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최용수 실장(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양봉생태과) 부친상=12월 5일 별세.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6분향실(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93_남천동). 발인 12월 7일. 장지 부산영락공원(1) / 창원공원묘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재)축산환경기술원(원장 장원경·농학박사)은 지속가능한 축산농가의 냄새 저감을 위하여 축산현장 컨설팅을 경기도와 전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술원은 최근 정보와 축산농가를 위한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국립축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축산환경 기술공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축산환경 분야의 연구개발 동향’(국립축산과학원 이준엽 박사), ‘축산 냄새 제어기술 동향’(연암대 송준익 교수), ‘암모니아 저감 및 가축양분 관리기술’(충남대 안희권 교수), ‘축산의 가치-환경과 사회’(강원대 박규현 교수) 등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1월 28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과 함께 특구재단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제5회 사랑의 나눔 PC 기부행사<사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디지털 ESG 업무협약 기관들과 함께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나눔PC 20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내용연수를 초과했거나 잔고장 등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업무용 PC, 모니터, 노트북을 내부 불용절차를 거쳐 사회적기업 (주)피플앤컴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장비들은 점검과 수리 등의 재정비를 거쳐 ‘사랑의 나눔PC’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실행하면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기부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1월 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함께 '사랑의 나눔 헌혈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양 기관의 노사가 헌혈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으며 행사는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진행됐다. 임직원은 헌혈과 동시에 각종 관련 질환을 무료로 검사받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세종시 지역사회 기관들의 동참이 환자와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1월 28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37001’을 취득했다. ISO 37001 인증이란 조직에서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수립·실행·유지·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제도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연중 취약분야 개선,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청렴 지킴이 운영 및 부패방지교육 자체 의무화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이번 심사에서 반부패·청렴 정책의 내재화, 안정적 운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윤리경영 준수를 위한 ‘청렴윤리경영 준수 절차’의 선제적 도입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그동안 반부패·청렴기관으로 인정받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외적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남 진주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사진>가 2024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3일 식량, 채소, 화훼, 축산 4개 분야에서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했다. 최고농업기술명인은 각 분야에서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빌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선정한다. 축산분야 명인에 선정된 한기웅 대표는 29년의 한우 사육 경력을 갖고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자가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적극 도입해 사료비 절감과 한우 등급 향상 성과를 냈다. 가축분뇨를 고속 발효 후 압축해 작은 조각(펠릿)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퇴비를 제조하는 등 경축 순환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다. 특히 경남 지역 한우 공동 상표 ‘한우지예’ 개발에 참여, 한우 소비 활성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최고농업기술명인들의 농업 철학과 다년간의 영농경험으로 정립한 탁월한 농업기술이 예비 농업인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농업기술명인들의 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가 지난 2일 농어촌 건설분야의 입찰서비스 개선 등 민간경쟁력 강화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입찰 관련 주요 기준 개선에 대한 민간의 의견수렴 기회를 확대하고 기관 간 심사자료 온라인 연계를 통한 입찰 간소화 및 투명화 등을 노력키로 했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대한건설협회의 풍부한 경험이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사 핵심사업에 내실을 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작된 이번 협약이 건설사업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은 “농업과 건설업이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동안 업계가 축적해온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7개 부문 아래 25개 평가지표로 이루어지며 농기평은 각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단계(Level 1~5)의 지역사회공헌 진단 수준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 5’로 진단받았다.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농기평의 노력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그 동안 우리 원이 꾸준히 지속해온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가 ESG경영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전국 소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 및 주변의 럼피스킨 매개체인 흡혈곤충에 대한 서식밀도 조사를 실시, 정부 방역대책에 적극 지원에 나섰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방역본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 여간 전국 소 농장의 축사 내부, 퇴비장, 인근 수풀 등에 가축방역사를 동원, 8천760호에 대한 흡혈곤충 서식 여부를 조사, 농림축산식품부에 정보를 제공했다. 방역본부가 발견한 흡혈곤충은 농장 내부 726호, 퇴비장 597호, 인근 수풀 470호에 달했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럼피스킨 항체 모니터링 및 바이러스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 농장의 럼피스킨 확산방지 및 농장으로의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산물 등에 대한 국가인증제도와 인증 농식품 홍보를 위해 ‘2024년 국가인증품 통합홍보전’을 개최했다. 농관원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과 연계해 소비자들의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관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가공식품, 술품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 등 인증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통합 홍보관’으로 구성‧전시했다. 누구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성하여 소비자가 인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인증을 받은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와 국가인증품 둘러보기, 퀴즈 이벤트 및 쇠고기·돼지고기 원산지판별 시연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참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인증품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가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인증의 가치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21일과 22일 곤충‧양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24 K-곤충인 한마당 곤충‧양잠산업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자체·협회·기업·정부 등 다양한 곤충산업 종사자가 참석해 규제개선 방안, 판로확대 마케팅 전략 등 곤충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홍보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정책, 곤충산업에 대한 올해 국민인지도 조사 결과도 공유되었다. 특히 ‘곤충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곤충 사육기술’이라는 주제로 동아보건대 김재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박호용 곤충분과위원장은 “곤충산업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곤충산업 종사자간 교류의 장이자 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 4-H본부(회장 전병설)는 지난 19일 한국 4-H회관에서 4-H회원, 지도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빛낸 영예의 우수 4-H인을 시상하는 ‘제26회 한국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해의 4-H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한국4-H대상은, 지난 2000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 온 유서 깊은 4-H 대표 시상제다. 제26회 한국4-H대상의 청년4-H회원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안다섬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직전회장, 학교4-H회 부문 대상 (교육부장관표창)은 울산산업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이정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지도자 부문에는 김종무 충남 예산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교육부장관표창), 장여선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여부회장(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4-H본부 전병설 회장은 “올해의 영광스런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들께서는 한국4-H운동의 자랑스런 얼굴로서 앞으로도 숭고한 4-H정신으로 4-H회와 사회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