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축협사료는 지난 3월 27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사료가 전국최고의 사료공장으로서 이용농가의 권익 보호는 물론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참여조합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업무용 고정자산 취득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수원사료는 사료판매 확대를 위한 고객관리 및 영업 추진을 위해 고정자산을 취득하기로 한 것. 수원축협사료는 2023년 한 해 동안 36만톤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2월말 현재 6만2천467톤을 판매했다. 축종별로는 양계사료가 1만507톤, 양돈사료 8천960톤, 낙농사료 4천632톤, 비육사료 3만301톤, 기타 8천67톤이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4만5천637톤으로 73.1%, 농협 1천946톤으로 3.1%, OEM사료가 1만2천113톤트로 19.4%를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1만8천355톤으로 29.4%, 펠렛사료 1만2천30톤으로 19.3%, 후레이크사료 2만8천651톤으로 45.9%, 크럼블사료 2천833톤으로 4.5%이다. 포장별로는 지대 2만3천655톤으로 37.9%, 벌크 3만8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이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21일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사진>을 개최했다. 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각 단위 조직의 직책자 간에 경영 성과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조직 성과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각 조직의 직책자는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음으로써 조직의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사업 부서장과 경영 성과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수원축협 비전 구현을 위한 전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는 지난 6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 관내 범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사진>했다.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 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 농협 실천 운동이다. 농협이 선포한 3행 3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3행(行)으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며,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농협은 올해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위반행위(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는 지난 2일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 및 할인행사<사진>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행사로서 대한한돈협회와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봄바람 세일기간’(2일부터 15일)과 함께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한돈을 제공해 우수한 농·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선도하는 행사와 함께 진행해 유통센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홍경래 본부장은 “경기도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한 한돈 가격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소비자와 축산농가 모두를 위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는 지난 2월 22일 최악의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사진>을 지원했다. 구호 물품은 지난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 관내 농협 고객과 임직원들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로 모집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품목들로 겨울의류와 침낭, 담요, 목도리, 양말 등 방한용품과 기저귀, 마스크 등 위생용품으로 대형박스 80박스 분량이다. 해당 구호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농협은 지난 2월 12일 튀르키예 협동조합과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구호금 40만 달러를 현지 협동조합, 국제구호단체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전국적으로 구호물품 기부 참여를 전사적으로 지원에 나서고도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수원축협)은 2022년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달성해 클린-뱅크 인증패<사진>를 수상했다. 지난 9일 조합정기대의원회에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홍경래 본부장이 직접 클린뱅크 인증패를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현재 수원시와 화성시, 오산시에 신용사업장 2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월 말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2조6천574억7천9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조2천760억8천300만원을 보유하고 85.6%의 예대비율과 0.77%의 연체비율로 상호금융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수원축협 신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성현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기쁘다. 올 한 해도 철저한 여심신사 및 선제적 채권관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5조원에 육박하는 상호금융업을 유지하면서 클린뱅크를 받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올 한해도 지난해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합 자산 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해 수원, 오산, 화성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는 지난 1월 30일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 호텔에서 경인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회장 박경식·안산농협조합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인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철규 조합장(안성 대덕농협)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승인, 기타 협의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양철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농협사업에 대한 홍보와 관련단체와의 농정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인이 흔들리지 않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 조합장들과 경기농협이 앞장서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조웅래)는 지난 1월 27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원로청년회 회장과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총회 및 임원선거 관련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웅래 도회장은 “원로청년회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준 도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아가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오랜 기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원로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기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기도원로청년회 회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기자] 지난해 총 128억5천만원 지원사업 투입 경기 수원화성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운영평가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올 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이날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수원축협은 자문위원들에게 2022년 결산보고를 했으며, 재무현황, 사업 현황, 손익현황 보고에 이어 2022년 주요 성과, 조합원 지원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수원축협은 지난해 2천491억원의 자산이 증가해 2조9천564억원이며, 부채는 2조7천949억원, 자본은 1천655억원으로 양호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8.9% 성장한 2조5천128억원, 대출금은 2조1천888억원, 보험은 159억원, 금융사업은 4조7천175억원, 유통사업은 유통센터·마트 등 2천160억원, 조합원 지원실은 구매·동물병원·가축시장 등 1천15억원, 수원축협사료는 2천138억원 등 총 5조2천488억원이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9.6%가 성장한 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총 327억2천400만원의 손익을 올려 교육지원사업에 50억5천800만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동물위생시험소, 설문 결과 농가 만족도 98%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규헌)가 자체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에 대한 축산농가 만족도가 9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은 주요 돼지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와 도축병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농장별 질병 관리와 백신 접종시기 등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개 시·군 52농가, 4천380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사업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연초 18.6두 수준이던 사업참여 농가의 ‘모돈 1두당 연간 출하 두수’ (MSY)는 12월 말 기준 19.2두로 0.6두 증가했고, 자돈 폐사율 또한 연초 7.5%에서 6.8%로 0.7% 감소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대한한돈협회에서 12월 말 발표한 ‘2022년 모돈 1두당 연간출하두수(MSY) 18.3두’를 웃도는 수치다. 2023년도 피드백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이달 20일까지 시·군 축산과, 한돈협회지부, 브랜드사업체 등을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연시를 맞아 지난 11일 ‘사랑의 쌀’ 250포(10kg)를 수원시<사진>에 기탁했다. 이날 권선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 기우진 수원시 권선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쌀은 수원축협 조합원이 화성호 간척지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시행돼 개인도 손쉽게 고향에 대한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홍경래 농협 경기지역본부장과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지역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숙원사항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 3일 수원시 권선동 농협은행 경기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을 가입<사진>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농협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 기부 참여자에 최대 0.6%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경래·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