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사랑119, 친환경 동파방지U자형 차량 방역시스템 시연흙사랑119(대표 이병찬)는 지난달 21일 경기도청에 혹한기에도 소독장비가 결빙되지 않아 차량방역을 할 수 있는 U자형 소독 방역세트 137대를 납품하고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시연회사진를 가졌다.흙사랑119에 따르면 경기도는 FMD 및 AI 예방차원에서 외부온도 영하 20℃에서도 분사가 가능한 동파방지 기능을 가진 유압호스 15m/m 카프링 스테인리스 재질 차량용 소독 방역세트를 구입했다.경기도는 비축용으로 보관 관리하다가 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하면 즉시 긴급차단방역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소독 방역세트를 일괄 구매키로 하고 제안서를 받아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흙사랑119 제품을 낙찰했다.이에 흙사랑119에서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249-3번지 소재 송탄농
전남 장흥군 조사료 협의회는 지난 5일 관산읍 벌판에서 2012년 최초 청보리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장흥군내 조사료 생산 영농조합과 양축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시작하여 오후 3시까지 모아를 이용하여 청보리를 베고, 베일러로 베일성형과 래퍼로 랩핑하는 청보리 수확작업을 시연하였다.이날 시연회에서 모아와 베일러는 크로네(KRONE)장비, 래퍼는 탄코(TANCO)장비가 투입되었다.장흥군은 기후가 온난하여 3모작이 가능하여 1월에 청보리를 수확할 수 있다.
전년比 6% 성장…원자재값 올라 체감률 낮아조사료 장비·축분뇨 처리시설·정화장치 주목FMD 방역을 위한 소독장비 시설과 FTA에 대응한 축사시설 현대화 등으로 기자재 산업은 2010년 대비 약 6% 성장했다. 특히 FMD를 조기에 진정시키기 위해 관련 예산을 앞당겨 집행함으로써 기자재 업계 매출이 상반기에 집중됐다.기자재 산업이 이렇듯 성장하기는 했으나 개별 업체의 체감 성장률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여전한 업체간 출혈 경쟁에다 원유가 상승에 따른 철강 원자재가 인상으로 마진폭이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2011년 기자재 산업 결산에 있어 FMD 방역과 FTA 외에도 많은 주목되는 키워드는 지난해 7월부터 항생제 사료첨가 금지다. 이에 따라 미생물 발효기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을 쏟았다.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조사료 관련 장비에 대한 관심 증대도 빼놓을 수
송강지엘씨, 국내 첫 마우스형 프로브 적용임신·번식질환 파악, 선명한 이미지 제공기존 초음파 임신진단기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가격부담을 절반으로 낮춘 대가축용 초음파진단기가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다.(주)송강지엘씨(대표 원성오)는 최근 보급형 진단기 애니스캔 보바인(Anyscan Bovine·사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기존의 Linear Probe 대신 국내최초로 마우스형 프로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사용자에게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자기장 구동방식의 프로브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 작업시 보다 정확한 임신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직장초음파 진단시 양손 사용이 가능해 임신감별 및 번실질환 검사가 용이한 것은 물론 영상출력 단자 활용으로 외부 모니터 및 고글(안경형 모니터)사용도 가능하다는게 회사
“농기계산업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희망을 창출하자”.지난 2~3일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서 농기계산업 관련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3회 농기계 리더스 포럼사진이 열렸다.농기계조합(이사장 한상헌)과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이규승)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포럼은 최근 농업인의 감소와 시장 축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기계산업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농기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회째 열리고 있다.첫째날인 2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에서 ‘농업기계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둘째날인 3일에는 전 농림수산식품부 정학수 차관이 ‘우리농업과 세계농업의 미래전망’에 대해, 퍼포먼트 트레이닝 연구소 강창옥 소장이 ‘소통형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내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금지되는 가운데 분뇨 전처리 장비인 고액분리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업체간 과당 경쟁으로 인한 폐해가 우려되고 있다.고액분리기는 축사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전처리하는 장비로 양돈농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그런 만큼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매년 이 장비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금지되는 내년부터 고액분리기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겨냥한 업체들이 우후준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일부 업체의 경우 기존 업체의 고액분리기 제품을 복제하여 공급하면서 농가에게 자부담없이 보조금만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써 그 피해는 결국 농가에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농가의 주의와 당국의 대책이 요구되고
효율·기동성 탁월…인력난 축산현장 소독활동 제격지자체·일선축협 등 고가 부담에 공급 확대 어려움가축질병 만큼은 축산업이 존재하는 한 풀어야 할 큰 과제다.지난 겨울 가축악성질병(FMD, AI)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뤘다. 이를 두고, “국내 축산업 기반이 송두리째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축산인들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처럼 막대한 피해는 또 재발할 수 있다. 가령 질병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능동적이며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과 함께 질병이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한다.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차량용 광역방제기’사진 확대 공급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게 여론이다.‘차량용 광역방제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기동성과 효율성이 뛰어나 광범위한 지역을 단시간에 소독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4반세기가 넘도록 축산용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최근 공급하는 차량계근대와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이 지자체와 조합·농가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71-1 시화공단 3라 110호 경기기계산업(주)(대표 김동식)은 1983년 창업, 올해로 28년 동안 각종 저울을 제작·설치·납품하고 있다.8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 눈대식의 우형기 ‘GK-1’모델과 ‘GK-2’, ‘GK-3’와 돈형기 ‘OD-1’, ‘OD-2’, ‘OD-3’ 모델은 설치가 용이하고, 어떤 장소에서나 계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 용도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여 생체중 90kg 돼지 10마리 이상을 한 번에 계근할 수 있어 축산농가와 우시장·축산물가공장 등에서 그 이용도가 높다.90년대부터 생산하는 수동과 전자식을 겸용한 우형기와 돈형기는 첫 달림과 끝 달림의 단위무게 기능이 갖춰
친환경 농·축산방제기 생산 선두기업 (주)한성티엔아이(대표이사 황인성)가 지난 2일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1557번지 (아산테크노밸리 내)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인사 및 초청인사 약 5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신사옥은 부지면적 1만2천평, 건평 7천100평 규모로 5개 생산동과 사무동, 복지동 등이 갖춰져 있고, 임직원 160명이 근무한다. 아울러 최첨단 설비시설을 갖추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한편 전국 80여개소 AS센터 및 대리점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 회사 황인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성티엔아이는 ’81년 2월 한성농산을 모태로 설립되어 그동안 국내 선진 농업기계화 운동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우리농촌 실정에 맞는 각종 광역방제기,
조사료 생산을 위한 베일네트(베일 그물망)와 랩(스트레치필름)의 품질과 규격이 제각각이어서 사용농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베일네트는 베일러에서 베일성형 이후 랩작업 하기 전에 네트(그물망)로 감싸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고 랩작업이 원활하게 하기 위한 소모성 자재로 고밀도 원사 HDPE(HIGH DENSITY POLYHYLENE)를 사용하여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결속 부분이 부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통상적으로 대형과 중형으로 구분해 생산 공급되고 있는 베일네트의 규격은 대형의 경우 폭이 1200, 1230, 1250, 1300mm 의 4종류가 생산되고 있으며 길이는 3000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중형은 1000, 1030, 1050mm의 3종류가 생산되고, 길이는 2000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시중 판매 가격은 10만원 미만부터 30만 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그 만큼 품질과 규격도 천차만별이다. 여기서 농가
김제에 자동화시설 신축공장 완공사후관리 강화·물류비 절감 기대조사료생산 장비를 수입 공급해오던 재인인터내셔널이 최근 회사명을 (주)재인텍(대표 최현엽·사진)으로 변경하고 사업장을 전북 김제시 순동에 부지면적 3천평, 건평 600평 규모의 신축공장 완공을 마무리하고 자동화설비를 갖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재인텍은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농기계부문 제조는 물론 조사료생산 부속작업기까지 양산체제를 구축함으로서, 농기계 업계에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축된 건물은 3개의 생산동으로 연계 운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재인텍에 따르면 “이곳 김제는 전국 어디든 3시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춘 서해안의 산업요충지로, 늘어나는 조사료생산 작업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판매와 사후관리에
손쉽게 탈부착…안전성 우수별도장치 필요 없어 비용절감조사료 운반 등 다용도 활용농·축산작업기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호주식회사(대표 김중호)의 ‘바가지 여프로 이동식집게’사진가 작업의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산 농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흔히 축산 농가는 축사분뇨처리 내지는 조사료(사일리지) 운반 목적으로 트랙터에 프론트 로우더를 결속해 사용하거나 스키드로더를 활용한다.하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작업기의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별도로 버켓을 광폭으로 개조하여 사용한다.이 경우, 버켓을 좌·우로 확장하다보니 축사에서 작업반경이 좁아 작업시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다. 또한 작업 중 전방시야를 가리게 되고 주행시 전방의 장애물을 발견하지 못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대호(주)가 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