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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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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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한우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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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3월 20일
‘코로나19’ 여파 소비위축…공급량도 감소큰 소 경락가 약세 불가피…송아지는 약보합세 예상2020년 1월 한육우 시세는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학교방학으로 인한 학교 급식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군급식, 각종 신년모임 행사, 한우 설맞이 할인 판매 행사, 설 명절 등으로 인한 소비량 증가로 인하여 전월대비 강보합세를 보였다. 1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5.1%로(암소 102.2%, 수소 99.2%, 거세 106.8%)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는 약강세, 수소는 보합세, 거세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또한 육우도 전월대비 108.0%로(암소 113.1%, 수소 99.1%, 거세 107.6%)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와 거세는 강보합세, 수소는 보합세를 보였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103.9%로 약강세를 보였다. 2020월 1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는 보합세, 수송아지는 약강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1월 도축두수는 10만861두로 전월대비 114.9%로 14.9%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3.3%로 16.7% 감소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15.1%로 15.1%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2.6%로 17.4% 감소했다. 육우도 전월대비 117.5%로 17.5%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9.2%로 10.8% 감소했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107.5%로 7.5%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6.0%로 14.0% 감소했다.2020년 1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만4천527톤으로 전월대비 104.4%로 4.4%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대비는 95.6%로 4.4% 감소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4.4%로 전월대비는 1.0%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2.1%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목심, 사태, 설도, 앞다리, 양지, 우둔, 기타부위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4.2%, 호주 38.6%, 뉴질랜드 3.7%, 멕시코 2.0%, 캐나다 1.4%, 칠레 0.05%, 네덜란드 순이며.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는 증가했으나, 미국, 캐나다, 칠레, 네덜란드는 감소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급식, 각종 신년모임 행사, 한우 설맞이 할인 판매 행사, 설 명절 등으로 인하여 전월대비 소비량은 증가했다. 향후 1개월(’20년 2월 20일~’20년 3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급식, 학교개학으로 인한 학교급식 재개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에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학교개학 연기와 외식소비위축으로 소비량은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20년 2월 20일~’20년 3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1월) 약보합세 내지 약세 예상되고,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기준)도 전월대비(1월) 약보합세 내지 약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전월대비(1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김재홍의 계란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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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2월 29일
설 이후 소비량 대비 계란 생산량 지속 증가난가 전망 어두워…고주령 산란성계 도태 시급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산란계 생산성 저하현상이 연말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월 산지계란흐름은 설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가격하락 발표마저 있었다. 당초 생산성과 설경기의 영향으로 1월 난가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한차례 인상(1/2, 특란 10원)에 그쳤다. 추가적인 난가인상은 없었으며 오히려 월초 수도권에서 난가가 인상된 이후 농가에서는 계란이 밀리는 등 유통흐름이 나빴다. 하지만 설명절 일주일 전부터 상황이 다소 호전 됐지만 예전의 명절대목의 분위기는 아니었다. 문제는 설 명절 이후의 상황이다. 설 명절 특수기간 이후 가격인상 요인이 없어 현재의 계란가격 유지도 버거운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산란사료 생산실적이 역대최대량이다. 다시 말해 사육마리수와 계란생산량도 역대 최대인 것이다. 따라서 각 농장에서는 명절 이후 원활한 계란유통흐름을 위하여 수급조절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산란종계 입식은 5만2천수로 전월(3만2천수)대비 62.5% 증가했고 전년(6만수)대비는 13.3% 감소했다. 12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351만6천수로 전월(346만5천수)대비 1.5%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05만9천수)대비 13.4% 감소했다. 12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4천129톤으로 전월(3만3천865톤)대비 0.8%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3만7천280톤)대비 8.5% 감소했다. 12월 산란용 사료는 24만2천186톤으로 전월(22만6천765톤)대비 6.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3만2천536톤) 대비 4.1% 증가했다. 12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25톤으로 전월(6천455톤)대비 8.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7천955톤)대비 11.7% 감소했다. 12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240만6천수로 전월(276만3천수)대비 12.9% 감소했고, 전년 동월(304만1천수)대비는 20.9% 감소했다. 12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구 기준)은 1천208원으로 전월(1천159원)대비 4.2%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1천38원)대비 16.4% 증가했다.최근 발표된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19년 4/4분기 산란계 총 마리수는 7천270만수로 3/4분기(7천89만5천수)대비 2.5% 증가했고, 이중 생산에 가담중인 6개월령 이상 계군은 5천540만8천수로 3/4분기(5천322만5천수)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 발표했다. 또한 12월 산란사료 생산실적이 24만2천186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현재 사육되고 있는 닭의 숫자는 적정사육수수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2월은 명절 소비 특수도 마무리되고 소비여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 사육하고 있는 산란계의 숫자도 많아 긍정적인 난가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에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수급조절(산란성계 도태 등)을 통하여 계란 공급과잉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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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윤승현의 양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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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3월 20일
돈가 다소 회복…공판장 유입비율 감소 영향개학·삼삼데이 등 요인…내달 3천500원 전후 예상◆생산=1월 도축물량은 159만1천두로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약 12% 감소했고 전월 대비해서는 2.2% 감소했다. 작업일수 감소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일도축물량은 전년 동월보다는 감소, 전월보다는 증가했다. 일도축두수 기준으로 큰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월 돼지 도축물량도 1월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월18일까지 일도축물량은 7만8천두 수준으로 1월보다 약간 감소했고 출하체중은 1월에 비해서는 낮아진 것으로 파악되어 1월보다는 홍수출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월 도축두수는 155만두, 3월 도축두수는 일도축두수 감소가 예상되어 2월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소비=ASF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가 예상보다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2월부터는 어느정도 소비가 활성화 되어 돈가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비세가 되려 둔화되고 있다. 3.3데이를 맞이하여 대형 육가공에서 작업물량을 늘리고 있기는 하지만 그 증가세가 예전만큼 되고 있지 않다. 3월부터는 개학과 동시에 날씨가 따뜻해져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에도 코로나19와 ASF의 변수가 있어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소비 활성화 대책을 생산,유통,기관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시기이다.◆종합=1월에 2천원 초반까지 하락했던 돈가는 2월 들어 어느정도 회복했다. 2월19일 기준으로 3천21원/kg(제주제외)으로 1월에 비해 약 100원 상승했다. 소비증가로 인해 돈가가 회복한 것이 아니라 공판장(경매) 유입 비율이 12월, 1월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여진다. 2월 돈가는 3천 ~ 3천200원/kg 이 예상되며 3월 돈가는 3천500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변수가 되겠지만 개학 및 3.3데이 등 소비가 활성화 될 요인들이 많아 돈가는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승복의 육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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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2월 29일
닭고기 원가 이하 ‘바닥 시세’ 연중 심화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설상가상 소비 악영향 우려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으면서 프렌차이즈 소비가 소폭 상승, 소비확대에 대한 기대치가 늘어나고, 일별 기온차이 또한 커지면서 닭들의 증체 지연으로 필요 중량별 공급 차질로 이어져 육계 산지시세는 양계협회 기준 지난달 초 1천100원/kg으로 시작, 명절전인 23일 1천600원/kg까지 상승했었다. 하지만 유통단계에서의 실 거래가격은 평균 1천300원/kg선에서 거래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현재까지도 일부 프랜차이즈에서는 물량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공급을 받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부분육 중 날개(윙, 봉) 부위는 생산대비 수요가 많고, 가슴살은 수요가 없는데다가 최근 정육 부위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결국 닭고기 소비 확대에 견인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육용종계는 71만2천수가 도태돼 지난해 한해 동안 도계된 육용종계는 총 771만4천수가 도태됐다. 이는 전년(580만수)대비 33%증가한 물량이 도태됐지만 병아리 공급량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 계열화업체들이 병아리 수급조절을 위해 1차적으로 종계의 조기도태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산란 초기 계군들의 성적이 향상되면서 조기도태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종란 과잉재고 영향도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육용종계는 56만1천수가 분양돼 전년 동월대비 25.3%증가(44만8천수), 전전년 대비는 5.6%(594천수)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총 826만4천수가 분양 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전년 727만8천수) 대비 13.5%가 증가, 전전년(774만2천수) 대비 6.7% 물량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돼, 지난 한해 과잉공급에 따른 생산원가 이하 시세가 형성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 한해동안 더욱 많은 육계가 공급, 연중 더욱더 심한 생산원가 이하 시세 형성이 예측된다.  최근 육용종계 조기도태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5천692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5.5%(2만7천184톤)감소, 전전년 대비 5.3%(2만7천132톤)가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지난해 11월, 12월 112만1천수, 71만2천수 육용종계가 각각 도태되면서 사료량은 감소했지만, 산란 초기 계군들의 성적이 향상되면서 종란 생산량은 과잉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육계 계열화업체들의 경영실적은 사상 최대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새해 초 프랜차이즈 소비가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최근 중국에서 발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이라 국내 육계시장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육계협회, 육계계열화 회사, 농가들은 공정거래위원회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 참 안타깝기만 하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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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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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부정납유 차단…원유유통질서 잡는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타 농가로부터 수집한 쿼터 초과원유를 쿼터이내 원유로 속여 납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해 12월 3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논산지역 농가에서 타농가의 쿼터 초과원유를 수집해 낙농진흥회에 납유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사실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현장조사 결과 한 낙농가(주도자)가 자신의 공쿼터 범위 내에서 6곳의 타 농가(공모자)로부터 쿼터 초과원유를 직접 수집하여 낙농진흥회 쿼터이내 원유로 속여 납유하고 원유대금 차액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쿼터이내 원유는 정상가격으로, 쿼터초과 원유는 각 집유조합이 지정한 초과원유가격을 받는 국내 원유대금 지불구조를 이용해 편법으로 부당한 이익을 챙긴 것이다. 주도자는 진술을 통해 타 농가로부터 수집한 원유를 납유하고 정상가격(약 1천84원/L)을 받아 공모자들에게 리터당 700원씩 지불하고 남은 잔액을 챙겼다고 밝혔다. 즉, 공모자 중 진흥회(초과원유가격 397원/L) 소속 농가는 리터당 303원, 타업체 소속 농가(초과원유가격 100원/L)는 리터당 600원의 차익을 챙긴 셈이다. 게다가 집유조합 측에서 부정행위를 중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주도자로부터 부정납유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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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광역울타리 뚫었다…양돈업계 특단책 요구 / “고속도로 경계 멧돼지 이동저지 포획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고속도로를 활용한 울타리 설치 등 야생멧돼지 ASF 확산 저지를 위한 긴급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부의 광역울타리 밖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공식 확인됨에 따라 ASF 남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본지 3351호(2월14일자) 1면 참조> 대한한돈협회는 강원도 화천의 광역울타리 밖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 13일 야생멧돼지 ASF방역 긴급 전문가회의를 갖고 기존 광역울타리만으로는 ASF 확산 저지를 기대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 4개 방역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고속도로 활용 울타리 설치 한돈협회는 기존의 광역울타리만으로는 야생멧돼지의 ASF 확산 저지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광역울타리의 부실설치 뿐 만 아니라 상당구간 공백이 존재하고, 언덕구간에서는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돈협회는 고속도로를 경계로 남하가 지연되고 동쪽으로 이동하는 양상의 국내 야생멧돼지 CSF(돼지열병) 확산 사례를 감안할 때 가장 효과적인 울타리는 고속도로를 활용한 방법이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따라서 고속도로를 경계로 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