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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41호>

  • No : 3436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6-11-02 10:25:15

 

캐나다, 11개 목장서 항생제 검출돼 벌금 부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지난 1년간 젖소목장 중 11개소에서 우유 중 항생제가 검출돼 6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주 낙농협회에 따르면 이들 11개 목장은 지난 2015년 8월에서 금년도 7월까지 유가공업체에 보내진 모든 목장 우유에 대한 샘플검사에서 항생제가 발견돼 목장마다 6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협회 관계자들은 통상 젖소 사양 시 염증성 질병이 발생하면 항생제 처방이 가능하고 이러한 젖소들은 일정기간 착유군에서 완전 격리 수용된다고 밝혔다. 치료 후 젖소가 복귀할 때는 우선 축주가 생산된 우유의 항생제 잔류검사를 실시하고, 2차적으로 집유차가 샘플을 검사하며 최종적으로 유업체가 품질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캐나다 우유 검사 체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일반 우유는 물론 유기농 우유에도 엄격하게 적용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유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실시된 농가 조사에서 27%의 캐나다 낙농가들이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항생제나 호르몬 제제 사용에 관해서는 오히려 미국의 기준이 다소 관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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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 한다더니…‘생체 탕박정산제’ 가 웬말 범 양돈업계가 탕박 등급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돼지가격 정산체계(이하 등급정산제)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육가공업체들이 생체 탕박정산제(이하 탕박정산제)로 변경을 또다시 요구, 양돈농가들이 혼란을 빚고 있다. 충북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18일 “얼마전 거래 육가공업체로부터 탕박정산제로 계약을 바꾸자는 제안을 받았다. 도축업계가 박피작업을 곧 중단하는 만큼 정산방식 변경을 서둘러야 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며 “등급제 도입이 한창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생체 정산제를 다시 들고 나오는 육가공업체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했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도 지난 19일 “충남권 육가공업체들이 생체 탕박정산제를 다시 추진하되, 지급률 조정시 상한선까지 두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계에 대한 일선 양돈현장의 불신이 점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남의 또다른 양돈농가는 “개인적으로 등급제를 찬성한다. 그러나 지금 육가공업계의 움직임만 보면 등급정산제는 기존의 박피정산제 기반 자체를 없애기 위한 연막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돈농가들 사이에선 등급정산제로 방향을 잡았다고 해도 확실한 여건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