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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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10월 20일
수요·공급 모두 줄어 소 값 보합 내지 약보합암·수 송아지 값도 전월대비 약보합세2018년 8월 한육우 시세는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경기침체 및 폭염으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 군 급식, 여름 피서철로 인한 피서객 증가, 유통업체 추석명절 선물세트 준비 등으로 인하여 약강세를 보였다. 실제로 8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3.3%로(암소 104.0%, 수소 104.8%, 거세우 1000.8%) 약강세를 보였으나, 성별로는 암소와 수소는 약강세, 거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육우도 전월대비 107.2%로(암소 107.5%, 수소 113.8%, 거세 105.0%)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성별로는 암소와 수소는 강보합세, 거세는 약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젖소(암)은 전월대비 약보합세를 보였다.2018월 8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약강세를 보였으나,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는 약보합세, 수송아지는 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8월 도축두수는 7만5천441두로 전월대비 122.0%로 22.0%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97.5%로 2.5% 감소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23.6%로 23.6%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99.4%로 0.6% 감소했다. 육우도 전월대비 118.2%로 18.2%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4.7%로 15.3% 감소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106.3%로 6.3%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9.2%로 10.2% 감소했다.2018년 8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4만2천590톤으로 전월대비 111.5%로 11.5%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28.4%로 28.4%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0.1%로 전월대비 0.2%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0.3%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채끝은 감소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증가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4.4%, 호주 38.9%, 뉴질랜드 5.0%멕시코 0.9%, 캐나다 0.4%, 우루과이 0.4%, 칠레 0.1% 순이며. 미국과 우루과이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국가는 감소했다.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시세는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경기침체 및 폭염으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 군 급식, 여름 피서철로 인한 피서객 증가, 유통업체 추석명절 선물세트 준비 등으로 인하여 쇠고기 소비량은 증가했다.향후 1개월(’18년9월20일~’18년10월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공급량은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적인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개학으로 인한 학교급식, 군 급식, 단풍놀이 행락객 증가, 지역단위 한우축제 등에도 불구하고 소비량은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18년9월20일~’18년10월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8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8월) 보합세 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8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10월 1일~10월 31일
추석이후 계란소비 감소…고주령계군 도태 시급향후 수급여건 어두워 난가 하락폭에 ‘촉각’7, 8월 폭염의 영향으로 산지계란가격이 오름세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중순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번 추석경기는 난가하락으로 정리되고 있다. 추석이후는 난가하락이 기정사실화 되어있어 하락폭에 큰 관심이 쏠린다. 식약처는 유통 중인 계란의 안전성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들어 2개의 농장(철원:0.04, 세종:0.06)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인 설폰성분이 검출(기준:0.02mg/kg)되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언론에 기사화 되었다. 이 중 한 농장은 지난해 검출되었던 농장에서 재 검출된 것이다. 또한 풀무원의 급식용 케익에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가 검출된 것과 관련, 언론에는 원인이 계란에 있다는 추측성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이런 살충제계란과 살모넬라 검출은 계란 소비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이상은 계란에 부정적인 이슈가 없어야 할 것이다. 계란자조금에서는 살충제계란이라는 명칭이 계란에 대해 부정적으로 비춰질수 있어 ‘MRL(잔류허용기준)초과계란’ 또는 ‘MRL계란’으로 명칭을 바꾸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농가 및 업계 관계자들도 명칭변경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7월 산란종계는 11만2천120수가 입식됐다. 7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는 약 400만수 입식된 것으로 보인다. 8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6천115톤으로 전월(3만5천574톤)대비 1.5%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만8천274톤)대비 5.6% 감소했다. 산란사료는 19만6천800톤으로 전월(19만4천796톤)대비 1.0% 증가했고, 전년 동월(17만8천394톤) 대비 10.3% 증가했다. 7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596톤으로 전월(7천411톤)대비 2.5%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천966톤)대비 76.7% 증가했다. 한편 7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81만8천수로 전월(1천466천수)대비 44.2% 감소했고, 전년 동월(65만9천수)대비 24.1% 증가했다. 8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개)은 1천185원으로 전년 동월(1천608원)대비 26.3% 하락했고 전월(927원)대비 27.8% 증가했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산란계 생산성이 하락, 8월 계란가격은 생산비를 상회하는 가격이 형성됐다. 하지만 지난달 들어 신계군의 생산 가담과 일부계군의 생산성 회복으로 계란공급이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잔알 위주로 생산량이 많아 대란이하의 중량은 밀리는 현상이 있었고 살충제검출은 소비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작년 3, 4분기 집중적으로 입추된 계군에서 생산되는 계란생산량이 평년보다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작년부터 입추되는 병아리숫자대비 노계도축실적이 절반도 되지 않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생산가담 계군이 증가한 것으로 사료돼 계란공급량은 올해 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말까지는 경기가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현재는 농가의 노계도태의향은 낮고 병아리와 중추거래량도 활발, 향후 수급여건은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10월 1일~10월 31일
소비 부진·출하 증가로 돈가 하락 폭 커질 듯주요 도매시장 탕박기준 ㎏당 4천원 전후 예상◆생산=8월 도축두수는 130만두로 7월 대비 0.9% 증가했다. 일별 도축두수는 7월보다 5.8% 증가한 7만7천378두를 기록했다. 7월에서 8월 폭염으로 인한 증체 지연으로 9월에서 10월 일 도축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년과 다른것은 이른 추석으로 인해 명절 전보다는 명절후가 더욱더 일 도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10월 돈가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9월 예상물량은 도축일수 감소로 인해 8월보다는 감소한 127만두 예상되며 작업장별 명절 연휴 일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폭염의 영향으로 10월까지 홍수 출하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에 약 160만두 가량 도축 될것으로 예상된다.◆소비=8월 대비 9월에 점차 소비는 나아지는 모양새다. 하지만 본격적인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긴 힘들다. 8월 말부터 시작하여 9월달 돈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어 전체적인 판매 가격이 높아졌다. 9월에는 변함없이 특정부위(갈비,앞다리)만 늘어나고 있어 다른 부위의 재고 적체가 심해지고 있다. 삼겹, 목심 등 주요 구이용 부위는 재고가 늘어나고 있고급식과 삼겹 대체용으로 앞다리 및 등심은 모자른 상황이다. 소비 부진, 수입물량 증가, 도축물량 증가 등이 겹쳐지는 4분기에 더욱더 우려되는 상황이다.◆종합=8월에 돈가는 4천838원/kg(탕박,제주제외)으로 2017년 대비해서 7.5% 하락했고 7월 대비해서도 약5.5% 하락했다. 전체적인 소비 부진으로 인한 돈가 하락으로 볼 수 있다. 소비 부진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9월에는 8월보다 돈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9월 18일 현재 5천원을 넘고 있는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원인으로는 상장비율 감소 및 폭염으로 인한 증체 지연이 예상보다 심한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한 9월 물량까지 포함해서 물량은 160만두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소비 부진과 홍수 출하로 인해 돈가 하락폭은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탕박기준 4천원/kg(제주제외)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10월 31일
생산 연장·환우 증가로 과잉공급 지속될 듯중·장기적 침체 우려…업계 자율적 수급조절 긴요당초 지난 8월 과잉공급으로 생산원가 수준의 시세가 예상되었으나, 사상 최대의 폭염피해가 발생하면서 육계시세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게 형성됐다. 또한 폭염피해는 종계의 폐사증가, 산란율 저하, 부화율 하락으로 이어지며 35주(8/26)부터 육계 병아리 입추에 영향을 끼치면서 이달 초에서 중순까지 공급보다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병아리 시세 상승의 영향은 종계 생산연장 및 환우 증가로 종계 노계 도태가 8월 25만수, 9월 15만수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 과잉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2018년 8월 육용종계 분양이 75만3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32.6%(56만8천수), 전전년대비 21.7%(61만9천수)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18년 1~8월 종계분양 누계수량은 474만수로 전년 동기간대비(471만7천수) 비슷하며, 전전년대비(456만5천수) 3.8%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월별 종계분양은 1/4분기 감소, ’18년 10월, 11월 육계 병아리 공급량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환우 및 폭염피해관련 생산연장 종계가 증가, 2018년 5월 이후 종계분양이 증가됨에 따라 4/4분기에도 전년과 비슷한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육계 병아리는 10월 중순부터 과잉 공급되어 2019년 성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8년 8월 육용종계 사료량은 2만4천441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6.3%감소, 전전년대비 -9.2%감소한 물량을 생산하였다. 이는 ’18년 1/4분기 종계 분양 감소, 환우 증가의 영향이며, 환우계군의 생산가감 및 육용 종계 성계 전환이 증가하는 9월 이후 종계 사료양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7년 환우계군 증가와 종계의 생산에 가담한 주령이 노후 계군임을 감안, ’18년 5~6월 병아리 과잉공급을 우려 조기 환우에 들어간 계군들이 8월부터 생산에 가담됐고, ’18년 종계생산성이 10%~15% 개선된 점을 감안할 경우 감소한 종계의 사료생산량과 별개로 하반기 병아리 공급은 과잉으로 예측되고 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서양 속담과 같이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고시세 형성으로 각 계열사 및 병아리 공급 유통들의 종계 생산연장, 환우 증가로 이어져 단기적인 과잉공급이 예상되고 있고, 2018년 노동정책(주52시간 근무제) 변화에 따른 도계라인 증설 및 신축된 도계라인이 2018년 4/4분기부터 가동될 것을 감안, 설비에 대한 생산성과 가동률, 원가 등을 고려할 경우 2019년 생산량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장기적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각 업체의 자율적 수급조절 및 종계의 생산연장, 환우 등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사설


기고





한우협회 OEM사료 공급 사업, 본격화 되나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협회의 OEM사료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2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제4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OEM사료와 관련해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협회는 최근 OEM사료 공급업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진사료가 낙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 공급방식과 비용 등에 대해서는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대표자 면담 등을 거쳐 이 부분들에 대해서 결정을 내린 다음 협회지부장이나 농가들에게 구체적 참여방식과 비용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홍길 회장은 “사료의 공급가격이나 공급방식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예상보다 많이 접수되고 있다. 그 만큼 많은 농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협회는 현재 고가와 저가 두 가지 형태의 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각종 서비스나 운송 방식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농가들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협회는 이 사료사업으로 단 1원의 수수료도 받을 계획이 없다. 그만큼 농가들에게 최대한 저렴한 가격의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이 사업

“과도한 검사 수수료, 목장형 유가공 발목”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수수료 관련 규정 개정고시(안) 관련,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최근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수수료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이는 식품·의약품분야의 각 법령에 따른 시험·검사법의 개정 및 신설에 따라 신규 시험·검사 항목의 수수료를 신설하고, 식품과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통합에 따른 시험·검사 수수료 분류 체계를 개선하며, 현행 원가산출 근거를 반영하여 수수료를 현실화 하는 등 현행 규정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목장형 유가공업자는 자가품질검사제도에 따라 생산 제품에 대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데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시험·검사 수수료는 우유류 269%, 발효유류 233%, 치즈류 572%, 아이스크림류는 166%씩 증가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증가율이 목장형 유가공업자 비용부담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현실적으로 목장형 유가공의 활성화를 저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목장형 유가공품 일일평균 유제품 생산량은 약 0.1톤 수준. 검사 수수료가 급격하게 올라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