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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4월 20일
쇠고기 공급량 늘고 급식시장·행락철 수요 증가거세우 경락가·암수소 산지시세 보합세 내지 약강세2019년 2월 한육우 시세는 전월대비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2월 초 설 명절 이후 소비 비수기의 영향과 학교방학으로 인한 학교 급식량 감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한 소비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약보합세를 보였다. 2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9.9%로(암소 99.8%, 수소 93.9%, 거세우 99.5%) 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와 거세는 보합세, 수소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96.5%로(암소 95.0%, 수소 103.7%, 거세 96.0%)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와 거세는 약보합세, 수소는 약강세를 보였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95.9%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2019월 2월(1일~28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는 보합세, 수송아지는 약강세를 보였다.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2월 도축두수는 4만1천972두로 전월대비 34.6%로 65.4%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59.3%로 40.7% 감소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33.2%로 66.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58.8%로 41.2% 감소했다. 육우도 전월대비 35.0%로 65.0%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52.8%로 47.2% 감소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61.9%로 38.1%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74.1%로 25.9% 감소했다.2019년 2월(1일~28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2만7천649톤으로 전월대비 76.5%로 23.5%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102.4%로 2.4%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18.8%로 전월대비는 3.5%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3.3% 감소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양지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5.6%, 호주 36.5%, 뉴질랜드 3.6%, 캐나다 1.9%, 멕시코 1.3%, 우루과이 0.9%, 칠레 0.2% 순이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멕시코, 칠레, 우루과이는 증가했으나, 호주는 감소했다.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2월 초 설 명절 이후 소비 비수기의 영향과 학교방학으로 인한 학교 급식량 감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한 소비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소비량은 감소했다.향후 1개월(’19년 3월 20일~’19년 4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2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2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2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 급식, 학교급식, 봄철 행락객 증가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2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19년 3월 20일~’19년 4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2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2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우시장 송아지 출하량 감소로 인하여 전월대비(2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4월 1일~4월 30일
수요증가 따른 난가 상승…적절한 사육수수 유지를농가 연장 생산·입식물량 늘리기 신중해야신학기가 시작되는 지난달 산지계란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이같은 추세는 4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네 차례(특란 30원 인상, 3/22기준)의 가격인상은 전국의 각 급 학교의 개학에 따른 급식수요와 마트 행사 등에 따른 계란 소비의 증가가 한몫을 했고 지난 1~2월 산란노계 도태와 환우가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산지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계란가격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에서의 계란 부족현상이 실제 소비의 증가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계란창고의 이동인지 파악이 중요하다. 지난 2월 23일부터 산란일자표기가 시행 중에 있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산란일자를 표기하고 있지만 그 외 중소마트와 계란 전문판매점의 경우는 산란일자를 표기하지 않고 있다. 당초 산란일자표기가 시행되면 농장재고가 문제시 될 것으로 보였지만 대형마트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산란일자를 표지하지 않아 제도시행의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계도기간 이후 대책마련이 시급한 부분이다. 지난 2월 산란종계 입식은 3만8천수로 전월(4만9천920수)대비 23.9%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3만3천400수)대비 13.8% 증가했다. 2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287만수가 입식되었다. 2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1천518톤으로 전월(3만8천853톤)대비 18.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3만7천366톤)대비 15.7%가 감소했다. 산란사료는 19만9천853톤으로 전월(23만7천300톤)대비 15.8% 감소했고, 전년 동월(19만9천650톤) 대비는 0.1%가 증가했다. 1월 산란종계사료는 6천988톤으로 전월(7천641톤)대비 8.5%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6천564톤)대비 6.5% 증가했다. 한편 2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384만5천수로 전월(519만2천수)대비 25.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91만5천수)대비 31.9% 증가됐다. 2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개)은 826원으로 전년 동월(1천124원)대비는 26.5% 하락하였고 전월(1천81원)대비 23.6% 감소했다. 계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22일 수도권과 일부지방에서 계란 값은 전 등급이 10원씩 인상됐다. 최근 노계도태가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산란성계육 도계수수는 전년 동기간에 비해 평균 36.6% 증가됐다. 또한 산란사료 생산량은 2월 들어 전월대비 15.8% 감소한 것으로 조사 되며 이를 바탕으로 산란계 사육수수가 어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육수수 감소로 인한 난가인상 요인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월 수도권 기준 네 차례(특란 30원 인상)의 난가인상으로 인해 농가에서 연장생산 및 병아리 입식을 늘릴 가능성도 있어 난가인상에 탄력을 받지 못할 상황도 배재 할 수 없다. 또한 정부는 오는 5월부터 계란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허가약제라도 용법·용량과 휴약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기 바라며 피프로닐설폰의 경우 양계협회에서 추천하는 방식으로 최소 5회 이상 세척을 할 것을 추천한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4월 20일~5월 20일
주기별 영향으로 돈가 지속 상승…ASF가 변수도축량은 전월과 비슷…kg당 4천600원선 예상◆생산=3월 도축두수는 약143.4만두를 기록했다. 3월 총물량은 전월 대비 약 10.6% 증가했으나 1일 도축물량은 약 6.2%  감소했다. 4월은 3월보다는 일 도축두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주기상 감소할 시기이고 사료량 및 일교차를 감안하면 4월 도축두수는 147만두 내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수입량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및 베트남 아프리카열병으로 인해 피해두수가 커지고 있어 중국의 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수입량은 줄 것으로 보인다.◆소비=33데이까지였다. 33데이 이후 소비가 눈에 띄게 하락세다. 전반적인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한돈 사업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삼겹 재고가 쌓여있어 몇몇 업체들은 작업일은 인위적으로 줄여 추가 재고를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일시적으로 벚꽃철을 맞이해 남부 지방부터 소비세가 늘어나는 듯 했으나 이내 주춤해 갈수록 재고가 쌓이고 있다. 수입육 물량 감소,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등이 국내 돈육시장에는 기회가 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은 재고 소진에 집중해 경영 건전화를 우선시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종합=3월 돈가는 3천989원/kg으로 마감했다. 4월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돈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 중순 이후에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돈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지속성을 가지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4월 도축 물량은 3월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에 따라 돈가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돈가에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이후 돈가는 주기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보다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4월 예상돈가는 4천500원 전후, 5월 돈가는 4천600원/kg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일~4월 30일
다시 과잉공급 양상…생산원가 이하 시세 예상안정적 사육환경 조성 노력…시세 변동폭 줄여야2019년 2월부터 병아리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3월 육계 시세는 생산원가 이하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결과는 병아리 공급량이 증가했지만 병아리 품질저하, 사육환경 악화(일교차 및 미세먼지 등)에 따른 질병계군 증가로 증체가 지연되면서 kg당 1천680원(대한양계협회 기준)대의 시세를 기록했다.시세 견인의 추가 요인은 증체 지연에 따른 우열 차이가 커지면서 도계 비품비율이 평년대비 3~4%증가 됐고, 사육농장의 육성율이 95%를 채우지 못한 경우가 다량 발생, 총 도계 수량은 증가했지만 실제 시장에 공급될 수 있는 정품의 공급량이 소폭 감소, 증체 지연에 따른 대닭 부족, 프랜차이즈 및 기타 배달앱 행사 진행으로 부분육 주문대비 출고율이 하락하면서 시세가 유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2019년 2월 육용종계 사료량은 2만3천922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0.1%증가, 전전년 대비 1.1%가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종계 분양수가 2018년 5월부터 증가, 2019년 1월 종계 사료량이 전년대비 14.1% 증가했으나 종계 노계도태가 최근 5개월 330만3천수 가량이 진행되면서 사료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종계 생산성이 2018년 보다 감소하였으며, 병아리 시세가 생산원가 수준보다 높은 수당 500원이 형성되었음에도 노계 도태가 진행되었다는 것은 노계군에서 생산된 병아리 원가가 생산원가를 크게 웃돌거나, 신계군들의 생산성 가담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나 싶다.     현재도 병아리 공급량은 증가되어 있는 상황으로 사육환경이 개선되는 4월부터는 시세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돼 육계 병아리 잠재량으로는 9월까지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 생산원가 이하의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2월 육용종계 분양은 76만4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117.5%(35만1천수)증가, 전전년 대비 24.2%(61만5천수)가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원종계 업체들의 전반기 종계 분양계약이 대부분 체결되었기에 전반기 분양 수량은 약 380만로수 예상된다. 다시 말하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223만9천수가 분양돼 전년 동기간(264만7천수)대비 15.4% 감소한 종계가 분양되었기에 2019년 10월부터 병아리 생산량은 단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2019년 2월부터 종계 분양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12월부터는 병아리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국내 육계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의한 안정적인 시세 형성이 아닌 폭염, 기온차이, 미세먼지, 병아리 품질 등 외부적 요인으로 시세 변동성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 즉 사육환경과 생산성이 선진화 되지 못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국내 육계시장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육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두가 고민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사설


기고





한우 1등급, 애매한 위치에 고전 중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 1등급 등심의 판매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우고기는 전반적으로 소비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골과 잡뼈 등은 계절적 영향을 받아 소비가 부진하다고 알려졌다. 특히, 등심을 비롯한 로스용 부위는 판매가 매우 수월하고, 그 외 국거리나 불고기용에 활용되는 우둔 등도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한우에 대한 국민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로스용 부위는 인터넷 판매 활성화에 힘입어 소위 말해 없어 못 팔 정도다. 식당 공급이 예전에 비해 감소했지만 인터넷 판매가 이를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라며 “가격대비 만족도를 고민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소포장 한우고기는 매우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로스부위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그 외 부위와 뼈 부산물 처리가 어렵다는 상황도 이야기했다.“로스용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를 한 마리 구매해야 한다. 로스용 부위를 팔고 남은 뼈와 정육부위를 처리하는 것이 요즘 한우 유통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며 “인터넷은 오프라인보다 가격경쟁력이 훨씬 치열하기 때문에 로스용에 마진율을 높이는 것은

낙농헬퍼제도 정부 차원 체계화 절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 경영주의 고령화 및 후계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낙농의 생산기반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낙농헬퍼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낙농헬퍼는 낙농산업의 특성상 목장을 떠날 수 없는 낙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관혼상제, 교육, 여행, 건강문제 등으로 목장을 비우게 될 경우 목장주를 대신해 착유, 사료급여, 축사청소, 퇴비 및 제분작업 등 목장관리를 해주고 있어 낙농헬퍼는 대부분의 낙농가들에게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최근 발표한 ‘낙농헬퍼제도의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낙농헬퍼 제도 도입으로 낙농가들이 헬퍼를 이용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헬퍼사업은 낙농조합이 지자체 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조를 받아 운영하는 형태이다 보니 사고처리 시 부담주체, 헬퍼교육 시행여부, 고용형태가 조합별로 상이해 헬퍼의 고용 및 노무와 관련한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또한 조합에 헬퍼요원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

중국발 ASF 후폭풍…국내 돈육시장 ‘요동’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여파가 국내 돈육시장까지 뒤흔들어 놓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 돈육 유입이 증가하면서 국제돈육 가격이 널뛰고 있는데다 향후 블랙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수입과 국내산 시장 모두 심리적인 동요에 따른 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수입돈육의 도매가격이 이달초 전 부위에 걸쳐 큰 폭으로 상승,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삼겹살이 전월과 비교해 32% 오른 것을 비롯해 목전지가 20%, 목살이 10%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 수입육재고가 아직 남아있는데다 소비마저 부진한 수급 상황만을 감안하면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육류유통수출협회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중국으로 인해 물량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 유통업계의 가수요가 적지 않은 것 같다”며 “일부 수입업체들 역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최근엔 돈육 수입업체들 사이에 수출국으로부터 계약물량 확보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특히 미국의 경우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확대에 대비, 오퍼량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