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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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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3월 20일
공급량 줄고 비수기 영향 경락가 보합세암·수 송아지는 전월대비 약강세 예상2019년 1월 한육우 시세는 전월대비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구제역 발생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각종 신년 행사, 군 급식, 유통업체 설 명절 소비 물량 준비등으로 인하여 전월대비 약강세를 보였다. 실제로 1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2.1%로(암소 100.1%, 수소 103.7%, 거세우 103.3%) 약강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는 보합세, 수소와 거세우는 약강세를 보였다. 육우도 전월대비 103.9%로(암소 106.7%, 수소 99.6%, 거세 103.3%) 약강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수소는 보합세, 암소는 강보합세, 거세우는 약강세를 보였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107.5%로 강보합세를 보였다.2019월 1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약보합를 보였다. 그러나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 시세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약강세를 보였다.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1월 도축두수는 12만1천153두로 전월대비 166.6%로 66.6%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18.4%로 18.4% 증가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69.3%로 69.3%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21.4%로 21.4% 증가했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164.9%로 64.9%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96.5%로 3.5% 감소했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129.2%로 29.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7.0%로 7.0% 증가했다.2019년 1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만6천133톤으로 전월대비 111.2%로 11.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16.1%로 16.1%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2.3%로 전월대비는 0.1%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0.9% 감소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등심은 감소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증가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49.4%, 호주 43.4%, 뉴질랜드 3.5%, 캐나다 1.7%, 멕시코 1.2%, 우루과이 0.6%, 칠레 0.1% 순이며. 미국, 호주, 멕시코는 증가했으며, 칠레는 유지, 뉴질랜드, 우루과이, 캐나다는 감소했다.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각종 신년 행사, 군 급식, 유통업체 설 명절 소비 물량 준비 등으로 인하여 전월대비 소비량은 증가했다.향후 1개월(’19년 2월 20일~’19년 3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 급식, 학교 개학으로 인한 학교급식재개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 이후 소비 비수기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1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19년2월20일~’19년3월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1월) 보합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1월) 보합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전월대비(1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 12월에 발생한 구제역 추가 발생여부에 따라 공급량과 소비량, 시세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일~1월 31일
적극적 노계 도태만이 가격 안정화 지름길사육수수 많아 설 경기 난가 흐름 탄력 기대 못해지난 연말 난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말, 총 3회의 난가인상이 있었고 일부지역에서는 농장실제거래가격을 발표했다. 대한양계협회 발표가격(수도권)을 유통상인이 인정하지 않아 현장에서는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달 후장기가 최대 37원이 형성되었고 12월은 11월보다 후장기폭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본회 계란가격발표는 농가의 유통상황을 조사·발표하고 있어 당분간은 가격인상폭을 최소화해 발표할 계획에 있다. 현재 유통에서는 혹시 발생될지 모르는 AI를 대비, 계란을 창고에 쌓아 두고 있다는 소문들이 많다. 또한 연말 가공용으로 소비되는 부분이 많지만 예전만치 못하는 등 실제 계란소비는 활발하지 못하다. 이달부터 세척한 계란에 대한 냉장 보관 및 유통이 의무화 됐다. 세척도 해야 되지만 일선 마트에서 계란판매구역이 0∼10℃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계란판매가 까다롭게 돼 소비가 감소될 것으로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부분이다. 지난해 11월 산란종계는 15만2천295수가 입식됐다. 11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는 약 400만수가 입식된 것으로 보인다. 11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4만428톤으로 전월(4만772톤)대비 0.8%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4만9천77톤)대비 17.6% 감소했다. 산란사료는 22만8천16톤으로 전월(23만2천707톤)대비 2.0%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0만9천684톤) 대비 8.7% 증가했다. 11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154톤으로 전월(7천160톤)대비 0.1% 감소했고, 전년 동월(4천603톤)대비 55.4%가 증가했다. 한편 11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312만6천수로 전월(275만9천수)대비 13.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172만3천수)대비 81.4% 증가했다. 11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구)은 1천60원으로 전년 동월(1천359원)대비 22.0% 하락했고 전월(1천142원)대비 7.2%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산란사료생산실적은 22만8천16톤이다. 전월보다 2%가량 감소했지만 산란사료를 125g으로 계산하면 현재 산란하는 닭이 6천만수가 넘는 상황이다. 이처럼 계란을 생산하는 닭의 수가 많아 연말연시 또는 설 경기 계란가격의 인상 흐름은 탄력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의 계란창고는 가득 채워진 상황이고 소비는 아직 호전적이지 않아 예전만치 못한 분위기다. 계란 생산에 가담할 신계군들이 전년과 비슷한 상황이여서 병아리 입식과 노계의 생산기간 연장으로 막연한 난가 인상을 기대하기 보다는 신중한 사육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1월 20일~2월 20일
공급량 늘고 명절 소비 위축…돈가 약보합 지속전국 탕박기준 ㎏당 3천400원 내외 예상◆생산=12월 도축두수는 152만5천두를 기록했다. 전월보다 8.3% 감소했고, 전년 동월보다는 4.9% 증가했다. 일평균 작업두수는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하여 모두 증가했다. 돼지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출하두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전체로는 1천735만두로 역대 최대 출하물량을 기록했다. 다만 모돈수 증가에 비해 출하물량증가세는 더뎌 전체 MSY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월에도 물량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월달에 165만두 예상된다. 2월에는 작업일수 감소로 인하여 130만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소비=12월부터 1월까지 연말 및 명절 수요 증가를 기대 했으나 기대만큼의 판매는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연말 수입 물량의 폭발적인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하여 국내산 돈육 시장이 갈수록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번 명절에도 일부 부위만 소비가 증가되는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전까지는 생산농가 및 유통업체 모두 힘든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종합=12월 돈가는 전국 탕박기준 3천745원/kg(제주제외 3천597원)으로 약 3% 하락했다. 더욱 큰 문제는 1월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1월 18일까지 3천246원/kg(제주제외)까지 하락해 있어 농가들의 어려움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1월에 출하물량이 늘고 있고 명절로 인해 상대적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2월까지 돈육 시세는 약보합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2월 돈가는 1월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약 3천400원(제주 제외) 전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2월 28일
공급량 크게 증가…생산비 이하 시세 예상적절한 종계 도태…선제적 수급 조절 시급2018년 12월 육용종계 사료량은 2만7천184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0.2%증가, 전전년 대비 2%증가한 물량을 생산했다. 종계 사료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노후 계군(2017년 12월~2018년 4월)의 전체적 생산성적저하로 인한 도태(11월 61만3천수, 12월 77만4천수)증가와 추백리 검사 양성 반응 농장의 도태로 사료량 증가 시기가 지연됐다. 하지만 2018년 5월 계군 부터 종계 분양이 증가한 탓에 사료량은 12월 부터 증가되기 시작, 당분간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육계 공급량은 2018년 12월부터 과잉이 예상되었으나, 앞서 얘기한 노계군의 성적저하를 비롯 종계 수탉 부족, 폭염피해, 신계군의 생산성 지연, 사계 및 등외품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공급량이 부족해 육계산지시세는 유례없는 고시세가 형성됐다. 그렇지만 2017년 12월과 비슷한 종계 사료량이 생산된 시점의 육계 시세는 2017년 12월 부터 2018년 6월까지 생산원가 이하의 시세(1천59~1천548원/kg)가 형성됐다. 그렇기에 단기적인 육계시장의 호황은 있었으나, 2월 중순 이후 공급량 증가로 과잉공급이 예상되는 상황이 성수기 이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어 2018년 전반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우려가 큰 상황이다.중기 시황 예측2018년 12월 육용종계 분양 44만8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21.9%(57만4천수)감소, 전전년 대비 11.9%(50만8천수)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아울러 2018년 종계분양 누계수량은 727만8천수로 전년 동기간대비(772만2천수) 5.8% 감소했으며, 전전년 대비(728만3천수) 0.1%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종계 분양의 특이점은 2018년 5~9월까지는 크게 증가, 전년(313만4천수)대비 23% 증가, 전전년 (290만3천수)대비 32.7% 증가한 385만4천수가 분양되며 육계공급에 2019년 11월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 10~12월까지 분양된 종계는 전년(214만수)대비 17%, 전전년 (199만7천수)대비 11.7% 각각 감소한 176만2천수가 분양, 이 계군들이 생산에 가담 영향을 주는 2018년 12월부터 육계 공급량은 과거대비 줄고 있는 추세다.지난 1월처럼 육계시세가 2천원/kg을 상회한 시기는 2009년, 2010년, 2011년 등 AI의 영향으로 수급이 깨지면서 형성된 시기 외에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이례적인 시세가 형성되었다는 뜻이며,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옛말처럼 명절 이후 시세가 하락하며 3월부터는 육계 공급량이 크게 증가, 전년과 비슷한 생산원가 이하의 시세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가 적절한 종계 도태 등 현명한 수급조절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사설


기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 `2파전’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현 민경천 위원장과 김충완 대의원의장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마감한 차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입후보 결과 현 민경천 위원장과 김충완 대의원회 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민경천 후보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한우협회 해남군 사무국장, 지부장, 전남도지회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2년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당선됐고, 이번에 재선에 도전한다.김충완 후보는 충남 당진 출신으로 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우협회 부회장직과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대의원 의장 후보로는 송무찬 현 자조금 감사와 유종기 자조금 대의원이 맞붙었다.송무찬 후보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을 역임했고, 한우협회 감사, 한우자조금 감사 등으로 활동했다.유종기 후보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한우협회 밀양군지부장이면서 한우자조금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총 2명을 선출하는 감사에는 현 이희대 감사(경남 고성)와 장성조 씨(경북 문경)가 입후보 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및 대의원 의장, 감사 선거는 다음달 8일 충남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리는 한우자조금대의원 총회에서 치러진다.


새해에도 야생멧돼지 돈열항원 검출, ASF 국내 유입차단 ‘적신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해들어서도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CSF) 항원이 검출됐다. 야생멧돼지간 돼지열병의 지속적인 순환감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야생멧돼지를 매개체로 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가능성과 함께 그 차단대책 강화를 요구해온 양돈업계의 주장에 더 힘이 실리게 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홍천지역 야생멧돼지에 대한 가검물 검사 결과 돼지열병 항원이 검출됐다. 국내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한 야생멧돼지 항원·항체 검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28일 홍천군 남면에서 포획한 야생멧돼지의 PCR 검사 결과 돼지열병 항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가 야외바이러스로 분류되는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형 2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돼지열병 백신바이러스, 즉 ‘롬주’는 ‘유전형 1형’ 에 속한다. 특히 염기서열에 대한 상동성 분석 결과 유전자타입을 구분하는 2개의 대표부위 가운데 1개 부위는 2018년 강원도 인제지역 검출 바이러스주와, 또 다른 1개 부위는 2017년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검출된 유전자와 상동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각각 확인됐다. 그만큼 야생멧돼지간 돼지열병의 순환감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