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단협 성명 “정부 방침에 실망과 분노 커져” 국회 협의과정서 농축산분야 반드시 포함 촉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이하 축단협)는 지난 3일 성명을 발표하고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축산업분야를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19조5천억원이 투입될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또 다시 농민들이 제외되면서 농축산업 현장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약속과 달리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제외됐다는 것은 현 정부가 농축산업을 포기했음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특히 축산분야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소비가 대폭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ASF와 고병원성AI 등 악성질병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20조원에 가까운 재난지원금 가운데 1원 하나 지원이 없다는 것은 ‘농축산업 패싱’ 이라고 비난했다. 축단협은 다만 재난지원금 지원이 정부의 손을 떠니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여야 관계없이 국회의 예산협의 과정에서 4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외국인고용법’ 국회 환노위 통과…본회의 남아 취업기간 1년 연장 ‧ 재입국기간도 단축될 듯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근로자의 출입국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현장의 인력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외국인근로자의 취업활동 기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외국인고용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월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환경노동위는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우려한 방역당국의 입국제한조치로 인해 취업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근로자가 제때 출국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재입국 희망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도 제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산업계의 현실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법률 개정까지는 법제사법위원회 자구심사와 본회의를 남겨두게 됐지만 큰 변수가 없는 한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 외국인고용법이 개정되면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기간이 1년 범위에서 연장된다. 연장된 취업활동 기간이 끝난 외국인근로자의 재입국 취업기간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3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어업분야 직접 지원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위축과 판로 단절, 빈번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었으나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농어업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이번 19조5천억원 규모의 역대급 추경안에도 농어업 예산은 전체의 0.1% 수준인 210억여원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마저도 2개월, 6개월짜리 세금으로 급조한 일자리 지원사업이 대부분으로 농어업인 직접 지원예산은 전무하다는 설명이다. 이만희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국가가 예산을 무기로 힘없는 농어업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현 정권의 농업홀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추경안의 국회 증액을 통해 화훼, 친환경, 낙농가를 비롯해 말산업, 농어촌관광 등 코로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어민과 관련산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경영비 직접 지원, 농어업인 전기로 감면과 사각지대에
한국마사회의 제37대 회장에 김우남 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취임했다. 김우남 회장은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의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경영혁신과 공정한 조직 운영, 노사간 협력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승마산업 등 말산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신임 김우남 회장은 1955년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으로 제주도의원을 거쳐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에서는 농해수위원장을 역임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 협업제품…적체부위 소비기반 확대 ‘청신호’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캔햄 제품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극심한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뒷다리살 소비기반 확대에 물꼬가 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롯데푸드의 ‘로스팜’이 지난 2월 25일부터 싱가포르로 본격 수출되고 있다. 로스팜 4만8천캔을 시작으로 올 한해에만 약 80만 캔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한데 이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로스팜은 지난 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의 수출형 모델로 양돈농가와 상생 및 고품질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알리기 위해 롯데푸드와 한돈자조금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돼지고기 함량이 국내 캔햄 가운데 최고 수준인 95.03%에 달하며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다. 제품패키지에는 한돈마크도 표시돼 있다. 한돈자조금의 한 관계자는 “최근 돼지고기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을 위해 국내 다수의 식품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소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로스팜 수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세무서로부터 성남세무서장상을 수상<사진>했다. 케어사이드는 ‘열린경영, 자율경영, 윤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지난 2002년에 창립했다.2011년 경기도 성남에 KVGMP 공장을 준공한 후 2020년 매출 418억원을 달성하는 등 종합동물약품회사로 성장했다.특히 케어사이드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동물에게 주는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차세대 의약품 연구개발(R&D)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그 결과 최근 5년간 연평균 40%대 복합성장률을 이뤄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케어사이드는 동물질병 예방(백신) 기획-설계-개발-시험-평가-양산 등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최적화하는 ‘동물질병 예방(백신) 플랫폼 기술’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유영국 대표이사는 “세금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의무”라며 “케어사이드는 지속적으로 고용창출을 이뤄내고 성실한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격 정찰제 마케팅 실시 국내외 탄탄한 신뢰 확보 충북 옥천의 향토 기업인 국제종합기계(주)(대표 진영균·김태식)는 1968년 설립한 국내 토종 농기계 업체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농기계의 역사와 함께하며, 땅과 힘이 되는 친구로 기계를 통해 인간의 삶에 기여한다는 명제하에 설립했다. 국제종합기계에서 만든 기계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에서 풍부한 식량을 얻도록 하여, 인류 생활을 풍성하게 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종합기계 제품은 품질에 있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완벽한 서비스가 되도록 집중하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 농사 방법과 규모가 달라지는 현실에 맞추어 사용하기 편한 기계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새로운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1970년대 농기계에 기본이 되는 경운기부터 조파이앙기를 공급해 농업 기계화 성장에 기여했고, 1987년 미국 존디어 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낙농가가 선호하는 존디어 트랙터를 최초로 공급했으며, 1991년 농기계 업계 최초 생산성 대상 수상과 IS0인증을 받았다. 1994년 F-트랙터 국내 MS 1위 달성, 2000년 국내 콤바인 연간 4천대 공급 달성, 2001년 미국 커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50년 노하우 기반 기밀식 저장 사일로 설비 구축 이용 편리…기호성 높이고 변패·건물 손실 최소화 (주)우산CST(대표 최정)는 사료(수입 건초·첨가제), 헤일리지 도소매·무역·제조 등 사료 도매 업체로 50년 전통의 축산 전문기업으로서 한국형 조사료 저장 시스템인 하베스토어(Harvestore)와 대규모 액비 저장조 설비를 구축하며 조사료 생산 장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산CST의 하베스토어는 최고 가치의 조사료인 헤일리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밀식 저장 사일로다. 헤일리지는 오직 하베스토어에서만 생산되는 고품질 사일리지로 최고의 조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하베스토어 헤일리지의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핵심은 최적의 발효로 기호성 및 안전성을 꼽을 수 있다. 우산CST의 최정 대표는 “헤일리지와 일반 저수분의 사일리지는 확연히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베스토어(Harvestore) 하베스토어에서만 생산되는 고품질 사일리지 헤일리지ⓡ는 건초와 사일리지의 합성어로 하베스토어의 등록상표이며, 저장된 조사료의 수분이 40~55% 상태를 저수분 사일리지라 칭하고 하베스토어의 완벽한 진압과 공기차단 시스템으로 생산된 저수분 사일리지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37년 농축산 장비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1984년부터 낙농가와 연을 맺어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를 처음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객이 양질의 조사료를 수확하기 위해 최상의 기계를 공급하고 10년 후를 생각합니다’라는 마음으로 늘 농축산인과 함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정주농축산기계.독일 krone(조사료 수확 장비), JOHN DEERE(베일러), AGRONIC(마이즈 베일러), kemper(옥수수 수확장비), Sola(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제작 생산 기종은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이며, 일부 제품은 직수입 및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존디어 베일러 F441R고장률 최소화로 유지비 절감존디어 베일러는 2천200mm의 광폭픽업을 채택했다. 캠 트랙방식의 픽업을 사용하며 존디어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내구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픽업 베어링 트랙 방식을 단조방식(열처리로 가공하여 하나로 만든 캠 트랙방식)인 복열 베어링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고장률이 감소하고 사소한 문제로 작업시간을 방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신기술 집약 혁신 제품, 신규·업그레이드 라인업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세계적인 조사료 전문 업체의 선진화된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면서 국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제일주의’, ‘고객 및 협력사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실현’, ‘노사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은 올해로 창립 20년 맞이하는 국내 최대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로 2002년 평택시 고덕면에서 시작하여 2004년 9월 법인 전환 후 아일랜드의 McHALE, TANCO, 프랑스의 KUHN, 이태리의 MASCHIO 등 세계적인 조사료 전문 업체와 교류하면서, 2008년 평택 도일동으로 사옥을 신축 입주 후 2019년 11년만에 안성시 동항산업단지에 사옥을 확장 신축하며, 조사료 자급화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FUSION3PLUS-T(복합기) 세계 유일 수직형 랩핑장치 장착 랩&네트 겸용…복합기 강자 군림 세계 유일의 수직형 랩핑 장치를 장착한 복합기FUSION3PLUS-T는 기존 네트만 투입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아세아텍(대표 김신길·하창욱)은 1945년 9월 9일 국내 농기계업계 최초로 설립되어 월드베스트 제품인 다목적 관리기 및 스피드 스프레이어, 승용관리기, 트랙터, 조사료 기계장비(결속기 등), 원거리방제기, 동력제초기 등을 생산 판매하는 종합형 농업기계 전문 생산업체이다.21세기 친환경과역영농을 주도하는 세계의 기업으로서 반세기를 넘어선 축적된 경험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아세아텍은 고객제일주의, 기술최고주의, 과학영농제일주의로 코스닥상장, 벤처기업 선정, STAR 기업·히든챔피언 기업 선정, 금탑산업훈장 수상 등의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트랙터 MF7700·4700 시리즈 뛰어난 연비·저소음 실현높은 가성비로 만족도 업 아세아텍 MF7700시리즈(160마력~215마력)는 최신 성능, 최적의 연료소비효율(192g/kwh), EGR, DPF 없이 DOC, SCR만의 구성으로 환경 규제를 만족하는 최첨단 Tier4F 엔진, 높은 내구성,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를 적용하여 지속적인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MF7700시리즈는 친환경적인 6Cylinder DOC,SCR(요소수) Ti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18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케이스 아이에치(CASE IH) 트랙터를 수입 공급 중인 (주)삼정건설기계(대표 유재흥)가 100마력급 중·소형모델부터 300마력대 대형모델 이르기까지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 조사료 생산장비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중·소형트랙터 파몰(FARMALL)시리즈 100C, 110U 125 등을 비롯해 중형트랙터 푸마(PUMA)시리즈 150, 175, 220과 대형트랙터 옵툼(OPTUM)300, 매그넘(MAGNUM) 340, 380 두 모델 등을 수입 공급 중이다. 이외에도 CASE IH 프리미엄급 베일러 RB545(싱글)모델과 RB545SP(복합기) 두 모델을 공급한다. CASE IH 트랙터 시리즈 고마력에 동급 최강 연비 실용성 갖춘 프리미엄급 PUMA150 트랙터는 6기통 터보 인터쿨러, 커먼레일 타입으로 친환경규격 티어(Tier)-4 보쉬 엔진이 탑재돼 있다. 최대출력 175마력에 최대토크 805kg·m/ 1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무단변속기 CVT 트랜스미션이 장착돼 있다. MAXXUM125는 4기통 엔진에 최대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590kg·m/1500rpm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