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지난 2월 23일 울산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한우협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 울산시지회는 이날 270kg,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울산시에 기탁<사진>했다. 울산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철 지회장은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최근 축산농가에서 사료값 상승과 산지 소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는 축산농가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울산시는 울산교육청 및 구·군과 협업을 통해 관내 작은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확대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매년 약 15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1만2천500명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작은 학교 재학생에게도 추가로 무상 우유급식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대상은 관내 27개 작은 학교 중 사업 참여를 신청한 17개 초·중·고교 재학생 1천800명으로 이들 모두에게 올 한 해 동안 무상 우유급식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교우유급식 확대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국내 낙농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철홍)가 지난 1월 20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꿀 스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사진>에는 이순걸 군수와 김철홍 지회장, 이상일 사무국장,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원경 모금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철홍 지회장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한 건강한 식재료인 꿀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매우 보람되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큰 저소득가구에 축산인의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적정사육두수 유지 통한 안정화 역점 울산축협이 올해 500두의 암소를 목표로 난소적출 사업을 진행해 한우 사육두수 감축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3일 한우프라자 상북테마파크점에서 2023년 축산계장 간담회를 열고 난소적출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축산계장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말 한우이력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한우사육두수는 348만두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358만두를 예고하는 등 공급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울산축협은 난소적출을 통한 암소의 경제적 자질 향상으로 사육두수는 감축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은 증대할 수 있는 난소적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난소적출에 필요한 15만원의 비용은 전액 행정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사업참여 농가는 별도의 비용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은 “한우농가들의 과도한 입식 열풍이 오늘의 결과를 초래했다”며 “지금이라도 적정사육두수 유지를 위한 노력에 돌입해 지속 가능한 한우사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축협 산하 17개의 축산계장과 조합 핵심 부서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3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성화 서부노인복지관장, 정성근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20kg 200포(일천만원 상당·사진)를 전달했다. 울산축협은 농축산물 소비위축, 특히 쌀 소비감소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농협의 지원을 위해 지역 두북농협 RPC에서 쌀을 구입,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함께 했다. 또한 울산축협은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 톱밥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농가의 복지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1997년도부터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13억7천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업 종사자들과 많은 농가들을 위해 TMF사료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더욱 더 앞장서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지역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울산한우’ 우수농가에 이규천 농가가 선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1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갖고, 이규천 농가를 비롯한 14농가를 선발 시상했다. 울산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브랜드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번식 농가는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그 이름을 올린 이규천 농가를 필두로 브랜드육 출하 우수상 2농가, 장려상 5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를 선정,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고 육량상인 특별상에는 도체중 643kg, 1++B의 출하성적을 기록한 전상철 농가에게로 돌아갔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한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수상농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을 계기로 울산한우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TMF사료공장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6일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817-7번지 현지에서 TMF사료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울산축협 TMF사료공장 준공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군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 각 지역 축협장 및 농협 조합장, 관내 축산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93억원의 자부담을 포함해 총 1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울산축협 TMF사료공장은 부지 3천577평에 1천550평의 연면적으로 건축됐으며 1일 130톤, 연간 약 3만톤의 TMF사료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조합 측은 TMF사료공장이 불안정한 한우산업의 판도를 바꿔나갈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약 2개월간의 시험생산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고품질 완전 혼합발효 사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 TMF 사료공장이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생산한 완전발효사료가 본격적으로 공급이 되면, 매년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부담 감소와 지역 축산농가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시 울주군 소재 태화농장을 이끌고 있는 이규천 대표<사진>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돼 축산분야 전국 최고 자리에 우뚝 섰다. 농촌진흥청이 2009년부터 매년 선발하는 농업기술명인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이 대상으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부문에서 각 1명씩 뽑는다. 2015년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상 수상과 2018년 제16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22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도 그 이름을 올리며 한 번도 오르기 힘든 영예의 자리에서 3관왕을 차지하게 된 이규천 대표는 한우농가의 별 중의 별로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우게 됐다. 1++등급 출현율 87%에 달하는 고급육 생산 기술로 한우업계에서는 이미 그 이름을 널리하고 있는 이규천 대표는 2003년 고급육 생산을 위한 그의 집념과 연구성과가 응집된 ‘소 사료의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소의 대사성 질병 최소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자체 배양한 미생물과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발효사료를 만들어 급여함으로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25~30%를 절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7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2년 조합원 및 자녀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고등학생 15명과 대학생 44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59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5천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축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700명에게 13억6천256만원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2일 상북면 대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3년 울산축협-대리마을 간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0여 년 째 그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가축시장 식당에서 대리마을 주민들을 위한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사진>하며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길 기원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대리마을이 울산축협 가축시장과 인접한 관계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으나 너그럽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며 “울산축협은 조합의 역량을 다해 대리마을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 한 대리마을 한 주민은 “매년 잊지 않고 융숭한 대접에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서 윤주보 조합장은 가축시장으로 인해 마을의 불편이 없도록 정선모 이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며 울산축협-대리마을 간 상생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일 130톤 생산…농가 경영안정 기여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4일 오랜 숙원사업인 TMF사료공장 착공식<사진>을 갖고 대망의 첫 삽을 떴다.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게 될 TMF사료공장의 청사진을 그려온 울산축협은 지난 2020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동남권 물류 중심에 위치한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KCC일반산업단지 내에 총 1만1천824㎡의 사업부지를 매입, 이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총 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울산축협 TMF사료공장은 오는 11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일 130톤의 완전발효사료 생산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보 조합장은 “생산비의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가 곧 농가소득을 좌우하는 만큼 울산축협의 TMF사료공장은 경쟁력 높은 완전발효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경영안정, 고품질 한우 생산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 겹경사도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사진>하는 2021년 상호금융대상 수상 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개소 농·축협을 대상으로 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내실화 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상호금융대상은 30여 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24개소 사무소를 선정, 울산 관내에서는 17개 농·축협 중 울산축협이 유일하게 상호금융대상 수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울산축협은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동시에 수여 받아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상 수상과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