 여건, 재정 구조 등 다양한 쟁점이 제기되면서 향후 제도 보완 필요성이 부각됐다. 농특위는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0일 충남 청양군에서 시범사업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그룹 토의와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선 지급 대상과 관련해서는 실거주 여부 확인 과정에서 행정 부담과 주민 간 갈등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읍·면 단위에서 실거주 판단을 담당하는 위원회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근무자 등 체류 인구를 지급 대상에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 마련 필요성이 언급됐다. 사용처와 결제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면 단위 소비처 부족으로 기본소득 활용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결제 시 기본소득 잔액보다 큰 금액을 사용할 경우 지급액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이 온라인 거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점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구매가 증가하는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성 조사 대상은 농가·농업법인·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농산물과 산지에서 직접 판매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출하 물량 등이다. 조사 물량은 지난해 1천600건에서 올해 1천800건으로 확대되며, 잔류농약 463종 이상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직거래 및 산지 직접 판매 농산물 800건, 온라인도매시장 출하 물량 1천건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농관원은 중점 관리 기간 동안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 단계에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경우 출하 연기나 폐기 등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부적합 사례가 발생한 농업인에게는 농약 사용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재발 방지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온라인 거래 확대에 맞춰 농산물 안전관리를 출하 전 단계부터 강화해 국민이 안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제1회 ‘2026 대한민국 공공기관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소통·적극행정 부문 우수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공공기관평가 우수대상 조직위원회와 국회가 공동 주최해 정책소통과 정보공개,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공공기관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농기평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대국민 소통 강화와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정책 홍보 확대와 국민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식품 R&D 성과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R&D 성과가 국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국회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6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내란을 넘어 민생의 바다로! 농어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슬로건으로, 정국 혼란 속에서 농어촌 민생 회복과 농어민 조직 결집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 및 시도 농어민위원장과 현장 농어민 당원들도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문금주 위원장의 출범 선언과 인사말, 임명장 수여식,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되며, 농어민 생존권 보장과 민생 회복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9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 농업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축산분야 소위원회는 최창열 전 거창축협조합장이 위원장을 맡아 탄소중립지원, 국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미래농업분야 소위원회는 송일환 전 한돈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스마트농가 확산, 스마트농업 경영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지난 3월 25일 강원 정선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현장 체감 효과와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쟁점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매월 지급되는 소득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졌고, 지역 내 소비 증가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등 초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특히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주민 간 교류 확대 등 지역경제와 공동체 측면에서의 변화가 체감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다만 대상자 선정 기준과 관련한 현실적 어려움도 드러났다. 실거주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주 3일 거주 기준 적용이 쉽지 않고, 주민 간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말 거주자나 요양시설 입소자 등 다양한 생활 유형을 반영한 기준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용처와 이용 여건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면 지역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 저메탄 사료·분뇨 처리 개선 지원 확대…탄소 감축 유도 현장에선 “비용 부담 너무 크다”…보상·시장 연계 없는 정책 한계 지적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축산 분야 저탄소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한우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한우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기회보다는 부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저메탄 사료 도입, 사양관리 개선, 가축분뇨 처리 방식 고도화 등에 참여할 경우 직불금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메탄 사료 급이 ▲분뇨 처리 방식 개선 등에 대한 보조금을 상향하는 등 정책 추진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책 방향만 놓고 보면 한우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직불금과 인센티브가 확대되고, 사양관리 개선이나 저메탄 사료 도입, 분뇨 처리 방식 개선 등 탄소 저감 기술을 적용할 경우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소비 트렌드가 ‘친환경·지속가능성’으로 이동하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박미성 ▲연구위원 이정민 ▲연구위원 이순미 (4월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직위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김경란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장 김기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윤수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윤영호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조정주 <고위공무원 전보>▲국립식량과학원 식품자원개발부장 박성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강민구 (3월 30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홍인기 <국장급 전입>▲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최명철 <국장급 계획인사교류>▲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김진형 <과장급 전보>▲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정재환 ▲농촌정책국 농촌정책과장 김재형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배민식 <과장급 직위승진>▲유통소비정책관실 농식품시장관리과장 김성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검역과장 이재명(3월 30일자). <과장급 파견 연장>▲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송지숙 (4월 1일자) <과장급 지원근무>▲중동상황 총괄 대응팀 유재형(4월 3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태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본부)=지난 3월 24일 방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가금농장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