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최근 부산시 소재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 건강한 영농활동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본격화했다. 조합원 복지 증진과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울산축협의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는 조합원들의 생일을 기준으로 홀수년과 짝수년 태생 등 매년 격년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조합원이 바쁜 축산활동으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감안해 조합 차원에서 매년 건강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건강히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축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합사업의 이해증진을 위해 2021년 축산계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지난 5일 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축산계장 간담회<사진>에는 조합 산하 17곳의 축산계 대표 및 현장과 밀접한 교육지도사업, 육가공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조합발전과 축산현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윤주보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축산계 모든분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며 “울산축협은 합리적인 구조조정과 중장기적인 사업목표 구축을 통해 조합경영 안정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울산축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와 올해 실시되는 교육지원사업의 설명을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조합원 감소로 인한 자기자본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자금증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구랍 22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 울산축협한우의 품질을 빛낸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시상식<사진>을 갖고 각 분야별 수상농가들을 격려했다.브랜드 참여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지를 고취시키고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올해 한우개량에 매진한 번식 우수농가와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브랜드 출하 우수농가 등 총 14명의 우수농가를 선정,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코로나19 정국임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는 울주군 삼남읍 최종석 농가가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중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울주군 삼남면 전상철 농가가 출하한 거세우가 도체중량 626kg, 1++A의 최종출하성적을 거둬 올해 최고 육량상으로 선정됐다.윤주보 조합장은 “브랜드 참여 농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며 “지난 시간 울산축협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빛내준 회원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지역 한우브랜드인 울산축협한우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울산시 중구 종가6길 11 현지에서 한우플라자 혁신도시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울산축협의 9번째 직영매장으로 그 문을 연 혁신도시점은 울산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혁신도시의 주요상권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1천633㎡의 대지위에 정육판매장 314㎡와 식당 684㎡로 들어서 200여 명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울산축협한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특히 혁신도시점 인근에는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기업,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울산축협한우 소비의 주요 요충지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은 “그 동안 울산한우의 얼굴이었던 햇토우랑이 울산축협한우로 새 옷을 갈아입은 후 처음으로 소비영토를 넓히게 됐다”며 “한우플라자 혁신도시점은 울산축협한우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거점으로 한우소비를 위한 제2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7년 진출 후 꾸준한 인기 부산·경남지역의 낙농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가 낙농 강국인 호주에 발효유를 수출, 대한민국 유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부산우유는 지난 17일,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를 비롯한 핵심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우유 울산공장에서 호주 수출을 위한 물량 선적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과 부산우유가 공동개발한 수출전용 요구르트로 2017년 9월 호주 수출의 첫 빗장을 연 이래 특유의 새콤달콤함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호로 수출을 위한 선적물량은 11톤. 강래수 조합장은 “세계적 낙농강국인 호주로 부산우유 요구르트를 수출하는 것은 한국낙농산업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엄격한 유질 및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부산우유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기 대표는 “유제품뿐 아니라 축산가공품 등을 뉴질랜드와 동남아 등 지역에 수출해 축산농가의 실익을 높이는 한편, 우리 축산식품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무역은 부산우유에 톨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공신력 대회 통해 품질 충분한 검증 조합, 소비자 인식 제고 새 장 기대 울산을 대표해 온 한우브랜드 ‘햇토우랑’이 ‘울산축협한우’라는 새 옷을 갈아입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첫발을 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일 육가공공장에서 ‘울산축협한우’의 출범을 알리는 기원행사<사진>를 갖고 본격적 시장공략에 나섰다. 지난 2008년 출범해 울산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자리 잡은 ‘햇토우랑’이 그 동안 한우브랜드로서는 다소 모호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울산축협한우’로 명명,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울산축협은 ‘햇토우랑’이 그 동안 제18회·제21회 한우능력평가대회와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 있는 대회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받은 만큼, 품질에 대한 그 명맥은 이어가되,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울산축협한우’로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날 “축산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한우를 제값 받고 전량 소비시킬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울산축협한우가 울산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과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윤욱원)가 지난달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사료지원에 힘을 모았다. 지난 15일 농협사료 울산지사에서 사료 지원식<사진>이 열렸다. 이번에 농가에게 지원되는 배합사료는 총 3천117포로 이중 울산축협에서 1천506포를, 농협사료 경남지사에서 1천611포를 각각 지원했으며 축사피해의 경중을 따져 총 158농가에게 10~100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번 사료 지원이 이들의 피해를 위로하고 농장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한우개량의 의욕을 고취하고 최고가 출하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조합 가축시장에서 8월 출하된 한우 중 최고가를 기록한 경락우를 선정해 기념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지난 6월부터 매월 울산축협 가축시장 최고가를 기록한 경락우를 선발, 시상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최근 지난 8월 한 달간 출하우 중 469만원을 기록한 정선옥 농가를 암송아지 부문 최고가 주인공으로, 수송아지는 612만원을 기록한 김학수 농가를 최고가 주인공으로 각각 선정하고 15만원 상당 경품을 시상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개량은 농장의 경쟁력을 가늠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작은 이벤트지만 개량을 향한 땀에 대한 보상과 타 농가들의 개량의지 고취로 울한 한우산업의 텃밭이 더욱 기름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능동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고 업무와 관련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키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직원 제안제도가 직원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합리적인 조합 운용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울산축협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지난 11일 직원 제안제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 해 준 직원을 선발, 이를 포상하며 격려했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직원 제안제도는 울산축협 자체의 업무와 관련된 아이디어 및 발전방향 등 조합에 도움이 되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 스스로 고심하고 생각한 바를 제시하게 하고자 시행하게 된 제도로, 울산축협은 현재까지 남다른 3건의 아이디어를 채택,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윤주보 조합장은 “‘작은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말처럼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조그만 소리를 모아 변화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윤정록 시의원, 청년축산인과 간담 ‘젊은 피’ 수혈 위한 다각 방안 공유 한우사육 두수 3만6천500두, 전국의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한우사육 두수를 자랑하고 있는 울산광역시가 청년 축산인 육성사업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청년 축산인들의 자립을 위한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전망이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6월 말 거세한우 1++등급 출현율은 44%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달리고 있지만 이러한 기름진 텃밭을 이어 받을 수 있는 50세 미만의 축산인은 울산축협 조합원 수 기준 약 7.5%에 해당 돼 젊은 피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이에, 청년축산인의 유입을 도모하고 젊은 축산현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울산시의회가 시동을 걸고 나섰다. 윤정록 시의원은 최근, 지역의 청년 축산인과 관련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대를 잇는 청년 축산인 육성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열고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10여 명의 청년 축산인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세대교체에 난항을 겪는 축산현장의 다각적인 고충을 토로하며 후계인력 세금 감면 등의 제도개선과 민원에 따른 단속위주의 행정 자제, 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이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판매와 금융사업 성장을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1일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축산물판매장 신설과 금융점포 이전을 위한 사업을 승인했다.울산축협은 곳곳에 확대한 축산물판매장의 재정비로 불필요한 비용누수를 막고 효율적인 입지에 다시금 진출함으로써 조합 경영을 쇄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윤주보 조합장은 “축산물 판매를 목적으로 확대한 축산물 판매장이 불합리한 비용 집행과 지역 상권의 변화 등으로 인해 그 장점을 살리기에는 다소 부족했다”며 “적재적소에 맞는 사업장 진출로 조합원 농가가 생산한 축산물판매 확대는 물론, 조합의 경영개선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울산경기의 장기간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축협은 합리적인 조합 사업을 통한 경영으로 작금의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의 축산대표들과 울산 울주군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이 더 나은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울산축산단체연합회(회장 정인철·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는 지난 13일 햇토우랑 테마파크점에서 울산 울주군이 지역구인 서범수 국회의원을 초빙, 축산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축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축산단체를 이끌고 있는 정인철 회장을 비롯한 한우, 양돈, 낙농, 양봉, 양록, 염소 등 각 축종별 단체장과 윤주보 울산축협장이 자리에 함께 해 울산축산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충을 토로하며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정인철 회장은 축산현안 해결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서범수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울산축산업이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서범수 국회의원께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함께 한 축산단체장들은 미래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선 축분처리가 반드시 해결돼야 하는 만큼 퇴비공장 설립과 함께, 지역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TMR 사료공장의 조속한 증축건립에도 그 역할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서범수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