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21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에서 품행이 올바르고 모범적인 젊은이들을 선발했다”며 “혜택을 받은 조합원들도 평소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조합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축협은 이날 구자일 조합원의 자녀인 구본성(대구한의대)군 외 29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산한우협회 조사료사업단, 근본대책 요구2007년도산 받아…NH무역 “설명서 잘못”【경북】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NH무역에서 2007년도에 생산된 옥수수 종자를 공급했다며 한우농가들이 “너무 장사에만 치중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영농조합법인 경산한우협회 조사료사업단(단장 서후열)은 지난달 경산축협을 통해 미국산 파이어니어 종자를 30포(20kg짜리)를 공급받아 파종하려다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NH무역이 수입한 미국산 파이어니어 종자 포대에 표기된 내용을 살펴보니 2007년에 생산해 2008년 1월 우리나라에 수입된 종자가 올 3월 공급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산조사료사업단은 재고품을 받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서후열 단장은 “NH무역에 문의한 결과 담당자는 포장지의 설명서가 잘못 기재됐다며 실제 내용물은 재고가 아니라는 답변이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가뜩이나 사료가격의 상승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자회사가 장사에만 치중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고 말했다. 경북지역에서는 해당 종자를 공급받은 농가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NH무역은 단순한 업무착오라고 해명에 급급해 하지 말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
【경북】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윤충근)과 경산한우협회 조사료사업단(단장 서후열)은 지난달 경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농가와 낙농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육단계 HACCP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정찬진 경북도 축산경영과 계장은 축산물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윤충근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원장은 가축사육단계 HACCP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백원원 농협축산물위생연구원 교수는 가축사육단계 HACCP 평가기준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가축사육단계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축산인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경북】 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오봉)는 지난달 25일 경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최수태 경산축협 조합장, 이상은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오봉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한우농가들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의연한 자세를 보여주며 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변함없이 협회를 중심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경산한우협회는 이날 지부장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진에는 지부장 서정학씨, 부지부장 최옥현·박세정씨, 감사 이종남·이원천씨가 각각 선출됐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13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우효열 대구축협장, 김진식 농협사료 울산공장장, 조합 임직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수태 조합장은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지도사업 분야 직원을 늘려 무상으로 육질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도경제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경산축협은 지난해 구매사업물량이 3만7천663톤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으며, 판매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성장한 156억9천100만원을 나타냈다. 신용카드사업 수탁취급수수료 수익은 전년대비 1억3천300만원 증가한 2억900만원으로 275% 성장했고 물론 카드사업 전국 최우수 조합상을 받았다.경산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 6억2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경북】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 10일 경산 인터불고 컨터리클럽 회의실에서 김진규 농협경산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진식 울산공장장, 권면 안동공장장,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박남용 조합장은 이날 “경북대구낙협은 지역조합에 비해 지리적 여건이나 조합원 숫자가 턱없이 적지만 정예화된 전체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면서 출발을 늦었지만 어디에 견주어도 조금도 손색없는 협동조합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전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경북대구낙협은 지난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5억7천400만원의 당기순익을 거양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이 양축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배합사료 이용장려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산축협은 최근 이사회에서 양축조합원 지원방안을 논의한 결과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배합사료 1포당 500원씩의 이용장려금을 양축조합원들에게 지원키로 의결했다. 경산축협은 이번 지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모두 1억2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산축협은 장려금 지원 외에도 지난해 8월부터 대폭 인하한 배합사료 외상금리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산축협은 지난해 8월 배합사료 외상금리를 7.5%에서 6%로 대폭 인하했다며, 이로 인한 양축조합원 혜택은 약 4천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양축조합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사회에서 임원들이 심사숙고한 끝에 이용장려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축조합원들도 어렵다고 용기를 잃기보다 원가를 최대한 줄여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28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경산축협은 경제사업 313억3천만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915억3천400만원, 대출금 1천65억4천만원, 공제사업 20억9천700만원 등 총 2천315억원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웠다. 당기순익 목표는 3억4천500만원이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조합도 위기극복을 위해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수당과 직원들의 급료를 동결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경북대구낙협은 지난달 25일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3대 조합장에 취임한 박남용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시기부터 지금까지 조합을 이끌어 주신 손광익 전임 조합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경북대구낙협의 목표는 손익창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신임 조합장은 “현장중심의 조합경영과 투명하고 원칙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하고 “날로 심화되어 가는 축산현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인들이 국민의 생명산업인 낙농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무엇보다 조합의 자기자본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조합원 모두가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손광익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조합을 이끌어왔지만 뒤돌아보니 아쉬운 점도 많다”며 “경북대구낙협은 경북 전역과 대구를 업무구역으로 하고 있지만 광역화로 인해 조합원 관리 및 지원, 사업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21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한우개량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무 경북대 교수를 초청해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IMF이후 조합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는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지난해부터 흑자결산을 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는 농협카드사업 전국1위를 차지했다”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흑자결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변함없이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오늘 교육은 한우개량농가를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관리와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이날 강사로 이상무 교수는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보다 생산비를 조금만 더 절감하고 자기만의 사육 노하우를 가지면 한우만큼은 수입산 쇠고기에 대응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가 생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번식우 사양관리와 배합사료의 가공형태별
조사료 전담부서 신설…2세 낙농가 지원도【경북】 “현장중심의 조합경영과 투명하고 원칙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남용 경북대구낙협 신임 조합장은 “낙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안정 사업에 조합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홀스타인 송아지 안정제 도입과 국내산 육우군납 확대, 전국단위의 쿼터제도 도입, 집유일원화, 합리적인 원유가격 체계 확립 등 미래지향적인 낙농산업 발전방안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활발한 농정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남용 신임 조합장은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조사료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최대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조사료를 등급별로 낙농가에게 공급하겠습니다. 특히 조사료 직수입 시스템을 갖추고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경쟁 입찰제를 도입해 조사료 수급조절과 가격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또 TMR사료 가격을 합리적으로 최대한 인하해 생산비 절감에 앞장서겠습니다.”박 조합장은 “컨설팅 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임원과 대의원들의 합의과정을 거쳐 헬퍼사업 활성화와 2세 낙농인을 위한 예산 편성도 계획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 사업에 반영하고 활발한 농정활동을
【경북】 경북대구낙협 제3대 조합장에 박남용 후보가 당선됐다.경대낙협은 지난 17일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기호1번 박남용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남용 당선자는 포항동지상고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포항낙농연합회장, 포항축협 조합장(2선)을 지냈다. 박 당선자의 임기는 다음달 27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