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지난 11월 17일 GSnJ와 축산신문 공동 주최로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제4부에서는 ‘한우시장 전망과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에 나선 3명 발제자는 각각 한우산업의 현실과 전망, 배양육 기술 관련, 탄소중립 시대 등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호황 요인 소진…공급량 급증 따른 추격 도축 경계해야 배양육, 장기적 관점 식육시장 점유율 확대…철저 대비를 축산, 탄소 감축 정량화 실측…저탄소 축산물 인증 필요 ▲한우산업 호황, 언제까지 이어질까? 전망과 대응(GSnJ 김명환 시니어이코노미스트) 한우고기 도매가격과 송아지 가격은 2013년부터 8년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격 상승에 따라 한우의 경영 수익성 또한 높은 상황이다. 비육우의 경우 2017년 이후 100만원 대 이상의 경영수익을 보이고 있으며, 번식우는 2020년 137만원까지 두당 수익이 상승했다. 한우사육두수는 올해 9월 기준 약 345만두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기간 가임 암소는 147만두로 늘어났다. 한우산업이 장기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요인으로는 조기 개방으로 인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계획교배로 암소 체형 완성 후 육질 개량 축협 TMF사료 이용…C등급 출현율 개선 농협 배합사료 보완 급여…증체·등급 향상 제24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무안 정훈농장의 박성순 대표는 예상치 못했던 수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수상 비결은 “개량의 바탕에 남다른 사양관리가 뒷받침 됐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일관사육형태로 총 4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박성순 대표는 일찍부터 암소 개량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해 왔다. 같은 사료를 먹고 자란 소들도 개체별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을 보면서 그 이유는 유전력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무리 육질등급이 좋아도 체중이 떨어지면 수익이 높지 못했다. 그래서 장기적 관점에서 우선 암소들의 체중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체중에 초점을 맞춘 계획교배를 진행했다. 체고와 체장이 어느 정도 올라온 다음에는 등심단면적을 키웠고, 그렇게 전체적으로 체형이 완성됐다고 판단된 시점부터 육질이 우수한 정액들을 수정하면서 농장 출하성적이 몇 년 전부터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개량이 된 암소들은 좋은 유전력을 가진 송아지들을 생산해줬다.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사양관리였다. “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국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9개 지방 축산연구기관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에 나선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방 축산연구기관 3곳과 ‘중앙-지방 한우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방 축산연구기관 3곳과 함께 6개 지방축산연구기관이 합류해 총 9개 기관(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사연구소,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참여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중앙-지방 한우 연구협의체는 지난 25일과 26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사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 번식에 필요한 동결정액의 생산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동결정액 제조 기술을 교류했으며, 최근 한우연구소에서 개발한 동결정액 희석액(레시틴 0.1% 첨가)으로 정자활력을 높이는 기술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응우 한우연구소장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결식아동에게 한우버거를 지원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지난 24일 제2축산회관에서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천100개(약 1천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사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주회장과 롯데GRS 이원택상무,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한우버거는 한우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로 2008년에 출시 됐고, 지금까지 1억개 이상이 판매됐다. 롯데리아 한우버거는 한우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의 재원이 일부 지원된다. 김삼주 회장은 “2008년 한우버거가 출시됐고, 2015년부터는 롯데GRS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한우를 전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소비자 초청 한우 쿠킹클래스<사진>를 마련했다.‘올해는 한우해, 확~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한우명예홍보대사인 오세득, 김호윤 셰프가 진행하는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일반 소비자 누구나가 자유롭게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구성됐다.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한우 쿠킹 클래스는 12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김삼주 회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등 연말연시 행복과 기쁨의 순간에 한우 요리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한우협회 홈페이지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등심단면적 185㎠를 기록한 한우 거세우가 등장해 화제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남 영광의 윤춘임 농가가 음성공판장에 출하한 29개월령 한우 거세우는 kg당 경락가격 4만2천775원, 지육가격 2천395만4천원을 기록했다.도체중 560kg, 등지방두께 9mm, 육량지수 66.09로 성적이 매우 우수했으며, 등심단면적의 경우 185㎠로 전국 평균(95.3㎠)보다 약 90㎠ 크게 나타나 올해 최고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윤춘임 농가는 올해 거세 한우 61두를 출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하개월령이 전국 평균보다 3.4개월 빨랐음에도 도체중은 13kg 크고 지육 kg당 평균가격은 2천217원 높게 나타나는 등 월등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윤춘임 농가는 “구입부터 성우 출하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쏟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각 사양단계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보완해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5년마다 종합계획 수립…경쟁력 제고 충북한우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6일부터 이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7·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우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도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충북한우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의 경우 농가의 고령화와 축사신축 규제로 인한 소규모 농가의 지속적 감소,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발의된 조례안은 충북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토록 했다. 또한, 혈통관리,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개선, 농가 교육 등 축산한우 육성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식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충북한우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이 마련되면 체계적이고 집중적 관리로 충북만의 경쟁력이 갖춰질 것”이라며 충북 한우가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한우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개회하는 제 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안건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회장 임관빈)는 제24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무안 정훈농장 박성순 대표에게 한우명인패를 수여하고,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에는 깃발을 증정<사진>했다.지난 17일 목무신축협 조합장실에서는 대통령상 수상기념 한우명인패 및 우승기 전달식이 열렸다. 협회는 박성순 대표에게 한우명인패를 수여하고, 이어 문만식 조합장에게는 우승 깃발을 전달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 김병숙 부장은 “올해는 역대 최초로 수상축 낙찰가가 7천만 원을 넘었다. 이것은 농가 개인의 영광을 떠나 지자체 및 축협, 관련 기관 모두가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말했다.문만식 조합장은 “금번 대회에서 우리 박성순 조합원과 손현균 조합원(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이 수상한 것은 곧 우리 조합의 영광이다. 목무신축협 TMF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해 준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조합에서도 전달받은 우승기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성순 대표는 “항상 다양한 조언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목무신TMF 관계자들과 농협사료, 우승의 숨은 주역 우리 가족들에게 고맙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연구원(원장 박철진)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흑한우 실용축 전용사료 개발을 위해 협약<사진>을 맺었다. 이에 따라 농협축산연구원은 제주 흑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F 및 사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귀포시축협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사양실험을 지원하게 된다.농협축산연구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한 흑한우 반추미생물 군집분석 연구, 영양성분 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한 흑한우 전용 TMF 개발 및 사양실증연구, 난소 불활성화를 통한 흑한우 암소비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지난 17일 서귀포시축협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축산연구원 박철진 원장은 “이번 연구개발 사료는 흑한우의 반추위 미생물의 특성과 사양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결과를 활용해 고품질의 흑한우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축산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흑한우 실용축 전용사료 개발을 통해 흑한우의 품질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결과적으로 흑한우 사육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6일 ‘등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우바이어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우의 새로운 소비 포인트 마케팅 전략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디테일에 초점을 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킬 소재로 한우 등심을, 한우가 가진 고급 이미지를 활용한 하이앤드 마케팅으로 지역 전통주와의 컬래버를 제안했다.또한, 살치살과 살치살 만큼 부드러운 새우살, 윗등심살, 육즙이 진한 꽃등심살, 살코기 육향이 좋은 아래등심살 등 소의 등줄기를 따라 머리 쪽부터 세분화해 각 특성을 소개했다.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바이어들이 많이 애써준 덕분에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며 한우바이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정책 발굴 적극 나서기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회장 최창열·거창축협장)는 지난 17일 제주에서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저능력 암소 감축 사업 등 한우 수급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재철 농협축산기획본부장(상무)과 제9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조합장 32명 중 23명이 참석했다. 최창열 협의회장은 “한우 수급 문제는 우리 한우농가와 지역축협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로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 맞대고 극복 방안을 마련하자”고 했다. 조재철 상무는 “한우산업은 현재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로 향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폭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또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상향안’을 심의·의결해 정부에 제출한 상황으로, 이는 한우산업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정책발굴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6일 ‘등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우바이어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의 새로운 소비 포인트 마케팅 전략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디테일에 초점을 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킬 소재로 한우 등심을, 한우가 가진 고급 이미지를 활용한 하이앤드 마케팅으로 지역 전통주와의 컬래버를 제안했다. 또한, 살치살과 살치살 만큼 부드러운 새우살, 윗등심살, 육즙이 진한 꽃등심살, 살코기 육향이 좋은 아래등심살 등 소의 등줄기를 따라 머리 쪽부터 세분화해 각 특성을 소개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바이어분들이 많이 애써준 덕분에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이 국민들께 많이 알려지면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며 한우바이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등심 근육 특성에 따라 부위를 더욱 세분화 하고 지역 전통주와 협업하는 등 한우에 다양한 문화요소와 소비를 융합하고 있다”며 “이를 상품화한 마케팅 전략을 한우바이어들과 함께 고민해 한우소비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바이어대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전국한우협회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