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전세계적으로 PCV2d형 유행...국내도 90% 이상 '우세종' PCV2d형 백신 출시 러시..."PCV2d형으로 PCV2d형 방어" PCV2a형 우수 교차방어력...현장서 효능 입증 '높은 인기' PCV2d형 써코백신이 기존 PCV2a형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관심이 모아진다. 케어사이드는 지난달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제노백 피씨엠포 주(Xenovax PCM4)' 품목허가를 받았다. ‘제노백 피씨엠포주’는 PCV2a, PCV2d,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에(Mhp),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라이니스(Mhr) 등 6종 항원을 담고 있다. 또한 VLP(바이러스 유사입자), T-cell 에피토프 융합 등 혁신기술을 접목, 면역원성을 극대화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실험 결과 비접종군 대비 일당증체량이 11.2~14.1% 향상됐고, 출하 체중은 평균 12kg 증가, 폐사율은 5~10% 감소했다. 케어사이드 외에도 PCV2d형 써코백신 영토확장은 지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노백은 지난 2024년 PCV2d형 항원을 탑재한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이노마이써코(InnoMycirco)’ 품목허가를 받았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판매는 대한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검역본부, 산업계와 간담회 개최 '적극 소통' 협력방안 논의 ASF 백신 전문가협의체 구성...객관 평가·후보백신 선정 건의 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동물용백신 개발을 위해 생물안전3등급(BSL3) 연구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민간개방을 늘려줬으면 하는 동물용백신 개발 업계 요구가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2월 26일 경북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를 개최,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동물용백신 개발 업체들은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과정에서는 병원체 외부 유출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는 차폐 연구시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BSL3 연구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민간개방을 늘려줬으면 한다. 공동연구시설 확보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구제역 백신 국산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 상용화될 경우, 수입대체, 수출 등 상당한 국부를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품목허가 등 행정 처리가 너무 오래 걸린다.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검토 인력을 증가시켜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최근 ASF 백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왼쪽부터 허주형 회장, 윤성훈 원장, 엄길운 한국돼지수의사회장. 윤성훈 성신동물병원장이 지난 2월 27일 신속하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신고한 공로로 대한수의사회로부터 ‘가축방역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 원장은 지난해 11월 24일 당진 ASF 발생 당시, 농장 현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돼지 의심증상을 포착한 뒤 즉각 신고, 초동조치에 기여했다. 허주형 당시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날 “국가 가축질병 방역망 신뢰도를 높인 모범 사례다.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수의사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돼지수의사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과분한 상을 받게 영광이다. 앞으로도 축산업 안정과 방역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오는 26일 ‘호흡기 질병 컨트롤의 새로운 기준 CLP’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이민철 도드람동물병원 부원장이 ‘도축장에서 농장으로, CLP 분석을 활용한 호흡기 질병 관리 전’을 알린다. 박새암 세바코리아 팀장은 ‘CLP로 다시 보는 APP 컨트롤의 경제적 효과’를 소개한다. 세바코리아는 웨비나 시청 인증 기프티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내·외부 구충제...펠렛제형 간편·기호성 겨울~초봄 송아지 탈모·가려움증 예방 겨울과 초봄 사이 송아지 머리, 눈 주위에서 둥글게 털이 빠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려움증, 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농가에서는 혹여 다른 송아지에게 전파될까 우려스럽다. 곰팡이, 옴(Sarcoptes), 모낭충(Demodex) 등이 원인이다. 버짐병이라고 불리는 곰팡이 탈모는 경계가 뚜렷한 원형탈모, 부스럼 딱지가 생기며, 접촉을 통해 다른 소에게 전파된다. 햇볕를 쐬어주고, 환기해 축사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버짐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곰팡이 약제(요오드 등)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옴은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벽이나 기둥에 비비기 때문에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모낭충은 정상 소에서도 발견되는 기생충이다. 대개 추운 날씨, 질병,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송아지에서 발생한다. 가려움이 없는 원형탈모와 결절(혹)을 가져오지만, 전염되지는 않는다. 피부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기생충 예방을 통해 관리 가능하다.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이 내놓고 있는 ‘카우멕틴 펠렛’은 이버멕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펠렛형 내·외부 구충제다. 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3월부터 3년 임기 시작....처방제 확대 등 단기공약 추진 농장주치의 의무지정·방역업무 민간이양 등 발판마련도 우연철 대한수의사회호가 닻을 올렸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제27대·제28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허주형 제27대 대한수의사회장은 6년간의 회장직을 내려놓고, 3월부터 동물의료 현장(웨스턴동물메디칼센터내 웨스턴동물의과학연구원장)으로 돌아간다. 우연철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우 회장은 지난 1월 15일 치러진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총 4명 출마)에서 43.34%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우 회장 임기는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이날 이취임식에 이어진 2026년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수의사회는 올해 △국회 법안 발의, 정부 동물의료 개선 등 현안 대응 △권익보호, 역량·홍보·지원·국제협력 강화 등 일상업무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조사, 수의사 연수교육,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운영 등 정부위탁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신임회장 단기 공약사업으로 △(산업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난 2월 26일 대한수의사회장으로서 마지막 결재 모습.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6년 대한수의사회장직을 마치고, 3월부터 서울 신촌에 있는 웨스턴동물메디칼센터내 웨스턴동물의과학연구원장으로 활동한다. 아태수의사회 회장실도 웨스턴동물메디칼센터내로 옮깁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지난 2월 25일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제노백 피씨엠포주(Xenovax PCM4)’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제노백 피씨엠포주’는 VLP 기반 PCV2 혼합항원과 마이코플라즈마 p65 및 2종 불활화 균체를 동시에 함유하는 다중면역 백신이다. 여기에 세포성 면역자극을 강화하는 T_BLS 항원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높은 방어력, 면역지속성 등을 갖는다. 특히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PCV2d’를 포함해 돼지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수익을 쑥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케어사이드는 혼합백신인 만큼 접종횟수 감소, 노동력 절감 등 동물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앙백신연구소, ASFV-MEC-1’ 백신주 '안전·효능·안정' 검증 'Non-LMO'...해외서 임상실험 '수직·수평전파없이 방어능 형성' 국내 분리주를 이용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 빠르면 내년 상용화될 전망이다.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지난 2월 25일 대전에 있는 중앙백신연구소에서 ASF 백신 개발 성과 발표회를 열고 백신 특징, 개발 현황, 출시 계획 등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에서 유성식 중앙백신연구소 해외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 분리한 ASF 백신 후보주를 다수 확보했다. 100여 차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30여 차례 500여마리 목적동물 실험 등을 거처 최적 백신주를 선별했다. 그렇게 ‘ASFV-MEC-1’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ASFV-MEC-1’ 백신주는 높은 안전성, 효능, 안정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국내·외 전임상, 농장 임상실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반복적으로 검증했다. 더욱이 향후 백신 적용 시 유전자조작(LMO) 이슈가 없다”고 소개했다. 유 본부장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이 제시하고 있는 국제기준 이상으로 실험한 결과, 임신모돈, 후보돈, 자돈 등 다양한 백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2월 25일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교육을 열고, 감시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항생제 내성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원헬스(One Health) 기반 내성 관리 중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항생제 내성 감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살모넬라균이 가축에서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세균에 대한 정확한 분리·동정 방법을 알렸다. 조윤상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생제 내성 사업을 실시해 동물 질병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중보건 향상과 국가 감시체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오는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PRRS ARC Forum 2026’을 열고, 덴마크 PRRS 국가 청정화 모델을 소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덴마크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박사가 참석, PRRS ARC(지역단위 컨트롤) 프로젝트 성공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버 박사는 2022년부터 덴마크 PRRS ARC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덴마크는 2025년 PRRS 음성률 73%를 달성했고, 2026년까지 음성 농장 85%, 도축돈 PRRS 음성률 75%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또 주버 멤브레브(Dr. Juver Membrebe)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박사(아시아 태평양 양돈테크니컬 매니저)가 아시아 지역 PRRS 질병 상황과 농장 단위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김정희 유니동물병원장은 국내 PRRS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전달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는 “덴마크 ARC 모델은 국가적 PRRS 방역 전략을 설계하는 데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우리나라 PRRS 저감 전략 수립에 의미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이진환)는 공중방역수의사 미충원 원인이 수의과대학 남학생 수 감소·연령 상승에 있는 게 아니라 수의사관후보생 기피현상에 있다고 분석했다. 대공수협에 따르면, 전국 9개 수의과대학 신입학생 중 남학생 비율은 2018년 54% 이후 꾸준히 상승, 2022년 61%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소폭 하락, 2025년에는 51%로 남녀 성비가 1:1에 근접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의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입학 당시 만 23세 미만 연령은 18학번 247명, 19학번 250명, 20학번 262명 등으로 오히려 늘고 있다. 평균연령은 19.8세에서 20세로 다소 상승했으나 절대적인 인원수 자체는 감소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중방역수의사 임용 인원은 18기(18학번, 2024년 임용) 103명, 19기(19학번, 2025년 임용) 102명, 20기(20학번, 2026년 임용 예정) 2명 등으로 정원 150명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대공수협은 “최근 3년간 이어지고 있는 공중방역수의사 미충원 사태를 수의과대학 남학생 수 감소나 입학 연령 상승으로 설명하는 것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