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관내로 유입될 것에 대비, 지난 1일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방역에 효과적인 생석회 70톤과 소독약을 긴급구입 농장입구 차단 방역용 및 소독용으로 배부하였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조합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지역으로 전파가 되지않도록 지원을 하겠지만 1차적으로 축산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를 갖고 농장 차단방역과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해 의심축은 없는지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지역과 중국, 베트남 등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를 강조했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사진)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김해축협은 내년도 경영방침을 지역 종합축산센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나간다는 계획아래 축산물 유통혁신 및 가격, 품질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 강과로 내실경영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올해는 지난해 11월 17일 대비 예수금 500억원, 대출금 445억원 등 금융사업에서 역대 이래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강조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사료공장 부지 및 마트 부지를 확보해 사업장을 추가해 경제사업의 핵심사업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조합장은 “이후 종축개량센터와 생축장과 같은 기반 시설을 만들어 조합의 장기발전 로드맵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부산】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달 28일 김해시 소재 골든뷔페에서 2010년 부산우유 조합원 회갑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회갑연은 회갑 대상자(1950년생) 및 이전 출생조합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부산우유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수 있었던 것은 원로조합원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있듯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련함으로 제2의 인생의 서막을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조합측은 회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상금과 상품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2010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돼지고기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은 ‘포크밸리’의 부경양돈조합.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올해 사업물량은 물론 손익부분에서도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가 예상되고 있어 말 그대로 ‘겹경사’를 맞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큰 잔치를 열고 5대 신성장 동력 육성 프로그램을 담은 ‘하이파이브 2015’ 플랜을 발표하고 조합원 실익을 강화하는 양돈계열화사업의 완성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하이파이브 2015’를 통해 사업물량 2조원 시대를 열고 양돈산업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부경양돈조합의 ‘진화’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올 사상 최대 경영성과 눈앞에…2015년 사업물량 2조원 달성조합원 지도지원 확대…‘포크밸리’ 생산-가공-유통 기반 확충농식품부 명품인증 1호 브랜드 강점 전국 넘어 해외까지 공략# 양과 질 모두 향상, 내실경영 효과부경양돈조합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2009년 이후 1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자산건전성 강화로 신용사업 수지가 개선돼 수익 면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부경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의 산업구조 예측과 함께 중장기적 비전을 논의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영위원들의 여러 사업 제안과 질책으로 각 사업부서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밸리가 명품으로 인정받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조합에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면 그 임무에 충실해 양돈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신태식 위원장은 각계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고견이 양돈조합이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국제 경제와 협동조합을 둘러싼 여러 기류들이 험난한 만큼 오늘의 성장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먼 미래를 대비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모인 위원들은 정부가 대형 팩커 육성사업에 대한 분명한 의지, 또한 부경양돈조합이 팩커로서 도약 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상황을 무역풍으로 삼아 한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대형 기업과의 경쟁에 대한 대비책, 실질적인 사료 연구, 명품브랜드 인증의 활용과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0일 장애우와 위탁가정을 위해 회현동 주민센터에 한우고기세트 100개(총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우고기는 주민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우 및 위탁가정 세대에 전달됐다.문유상 조합장은 “꾸준한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해축협은 이번 나눔축산운동이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축산업에 대한 우호적 인식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환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 부경양돈조합 박재민 조합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포키나누미(회장 류상규) 회원들은 지난달 16일 김해시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인 우리들의 집과 아동양육시설인 방주원을 찾아 포크밸리 브랜드육과 쌀, 생활물자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부족하지만 추석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깊은 사랑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포키나누미는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와 환경보전행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헌혈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7천두 출하 유통활성화 기지로…기공식서 ‘나눔축산운동’도【경남】 경남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유통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종합육가공센터 건립이 시작됐다.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9일 종합육가공센터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한우지예 종합육가공센터는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 52-1번지에 세워진다. 기공식에는 허성곤 경남도 농수산국장,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근제 위원장과 강종기 부위원장, 이부근 경남농협본부장,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종합육가공센터는 1천592㎡ 부지 위에 육가공작업실, 검사실, 급식센터 등을 갖춘 지상 2층 연면적 983㎡(1층 628㎡, 2층 355㎡) 규모로 건립되며 HACCP 인증기준에 맞춰 최신시설로 지어진다. 특히 쇼룸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가공하는 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하는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이날 하태정 대표이사는 “종합육가공센터는 엄격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생산된 우수한 한우를 선별,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을거리를 공급하는 한우지예 브랜드육 유통의 심장부가 될 것”이라고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가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올해 8회째 개최된 가운데 내년부터 한우 고급육 출품기준이 ‘27개월령 이상’으로 변경된다. 이는 정부가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우 27개령 출하’ 목표를 감안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원일 경남농협축산지원팀장은 “경진대회는 기술 습득과 진단기술 상용화로 고급육 출현율 상승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제8회 경남 한우 고급육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 동안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부근)는 경남지역 브랜드 한우 총 27두가 출품한 한우고급육 부문과 경남지역 축협 축산컨설턴트 36명이 출전한 초음파 육질진단부문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최종심사와 평가에 따라 10월 중 개최되는 2010년 경남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 고급육 출품농가와 육질진단 최우수 컨설턴트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73개국 바이어와 수출 상담세계 무대 진출 교두보 마련【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햄·소시지 등 돈육가공제품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부경양돈조합은 홍콩지역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제품을 개발, 안정적인 돈육가공제품 수출길을 열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의 하나로 알려진 홍콩식품박람회에는 24개국 60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73개국 1만1천513명의 바이어가 수출 상담을 벌인 것으로 집계됐다.부경양돈조합은 이번 홍콩식품박람회를 통해 세계의 무대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람회를 겨냥해 개발한 흑후추, 홍삼소시지가 참관객들과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첫째날 출품업체 전체 중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지난 13일에는 홍콩TV를 통해 소개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은 홍콩 소비자들의 식습관을 사전에 조사하고 맞춤형 신제품을 개발한 전략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부경양돈조합은 포크밸리 제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
【경남】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일 김해 헌혈의 집에서 헌혈 참여행사를 갖고 헌혈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도 전개했다.연 4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원은 이날 김병도 지원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해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확인하고 또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을 했다.이날 김병도 지원장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겐 우리의 작은 실천이 생명수와도 같은 큰 의미일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경남】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 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9일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1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돼지고기, 등급판정 계란, 과자 등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실내 청소와 주변 제초 작업 등 환경 정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가져온 돼지고기는 육아원에서 조리하기 쉽게 직접 손질까지 해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오래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원 그린 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두 달에 한번 정도로 동광육아원을 방문하여 물품전달, 주변청소 및 정리 정돈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된 동광육아원은 성장기의 아이들이 많아 꾸준히 고품질의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원의 손길이 반갑기만 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그린 봉사단은 앞으로도 육아원 및 노인요양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