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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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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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한우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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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7월 20일
공급량 증가…외식소비 줄며 수요량 감소거세 경락가·산지시세 약보합…송아지값은 약강세2020년 5월 한육우 시세는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 군급식,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가정소비 증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가정의 달 한우 할인판매 행사, 5월 가정의 달 등으로 인한 소비량 증가로 인해 전월대비 약강세를 보였다. 2020월 5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 모두 약강세를 보였다.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도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약강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5월 도축두수는 67,827두로 전월대비 94.9%로 5.1%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101.3%로 1.3% 증가했다. 2020년 5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4,394톤으로 전월대비 86.4%로 13.6%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87.4%로 12.6% 감소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0.9%로 전월대비는 2.2% 감소했으나, 전년동월 대비는 3.0%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안심과 양지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급식,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가정소비 증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가정의 달 한우 할인판매 행사, 5월 가정의 달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증가했다.향후 1개월(’20년 6월 20일~’20년 7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도축두수는 전월대비(5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공급량은 전월대비(5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5월) 유지 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유지 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급식, 여름철 피서여행, 유통업체 냉동 추석선물세트 준비에도 불구하고, 등교 개학으로 인한 학교급식 증가가 예상되나, 원격 수업병행, 급식대신 간편식 제공 등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학교급식 소비량 감소, 긴급재난지원금소진으로 인한 외식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소비량은 전월대비(5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20년 6월 20일~’20년 7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5월) 약보합세가 예상되며, 산지시세도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생체 600kg기준) 모두 전월대비(5월)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전월대비(5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김재홍의 계란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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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7월 31일
산란계 여전히 적정수수 웃돌아…자발적 대응을장마철 영향 산란율 저하로 일시적  알 부족 가능성6월 계란유통흐름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흘러 강보합세로 마무리됐다. 일부 농가에서는 질병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상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큰 알 부족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산란성계 도축수수나 산란사료생산실적을 토대로 분석했을 때 사육되고 있는 산란계 수수는 여전히 적정사육수수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발적인 수급조절의 결과가 아닌 자연현상에 의해 일시적으로 알 생산이 줄어든 것이다. 여전히 사육되는 닭의 숫자가 많은 지금 계란가격이 언제라도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 이에 각 농가에서는 최근의 원활한 계란유통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수급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5월 산란종계 입식은 10만4천120수로 전월(9만7천32수)대비 7.3% 증가했고, 전년(5만2천수)대비 100.2% 증가했다. 5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363만8천수로 전월(353만수)대비 3.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383만2천수)대비는 5.1% 감소했다. 5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5천427톤으로 전월(3만3천, 347톤)대비 6.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3만2천711톤)대비 8.3% 증가했다. 5월 산란용 사료는 22만6천813톤으로 전월(23만2천388톤)대비 2.4% 감소했으며, 전년동월(22만2천36톤) 대비 2.2% 증가했다. 5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501톤으로 전월(7천478톤)대비 0.3% 증가했으며, 전년동월(8천441톤)대비 11.1% 감소했다. 4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326만9천수로 전월(350만8천수)대비 6.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408만1천수)대비 19.9% 감소했다. 5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개 기준)은 1천99원으로 전월(1천168원)대비 5.9% 감소했으며, 전년동월(928원)대비 18.4% 증가했다.7월의 경우 계란소비에서는 비수기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가보다는 이동과 만남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어 계란소비가 감소한다는 평소의 예상과는 달리 긍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예상된다. 또한 이번 장마의 특징은 길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1∼2일정도 비가오고 당분간 오지 않는 등 집중호우형태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럴 경우 기온과 습도관리가 중요한데 산란계의 생산성(산란율 저하, 큰 알부족 현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앞으로 전개되는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란이력제의 유통단계 이력번호표시가 2020년 7월 1일부터는 본격 시행예정이었으나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 상황 및 현장의 계란이력제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정부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계란이력제 단속을 유예키로 했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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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윤승현의 양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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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8월 20일
재난지원금 소진…하반기 돈육시장 불안 가중돈가 전월보다 하락…kg당 평균 4천800원선 예상◆생산=6월 도축물량은 139만7천두로 전월대비 약1만2천두 감소, 전년 동월대비로는 약 11만9천두 증가했다. 전월과 별 차이가 없고 전년 동월보다 도축두수가 많았던 가장 큰 원인은 작업일이 상대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년과 일도축두수를 비교했을 때 약 5.6% 감소했다. 6월까지 누계치는 전년보다 35.6만두(4%), 일도축두수 또한 1천708두(2.4%) 증가 했다. 7월에도 큰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감소, 전월대비 증가가 예상되어 약 140~145만두가 도축 될것으로 보인다. 수입육 물량은 원가 상승 및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아직까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배적이다. 펜데믹 상황을 본다면 돼지고기 소비가 아주 안된다고 볼 수 없지만 정상 적인 상황으로 본다면 소비가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 재난지원금, 비대면 구매 증가, 수입물량 감소 등으로 아직까지 한돈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 침체 및 개학 연기 등 코로나로 인한 악재가 아직까지 남아 있어 한돈 소비가 활성화 되기 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돈가는 6월에도 5월 돈가를 유지했다. 온라인 구매 활성화, 한돈 구매비율 증가, 수입물량 감소 등이 돈가유지에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재난 지원금을 거의 다 소비한것으로 보이고, 학교 정상화도 계속 미뤄지고 있으며, 각종 지수들이 경기 침체를 예고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돈가의 하락폭이 다소 커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돈육 관련 육가공 업체들은 메이저, 중소업체 할 것 없이 대부분이 적자로 인해 힘든 상황이며, 앞에서 얘기했던 우려들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하반기 돈육 시장은 굉장히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예상두수는 145만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돈가는 6월보다는 하락한 4천700~4천900원/kg 될것으로 보인다.

서승복의 육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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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7월 31일
닭고기시장 ‘시들’…복 특수 기대 어려워종계도태 늘고 사료 줄어도 병아리 잠재량 여전히 과잉국내에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닭고기 시장은 급식시장 공급중단,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소비 감소 문제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HMR(가정간편식)과, 배달형 프랜차이즈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폭락은 막아 주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프랜차이즈 시장 공급까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지난달 들어 프랜차이즈 시장 공급량이 10%~15%감소하고 있고, 급식의 경우 전년대비 약 40~50% 감소, 닭고기 시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올해 성수기 삼복기간에도 복 특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계열화 회사들의 경영실적이 6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면서 최근 사육농가의 수수료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을 정도로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언제 개선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시장상황이다.    6월 육계 도계물량은 월말 기준 6천406만6천수로 전년 동기간대비 3.1%증가(6천213만8천수)한 물량이 도계됐다. 이는 도계장의 영업일수를 감안할 경우 1.4% 감소한 물량이다. 7월 생산에 영향을 주는 6월 육계 병아리 입추량이 전년과 비슷해, 전년보다 낮은 시세가 형성 될 것으로 예측된다.육용종계 성적이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각 계열회사의 조기도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당초 6월 종계도태수수는 50만~55만수로 예상됐었지만, 6월말 기준으로 65만수가 도태됐다. 종란 재고 증가에 대한 부담이 종계 조기도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종란재고 최대 피크는 추석 수급을 조정하는 8월이 될 것으로 예상돼 육계 출하량 증가추세는 10~11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육용종계 분양 55만5천수로 전년동월대비 18.6%감소(68만2천수), 전전년대비 29.4%(78만6천수)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6월 예상 분양물량은 64만3천수로 2020년 전반기 총 누계는 339만8천수, 이는 전년대비 15.7%(403만수) 감소, 전전년대비는 3.6%(327만9천수)증가한 물량이다. 최근 3년간 하반기 평균이 400만수 가량이 분양됐던 것으로 비춰볼 때 올해 누적 종계 분양은 적게는 720만~740만수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5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4천82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3%(2만8천551톤) 감소, 전전년대비 11.9%(2만8천169톤)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종계 성적 개선으로 조기도태가 이뤄지면서 사료량은 감소했지만, 병아리 공급 잠재량은 아직도 과잉인 상태다. 종계 사료량이 13%가량 감소했고, 지속적인 종계 조기도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종란공급이 과잉이라는 것은 그만큼 육계산업이 데이터로는 풀지 못 하는 생물 산업이라는 점을 우리는 한번 생각해 봐야한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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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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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퇴비부숙화 컨설팅…농가고민 해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춘천시가 축협, 한우농가들과 손을 잡고 퇴비부숙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 관련 권위자로 알려진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의 기술을 현장에 접목한 사례로 그 결과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사진>가 열렸다.춘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농가에 방문해 퇴비처리 작업을 서비스하는 것이다. 춘천시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화 문제해결을 위해 작년에 이재수 시장,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이중호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충남 논산의 퇴비공장에 견학을 다녀왔다. 하지만 퇴비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가방문 퇴비부숙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작업은 화약약품이나 미생물제 첨가 없이 장비를 사용한 물리적 작업으로 축사 바닥에 정기적 로터리 작업으로 수분을 조절해 사전 교반을 하고, 일정 기간 후 분뇨를 퇴비사로 옮긴 후 퇴비사에서 장비를 활용한 교반과 송풍장치를 통한 부숙화 작업의 순서로 진행된다.컨설팅 시행업체인 씨케이에코팜의 신흥주 대표는 “실제 작업을 통

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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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 자구노력으로 수급안정 기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의 낙농가들이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유제품 구매사업이 수급안정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맹광렬·천안공주낙협장)는 4월8일 긴급회의를 갖고 전국 낙농가를 대상으로 유제품(전지분유·치즈·멸균유 등) 구매·공급사업을 결정했다. 기후 등으로 생산량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우유 공급중단, 외부활동 자제 등 경기부진 등에 따라 낙농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낙농가도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유제품 구매사업을 결정한 것이다. 실무진과 유업체의 협의과정을 거쳐 구매·공급 추진계획을 수립한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4월27일 전국 낙농가에 ‘구매안내문’을 보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유제품 구매사업을 시작했다. 조합장협의회는 당시 구매안내문을 통해 “3월부터 분유재고가 급증하고 유제품 소비는 하락한 가운데 유가공 업체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불가피하게 많은 양의 잉여원유를 분유·치즈·멸균유로 계속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유조 탱크도 한계점에 달하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시장 상황은 쉽게 반전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제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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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은 달리는데, 후지는 덤핑 판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부위별 수급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삼겹살과 목심은 공급이 달리는 반면 가뜩이나 재고부담이 적지 않은 후지부위는 여전히 남아돌고 있는 실정이다.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소비가 조금 살아나면서 구위류 부위를 중심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름철 돼지출하는 감소, 물량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출하두수는 이달들어 13일까지 하루 평균 6만3천357두에 머물고 있다. 소폭이긴 하나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감소하며 지금까지와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일선 양돈현장에서는 “바닥에 돼지가 없다”는 소리도 들린다.그러다보니 돼지고기 소비가 정상이었다면 지금보다 돼지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올랐을 것이라는 분석까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저지방부위의 경우 학교급식 중단과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소비절벽’ 추세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으며 후지를 중심으로 육가공업계의 재고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육가공업체 관계자는 “삼겹과 목심이 달리는 것은 맞지만 소비 보다는 공급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다 보니 원료육 가격 상승폭 만큼 판가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