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남도내 학교 급식으로 공급중인 쇠고기가 100%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학교급식 납품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검사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전남도내 초등학교 30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수거 의뢰한 시료 6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500건 이상의 시중 유통 쇠고기와 학교가 의뢰한 급식용 쇠고기에 대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해 소고기 불법 유통 차단을 비롯 올바른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유도하고 있다.정지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소비자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도축두수의 증가세가 가속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GS&J는 최근 발표한 한우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GS&J는 이 보고서에서 사육두수, 도축두수, 송아지 생산두수, 인공수정률, 암소도축률 등의 지표를 분석해 향후 한우수급상황에 대해 전망했다. <표 참고>한우 총 사육두수는 올 6월 322만8천두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가임암소 두수는 3.9%, 수소는 3.1%씩 각각 증가폭이 커졌다.송아지 생산두수는 올해 1분기 14%, 2분기 3%씩 각각 전년대비 증가했다. 2017년 이후 송아지 생산두수의 증가세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사육두수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도매가격은 일시적 수요증가로 평균가격이 5월에 kg당 2만원을 돌파했고, 현재까지도 2만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 수요증가로 인한 현상이기 때문에 추후 도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송아지 가격은 올 3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6월에는 평균 406만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7%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한우 도축두수는 전년 동월보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 도축두수는 전년대비 21%가 많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개량 첩경, 수정란이식 관심…정보 찾아 지식 공유 번식우 관리, 농장 시너지…도체성적 전국 20위 도전 충남 부여군 마정리에 위치한 향우원농장의 류담선 대표<인물사진>는 이제 좀 할 만한 상황이 됐다고 말한다. 계룡시에서 한우 2마리로 시작해 150두까지 농장을 키웠고, 올해 초 평소 친분이 두텁던 조상진 대표(농업회사법인 한우리)의 권유로 부여군 마정리에 200두 규모를 쾌적한 환경에 사육할 수 있는 축사를 마련했다. 시작이 순탄하지는 못했다. “한우에 대해 아무 지식도 없이 시작하면서 대충 송아지 2마리를 구매해 키웠다. 그러다가 수정사가 농장에 와서 육종가를 알려주는데 너무 형편없는 소를 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억울한 마음도 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수정란 이식에 대해 알게 됐고, 7마리 이식을 받았는데 그 마저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실망이 말도 못하게 컸다”고 말했다. 이런 과정에서 류 대표는 한우 관련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내가 가진 소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다. 당시 종축개량협회 충남지역본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가격이 예상 이상으로 뜨겁다. 거세우의 경락가격은 평균 2만원/kg을 상회하고 있다. 산지 송아지 가격 또한 역대급 수준으로 높아져 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의 이유 중 하나가 소비증가라는 점은 분명 반가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온 국민들의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온라인 쇼핑 증가, 외식문화 및 국외여행의 자제 등 가족과 함께하는 소비문화로 바뀌면서 더 많은 소비자(국민)들이 한우를 먹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한우가 소비되고 있다. 향후 한우산업의 발전에 매우 긍정적 신호라 생각한다. 다만 현 시점에서 혹시 개량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한우가 지금처럼 온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은 무엇보다 수입쇠고기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신토불이의 친근한 이유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지속적이면서 절대적인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것은 분명 한우가 가진 고유의 맛, 즉 감칠 맛나고 고소한 맛인 풍미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한우가 과거 일소였던 것을 고기소로 적합하도록 체구를 키웠고 육질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온 것은 한우농가의 적극적인 개량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하반기 신규소비시장 개척에 힘을 싣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자조금 사업예산안 일부를 변경했다.한우자조금 장기선 사무국장은 자조금 조성 및 운용실적을 보고하면서 “올해 상반기 한우자조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초 계획에 비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6월 30일 기준 올해 상반기 한우자조금 사업의 달성률은 19.5%였다. 분야별로는 소비홍보 32.4%, 유통구조분야 4.8%, 교육 및 정보제공 분야 11.9%, 조사연구 9.0%, 수급안정 13.9% 등이다.이어 진행된 예산안 변경을 통해 한우부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예산을 확대했다.한우소비촉진 지원을 신설해 총 5억3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한우소비촉진 지원사업은 한우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우부산물의 소비확대 및 편의점 간편식 시장용 한우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신규 소비처를 확보한다는 내용이다.이와 관련해 한우협회 서영석 국장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이용백)는 지난 9일 행정과 축협, 한우농가가 함께하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지고 창원 한우산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창원시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영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명한 시축산과장, 남상호 창원시축협장, 한우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용백 지부장은 “최근 한우가격이 훈풍이 불고는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미래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의 기반 확보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가 2020년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에 관한 시행지침을 설명하고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가축시장 출하 개월령 변경의 건, 농가 중심의 효율적인 보조사업 지원, 자가 인공수정시 수정비 지원 등 현장의 한우인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자리에 함께 한 이영삼 소장은 “행정과 축협, 한우농가가 다함께 협조 할 수 분위기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상호 조합장 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최근 2020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 올해 전문가 자문단에는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황인철 의사, 오라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홍보컨설턴트 이원두 솔로몬스터 대표, 서울 동부기술교육원 엄유희 교수, 한우전문레스토랑 라이프 총괄 김호윤 셰프가 참여했다.민경천 위원장은 “전문가 자문단의 활약으로 우리 한우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리는 기회가 많았다. 올해는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새롭게 위촉한 만큼 한우농가와 소비자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견해로 한우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6‧17양일간 충남 공주시 소재 곰바우농장(대표 공명식)에서 한우개량 실무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한우선형심사눈높이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한우 선형심사 이론 및 실습 교육, 선형심사 성과분석 및 현장중심의 농가서비스 강화방안, 농장의 수익성 창출을 위한 우수 암소 선발 현장컨설팅 요령,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눈높이 실습 교육, 한우 선형심사 컨설팅 프로그램 고도화 관련 한우담당자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 김병숙 한우개량부장은 “현장 실무교육 및 이론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한우선형심사의 성과분석 및 개량형질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농가 서비스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현장서비스 및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한우심사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눈높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심사 신뢰도 제고와 농가 서비스 향상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올해 추진하는 가축인공수정 정보 전산화 사업에 따른 교육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가축인공수정 정보 전산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인공수정사 모집 등 자료수집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공수정 방향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참여 수정사를 대상으로 한 올해 교육은 지난 5월8일 전남영암축협에서의 시작으로 ▲5월14일(경남합천축협), 5월20일(세종공주축협), 5월27일(전북익산축협), 6월4일(강원원주축협), 6월11일(경기남부이천축협) ▲6월17일(경기북부양주축협) ▲6월24일(충북음성축협) ▲7월3일(전남보성) ▲7월9일(전북전주김제완주축협) ▲7월10일(전남고흥축협)에서 ▲7월16일(경남김해축협)에 인공수정전산화시스템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이 전산화사업은 인공수협이 2019년 6월3일 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002명의 수정사가 교육과 전산등록을 마쳐 인공수정정보 입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 값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한우평균경락가격이 kg당 2만원을 넘고, 소비자 가격이 1kg에 10만원을 오르내리는 지금의 상황이 어느 누구도 정상적인 가격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 전문가와 한우농가 거의 대다수가 가격은 조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그 시점이 언제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특히 빠르면 8월 이후부터라는 의견에서부터, 추석 명절 특수 이후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길게는 올 연말, 더 나아가 내년 설 명절 이후가 돼야 조정이 올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각각의 주장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8월 이후에 가격 조정이 올 것이라는 전망은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특수효과가 다했기 때문을 이유로 들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한우산업은 때 아닌 호황을 누렸다. 발생 초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한우고기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면서 1차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이후 정부와 각 지자체의 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외식소비가 급증했고, 이것이 한우가격의 2차 상승을 불러왔다. 두 차례의 상승 버프를 받아 한우가격은 kg당 2만원이라는 사상 초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조사료 중심 사양관리, 포천한우에 감탄하는 이유 의지 있는 농가들 제대로 할 수 있게 길 열어줘야 포천한우축제는 농가들의 자발적 의지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포천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그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포천시가 적극 참여하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행사로 거듭났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이벤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못했고, 올해 역시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포천지역 한우농가들은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한우협회 포천시지부 신연순 지부장은 행사가 자리를 확고하게 잡아나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표시했다. 신 지부장은 “포천한우축제는 한우농가들의 자발적 의지로 우리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지자체의 참여로 행사가 커졌다. 하지만 지난해 ASF 발생으로 개최가 취소됐고, 올해 역시 코로나19확산으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태”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관계기관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포천한우는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는 사양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조기출하에도 도체중 안정적…30개월 고집 안해 개량, 선발·도태 통해 우수형질 가리기에 주안점 강원도 홍천군 계천농장의 지난해 평균 출하월령은 26.7개월이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위치한 계천농장의 김상록 대표는 지난 5월에 24개월령 거세우를 한 마리 출하했다. 이 소는 도체중 505kg에 등심단면적 128㎠, 근내지방도 9번을 받았다. 24개월령에 출하를 결정한 이유는 소의 성장이 남달랐고, 근내지방이 충분히 올라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비결을 물었더니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굳이 소가 충분히 올라왔는데 굳이 출하월령을 늘려야 할 이유가 없다고 반문한다. 김 대표는 “우리 농장은 이 소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출하시기가 다른 농장들에 비해 빠른 편이다. 그럼에도 도체중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근내지방도 그렇게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굳이 30개월 이상을 고집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계천농장의 평균 거세우 출하월령이 26.7개월이다. 우리나라 거세우의 평균출하월령이 31개월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이 농장의 성적은 놀랍다고 할 만하다. 현재 전 구간 공장형 TMR사료를 구매해 급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