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축협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대학생 20명과 고등학생 7명 등 총 27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총 2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들의 뜻을 깊이 받들어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졸업 후에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밝혀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고 있는 울산축협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1천795명의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14억4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울산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5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상북면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행사 <사진>를 가졌다. 올해로 12회째 이어진 울산축협-대리마을 간의 자매결연 행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대리마을 어르신들을 가축시장으로 초청, 울산축협 측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대리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울산축협과 대리마을 간의 정이 꾸준히 이어 질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성낙모 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대리마을 주민들까지 세심히 살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울산축협이 준비해 준 고마운 한 끼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36명 농가 참여 11주간 전문화 교육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1기 한우대학을 개강<사진>했다. 이번 한우대학은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 나갈 선도 농가를 육성하고 최신 사양기술 습득과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난 6월 28일 축산회관에서 진행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1주간 진행될 이번 교육에는 36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한다. 한우대학은 산학연의 축산분야 전문가들이 집결해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동향과 전망, 암소 개량, 유전체 분석, TMF사료를 활용한 고급육 사양관리, 송아지 및 번식우 사양관리, 자가 인공수정 이론 및 실습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부문별 강의를 이끌어 나갈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 더욱 성장하는 한우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며, “한우사육에 있어 올바른 지식은 어떠한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뿌리이자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조합 임원진뿐만 아니라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백승관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최근 염소사료<사진>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 개시된 염소사료는 관내 염소 농가의 사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품질 사료를 통해 염소 사육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울산지사 측은 여러 차례 시장조사와 관내 조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 염소사료를 취급·판매 공급하게 됐다. 특히, 울산지사에서 판매되는 염소사료는 육성기 염소에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해 염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염소사료 사용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5월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다개마을(이장 이진우)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 10월, 다개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지원하며 20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는 울산지사는 이날도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막바지 모심기 작업을 위한 못자리 모판 옮기기 및 이앙 작업을 위한 모판 전달 등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 돕기 이후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승관 지사장은 “끈끈하게 이어 온 다개마을과의 인연을 꾸준히 지속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울산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와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8일 2024년‘소통·공감 New Harmony’ 축산사랑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소비 부진 및 공급과잉에 따른 한우 가격 폭락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의기투합한 농협사료 울산지사와 울산축협은 이날 한우농가의 생산비를 낮추고 울산지역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명품화로 축산물 소비 확대 및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의했다. 백승관 지사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정신을 모범적으로 발휘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급육 생산 확대를 위한 좋은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주보 조합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범농협 계통조직 간의 소통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침체된 축산업과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행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자체·축산단체장 등 적극적 협조 당부 울산축협이 다양한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축분처리를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를 통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위한 로드맵을 밝혔다. 또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그 열쇠를 쥐고 있는 행정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당위성을 역설하기 위한 축산지도자들의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현재 울주군 소재 가축분뇨 퇴비공장이 있긴 하나 지역개발계획에 의해 3~4년 내에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 이에 윤주보 조합장은 “2022년 기준, 울산에서는 48만7천여 톤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고, 철거되는 퇴비공장을 대처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준공이 절박하다”고 밝히며 “울산축협에서도 TF팀을 발족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지만 조합만 나서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여기 계신 축산지도자들이 공동 대응해 시장, 군수, 시·군의원들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산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 조합원인 박순철·이은선 부부가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새농민상은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선 선도 농업인에게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하는 농업인에게는 최고의 영예인 상이다.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에서 250두 규모의 한우농장을 주축으로 복합영농을 하고 있는 박순철씨는 현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 회장과 울산축협 이사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며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수상을 축하해주러 온 새농민회 울산광역시 권도영 회장은 울산에서 최초로 부자간에 2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부모님인 박석광·이외자 부부는 2001년에 새농민상을 수상한데 이어, 아들 내외인 박순철·이은선 부부는 2024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지역 여성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지난 8일 북구지점 회의실에서 노래교실을 개강<사진>했다. 올해 처음으로 노래교실의 문을 활짝 열고 앞으로 3개월간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될 울산축협 노래교실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신대양 씨가 초대강사로 나서 이번 강좌의 문을 두드린 63명의 지역여성들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울산축협은 노래교실을 년 4회, 분기별 1회씩 개강해 그동안 지역민으로 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전국 농협 중 선두그룹으로 성장한 만큼 그 명성에 걸맞게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래교실을 개강한 것이다. 이 자리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한동헌 상임이사가 앞으로의 2년간도 울산축협 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0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한동헌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이로써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임기에서 보여준 업무능력에 대해 다시한 번 합격점을 받아든 한동헌 상임이사는 지난 임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중장기적 계획들을 더욱 탄력을 붙여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동헌 상임이사는 “지난 시간의 경험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울산축협을 울산지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신용, 경제사업의 활성화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해 ‘고마운 축협’, ‘꼭 필요한 축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2년 울산축협이 입사해 대출, 채권관리, 신용상무, 기획총무·상무, 지점장 등의 요직을 두루거치며 신용업무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습득한 한동헌 상임이사는 대의원들의 신임을 통해 2020년 상임이사로 취임, 예수금 1조원 시대와 대출금 8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견인한 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대비 5.02% 성장한 1조9천472억원을 기록, 이를 통해 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 5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울산축협 전 임직원 모두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한 결과 예수금은 747억원이 증가한 9천 967억을 또, 상호금융대출금은 342억원이 증가한 8천74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해 각각 8.1%와 4.42%라는 높은 성장률 보이며 지난 한해를 마감했다. 특히, 신용사업의 두드러진 실적은 ‘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 이라는 쾌거로 이어져 전국 1천111개 농협 중 94번째로 1조 클럽에 그 이름을 올리며, 1등 조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여기에 33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와 1천95억원의 경제사업 물량으로 축협의 정체성을 뚜렷이 한 울산축협은 지난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TMF사료공장을 통해 연간 29만8천포를 생산, 28만8천포를 판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올해 울산축협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울산축협한우를 가장 빛낸 농가는 전상철 농가<사진>로 선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구랍 2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울산축협한우 브랜드육 생산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농가들을 격려했다. 울산축협한우 브랜드 참여 농가들의 고급육 생산 의욕을 고취하고 농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지난 1년간의 출하물량과 출하성적,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개량 성과,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농가를 각각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브랜드육 출하우수 8명 농가를 비롯해 번식우 우수농가 등 부문별에 걸쳐 14명의 우수 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특별상인 최고육량상에는 도체중량 648kg, 1++A(9)를 기록한 전현욱 농가에 돌아갔다. 윤주보 조합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지난 1년 간 울산축협한우의 명성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얼굴”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 역시 고급육 생산과 암소 개량에 매진해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을 이끌어 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