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제 부장(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부인상=8 일 별세. 빈소 서울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 발인 오는 10일. 장지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오는 12~15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로티어(EuroTier 2024)’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한다. 해외전시회 참가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 사업 일환이다. 이번 ‘유로티어 2024’ 한국관에는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메디안디노스틱, 셀트릭스, 씨티씨백, 애드바이오텍, 우진비앤지,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한동 등 12개 동물약품 업체들이 참여한다. 유로티어는 세계 최대 축산박람회 중 하나로, 유럽 뿐 아니라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 바이어, 참관객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적 축산기업,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 향후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출 주력제품 소개, 바이어 발굴, 시장정보 파악 등 수출 확대에 힘쓰게 된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한국관 홍보부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동물약품 산업과 한국산 동물약품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정병곤 회장은 “
※ 11월 0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모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3~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한편, 오늘(8일)과 내일(9일)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오늘과 내일 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3~14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5~15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서리, 얼음) 내일(9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수입 냉장 삼겹살이 도축 후 우리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국내산의 5배에 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는 지난 6일 열린 ‘한돈과 수입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돈미래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6~10월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전국의 100개 삼겹살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국내산과 수입산의 유통현황을 파악했다. 그 결과 국내산 삼겹살의 경우 각 단계별 평균 소요시간이 ▲도축/가공후 도매상 전달 2.6일 ▲소매점 유통 2.9일 ▲소비자 판매 4.8일 등 총 10.3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수입 삼겹살은 ▲도축/가공 후 국내로 수입 32.7일 ▲소매점 유통 6.9일 ▲소비자 판매 4.8일 등 48.9일로 파악됐다. 국내산과 수입산 냉장삼겹살의 도축부터 판매까지 소요기간이 약 5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산과 수입산 관계없이 소비자 판매시 ‘포장일’을 기준으로 하는 축산물의 ‘소비기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치 못하게 됐다. 다른 한편으로는 수입육의 포장 유통기술의 발달과 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0월 월간 사료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의 지난 10월 사료판매량이 6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8년 10월 5만톤을 돌파한 이후 6년만의 성과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실적에 대해 사양실험과 검증된 데이터를 토대로 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의 리뉴얼, ‘가격 연동제’를 통한 사료 원가 공개 및 적정가격 책정 등 양돈 전문사료 공급 역량 강화,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노력의 결실로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월간 약 2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도드람 이천사료공장의 본격 가동이 무엇보다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 한수이북 지역 양돈농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 시장 확보 노력도 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에 따라 연초 설정한 연간 65만톤 사료 판매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선 지금같은 성장세가 유지될 경우 초과 달성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돈사 시설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표로 확인됐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4 전산농가 생산성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젊은 한돈인 워크숍’도 겸한 이날 보고회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 지도경제지원팀 이서진 수의사는 “2023년 조합 전산농가를 분석한 결과 PSY·MSY·이유후육성률 등 전반적인 생산성 지표가 상승했다”며 “평균 총산 13.8두, 평균 실산 12.3두 등 산자수의 경우 최근 5년간 최고치를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서진 수의사는 특히 생산성 상위에 포진한 농가들이 시설보수와 신축농가라는 조사 결과에 주목, “장치산업인 양돈산업의 특징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시설 노후화 농장의 경우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유전 폐사율 개선을 위한 분만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총자산수가 많음에도 노후 시설, 분만사 관리 미흡 등으로 평균 이유두수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젊은 한돈인 워크숍’에서 피크스토리 김무열 원장은 ‘사양관리–돼지를 편안하게’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후보돈 순치의 중요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바비큐는 역시 한돈임이 증명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한돈자조금은 도드람, 도뜰한돈, 새싹푸드, 숨포크, 천수푸드, 포크빌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한돈꾸러미(삼겹1kg+앞다리살1kg)를 비롯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였다. 그 결과 사전에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지부장 김영찬)는 1천500만원 상당의 한돈햄 세트 기부, 나눔시식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0월 3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024 전국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구경본‧조영욱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청년 한돈인 및 업계 관계자 등 140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청년 양돈인의 미래와 산업 경쟁력 강화’ 를 주제로 청년 양돈인들이 갖춰야 할 기술적 역량과 혁신 방안 등을 다루며 청년들에게 양돈업계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 역할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가 겪은 양돈 50년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한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의 특강에 이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로 돼지 사육 시스템’이란 로즈팜 김학현 대표의 강연을 통해 국내 양돈산업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명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고기 수입이 2개월 연속 3만톤을 밑돌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2만8천20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4,2%, 전년동월 대비 0.3%가 각각 늘었다. 다만 올들어 급증세를 보였던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지난 9월 이후 2개월 연속으로 3만톤을 밑돌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 불황기로 여겨져 온 가을철 시세로는 역대급 돼지가격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 가격(등외 제주 제외)은 지육 kg당 5천702원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6.5%, 지육kg당 396원 하락했지만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15.3%, 758원이 올랐다. 10월 한달 돼지가격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9월에 이어 또다시 당월 기준 역대급 가격이 형성된 것이다. 일단 공급측면의 영향이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최근의 가격 추세를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출하된 돼지는 166만2천985두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줄기는 했지만 그 차이는 1%도 되지 않았다. 그만큼 소비측면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가정용 시장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유통점은 물론 외식시장 수요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게 시장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올들어 시장과 도매시장 가격의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물론 다른 시각도 있다. 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불황이라고는 하나 도매시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육질 중심의 종돈개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걸림돌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당장 육질개 량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냉도체 검사 기반 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 한 토론회가 ‘소비자가 원하는 K-종돈, 당면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일 시 : 2024년 10월 30일 14 :00 ~17 : 00 ■ 장 소 : aT센터 미래로룸 ■ 주 최 : 한국종돈생산자협회·대한한돈협회 ■ 주 관 : 축산신문 ■ 주제발표 :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 ■ 정책발표 : 이연섭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 지정토론 : 박병호 과장(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 신소연 사무관(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 유임종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지원본부) / 박화춘 대표(다산육종) / 이일주 소장(다비육종 연구소) /김정일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 / 이동주 부장(대한한돈협회 농가지원부) ■ 사회 : 이일호 부국장(축산신문) ■ 정리 : 전우중 부장 ■ 사진 : 서동휘 차장 <주제발표> / 김성훈 소장 유전력 높은 육질개량 돈군 적어도 충분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화팜텍(대표 이규희)이 경기, 강원, 경남 지역에서 당사 대리점을 관리하고, 영업을 담당할 영업직 직원을 채용한다. 학력·전공은 무관하나 축산관련 학과, 수의학과 졸업자, 축산관련 종사자 등을 우대한다. 해외출장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운전면허는 필수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이화팜텍은 지난 1977년 창립 이후 동물약품 등을 개발·생산해오며,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화팜텍과 함께 동물약품 업계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초빙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