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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출 노력, 덤핑으로 헐 값 매도 그만” 덤핑으로 인한 시장 교란이 한우수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우수출업체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홍콩 현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덤핑으로 인한 시장교란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참석업체들은 손해를 감수한 무분별한 덤핑이 한우수출을 위한 그 동안의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며,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A업체 관계자는 “최근 홍콩 현지 파트너로부터 강하게 항의를 받았다. 이 파트너는 몇 달 전 한국의 모 업체로부터 현재 우리 회사의 공급가격 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의 견적서를 받았다며 당장 공급가격을 조정하자고 요구해 왔다”며 “이것은 단순히 가격을 조정하는 문제를 떠나 기존 한우수출업체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것으로 애써 노력해온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무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치상으로만 단순히 보면 올해 상반기 한우고기 수출실적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그간 투입된 지원금이나 노력에 비해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수차례 우려됐던 상황이 벌어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정부 AI백신 도입…긴급백신 방향 결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번 AI재발을 계기로 AI백신 항원뱅크 구축을 통한 긴급백신도입에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다수의 생산자들은 AI백신을 예방백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다 아직 축종별로 찬·반 의견조차 조율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농식품부가 가금류 AI백신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하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AI백신 TF팀 소그룹회의<사진>를 개최하고 AI백신 도입에 관련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검역본부와 가금생산자단체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검역본부는 AI백신도입 안으로 항원뱅크 구축을 통한 긴급백신을 전제하고, AI 발생 전에 미리 예방적으로 접종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기존방침인 살처분정책을 유지하면서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AI 발생 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완충지역을 만들기 위해 ‘링백신’을 접종시킬 계획으로 접종 후 축종 및 품종에 따라 ‘백신후 살처분’, ‘백신후 보존’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생산자단체들은 “일반적으로 백신이라 하면 기존의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