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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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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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한우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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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4월 20일
코로나 한파에도 도매시장 경락가 강세 유지도축두수·수입량 모두 ↑…급식·가정시장 중심 소비도 증가2020년 2월 한육우 시세는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와 군 급식,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한 가정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학교방학으로 인한 학교 급식량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외식소비량 감소, 설 명절이후 소비 비수기 영향으로 인하여 전월대비약보합세 내지 약세를 보였다. 2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6.2%로(암소 95.5%, 수소 88.3%, 거세 96.5%)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와 거세는 약보합세, 수소는 약세를 보였다. 또한 육우도 전월대비 98.1%로(암소 93.2%, 수소 103.4%, 거세 98.1%)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는 약세, 거세는 약보합세, 수소는 약강세를 보였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82.5%로 약세를 보였다. 2020월 2월(1일~29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2월 도축두수는 5만5천652두로 전월대비 55.2%로 44.8%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132.6%로 32.6% 증가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53.2%로 46.8%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132.4%로 32.4% 증가했다. 2020년 2월(1일~29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2만8천448톤으로 전월대비 82.4%로 17.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102.9%로 2.9%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4.4%로 전월대비는 동일하나, 전년 동월대비는 5.6%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목심은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64.6%, 호주 28.1%, 뉴질랜드 4.3%, 캐나다 1.6%, 멕시코 1.4%, 칠레 0.04%, 덴마크 순이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덴마크는 증가했으나, 호주, 멕시코, 네덜란드는 감소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 급식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가정소비에도 불구하고,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 학교방학으로 인한 학교 급식량 감소, 설 명절이후 소비 비수기 영향으로 전월대비 소비량은 감소했다. 향후 1개월(’20년 3월 20일~’20년 4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2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2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2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코로나 19의 종식 여부가 가장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군 급식 이외에 가정 소비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급식재개 여부, 봄철 행락객 감소와 각종 단체 모임 감소 등으로 인한 외식소비위축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소비량은 전월대비(2월)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20년 3월 20일~’20년 4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2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산지시세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우시장 폐쇄로 인한 공급량 감소로 인하여,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기준)는 전월대비(2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2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김재홍의 계란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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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3월 31일
‘코로나19’ 확산 따른 계란소비 부진 예상공급량 감소 불구 개학 연기로 급식수요 차질…외식시장 위축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정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발표했고 이에 따라 계란소비는 직격탄을 맞게 됐다. 지난 2월의 산지계란가격이 설 명절이후 약세를 형성했지만 2월 중순까지 각 농가들에서 산란성계 도태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며 오히려 계란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 2월말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계란가격(2/24일 기준)은 경기권(경기, 영주)을 기준으로 한차례 인상(왕 10원, 특·대 7원, 중·소 10원, 2/20일 기준)이 있었다. 명절이후 계란 소비의 감소로 계란유통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2월 중순에 들어서 대형마트들이 행사준비를 위해 물량을 확보한 것이 난가인상으로 이어졌다. 이는 각 농장에서 명절 이후 예상되는 계란공급 과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산란성계 도태(1월 산란성계 도축수수 약 520만수, 전월대비 약116.7% 증가) 및 환우를 한 영향으로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치 않았다. 하지만 이달 특별한 소비여력이 없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사육되고 있는 수수가 적정사육수수를 웃돌고 있어 대내외적인 여건은 좋지 않다.지난 1월 산란종계 입식은 2만5천수로 전월(5만2천수)대비 51.9% 감소했고 전년(49,920수)대비 49.9% 감소했다. 1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354만수로 전월(351만6천수)대비 0.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50만1천수)대비 1.1% 증가했다. 1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5천306톤으로 전월(3만4천129톤)대비 3.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만6천541톤)대비 3.4% 감소했다. 1월 산란용 사료는 23만3천530톤으로 전월(24만2천186톤)대비 3.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3만7천300톤) 대비 1.6% 감소했다. 1월 산란종계사료는 6천983톤으로 전월(7천25톤)대비 0.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7천641톤)대비 8.6% 감소했다. 1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521만9천수로 전월(240만6천수)대비 116.9%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5만193천수)대비 0.5% 증가했다. 1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개 기준)은 1천170원으로 전월(1천208원)대비 3.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1천81원)대비 8.2% 증가했다.이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계란소비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월은 전국적으로 학교 개학 및 신학기를 맞이하여 급식수요에 따른 계란소비의 증가로 난가가 다소 인상될 요인은 존재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부의 위기단계 상향조치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외식, 야외활동 감소 등 계란소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많아 지속적으로 계란의 유통 상황과 난가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병아리입식수가 350만수(매월) 입식되고 있고 최근 산란성계의 도태가 전년보다 증가한 상황이라 실제 사육수수는 전년보다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여, 계란공급량도 동반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발생양상이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어 계란소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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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윤승현의 양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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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4월 20일
돈가 4천원 선 유지 예상…코로나19 확산이 변수정육류 비대면 판매 증가…출하물량 안정 추세◆생산=2월 도축물량은 156만6천두로 전월 대비해서 2만5천두(1.6%) 감소했다. 일도축두수는 큰폭의 감소(14.6%)를 보였다. 1월이 설 명절 전후로 물량이 몰린점을 감안하면 2월에는 정상적으로 출하된 것으로 판단된다. 3월 19일 현재 2월보다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돈가는 받쳐주고 있어 출하물량이 줄지 않고 있다. 3월에도 전월과 비슷한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는 3월보다는 적은 145만두 전후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산업이 위축되고 있다. 양돈산업 또한 3/3 데이를 맞이하여 소비 특수를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돈가는 유지되고 있으나 개학이 추가 연기됨에 따라 급식에 들어갈 부위의 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육가공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부위별 판매 균형이 깨져 있어 판매되지 않는 부위의 재고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월초 개학이 다시 한번 연기 된다면 육가공 업체들의 경영 상황도 급격하게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종합=2월까지 전국탕박시세 기준 3천300원/kg를 유지하던 돈가는 2월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현재 4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농가로서는 다행일지 모르나 육가공 업체에서는 부위별 판매 밸런스가 깨지고 있어 삼겹, 목심을 제외한 물량은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외식 소비가 급감했고, 개학 연기로 인한 앞다리, 뒷다리, 등심 등은 계속 쌓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그나마 나은 점으로 생각되는 것은 비대면 판매 증가로 구이류 부위는 어느 정도 소화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및 억제에 따라 시장상황이 많이 변동될 것으로 보이지만 출하물량은 작년대비, 전월대비 안정화 되고 있어 개학 추가 연기 및 코로나19 확산만 없다면 돈가는 4천원 전후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서승복의 육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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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3월 31일
물류차량 파업, 닭고기 가격 변화에도 영향과잉공급 기조 속 탈불황 해법 마련 시급2월 육계 도축물량은 전년 동월대비 18.4%증가한 6천354만5천수 가량으로 명절 연휴관련 영업일수를 감안할 경우 4.2%증가한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가늠된다. 삼계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1.2%증가한 897만7천수, 전년 동월대비 10.9%가 감소한 물량이 공급됐다.당초 전체적인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육계시세가 생산원가 이하에서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달 중순 A업체의 물류차량 파업으로 공급이 원할치 못했으며, 특히 A업체에서 주력으로 공급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공급 차질이 발생되면서 시세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부분육 발골 작업장들이 가슴살 악성재고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발골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공급에 차질이 발생됐다.한편, 마지막 주 들어서면서 국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됐지만, 배달형 프랜차이즈 소비증가, 대형 마트 및 SSM 마트의 가정 내 배달소비가 증가, 2월 육계시세는 1천500원(kg, 대한양계협회)에 마감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도태된 육용종계 수량은 253만2천수로 단기간에 많은 수량이 조기 도태되면서 단기적인 병아리 부족현상이 발생된 상황에서 육계시세가 상승함에 따라 병아리 시세가 지난달 20일부터 300원에 형성되는 등 강세를 띄고 있다. 그러나 각 계열사의 종계 조기도태가 오는 8월까지 계획되어 있고, 현재 종란재고가 과잉인 관계로 병아리 시세는 조만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월 육용종계는 50만4천수가 분양돼  전년 동월대비 5.8%증가(47만7천수), 전전년 대비 3.8%(48만6천수)가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지난 한해 육용종계가 사상 처음으로 826만4천수가 분양됐으며, 올 한해 계열업체들의 예상 입식수가 780만수~800만수가 예상되고 B사의 원종계 품종이 코브에서 아바에이커 품종으로 전환되면서 종계 성적이 크게 개선되는 것을 감안할 경우 종란은 지속적 과잉공급이 예상된다. 지난 1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6천900톤으로 전년 동월(28천713톤)대비 6.3%감소, 전전년(25천160톤) 대비 6.9%증가한 물량이 생산됐다. ’19년 11월 부터 ’20년 1월까지 253만2천수가 도태됐으며, 2018년 혹서기 더위 피해로 2019년 1분기까지 병아리 시세가 700원에 형성되면서 행해진 환우 및 생산연장을 감안할 경우 현재의 종계 사료량은 과잉으로 사료된다.최근 A사의 물류파업 및 부분육 발골장의 원활치 못한 작업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시세가 상승은 했지만, 아직도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과 학교들의 개학이 늦어지면서 감소되는 급식량으로 닭고기 소비 불안감은 여전하다. B사의 증축공장 가동이 3월로 예정되어 있어 육계 과잉 공급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육계협회가 계열회사들을 위해 정부(공정거래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닭고기 과잉공급시장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건만, 현재의 행보는 업체들의 어느 부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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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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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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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쇠고기 수입량 늘어 한우시장 잠식 우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올해 2월까지 누적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전체 수입량은 감소했지만 냉장육 수입량은 오히려 늘어나서 주목되고 있다.올해 2월 누적 쇠고기 수입량은 6만2천976톤이다. 지난해 6만3천782톤보다 806톤이 감소했다. 주목되는 부분은 냉동육의 경우 4만7천58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천935톤이 감소했지만 냉장육은 오히려 1만5천388톤으로 2천129톤이 증가했다.냉장육 수입량의 증가는 한우업계에는 매우 중요한 시그널이라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냉장 쇠고기의 증가는 한우가 확보하고 있는 고급 냉장육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지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은 이미 수년전부터 계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입육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이 냉장육 수입량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수입 쇠고기는 품질이나 안전성 면에서 국내산 한우보다 못하다는 인식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보다는 가공품의 원료나 단가가 낮은 단체급식 등에 사용되던 것이 보통이었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수입육 전문점이라는 간판을 내건 식당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이것이 곧 소비자들의 인식이 전환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한

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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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 중단 따른 한·일 대응 대조적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우유급식이 중단되자 자국내 낙농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놓았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과 처한 상황이 비슷한 우리나라에서는 낙농·유업계의 호소에도 정부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대응책 예산으로 4천308억엔을 책정하고 이중 전국적인 휴교조치에 따른 학교급식용 우유공급중단으로 원유수급완화대책사업에 22억9천900만엔을 배정했다. 일본은 이번 대책사업을 통해 생산자들이 학교급식용 원유를 유대가 낮은 탈지분유 용도로 전환할 시 학교급식용 유대에서 탈지분유용 유대와 가공원료유생산자보급금을 합한 가격과의 차액을 보전키로 했으며, 잉여유 처리를 위한 출하처 변경으로 광역수송을 하게 될 경우에는 추가비용을 지급한다. 생산자뿐만 아니라 유업체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학교급식용 원유를 업무용 탈지분유생산에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보관료와, 사료용 탈지분유를 생산할 경우 발생하는 양자 간의 가격차와 수송비를 보조하고, 이미 제조된 학교급식용 우유 폐기 비용도 지원해준다는 것. 한편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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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없으면 양돈장 못하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달부터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은 양돈장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울타리 없이는 양돈을 할수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부터 정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으로 꾸려진 중앙점검반을 전국에 투입, 양돈장의 울타리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에 착수한다. 이 과정에서 울타리 미설치 농가에서 대해서는 확인서를 발급, 일선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처분토록 할 예정이다. 이같은 방침은 야생멧돼지를 비롯해 각종 매개체에 의한 ASF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울타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가축사육시설의 경우 사람·차량·동물들의 출입이 차단될수 있는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명시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그 법적 근거가 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울타리를 포함해 농장단위 차단방역 시설완비와 함께 축사구멍 메우기, 구충·구서작업 등을 실시할 것을 양돈현장에 당부해 왔다. 그러나 양돈현장 일각에서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야생멧돼지가 없는 지역인데도 울타리가 필요하느냐'는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다 농장부지에 울타리를 설치할 여유가 없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