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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광장


한우고기 수출 줄었지만 ‘긍정 평가’
[축산신문이동일기자] 5월말 한우고기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5월말 한우고기 수출물량은 2만1천901톤으로 전년 동기 2만2천834 톤보다 1톤 정도가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119만8천 달러로 지난해 137만2천 달러보다 약20만 달러가 줄었다.1톤 정도라고 적게 치부할 수 있지만 1년 동안 전체 한우고기 수출물량이 40톤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결코 적게 볼 수 없는 수치다. 특히, 한우수출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시점에서 수출물량이 감소한 것은 매우 중요한 위험신호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한우고기 수출의 감소원인에 대해 일부에서는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이라 지적했다.지난해 한우고기 수출이 붐을 타고 전국 각지의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수출에 나섰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차분해진 분위기다. 한우고기 수출이 보이는 외형만큼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경영주체들이 수출에서 발을 뺀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 올해 5월말까지 한우고기를 수출한 업체는 6개로 줄었다. 2개 업체에서 시작한 한우고기 수출이 붐을 타고 지난해는 12개까지 늘었지만 올해는 반으로 줄었다.한우수출에 강한 의지를 가진 업체들은 지금의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보고

2차 유대협상, 팽팽한 입장차만 확인
[축산신문 민병진기자] 원유기본가 협상을 두고 낙농가와 유업계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낙농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원유기본가 협상을 위해 제2차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가 열렸다. 이미 1차에 이어 2차 회의까지 끝났지만 서로의 입장차가 커 합의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수요자 측은 가격 조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유업체들은 “우유 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에 놓여 있어 유업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낙농가의 사료비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 원유생산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원유기본가가 또 오른다면 유업계의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면 생산자 측은 원유가격연동제의 기본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다. 생산자 측 관계자는 “유업계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원유가격연동제를 수급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합의를 깨는 행위”라며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2014년, 2015년은 원유 기본가격이 동결됐고 2016년은 리터당 18원(1.9%)을 인하했다. 지난해에도 원유 기본가가 동결되면서 4년동안 원유가격이 오르지 않은 만큼 올해는 반드시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


토종닭협, 토종닭시세 초약세 장기화…두 달 새 반토막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토종닭 관련 종사자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연초부터 생산비 수준에서 머물던 산지시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초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생산 잠재력도 높아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복을 비롯, 그 이후까지도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까지 2천800원/kg을 유지하고 있던 토종닭 산지시세는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히 하락세로 전환, 이달 초에는 1천300원까지 내려가며 두 달 사이 반 이상 급락했다.이는 지난겨울 AI발생 여파로 불어 닥친 소비위축과 AI 영향에 따른 종계살처분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발생한 입식 증가 등이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토종닭협회는 예고된 불황을 극복하고자 단기대책으로 종란 수급 조절을 추진하려 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초부터 토종닭협회를 비롯한 가금관련 협회와 계열사 등을 조사하면서 이마저도 진행치 못했다.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 산업의 절체절명에 대한 두 가지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며 ▲산지·소비자 가격연동, 중량단위 판매 ▲수급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을 촉구 했다.일정한 유통마진으로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이 연동되어야 하며 가금육도 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