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고교·대학생 70명에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20명에게는 각 40만원씩을, 50명의 대학생에게는 각 100만원씩을 전달하는 등 총 70여명의 학생들에게 5천8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졸업 후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하고 “조합 또한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육가공공장 개장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했다.울산지역의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을 아끼고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울산축협은 한우 전 품목 1근 이상 구입시 국거리 1근을 더 주는 ‘한근에 한근 더 무료증정행사’와 햇토우랑 육가공품인 육포, 사골곰탕, 떡갈비를 1만원에 묶음 판매하는 ‘만원에 행복패키지’로 행사기간 동안 연일 소비자들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전상철 조합장은 “육가공공장이 지난 2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게 되어 하루 평균 고객은 200명, 특히 주말에는 400명을 훌쩍 넘기도 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두경) 소속 북부지부 창립총회가 지난 3일 남호경 회장과 김두경 지회장 및 관련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남호경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재발된 FMD로 인해 우리 한우농가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어려움과 시련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젠 이러한 난관을 이겨내고 안정된 한우사업으로의 길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남 회장은 또 “울산 북부지역 한우인들의 권익과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이 창립하는 북부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부지부는 초대 지부장에 윤주보씨를 선임했다.북부지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구성된 초대임원은 다음과 같다.▲지부장 윤주보 ▲부지부장 박기철 ▲이사 안재호, 이채현, 전봉삼, 김현동 ▲감사 이우환, 김정호 등이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8일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임 대의원 및 축산계장 상견례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간부직원들의 인사와 함께 조합사업 현황설명이 있었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은 조합사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분들”이라며 “울산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을 이해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성공리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보다 발전된 울산축협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회원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맞은 3년의 임기 동안 울산 한우농가의 권익신장과 한우산업 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습니다.”지난달 31일 500여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된 김두경 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 또한 거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에너지를 결집시켜 울산한우협회를 더욱 발전된 조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사람의 소리는 작을 수 있지만 협회를 통해 전달되는 단합된 소리는 그 무엇보다 큰 소리가 될 것”이라며 협회를 통한 응집된 힘을 거듭 강조했다.김 지회장은 또 “울산한우인들이 고급육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과 참신한 지원사업을 찾아내 작은 부분에서도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만들어 내겠다”고 피력했다.아울러 현재 울산지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수입축산물 판매점에 대응하고 FMD 발생 이후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시장의 확대를 위해 협회차원에서 한우전문점을 만들어 1등급 쇠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시장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는 사업구상도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두경)는 지난달 31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한 강길부 국회의원, 최인식 울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허령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두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사양관리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회원들은 지난해 결산승인과 올해 예산승인에 이어 임기가 만료된 지회장 선출에 들어가 김두경 현 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울산농협 강성수 경제부본부장과 농협사료 조문근 울산지사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34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으며 이날 출자배당 9억400만원과 9억4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8억5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환경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양했다”고 밝히며 “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최대의 수익을 내는 조합이 되게끔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전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지역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축협, 양축조합원들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는 선출감사 인원수와 감사후보자 동수로 인해 윤주보, 곽병달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도지회(지회장 김두경)는 지난 16일 축산회관에서 지회승격 기념 현판식을 갖고 지회승격을 공식적으로 알렸다.협회 측은 울산광역도지회로의 승격을 축하하고 지역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의 단합을 위해 삼남면 작천정운동장에서 2010년도 울산한우협회 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전 회원의 힘과 마음을 모아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김두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회로 승격되어 더욱 강대한 지역한우 생산자 단체로 거듭나는 첫발을 내 딛게 되었다”며 “지역 한우사육 농가를 대변하고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의 공동이익, 권익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981년 1월 울주축우회로 발족한 울산광역도지회는 지난 1991년 울산육우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1997년 울산한우회 명칭 변경, 1999년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부, 2010년 7월1일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도지회로 승격됐다.
울주으뜸한우선발대회 성료울산축협 조합전이용대회도 함께 열려【울산】 울주으뜸한우선발대회에서 울주군 두서면 복안리 정봉진씨가 출품한 경산우가 챔피언을 차지, 1냥짜리 황금워낭의 주인공이 됐다.울주군(군수 신장열)이 주최하고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이 주관한 울주으뜸한우 선발대회가 지난 5일 작천청 운동장 일원에서 신장열 울주군수와 박맹우 울산시장, 최인식 군의회 의장, 성병덕 울산농협본부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병도 축산물 품질관리원 부산경남지원장 을 비롯한 1,500여명의 양축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비심사를 거쳐 한우품평회 부문 36농가 36두, 한우능력 평가부문 6농가 12두가 출품되어 능력과 자질을 평가 받았다.평가 결과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한우를 뽑는 챔피언 상에 정봉진 농가가 출품한 5세 경산우가 뽑힌 것을 비롯 암송아지 부문에는 전경천 농가가, 수송아지부문에는 김상준 농가가,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박수근 농가가, 경산우 부문에서는 김영규 농가가, 고급육 부문에서는 이규천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으뜸상을 차지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전상철 울산축협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대회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0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원 교육비 부담 경감과 농촌사회 인재양성을 위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6명에게 각 40만원을, 대학생 43명에겐 각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59명에게 4천9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수혜학생들은 보다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남들보다 앞선 생각과 깊은 사고로 미래를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합 또한 더욱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펼쳐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울산】 울산 광역시 울주군에 불고기를 주제로 한 농어촌 테마공원이 들어선다.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일원에 조성될 농어촌 테마공원은 불고기를 주테마로 하여 국내 최초의 ‘오감만족’ 복합 여가 공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울주군민들에게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및 근린 운동시설이 갖춰진 가족형 도시근린공원을, 부산·포항·경주·양산 등 주변 지역 관광객들에게는 한우불고기를 이용한 이색 테마관광지를 제공함으로써 울주군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울주군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상북 오리쌀 재배지를 배경으로 먹을거리 특구로 지정된 언양한우불고기를 테마로 하여 특색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 한우불고기 홍보관을 비롯해 햇토우랑 판매장, 불고기팜 레스토랑, 방문자센터 등의 한우불고기 테마관 등 먹을거리, 즐길거리, 쉴거리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도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휴식공원으로 육성돼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강길부 국회의원(한나라당, 울산 울주군)의 아이디어로 추진되는 울주군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되며 이번에 1차년도 국비지원 예산 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2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23일 관내 63뷔페에서 신장열 울주군수와 최인식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한우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산축협이 주관한 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산인력을 양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지난 1월 개강한 친환경 한우대학은 ‘한우산업 전망’과 ‘일본화우 브랜드 현황 및 생산기술’, ‘알기 쉬운 한우개량’ 등 모두 17회에 걸친 강좌와 실습 등으로 축산업 현장을 찾아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으로 이뤄져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한우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변화하는 한우산업 환경에 대응하면서 고급육을 생산하는 기술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교육해 언양·봉계불고기 특구에 걸맞은 고급육 생산능력 향상과 지역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의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신장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한우대학은 지역 축산농가의 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