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영암축산농협(조합장 이맹종), 구례축산농협(조합장 최정범),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속초양양축산농협(조합장 이양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은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과 장흥축산농협(조합장 김재은)이 수상했다. ■ 2025년 종합업적평가 수상 축협 평가그룹 1위 2위 3위 지 역 축 협 농 촌 형 1 영암축산농협 보성축산농협 합천축협 2 구례축산농협 영광축산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 도 시 형 1 대구축산농협 대전축산농협 안양축산농협 2 속초양양축산농협 남원축협 익산군산축협 품목축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개혁위원회가 농협 운영 전반을 전면 재설계하는 개혁안을 마련했다.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는 지난 1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제도 개선, 인사 공정성 제고, 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강화 등 농협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담은 자체 개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농협 스스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조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개혁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율적 혁신을 통한 실효성 있는 개혁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 정책선거 제도화 ‘금품선거’ 통제장치 마련 선거제도 개편의 핵심은 금품수수 등 불법 선거 관행을 근절하고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회장 선거에 선거 비용 보전 제도를 신설하고 정책토론회와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의무화해 정책 중심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호별방문이나 금품 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상 징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선거관리기관에 자동 경보가 전달되는 방식이다.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이 바이에른주립마이스터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육가공 사업 확장에 나섰다. 농협목우촌(사장 박철진)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블루메쯔 광화문점에서 주식회사 바이에른주립마이스터학교(대표 유병관)와 프리미엄 육가공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목우촌은 이번 협약에 대해 목우촌의 원료 경쟁력과 생산·유통 인프라에 독일 바이에른 주정부 인증 육가공 마이스터의 정통 기술력을 접목해 국내 프리미엄 육가공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바이에른주립마이스터학교는(운영브랜드, 블루메쯔) 독일 바이에른주립마이스터학교의 유일한 분교로 한국에 축산식품 전문교육을 전수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독일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공동 런칭 및 제품개발 협력, 프리미엄 육가공 사업 확장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목우촌 원료 × 독일 마이스터 레시피’ 기반의 공동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독일식 소시지·햄·베이컨 등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바이에른주립마이스터학교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인 블루메쯔(Blumetz)와 협업을 통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개혁이 다시 농업계 최대 화두로 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이 중앙회 인적 분할과 ‘경제지주’의 ‘경제연합회’ 체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일선조합에서 시도연합회(축협연합회), 경제사업연합회로 상향식 협동조합 지배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회 농업혁신포럼(대표의원 서삼석·위성곤, 연구책임의원 이원택·임미애)은 농민단체, 전문언론 등과 함께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농협개혁의 바람직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는 발제를 통해 경제사업연합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교수는 “과거 신경분리는 물적 분할을 통한 양대 지주회사 체제를 만든 과정으로 개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농협중앙회 인적 분할을 통해 정체성을 확보하고, 중앙회를 비영리 연합조직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했다.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은 “경제사업 조직으로 시군 단위 일선농협은 시도연합회로, 규모화된 일선축협은 축협연합회로 인적 분할을 해야 한다. 중앙회장 선거인단 제도 도입과 독립적인 감사기구 설치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김규호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농협개혁에 대한 논의
“소비자 니즈 정확하게 파악…발 빠른 대응에 만족” 1+ 이상 등급출현율 93.5%…등심단면적 상위 1% 꾸준하게 향상되는 사료 원료·품질로 거둔 성과 “경제성 따지면 힘들어…내실 다지며 성장 목표” [축산신문 기자] 경남 함안 비아농장(대표 황병주)은 한우 215두를 키우며 2024년 기준 31두의 거세우를 출하했다. 농협사료를 이용하기 시작한 지는 5년이 채 안됐지만 비아농장 황병주 대표는 2025년 농협사료 우수농가에 선정됐다. 거세우 부문 성적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꾸준하게 향상되는 농협사료의 원료와 품질이 가져다준 변화였다고 했다. 농협사료의 소비자인 농가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발 빠른 대응력을 높이 샀다. “1996년 농촌후계자 교육을 받고 낙농으로 시작해 한우로 전향한 지 30년이 됐다. 소 파동과 질병으로 소를 많이 잃었지만, 가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양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제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소 전문가가 됐다고 자부한다.” 30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장을 가꿔온 황병주 대표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사료가 성장 단계별로 구분된 게 큰 장점이다. 사양관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올해는 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정과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원자재 가격 강세, 환율 상승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 국내 축산환경도 가축전염병 발생과 강화되는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 계속되고 있다. 농협사료는 현재 환율과 원가 상승 등 가격 인상 요인에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기존가격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올해 1월 1일 농협사료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이후 2개월 동안 현장경영에 집중하면서 조직을 추슬러온 최강필 사장은 3월 초 서면 자료로 인터뷰를 대신하며 “어렵지만 축산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기업으로, 양축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농협사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강필 사장은 올해 농협사료의 사업 목표에 대해 매출액 1조7천530억, 사료 판매 물량은 351만톤이라고 했다. “농협사료는 올해 변화·쇄신을 통한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마케팅, 생산·품질, 디지털 분야의 혁신을 기반으로 임직원 전원이 심기일전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최 사장은 고객 중심 마케팅 혁신으로 시장지배력을
지역축협 50대 간부 직원이 AI에 도전한 지 8개월 만에 APEC 2025 협찬 발표 무대에 오르는 여정을 담은 ‘AI, 어디까지 써봤니?’라는 책자가 화제이다. 원주축산농협 김효진 관리상무는 1997년 11월 입사해 농협 생활 28년 차인 베테랑 관리자이다. 그는 2025년 1월 정기인사에서 원주축산농협 관리상무로 부임하고 감사패 문구 하나를 제대로 쓰지 못해 AI를 처음 접하게 됐다. 이후 불과 몇 개월 만에 APEC 무대까지 밟게 된 김 상무는 평범한 직장인의 AI 도전기를 엮어 지난 1월 29일 책으로 냈다. 바른북스에서 펴낸 ‘AI, 어디까지 써봤니?’라는 책이다. 저자가 ‘김 상무’이다. 부제는 ‘AI로 APEC을 따낸 김 상무 이야기’이다. 김 상무는 원주축산농협에서 금융, 경영기획, 인사, 총무 등 조직 전반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했고, 실무와 경영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조직의 성과 개선에 강점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관리상무로 부임한 지난해 처음으로 AI를 현장 업무에 접목해서 보고서 작성, 회의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의 업무 효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일본 카네마츠사, 농협사료와 함께 조사료 유통 혁신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2월 26일 농협신관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카네마츠사와 조사료 유통 협력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축산사료자재부는 이번 협약에 대해 최근 글로벌 기후 변화와 물류 불안정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국제 조사료 시장에서 국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소개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양국의 조사료 물량을 상호 보완하고, 유럽 등 수입국을 넓혀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경제지주 강현기 축산사료자재부장, 카네마츠 미국법인 마사유키 이소노 사장, 농협사료 나수민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일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서로 생산한 조사료를 보완, 공급하면서 물량 부족이나 가격 불안을 줄이고, 공동구매 협력,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수입선을 넓혀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는데 협력한다. 카네마츠사는 1889년에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로 철강·전자부터 곡물까지 넓은 사업 영역을 갖고 있다. 특히 조사료 사업의 경우 북미, 호주 등 주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 평가에서 경남도지부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지난 2월 26일 충북 오송 소재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도지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나눔축산운동 활성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도지부 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지부를 시상했다. 우수지부 1위는 경남도지부(상금 200만원)가 선정됐고, 2위는 강원도지부(상금 150만원), 3위는 제주도지부(상금 100만원)가 차지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사무총장 이종원)은 회의에서 2025년 주요 성과를 소개하면서 회원 및 모금 현황, 주요 실적 현황을 도지부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어 2026년 도지부 추진 과제로 기부금 저변 확대와 회원 증대, 실효성 있는 실천적 목적사업 전개, 나눔축산운동 유공 표창과 포상 등 평가 제도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도지부에서 기부금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원활한 기부금 조달을 위해 기존 100만원 이상 내는 연회비는 현행을 유지하고, 조합 등 법인 경영 규모를 반영한 특별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청정축산 실천에 앞장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상금 1억원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제9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3월 27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협은 접수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4월까지 지역본부별 예선을 거쳐 5~7월 본선에서 서류와 현장 평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8~12월 대상자를 검증하고 최종 14농가를 선발해 내년 시상식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선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 학계, 축산단체 등 외부 심사 위원(14인)이 맡는다. 대상(정부포상) 1농가에는 1천만원, 최우수상(장관상) 4농가에는 각 700만원, 특별상(국회위원장상) 2농가에는 각 700만원, 우수상(농협회장상) 7농가에는 각 500만원이 주어진다. 본선에 오르지 못한 지역별 예선 통과 우수농가(45호)에는 농협지역본부장 표창(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농가 실익에 초점…자재·사료 사업 역량 강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사료자재부(부장 강현기)의 올해 미션은 ‘축산자재 및 사료 역량 강화로 축산농가 실익 제고’이다. 핵심 추진 과제는 농협 중심의 조사료 시장 확대 및 강화, 저렴한 축산기자재 공급 증대로 경영비 부담 완화, 산업안전 중대재해 제로 달성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계통간 협력 강화로 배합사료 물량 확대, 축산연구원 역량 강화와 영업으로 연구 물량 확대 등이다.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제고…수입산 동향 체크 수급 안정에 선제 대응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NH축산자재몰’ 활성화…신규 핵심 품목 확대 계통 간 협력 강화 통해 배합사료 이용률 제고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을 보면, 우선 농협의 조사료 생산과 유통 비중을 확대,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산 조사료 생산 면적을 지난해 3만ha에서 올해 3만2천ha로 6% 늘려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작지의 경우 중소단지 발굴과 주산지 광역화 및 특화단지 확대에 노력하고, 유휴지는 하천부지 들풀 이용 확대, 민간과 군 공항부지 신규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사료 기계 장비 지원도 개선하고 농작업 대행 지도
“성적으로 사료 사양관리 프로그램 우수성 입증” 개체관리 탁월한 현장 정밀 컨설팅 강점 1++등급 출현율 87.5% 근내지방도 7.8 끝없는 개량…계속 공부해 좋은 암소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경북 봉화 한약우현대농장(대표 박기석)은 한우 142두를 키우면서 농협사료를 10년 이상 이용했다. 박기석 대표는 사양 성적 및 개체 관리에 탁월한 현장 정밀 컨설팅이 강점이라고 농협사료에 대해 얘기했다. 한약우현대농장은 도체중과 근내지방도 성적이 향상되면서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농협사료 우수농가에 선정됐다. 2025년에는 거세우 부문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박기석 대표는 30년 동안 한우 사육에 매진해 오면서 모범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소의 상태에 따라 사료의 양을 조절하며 사양관리에 더욱 신경을 썼다. 농협사료 담당자가 육질 검사, 컨설팅을 꾸준히 해주기 때문에 중간 점검이 가능하다. 출하 시 우수 등급 출현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약우현대농장은 2024년 기준으로 거세우 출하두수는 24두였다. 당시 기록한 1++등급 출현율은 87.5%. 평균 근내지방도는 7.8로 전국 상위 5%, 평균 도체중은 515.8kg으로 역시 상위 5%안에 들었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