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올해 신규 선정된 7농가 9두 대상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우량유전자 혈통 보전과 우량혈통 보유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도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19일 사천시 축동면 소재 신상명 조합원 농가에서 개최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은 럼피스킨 및 AI 발생으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예년과 같은 공식적인 수여식은 생략하고 대표 농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단하게 실시했다.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7농가가 사육 중인 9두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로써 사천 관내 우량암소 보유 두수는 최초 29두에서 96두로 331% 확대됐다. 또한, 사천축협 측은 우량암소의 관외 유출과 도태 방지를 위해 사천시와 함께 3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우량암소 보유농가 46명에게 배합사료 및 동물약품비 등의 사양관리비를 보유 두수별로 지원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우량 암소는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철저한 혈통관리에 의해 만들어진 한우개량의 상징물”이라며 “인증서를 수여받는 농가에서는 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지난 11일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함께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통한 가축전염병(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럼피스킨 종식 시 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SMS로 발송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은 ▲매일 축사 및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 및 매개해충 방제 등이며, 더욱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농협은 캠페인과 더불어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86개반, NH방제단 12개반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여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양 본부장은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들의 참여와 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남농협에서도 축산농가의 능동적인 방역역량 제고 및 방역수칙 실천을 위한 지도·교육·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류재종)는 지난 11월 20일 사천시청 일원에서 한우불고기 250kg(8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사천시 농축산과장, 류재종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우협회 사천시지부는 올해 추석에도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150kg(4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함께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류재종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재호)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통해 우리 돼지고기 ‘한돈’ 알리기에 주력했다.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키 위해 3일간 이어진 한돈 무료 시식회<사진>에는 사천시지부가 준비한 삼겹살과 불고기, 2차 육가공품 등을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긴 행렬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정재호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한돈 농가들은 수입돼지고기와의 차별화된 돈육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매년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에 참가해 한우고기 판매와 셀프식당을 운영해 온 사천축협과 한우협회 사천시지부, 낙농육우협회 사천시지부가 럼피스킨병의 확산으로 인해 부스운영을 하지 않게 됨에 따라 한돈협회 사천시지부가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우리 축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드높은 가을하늘 아래 어린이들의 동물사랑을 담은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10월 28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와 함께 사천시청 분수광장서 ‘제7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축산의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자 지난 2016년 시작된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을 참여 열기도 점점 뜨거워져 올해에는 사천지역 유지원생과 초등학생 300여 명이 동심 속에 있는 동물사랑을 하얀 도화지 속에 알록달록 표현했다. 또한,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들의 그림 실력을 뽐내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한 만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경품 응모행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본 대회를 통해 자연과 축산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생축사업장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사천지역의 번식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도 우량 암송아지 분양사업을 이어갔다. 지난 10월 19일 조합 한우경매시장에서 개최된 분양행사<사진>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윤형근 시의회 의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조윤환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장, 류재종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우량 번식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천축협의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분양행사에는 사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생산된 암송아지 중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친자확인을 거친 10개월령에서 12개월령의 우량 암송아지 11두가 선발됐다. 특히, 현재까지 급여한 사료비와 기타 사양관리비 등을 볼 때 우량 암송아지의 생산원가는 약 300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집계 됐지만 이날 분양행사에는 200만원 내외로 분양가를 책정, 시세대비 평균 100만원 이상 낮은 원가이하로 분양이 이뤄졌다. 이형주 조합장은 “한우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기 위해선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우량암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분양받으신 농가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랑의 쌀 1톤 나눔도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 온 지난 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전 조합원들과 함께 내디뎠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사진>에는 박동식 시장과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각 지역 농·축협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사천시 축산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사천축협이 걸어온 지난 발자국과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역사적인 순간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벅찬 마음을 표한 이형주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경영을 책임지는 조합장으로서 혁신을 통해 축산인과 함께하는 협동조합다운 축협상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존경받는 사천축협 모두가 웃음 가득한 행복한 사천축협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하며 “함께 열어 갈 도약하는 100년, 그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래 편의증진·신뢰 제고 환경 제공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장소에 구애 없이 스마트폰 만으로도 출장우의 정보조회와 응찰·관전 등이 가능한 스마트 한우경매 플랫폼을 도입<사진>, 스마트 경매시장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8월 17일 열린 송아지 경매를 시작으로 시행을 알린 사천축협 스마트 경매시장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든 ‘가축시장’ 앱에 접속, 경매에 참여해 사천지역에서 생산된 우량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천축협은 응찰자들의 비대면 거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출장우의 개체번호, 개월령, 중량, KPN, 계대, 질병검사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혈통정보, 형매 및 후대정보, 유전능력에 이르기까지 경매에 오른 소들의 모든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고 또 경매 상황을 실시간 송출해 회를 거듭할수록 입찰희망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은 큰 암소 경매시장으로 또,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은 송아지 경매시장으로 가축시장을 운영 중인 사천축협은 이번 가축시장 스마트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나눔축산운동본부(경남도지부장 김용욱)는 지난 17일, 사랑원 노인지원센터를 찾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천지역 고령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우사골곰국을 전달했다. 유달리 무더운 올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축산동인들의 마음을 담아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愛한우사골곰국 나눔’ 행사<사진>는 사남면과 곤양면에 거주 중인 360명의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천축협이 직접 끓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우사골곰국을 전달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천축협이 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큰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종별 분과위 구성…현장 의견, 경영에 적극 반영 신용사업 1조원 목표…새로운 수익사업 역점 추진 “조합원 곁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조합원과 의논하며, 오직 660여 조합원과 사천축협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조합원과 호흡하며 그 속에서 답을 찾아 이상적인 협동조합의 퍼즐을 완성할 것이라는 경남 사천축협 이형주 조합장은 “다양한 축종, 공정한 운영, 신뢰받는 사천축협을 조합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조합원이 부여해 준 막중한 임무와 그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형주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양축 활동을 함에 있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그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을 제값에 원활하게 팔아주는 것이 사천축협의 존립 이유일 것”이라며 “생축사업장 본연의 목적인 우량송아지 공급기지 역할을 강화해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한우플라자 및 육가공센터 신설, HACCP 시스템 도입을 통한 안정적인 축산물 소비기반을 구축해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아우르는 조합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또한, “사천축협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폭넓은 목소리가 다양하게 녹아들어야 가능하다”며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사진)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신임대의원 상견례 및 대의원 교육을 갖고, 대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역동적인 사천축협 만들기에 착수했다. 이형주 호의 출범과 맞물려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사천축협은 미래 100년의 도약대가 될 성장동력 발굴과 조합사업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대의원들과의 융합을 통해 1등 사천축협으로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축산업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당당히 극복해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사천축협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한 뒤 “여기 계신 대의원들이 철저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화재로 인한 조합원들의 재산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이종원)와 손잡고 축사전기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진행된 축사전기안전점검은 계통사료 이용도가 높은 31명의 조합원을 선발, 축산농가의 취약부문인 축사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하절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도 동시에 지원해 무더위를 앞둔 조합원 농가의 경제적 누수까지 사전에 차단하고 나섰다. 이형주 조합장은 “축사전기안전점검은 불의의 사고로부터 축산농가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농협사료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이번 사업을 지속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