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사진)이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서귀포시에서 가장 늦은 후발 주자로 출발, 초창기 지역 내의 기반이 탄탄한 농협과는 달리 사업 기반이 열악한 축협의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러나 각종 경제사업 추진의 높은 진입 장벽 등을 극복하고, 부동산 경기 악화, 고금리, 연체 증가 및 경제 침체 등으로 여러 금융사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건전여신을 추진하고 선제적 여신 관리를 실시하며, 수익의 다변화를 위해 보험, 디지털금융 등 비이자 수익사업 확대를 추진한 결과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19년 3월 김용관 조합장 취임 후 ‘변화’ 라는 핵심 과제 속에 지난 5년 동안 노력한 결과, 상호금융사업 내에서 수익의 건전성 및 수익구조의 안정성 여부, 디지털 금융 추진, 고객관리 및 금융당국의 준수사항 이행 등을 포함한 각종 금융실적에서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만 수상할 수 있는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건전여신의 척도인 상호금융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을 취임 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월 24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럼피스킨 발병으로 연기됐던 축산관련종사자 2차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 및 고령으로 온라인교육이 쉽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내용을 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축산법에는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마다, 등록자는 2년마다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돼 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교육 미이수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기간 내에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3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사랑의 돈가스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부녀회원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한돈 150kg으로 500여 팩 상당의 돈가스를 만들어 서귀포시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스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감귤 수확 등 바쁜 와중에도 서귀포시축협 내부 6개 부녀회 회원들께서 참여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축협은 매년 지역사랑 예산을 꾸준히 편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1월 21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축산진흥원 제주마 공개 경매’<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제주마 공개 경매는 축산진흥원에서 보존·관리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의 적정 사육두수 초과분에 대해 서귀포시축협에 위탁 경매를 의뢰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제주마 공개 경매에서는 자마(5~6개월) 23마리(암컷 9마리, 수컷 14마리)가 출품돼 경매가 취하된 1마리를 제외한 22마리가 모두 낙찰됐다. 낙찰가격은 최고가 400만원, 평균 138만원(암컷 160만원, 수컷 118만원)을 기록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총 23마리가 출품돼 경매 참가자도 적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경매를 마칠 수 있었고 유찰 없이 모두 낙찰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축협은 매년 1회 축산진흥원에 위탁 의뢰를 받아 말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공개 경매를 진행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8일 한우데이(한우의 날)를 맞아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통해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에 전달<사진>했다. 이번 한우고기 전달은 한우데이를 맞이해 지역 학생들에게 제주한우 우수성 홍보 및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수한 맛과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우고기를 지원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한우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용관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학생 지원 및 우수한 한우고기를 생산해 도내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질 좋은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지난 10월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을 달성했다. 제주도 산남지역 농·축협 중 가장 늦게 지난 1988년 설립한 서귀포시축협이 지난 10월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을 달성, 이제는 당당히 산남지역 대출 규모 2위로서 지역사회의 신용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김용관 조합장 취임 후 ‘변화와 개혁’이라는 중점 과제 아래 과감한 사업추진 결과 2천억원에도 못 미치는 대출 규모를 단숨에 3천억원까지 끌어올려 무려 2배가량 성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건전여신 및 여신(연체)관리의 최고의 척도이자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약 10개소 정도밖에 선정되지 않는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을 2019년부터 4년 연속 달성한 것은 서귀포시축협이 얼마나 건전·우량 여신을 추진하고 여신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김용관 조합장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임직원의 의지로 3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신용사업은 조합의 각종 지도·경제·교육지원사업의 원동력임을 명심하고 지속적으로 건전여신을 추진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함께 조합원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4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서귀포시 관내 후계축산인 및 한우사육농가 조합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비육우(암, 거세)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D&A 대표인 김점현 박사를 초빙하여 한우 비육우의 이상적인 체형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단계별 사양관리 기술 교육이 실시돼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한우사육농가가 접해보지 못한 신기술 사양관리 교육이라며 현장에 바로 접목하고자 하는 농가가 있을 정도였다는 반응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우 사육농가들은 “현재 한우산업은 사료가격이 상승하고 한우가격은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양관리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축산환경 및 여건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우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1:1 맞춤형 현장컨설팅 교육을 도입해 농가의 사양관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조합에서 적극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은 자산건전성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상호금융 클린뱅크’평가에서 ‘그랑프리’ 등급을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달성했다. 특히,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은 전국 1천112개 농·축협 중 단 7개의 조합만이 등극했으며, 엄격한 요건(연체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자산건전성 관련한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로 사용된다. 김용관 조합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서귀포시축협의 상반기 연체비율은 0.06%으로 제주지역 0.56%, 전국 2.42%와 비교하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함께 지속적인 건전여신을 추진해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사진)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각종 서민금융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중앙본부에서 실시한 6월말 그룹평가에서 제주도내 농축협 중 유일하게 1위를 달성했으며, 추진 우수직원(과장대리 김민수)을 배출한 농축협도 제주도내에서 서귀포시축협이 유일하다. 또한, 농협제주본부에서 자체 추진 진행한 서민금융 프로모션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제주지역 농·축협 중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가장 앞장서고 있다. 김용관 조합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축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서민금융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서민들의 편에 서는 희망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국 최초 저메탄사료 한우사육 시범사업 추진도 제주도가 도내 축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흑우산업 육성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한우 사육두수 감축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을 찾아<사진> 한우 가격동향을 살피고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현장에는 고기정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축산업계 관계자 및 한우 사육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농가들은 사료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한우가격 하락세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며, 제주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조기 추진, 흑우 브랜드 대중화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흑우 개체수 확대를 위한 사육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산업 육성, 우량한우 정액 보급 및 개량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종자구입비와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방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4년 연속 유지에 역점 조합원 이자부담 경감…이익 배당금 확대 노력 “축협과 축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만큼 직원들에게는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고 역동적인 근무 자세를 확립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의 최대한 지원과 조합원 개개인에게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일 부임한 서귀포시축협 강시형 상임이사<사진>는 “대내외적으로 고금리 기조를 보임에 따라 제1금융권에서도 고금리로 예금을 유치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대출금리도 크게 올라 대출 수요도 없는 현실이고, 향후 금리 인상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로 조합 손익기반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강 상임이사는 “예수금 지속 확대를 통한 사업기반 구축과 안정적 수익확보를 위한 대출 추진을 강화하고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유지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저원가성 입출금통장 만들기 전사적 배가운동 전개와 건전 여신 지속 확대 및 농어촌진흥기금대출 등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제2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사진>가 지난 9월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고기정)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주 한우와 흑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한우 부문 최우수상 이정희, 우수상 변경천, 장려상(2) 안석찬, 칠성한우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고, 흑우 부문은 최우수상 송동환, 우수상 장대선, 장려상 임재범 농가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개 농가에 대해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윈원장의 표창도 수여됐다. 대회 당일 35두에 대해 열린 외모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개 부문(한우·흑우 각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에서 21두의 우수한 한흑우를 선발했다. 제2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고기정 지회장은 “명품 제주한우와 제주흑우는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자랑이며, 제주지역의 자존심이다”며 “제주 축산인이 함께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