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2조3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축협 중에 2번째이며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10번째다.예수금 2조3천억원 달성은 2019년 12월 20일 2조원을 달성한 지 2년 여 만의 일로, 지난 2년간 저금리 기조에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 등 고위험 자산으로 몰리던 상황 속에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또한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로부터 여·수신 합산 금융 자산 4조원 돌파(2021년 3분기말 기준)를 기념하는 ‘금융자산 4조원 달성 탑’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수원축협은 2021년 말 기준 연체비율 0.28%, 고정이하비율 0.56%로 농협중앙회가 인증하는 클린뱅크 ‘은’ 등급 인증을 받았다. 수원축협은 2020년에도 클린뱅크 ‘동’ 등급을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과 함께 자산 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금융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1983년 6월 16일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수원축협은 수원, 화성, 오산 지역에서 22개의 금융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축협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8일 본점회의실에서 2022년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을 개최했다. 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각 단위 조직의 책임자 간에 경영 성과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각 부서별로 성과목표 달성을 약속하고 각 부서장은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음으로써 조직의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사업 부서장과 경영 성과에 대한 계약을 체결, 성과중심의 조직운영 방침을 재확인하고 경영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지속으로 인해 사업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합심한 덕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전 임직원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성과 목표를 달성하고 조합 비전 구현의 초석을 다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아파트 주민 이용 증대…월 평균 1억원 매출 눈앞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사진>이 개점 1년여 만에 지역 대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12월 24일 문을 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은 수원축협의 고품질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 농산물을 취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해있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의 2022년 1월 말 기준 매출액은 28억원으로 개점 1년여 만에 일 평균 매출액 1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설 선물세트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성장한 18억8천만원을 기록하는 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실시한 2022년 설 특판 평가에서도 그룹(173개소) 내 1위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축협은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6일 ‘개점 1주년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주변에 계속해서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지역민의 이용이 크게 증대됐고, 항상 신선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은 물론 생필품까지 원스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평가에서 2021년 클린뱅크 ‘은’ 등급 인증을 받았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합의 자산 건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다.수원축협은 2021년 말 기준 연체비율 0.28%, 고정이하비율 0.56%로 ‘은’ 등급 인증을 받았다.한편, 수원축협은 2020년에도 클린뱅크 ‘동’ 등급을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과 함께 등급도 상향(’20년 ‘동’ → ’21년 ‘은’)되어 조합 자산 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원축협은 1월 말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평잔 기준 2조3천680억6천100만원이며, 대출금은 2조1천173억7천400만원으로 상호금융이 4조4천854억3천500만원이다.4조 5천여억원의 상호금융을 보유하고 클린뱅크 ‘은’ 등급 인증을 받은 것은 그만큼 조합 경영 건전성이 높다는 평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자산 건전성 유지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제적 채권 관리 덕분에 클린뱅크 인증을 받을 수 있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김영수 축산정책과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 경제사업 추진 유공 외부인사 감사패<사진>를 받았다.김 과장은 지난 4일 경기농협 디지털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김 과장은 화성호 간척지인 화옹지구에 미래형 농축산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조성 및 가축분뇨 적정관리와 자원화 이용 촉진을 통한 자원순환농업 촉진 및 친환경 축산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국 최초 비대면 축산경진대회 실시 등 언택트 방식의 모범적인 행사 사례를 제시해 축산농가들의 사기를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도내 가축행복 농장 인증제를 실시함은 물론 반려동물 유통사료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통한 동물복지 구현에 앞장선 공으로 이날 농협중앙회장의 감사를 받은 것.김 과장은 “경기도 축산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내 각 지역축협들과 협력해 경기축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이 지난 1월 24일 경기농협회의 실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 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 상’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소임을 다한 우수 조합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조 조합장은 축산분뇨운반 차량 운영으로 축산농가 퇴비처리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종 농가에 저렴한 퇴비를 납품해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며 신규점포 개설 등 신용사업의 수익성을 높여 조합원 환원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조 조합장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을 통한 농가 사육 환경 개선, 축산인 복지향상을 위한 전 조합원 건강 검진 및 독감 예방 접종을 통해 축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평 축협의 대표 브랜드인 ‘잣고을 한우’의 판매 촉진,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 2020년 상호금융 대상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지역 농촌 소외계층에 축산물 나눔 활동 전개 등 많은 공적으로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조 조합장은 특히 전국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농협(김길수 본부장)은 지난 1월 22일 경기 화성지역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 경안천 인근을 찾아 방역상황<사진>을 점검하고 공동방제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길수 본부장을 비롯해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박동준 용인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과 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청취,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지역본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 했다. 특히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는 공동방제단 직원들에 격려와 함께 방역 지원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MSY 늘고 자돈폐사 줄어…올 1억8천여 투입 계획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추진하는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양돈농가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은 도내 돼지 질병 발생 최소화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전액 도비 부담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사육단계별 혈청검사’, ‘도축장 출하돼지 병변검사’ 등을 실시, 전문 수의사가 검사 결과와 관리 방안을 농가에 안내해 질병 예방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도내 7개 시군 51개 농가(4천202두)에서 사업을 벌인 결과, ‘모돈 1두당 연간출하두수(MSY)’가 연초 18.6두에서 연말 19.4두로 0.9두 늘고, 자돈폐사율은 연초 7.4%에서 연말 6.3%로 1.1%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시험소가 양돈단체, 방역본부를 통해 지난해 12월 15~24일 참여 농가 50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4%(매우 만족 74%, 만족 20%)가 만족하다고 대답하며 재차 확인됐다.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경기지역본부와 관내 시군지부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2022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경기농협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경기농협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는 녹색경영(E)을 실천하고 ▲약자와 동행하며 사회에 헌신하는 나눔경영(S)에 동참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렴농협이 되기 위한 윤리경영(G)을 준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김길수 본부장은 “올해 첫 회의를 ‘ESG경영 선포식’으로 개최한 만큼, 경기농협 임직원 모두 ESG경영 방침을 준수하고 실천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적극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내년 12월 준공 목표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 일환으로 화옹지구 4공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사진>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1월에 설계에 착수한 지 1년만인 2022년 1월에 설치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환경영향평가에 이어 설치승인까지 완료한 수원축협은 현재 조달청을 통해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는 즉시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병합해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 음식물과 가축분뇨를 활용해 퇴비화 및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시설이다. 시설은 연면적 4천465㎡ 규모에 퇴비·액비·바이오가스화 설비를 구축하며 일처리 용량은 가축분뇨 140㎥, 음식물 30㎥ 규모로 화성시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25일 안에 전량처리하고, 하루에 화성시민 16만 명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양이다. 수원축협은 시설이 완공되면 지난해 3월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농협(정용왕 본부장)은 계란자조금위원회와 함께 지난 13일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을 찾아 사랑의 계란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왕 본부장과 중앙회 이사 조합장(수원농협 염규종·평택축협 이재형·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수원시지부 노종배 지부장 등이 함께했으며, 아녜스의 집을 비롯하여 무료급식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단체 3개소에 계란 480판(1만4천400알)이 전달됐다. 정용왕 본부장은“이번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우리 계란을 많이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문인력 양성기관 설립·인재풀 운영 방안 모색을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민·안성2)이 경기도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후계축산인 육성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제356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성지역은 경기도에서 축산세가 가장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축사가 비어있다. 축산인들의 고령화에 따라 후계 축산인이 없어 축산업이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축산업계의 고령화, 후계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육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후계 축산인 육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전문인력 양성기관 설립 및 인재풀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기도 축산농가수는 9천998명으로 전국 10만8천186명의 9.2%며 경종농가수는 10만9천470명으로 전국 100만7천159명의 10.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139개 축협 조합원의 연령별 분포도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조합원 13만2천654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