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목)

  • 맑음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9.4℃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9.1℃
  • 구름많음울산 10.0℃
  • 흐림광주 9.6℃
  • 흐림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6.8℃
  • 흐림제주 13.9℃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5.3℃
  • 흐림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7.8℃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칼럼

전체기사 보기

이은주의 한우시황

더보기
9월 30일~10월 30일
공급량 줄고 수요 증가…산지·경락가 약강세 예상6~7개월령 암·수송아지 가격은 약보합세 지속2021년 8월 한육우 시세는 전월대비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학교 등교 개학으로 인한 학교급식, 군 급식, 가족단위 여름철 행락객 증가, 가정내 소비, 유통업체 추석선물세트 준비, 추석 맞이 한우할인판매행사 물량 준비 등으로 인한 소비량 증가로 인해 전월대비 약강세를 보였다.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약강세를 보였으나 거세우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육우는 강보합세, 젖소(암)는 보합세를 보였다.2021년8월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전월대비 약강세, 한우 수소(생체 600kg)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8월 도축두수는 8만7천708두로 전월대비 132.2%로 32.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 대비도 124.8%로 24.8% 증가했다. 8월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만7천402톤으로 전월대비 97.3%로 2.7%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104.1%로 4.1%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9.2%로 전월대비 4.7%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7.1%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갈비와 양지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학교 등교 개학으로 인한 학교급식, 군 급식, 가족단위 여름철 행락객 증가, 가정내 소비, 유통업체 추석선물세트 준비, 가정내 소비, 유통업체 추석 선물세트 준비, 추석 맞이 한우할인판매행사 물량 준비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향후 1개월('21년 9월 20일~10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공급적인 측면은 도축두수는 전월대비(8월) 감소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8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외식소비시장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군 급식, 등교수업 확대로 인한 학교 급식량 증가,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수요은 전월대비(8월)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21년 9월 20일~10월 20일) 한우 거세우 경락가격은 전월대비(8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의 산지시세도 전월대비(8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전월대비(8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단, 코로나 확산 정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여부에 따라 시세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홍의 계란시황

더보기
10월 1일~10월 31일
신계군 계란 생산가담…공급량 증가 예상각종 소비특수 끝나…고주령 산란노계 도태 시급지난 9월 산지계란가격은 약세로 마무리됐다. 9월 한달간 수도권(경기, 강원, 영주, 충청)을 기준으로 네 차례 가격 인하가 있었으며 추석명절이후 전 품목 12원 인하(9/25)가 단행됐다. 9월은 명절 특수임에도 불구하고 예년과는 다르게 가격 상승은 없었고 오히려 하락했다. 중·소란의 하락 폭이 왕·특·대란의 하락 폭보다 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계란 가격의 약세는 기존에 사육되던 계군의 계란 생산에 더해 신계군의 생산가담, 그리고 산란성계 도태 감소로 계란공급이 크게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산란성계 도태가 앞으로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계란 가격의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일교차가 크게는 10℃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각 농장에서는 닭의 호흡기성 질병관련 사양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8월 산란종계는 9천500수가 입식돼 전월(3만6천수)대비 약 73.6%가 감소한 물량이 입식됐다. 이는 전년(2만9천129수)에 비해도 67.4% 감소한 물량이다. 8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408만5천수로 전월(421만3천수)대비 3.0% 감소했으며, 전년동월(349만수)대비는 17.0% 증가했다. 8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2만8천760톤으로 전월(3만1천10톤)대비 7.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3만1천239톤)대비도 7.9% 감소했다. 8월 산란용 사료는 21만570톤으로 전월(21만2천244톤)대비 0.8% 증가했으며, 전년동월(20만8천890톤)대비는 0.8% 감소했다. 8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796톤이 생산, 전월(7천555톤)대비 3.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5천352톤)대비 45.7%가 증가했다. 8월 산란성계 도계수수는 161만4천수로 전월(84만수)대비 92.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282만7천수)대비 42.9% 감소했다. 9월중 네 차례가 인하되는 등 계란 산지가격의 흐름은 약세로 흐르고 있다. 지난 8월 산란사료 생산실적이 전년동월대비 0.8%가 증가했다. 이는 6개월령이상 사육수수가 AI 발생이전 사육수수에 근접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지표로, 이제는 과잉생산을 걱정해야 할 단계에 접어들었다. 10월은 각종 소비특수(명절 등)가 끝나 계란 소비가 자연스럽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가격의 약세가 이어지자 산란성계 도태 및 환우 계획을 세우는 농가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직 고주령 계군의 도태가 늦어지고 있고 병아리 및 중추가격이 높아 경제적 부담이 없는 미환우 성계를 입식해 계란 생산에 가담시킨다면 계란시장의 불황은 예상보다도 빨리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윤승현의 양돈시황

더보기
9월 15일~10월 15일
공급·수입 모두 증가…내달부터 돈가 꺾일 듯농경연, 수요 많은 추석 기간 조기 출하 당부2021년 9월 첫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지육 kg당 6천171원(제주포함)으로 전주보다 180원(3.00%) 상승했고 제주 제외 전국 평균가격은 5천577원으로 전주의 5천501원보다 76원(1.38%) 상승했다.출하두수는 8월 첫째주(31주차)는 29만7천573두로 전년대비 5.9% 감소했고, 둘째 주(32주차)는 30만3천19두로 전년보다 6.0% 감소했다. 셋째주(33주차)는 31만7천205두로 전년보다 1.7% 감소했지만, 넷째 주(34주차)에는 35만5천22두로 전년보다 4.9% 증가했다. 9월 첫째주(35주차) 도축두수는 35만 6천787두로 전주보다 0.5% 많았고 전년 동기보다 9.7% 많았다. 추석 전 2주간 도축두수는 크게 늘어나게 된다. 예년의 패턴을 따른다면 추석 2주전 도축두수는 38만6천81두, 1주전에는 42만 286두가 출하될 전망이다. ◆ 8월 돈가  연중 최고8월 평균 한돈 시세는 5천363원(제주, 등외 제외)으로 6월부터 3개월째 5천원 이상을 유지하면서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예년 같으면 광복절 연휴를 전후로 돼지 값이 꺾여야 하지만 올해는 5천원 초반대서 시작한 돼지 값이 10일 이후 더 올라 5천 600원선까지 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8월 제주제외 탕박 5천608원)을 제외하고 8월 평균 돼지 가격중에서는 가장 높은 돈가로 기록될 여지가 높아졌다. 2011년 이후 가장 높았던 8월 돼지 값은 지난 2017년으로 당시 8월 평균 돼지 값은 5천230원이었다. 이처럼 8월의 이례적인 고돈가 행진은 공급과 수요 모두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말 한돈 재고물량을 보면 삼겹을 제외하고 모든 부위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여기다 7월은 더위 여파로 돼지 출하가 지난해 대비 10% 가량 크게 감소한 가운데 8월은 출하가 다소 늘었지만 줄어든 한돈 재고와 7월 출하 감소분을 상쇄할 정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더구나 수요 측면에서 8월 대체 연휴 대비 준비 수요가 크게 늘어 구이류, 정육류 모두 판매가 원활했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 돈가, 10월부터 하락 전망2021년 10월부터 돼지 도축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9월 돼지도축두수는 138만~142만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평년보다 1.8~4.8% 많은 물량이지만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5.0~7.7% 적은 것이다. 지난해 9월의 경우 여름철 폭염으로 지연됐던 출하물량이 대거 생산에 참여하고, 늦은 추석에 대비한 물량 확보를 위해 이례적으로 많은 물량이 도축됐던 만큼 올해와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게 농경연의 분석이다. 더구나 올해엔 이른 추석명절에 따른 작업일수 감소까지 겹치며 지난해 9월과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주목할 것은 추석 이후다. 농경연은 오는 10월 돼지도축두수를 156만~160만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1.2~3.8% 증가한 것이다. 11월과 12월 역시 비슷한 양상이 이어질 것이란 관축이다. 게다가 ASF 회복에 따른 중국의 수입감소로 국제 돈육가격이 하락한 반면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며 돼지고기 수입량도 늘면서 전체적인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의 증가가 예상됐다. 농경연은 이에 따라 10월부터는 돼지도축두수 증가 등에 따른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수요가 많은 추석기간 중 조기출하를 양돈농가들에게 당부했다.

서승복의 육계시황

더보기
10월 20일~11월 20일
원가 상승·소비 부진…생산량 감축 고육지책계열화업계 내년 상반기까지 경영난 장기화 전망지난달 육계시장 리뷰지난 9월 육계공급량은 영업일 기준 전년동월(6천850만수)대비 1.7%가 감소한 6천480만수로집계됐다. 업계는 이같은 상황이 추석 명절 기간이 길고 명절기간의 닭고기 소비감소가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국내 육계 소비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소비의 경우 배달식품의 다변화로 소비가 늘지 못하고 전전년대비 5~10%가량 공급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였다. 이같은 소비 감소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걱정이 된다.  육계 사육원가에서 50%이상을 차지하는 사료가격이 국제 곡물가격 상승, 운반비 상승, 환율상승 등의 이유로 전년대비 110~120원 상승했고, 이를 원인으로 육계 사육원가는 약 180원/kg 가량 상승했다. 사료가격 상승세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계열화업체의 원가 부담 및 경영난이 장기화 되가는 상황이다.  ’21년 1/4분기 종계분양이 증가했고, 생산성도 향상되면서 업체별 종란재고는 과잉인 상황이다. 원가는 상승의 부담이 있지만, 업체별 종계 조기도태를 통한 수급조절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서도 언급 했지만 프랜차이즈 소비감소, 원가상승 및 경영이 악화되면서 계열화업체들의 육계 병아리 입식수수가 자연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종란재고 과잉을 가속화 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초(’22년 구정물량 입란시기)가 되면 종란 재고문제의 심각성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기 시황 예측 지난 8월 육용종계는 분양 전년동월(71만2천수)대비 5.9%감소한 67만수가 분양됐다. 2021년 8월까지의 누계수량이 전년동기간(481만7천수)대비 0.6% 증가한 484만6천수인 가운데 9월 종계분양 물량이 약 48만수가량으로 집계되고 있어 올 한해 총 분양될 육용종계수수는 710만수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8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2천448톤이 생산, 전년동월(2만4천289톤)대비 7.6% 감소, 전전년(2만5천782톤) 대비 12.9%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1/4분기 종계 분양증가, 종계 생산성 향상에 따라 지속적으로 종계에 조기도태가 진행된 상황이 종계 사료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이처럼 올 한해 예상되는 종계 분양수수는 710만수로 지난 ’19년 826만4천수 보다 약14% 감소한 물량이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계 입식물량 감소는 생산성 향상의 원인도 일부분 있지만 사육원가 부담 및 최근 5년간의 경영악화에 따른 자연적 생산량 감소현상으로 보인다. 이처럼 현재 육계 계열화업체들은 생산량 축소라는 고육지책마저 써가면서 경영난을 헤쳐나가려 노력하고 있지만 소비감소, 원가상승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버겁기만 하다.  



사설


기고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