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2025년 신년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철분+콕시듐 주사제 ‘포세리스’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세리스는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해결하는 주사제다. 효과와 노동력 감소 측면에서 입소문을 타고 양돈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포세리스 제품 사용 인증 사진을 세바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치킨 기프티콘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세바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포세리스에 보여주신 신뢰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함께 긍정적인 신년 시작을 줬으며 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김천제 명예교수(건국대) 본인상=지난 20일 소천. 향년 74세. 빈소 건국대병원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3일. 장지 용인 아너스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새해들어 첫번째 ASF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따라 20일 21시 30분 부터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고양, 파주 등 인접 7개시군에 대해 가축 . 시설, 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반면 같은날 신고가 접수된 포천 의심축의 경우 정밀검사 결과 다행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양주에 이어 포천에서도 20일 양돈장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농장은 1만두 일관사육 양돈장으로 모돈 2두 폐사와 함께 식불 및 유사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양주의 5천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20일 ASF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지난 19일부터 분만 과정에서 모돈이 폐사,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밀검사 결과는 20일 저녁 나올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올해 540명 새 수의사가 탄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6일 2025년도(제69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69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지난 10일 경기 안양에 있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이 시험에는 국내 수의과대학 출신자 547명, 외국대학 출신자 17명 등 총 564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이중 557명이 응시했다. 시험 결과, 응시생 557명 중 540명이 합격(합격률 96.9%)했고, 합격자 평균 점수는 282.8점(35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합격률은 2020년 97.7%, 2021년 97.4%, 2022년 95.2%, 2023년 96.6%, 2024년 96.8% 등이다. 수의사국가시험에는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총 4개 과목(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축산학) 350문제(350점 만점)가 출제되고, 총점 60%(210점) 이상과 과목별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 기준을 충족한다. 하성태 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은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중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수의사 면허발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파견>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이시혜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이재식(이상 20일자) <국장급 승진> ▲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정용호 ▲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최봉순(이상 2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공품도 준비돼 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한돈몰(https://mall.han-don.com)에서 이들 선 선물세트에 대한 할인 기획전을 전개하고 있다. 품목별에 따라서는 할인율이 최대37%에 달하며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명절 식탁 물가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량 구매 고객의 경우 200만원 이상 구매시 10%, 500만원 이상 구매시 15%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돈몰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5천원 할인 쿠폰이, 선물세트 5천원 쿠폰도 추가 증정돼 최대 1만원의 보너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보다 신선하고 빠르게 한돈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확인 건에 대해서는 당일 발송이 가능토록 했다. 한돈자조금 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온라인마권 규제' 지속에 경마산업계 강한 반발 경마산업 업계가 당국의 경마 관련 정책에 반발하고 나섰다. 온라인마권의 올해 발매 규모를 규제, 경마산업을 말살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타 불법 사행산업(도박)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지난 16일 경마업계 관련 단체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제주마생산자협회, 서울마주협회, 부산경남마주협회, 제주마주협회,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산경남조교사협회, 제주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한국말조련사협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마연구회, 한국경마미디어연합)일 구성한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마사회 소속 노동조합(한국마사회노동조합,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농림축산식품부의 경마산업과 관련된 정책을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경마에 집중된 정부 규제는 경마 사양화로 이어졌다”고 강하게 정부를 규탄하며 “업종별 매출 총량 규제, 전자카드제 의무 도입, 연속구매 현장단속, 장외발매소 설치 제한, 경마광고 금지 등 수많은 규제 패키지로 경마산업은 뒷걸음질을 반복했다”고 토로했다. 비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박범수 차관, 민간 투자 유치로 농촌융복합 체험공간 조성한 ‘상하농원’ 방문 관계자 현장간담회 통해 민간 투자 유치와 농촌 활력 증대 방안 다각도 모색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농촌 융복합 분야 민관협업 성공 대표사례인 전북 고창군 소재 ‘상하농원’을 지난 16일 방문해 농촌융복합 기업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이나 농촌 경관자원 등을 식품 가공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농촌 융복합산업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은 민간자본이 농업·농촌에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확장 가능성을 실현한 성공적인 농촌 융복합 모델로 체험·숙박·식당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농촌 체험공간이다. 개장 이후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시설·체험 등을 지속 추가한 결과 연간 약 30만 명이 방문, 160여 명의 일자리와 연간 340억 원의 매출액을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농산물을 연간 72억 원 상당 매입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라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 이하 제주한돈협회)가 제주축협의 도축비 인상 계획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한돈협회에 따르면 제주축협은 오는 2월1일부터 돼지 도축비를 105kg 미만은 2만900원에서 2만3천900원으로, 105kg 이상은 5만3천700원에서 6만1천500원으로 각각 14.4% 인상할 계획이다. 이로인해 제주양돈농가들은 연간 30억원에 달하는 추가 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주한돈협회는 이에대해 현재의 경제상황과 물가상승률, 다른지역의 도축비 등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과도한 인상폭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돼지가격 정산 기준이 되는 지급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에서 제주축협 자체적인 경영효율화 노력 없이 양돈농가에만 부담을 지우는 일방적인 도축비 인상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24년의 수입 소고기 시장 동향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인 수입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총 수입량은 45만3천923톤이었으나, 2024년에는 40만5천879톤으로 약 10.6% 감소했다. 특히 미국산 수입육은 2023년 22만9천751톤에서 2024년 19만6천339톤으로 약 14.5% 감소했다. 점유율도 50.6%에서 48.4%로 하락하였다. 이는 전체 수입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호주산 수입육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18만7천940톤에서 2024년 18만1천45톤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41.4%에서 44.6%로 증가했다. 이는 미국산 수입 감소분을 일부 대체한 것으로 해석된다. 뉴질랜드산 수입육은 2023년 1만8천469톤에서 2024년 1만3천169톤으로 28.7% 감소하며 점유율도 4.1%에서 3.2%로 하락했다. 기타 국가들(캐나다, 칠레, 멕시코, 덴마크, 네덜란드, 우루과이 등)의 수입량도 1만7천763톤에서 1만5천326톤으로 13.7% 감소했다. 이러한 수입량 감소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변동 등의 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