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지난 12일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사진>하여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종사 근무자 격려와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옥랑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호영 동물보호과장,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 심재강 양산기장축협장 등이 함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지난 10일 경북 의성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ASF 또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지자체와 함께 축산차량과 농가, 철새도래지 주변 등의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철저한 방역 및 소독활동을 위해 86개 공동방제단, 20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및 ASF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의 2024년 총 사업물량은 2023년 대비 4.3% 증가된 8천210억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사진)은 지난 11월 30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서면 의결하고 사업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2024년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으로 경영목표를 수립한 양산기장축협은 유통개혁 실현과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정체성 확립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점추진사항이 될 2024년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의 경우 3.6%가 증가된 489억원을, 신용사업은 4.4% 증가된 7천684억원으로 잡고 이를 통해 9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과 밀접한 교육지원사업순비의 경우 올해 추정실적 대비 20%가 증가된 8억여 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재강 조합장은 “효율적인 사업성장의 방안들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담아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내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부금 1천2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부산우유 임직원 122명이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강래수 조합장은 임직원들을 대표해 지난 11월13일 양산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강래수 조합장은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부산우유는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부산우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이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합천축협장)와 함께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농촌봉사 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지난 14일, 양산시 원동면 사과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는 양산기장축협의 가용인력 이외에도 축협여성대학 총동창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 등 30여 명이 현장에 함께해 사과 수확에 필요한 일손 해갈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사과 수확과 선별, 포장작업에만 그치지 않고 수확된 사과 40여 박스를 직접 구매하는 등 농가들의 고충인 판로확보에도 힘을 보탰다. 심재강 조합장은 “심각한 고령화와 농촌인구 부족으로 농촌현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산기장축협은 축협 본연의 임무와 함께 어려움 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축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는 지난 10월 25일 양산 M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2대·13대 지부장 이 취임식 및 한돈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임기동안 양산시지부를 이끌어 갈 조용래 호의 출범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지부장들은 물론 나동연 시장과 도의원,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장, 심재강 양산기장축협장, 유관기관장, 한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오승주 지부장의 이임과 조용래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2010년 2월 임기를 개시해 13년 6개월 간 지부장으로 활동해 오며 양산지역 한돈산업발전과 한돈농가 권익 보호를 위해 열정을 바쳐 온 제12대 오승주 지부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양산시지부를 이끌었던 시간은 큰 보람의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취임하게 된 조용래 지부장 및 지도부를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합해 양산지역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임기 동안 양산시지부를 이끌어가게 된 조용래 신임지부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축산환경 개선과 분뇨문제 해결을 지상과제로 양산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힘은 한돈농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스리랑카의 유력한 차기대선 후보인 수닐 한두네티(Sunil Handunnneththi) 씨가 우수 농·축협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산기장축협을 찾았다.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배우고 이를 자국인 스리랑카에 접목코자 지난 9월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4일 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수닐 한두네티씨 일행은 방한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을 순차적으로 견학한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을 전격 방문<사진>해 선진화된 농·축협 시스템의 벤치마킹과 함께 향후 인적·물적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긍정적 신호를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수닐 한두네티씨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은 한국 농·축협 시스템의 접목을 통해 스리랑카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한국이 스리랑카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희망했다. 이에, 우리나라 농·축협 시스템과 조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향후 협력방안까지 제시한 심재강 조합장은 “이 자리가 상생과 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심재강 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은 지난 9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용욱‧합천축협장)와 함께 수확철 불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산이미지를 조성하고 양산기장축협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 활동<사진>에는 양산기장축협 임직원들 외에도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주부봉사단,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 조합 여성대학생 등 50여명이 함께해 원동면 일대 산딸기, 매실 재배 농가 등 4곳에서 수확 및 선별·포장 작업까지 일손을 보탰다. 또한, 수확된 산딸기 중 130여 상자는 봉사단들이 직접구매 했다. 심재강 조합장은 “농업현장의 고령화는 심각할 수준에 이르러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큰 현실”이라며 “양산기장축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농촌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 조합원 건강검진·해외연수 사업 신규추진 경남 양산기장축협의 내년도 총사업 물량은 올해 추정실적대비 2.9% 성장한 7천663억원으로 확정됐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양산기장축협 임시총회에서 의결한 2023년 세부적인 사업계획은 7천148억여원의 신용사업과 490억원의 경제사업, 25억원의 보험사업을 펼쳐 8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예상대비 120% 성장한 9억여원으로, 조합원 건강검진과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권학윤 조합장은 “조합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꾸준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조합사업의 우선순위를 조합원 복지에 두고 조합원이 만족하는 조합 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지난 10일 원동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실시된 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양산기장축협 임직원과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을 비롯해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 동문들까지 함께해 사과 수확에서부터 선별 및 포장까지 농가의 바쁜 일손을 대신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확된 사과 중 50여 박스를 직접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권학윤 조합장은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하는 시기임에도 농촌현장은 인력부족으로 큰 고충을 겪고 있다”며 “양산기장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하는 축산이미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이 농촌의 바쁜 일손을 대신하고자 올해도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지난 10일, 수확철을 맞이했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산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 힘을 모은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양산기장축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동문회,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주부봉사단과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 등 50여명이 의기투합해 원동면 일대 산딸기 농장과 매실 농장 4곳에서<사진> 수확에서 선별, 포장작업까지 원스톱으로 마무리했다. 권학윤 조합장은 “양산기장축협은 축산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끝없는 경주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며 “작은 곳 하나하나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어 온기가 흐르는 지역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 3월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비상임이사·사외이사 선거를 통해 임원진을 재구성했다. 양산기장축협은 지난해 축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 속에서도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2.88%가 성장한 448억5천만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예수금은 잔액기준 7.09%가 성장된 3천633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8.52%가 성장된 3천2억원의 사업실적을 각각 기록했다.이를 통해 1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양산기장축협은 3.3%의 출자배당과 2억1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4억여원을 배당키로 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무엇하나 순조로운 게 없었던 사업여건 속에서도 전 구성원이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 계획대비 205%의 달성률을 기록하는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임원선거를 통해 ▲비상임이사에 김동석·오석곤·유세권·김태흔· 박정술·송영태씨가 ▲사외이사에 박정웅 후보를 각각 선출하고 양산기장축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중앙회-지역한돈인 잇는 소통창구 역할 총력 방역규제·불합리 제도 개선 공동 대응력 강화 “소규모 농가들의 목소리도 크게 듣고 중앙회의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월 22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의 수장으로서의 중책을 위임받은 오승주 협의회장은 “중앙회와 지역 한돈인을 잇는 소통창구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경남 한돈인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도협의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협의회는 전임 협의회장과 지부장들이 헌신한 노력의 결과물로 그 어디에 내어놓아도 부족함 없는 협의회로 성장했다“며 “지난 노력의 결과물이 퇴보되지 않도록 지부장들의 화합과 결집을 강화해 미래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의 주춧돌을 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축산진흥을 위해 만들어져야 할 다양한 정책들이 탁상공론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오승주 협의회장은 각종 규제와 8대 방역 시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의 벽에 가로 막혀 한돈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되짚으며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의 경우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일부 완화가 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