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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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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한우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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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2월 20일
공급·소비량 모두 줄어…산지시세 보합세 예상송아지 시장, 물량 감소에도 입식 수요 위축으로 ‘냉랭’2022년 12월 한육우 시세는 연말 각종 행사 모임, 한우 할인판매, 유통업체 설날 선물세트 준비, 군 급식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 및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계 이자비용 증가에 따른 가정내 소비 위축,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축종별 성별로 전월대비 시세를 보면, 한우와 육우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한우 암소와 수소는 약세, 한우 거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육우는 암소·수소·거세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젖소(암)는 약세를 보였다.지난해 11월 산지 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 모두 경락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12월 도축 두수는 11만243두로 전월대비 130.5%로 30.5%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17.2%로 17.2% 증가하였다.12월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4만2천367톤으로 전월대비 115.4%로 15.4%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8.6%로 8.6% 증가하였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1.8%로 전월대비 1.3% 증가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6.6% 감소하였다.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등심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그 외의 부위는 증가하였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연말 각종 행사 모임, 한우 할인판매, 유통업체 설날 선물세트 준비, 군 급식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증가하였으나, 소비자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소비시장 위축 및 금리 인상으로 가계 이자비용 증가로 인한 가정내 소비가 감소하였다. 총 쇠고기 소비량은 도축두수 증가와 쇠고기 수입량 증가의 영향으로 공급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증가하였다.향후 1개월(1월 20일~2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공급적인 측면은 도축두수는 12월 대비 감소하여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12월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은 설 명절 이후 소비 비수기, 소비자 물가 상승,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계 이자비용 증가로 인한 가정내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12월 대비 소비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1월 20일~2월 20일) 한우 거세우 경락가격은 12월 대비 보합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600kg)의 산지 시세도 12월 대비 보합세가 예상된다.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공급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증가에 따른 입식 수요 자제의 영향으로 12월 대비 보합세 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황일수의 계란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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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2월 28일
계란 출하량 증가로 당분간 시세하락 전망이른 설날 유통 악재…적정 생산수수 유지 필요◆ 동향예정대로 정부 주도의 스페인산 계란 수입이 진행됐다. 이번 수입량은 약 129만 여개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초 121만개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 둘째주 모 선별포장 업체에 도착해 선별포장작업 후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가 됐지만 주요 현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본회 조사에 의하면 지난 1월 15일부터 한 판(30개)에 5천590원에 판매됐다. 반면 이번 계란 수입에 소요된 비용은 수입계란의 원가가 선별포장비를 포함해 한 판에 약 2만3천원 정도 임을 감안 한다면 적어도 30개 한 판당 1만7천410원, 총 7억 원이 넘는 국민 혈세가 아무런 효과 없이 사라진 것이다. 같은 시기 국내산 특란 30개의 농장 실 출하가격이 4천900원대에 형성됨에 따라 농가 입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문제는 계란 수입을 포함해 산란실용계 수입 계획까지 세웠다는 것인데 이쯤 되면 지난 2020년 고병원성AI 대처방안과 같은 계획도 함께 수립하고 있지는 않은지 불안할 따름이다.한편 1월말까지 고병원성 AI로 인해 살처분된 산란실용계는 총 21건, 240여 만수로 집계됐다. 예년에 비하면 대폭 감소된 수치로 일선 농장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큰 효과를 거둔 결과라 할수 있겠다. 앞으로도 고병원성 AI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자료분석지난해 12월에 입식된 산란종계는 10만8천600수로 전년 동월 2만6천수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지난 ’22년 한해 산란종계 총 입식수수는 63만1천110수로 전년 76만3천435수 대비 17.3% 감소했다. 같은 달 산란실용계 병아리 입식수수는 387만3천수로 전년 동월 481만4천수 대비 19.5%가 감소했다. 2022년 산란계 총 입식수수는 5천258만5천수로 전년 4천870만8천수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1/4분기 산란실용계 생산잠재력은 1천463만5천수로 전년 동기 1천405만5천수 대비 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예년 대비 증가 입식된 산란종계 영향으로, 금년 2/4분기 부터는 감소세로 전환될 예상이다.지난해 12월 육추사료 생산실적 또한 3만862톤이 생산돼 전년 동월 4만407톤 대비 23.6%가 감소했다.◆전망계란 공급량이 당분간 소비량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산지 계란 가격은 약세로 형성될 전망이다. 고병원성 AI를 핑계로 비축했던 물량이 방출되면서 계란 유통 흐름의 혼란을 초래, 산지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산란계 관련 통계를 감안할 때 3월 이후까지도 생산량 증가로 인한 계란 유통상황의 혼란이 예상되는 바 이에 따른 생산량 조절이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현재 계란 생산에 가담하고 있는 노계군의 숫자도 예년에 비해 상당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단기간 내 정리가 되지 않을 경우 또다른 복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부활절 등 시기적인 소비증가 시기가 상당 남아 있음을 감안해 이를 대비한 생산계획도 세워야 할 시점이다. 

정종현의 양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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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2월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외식시장 ‘생기’ 기대소비 부진에 방학까지…삼겹살 등 소매가격 하락제주시세 포함시 2022년 12월 넷째주 전국 돼지 평균가격은 지육kg당 5천599원으로 전주보다 158원(2.7%) 하락하였고, 2023년 1월 첫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5천601원으로 전주보다 2원(0.0%) 하락했다. 하지만 2023년 1월 둘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5천733원으로 전주보다 132원(2.4%) 상승했다. 제주시세를 제외할 경우 2022년 12월 마지막 주 전국 평균가격은 5천44원으로 전주의 5천280원 보다 236원(4.5%) 하락했고, 2023년 1월 첫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5천12원으로 전주 보다 32원(0.6%) 떨어졌지만 1월 둘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5천22원으로 전주보다 10원(0.2%) 상승했다. 1월 둘째주에 전국 평균가격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천원선을 유지했으나 목,금요일 각각 4천999원, 4천807원으로 하락세를 보인 후, 1월 셋째주 월요일은 4천715원까지 하락했다. 2022년 12월 넷째주 주간 도축두수는 38만1천64두로 전주보다 1.1% 증가하였지만, 2023년 1월 첫째주에는 38만1천31두로 전주와 비슷했다. 다만 1월 둘째주에는 41만4천474두로 전주대비 8.8% 증가했다. 설수요를 겨냥한 출하두수가 1일 8만두를 넘어선 때문이다. 그럼에도 1월 둘째주 평균 돈가는 1년 전의 4천502원 보다는 11.6% 높은 가격을 보였다. 설 명절 이전 돼지고기 시장 상황은 시중 수요가 약한 가운데 고가 부위인 삼겹, 목심, 전지 뿐 만 아니라 학교방학 등으로 나머지 부위의 판매가 부진하다. 고금리 여파에 젊은 소비자의 꺾인 소비지출로 초신선육 유통으로 선두를 달리던 정육각, 다음날 배송 마켓컬리 등의 실적부진이 돼지고기 소비 위축을 대변하고 있다. 다행히 환율이 1달러당 1천230원까지 내려가고, 2분기부터는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함께 설 이후에는 실내마스크 의무철폐로 소비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삼겹살 소매가격은 100g당 2천449원으로 1주전보다 1.6% 하락했다.

서승복의 육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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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2월 28일)
사상 초유의 생산비 폭등에 소비침체는 여전입추량 소폭 감소…병아리 공급 문제 없을듯지난달 육계시장 Review2023년 1월 육계공급량은 전년동월(6천268만수)대비 약 3% 감소한 약 6천77만수로 집계 됐다. 감소 원인은 생산비가 폭등하고, 소비 위축이 심해져 입추량이 소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1월 사료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입 시점의 최고 환율 적용으로 사상 최대의 생산비가 폭등했고 여기에 더해 프랜차이즈 소비가 평년대비 20%하락, 방학기간 급식량 감소, 수입 정육이 시장에 풀리는 등 악재가 이어지며 국내 육계시장은 얼어 붙었다. 특히 국내산 정육의 경우 소비가 되지 않아 냉동 비축물량이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소비 감소는 고금리 속에서 발생되는 이자 부담과 난방비 등이 폭등하면서 서민들의 먹거리인 치킨 소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했고 이는 향후 2~3개월가량은 지속될 것으로 예산된다. 결과적으로 지난 2019년 이후 2022년 연간 육계 공급량이 처음으로 8억수선이 무너진 7억8천만수가 공급됐다. 추후 닭고기 소비가 활성화될 이벤트가 없어 소비침체는 장기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병아리의 공급량은 종계들이 산란 피크를 85%대를 넘기지 못한 것과 산란초기 성적까지 저조해 50주 이후 수정률이 하락하면서 일부 업체에 한해 병아리 수급 불균형이 발생됐다. 때문에 단기적으로 육계 병아리 시세가 800원까지 상승할 수 있겠지만, 2022년 11월 이후 육용종계에 고병원성 AI 피해가 적고, 20222년 전반기와 같이 저병원성 AI 피해에 따른 성적저하가 아직은 없는 상황이라 중기적으로 봤을 때 종란 재고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사려된다.중기 시황예측2022년 12월 육용종계분양은 56만 7천수로 전년동월(44만 3천수)대비 27.9%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2022년 총 육용종계분양은 전년(701만수)대비 0.7%감소한 696만수로 고병원성 AI 피해가 없다는 조건 하에 2023년 연간 병아리 공급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6천76톤이 생산돼 전년동월(2만5천162톤)대비 3.6% 공급량이 증가했다. ’23년 1월 27일 현재 육용종계 도태가 40.4% 전년(37만9천수)대비 증가한 53만2천수며, 전년 전전년 육용종계사료 공급량과 큰 차이가 없는바 중기적 병아리 공급역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22년 육계 계열화 업체들의 이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소송 이였다면, 2023년 이슈는 사상 최대의 생산비 폭등, 인력 부족, 소비감소, 수입 닭고기 점유율 확대 등 어두운 내용들로 시작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뭐하나 돌파구가 없고, 1월 부터 육계 계열화업체들의 경영실적이 적자 경영을 면치 못해 2023년 한해 대한민국의 육계시장은 더욱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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