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6일 상북면 대리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지고 ‘같이의 가치'로 상호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3년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따뜻한 교류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초복을 맞이해 상북면 대리마을 주민 70여명을 초청, 조합 가축시장에서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윤주보 조합장은 “대리마을과 울산축협이 인연을 맺은지 8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부족하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로 올여름 건강히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의 축산경영이 시대를 앞서, 보다 과학적이고 스마트하게 변모 할 것으로 보인다.울산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최근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축사 ICT 한우관리 통합시스템을 농장에 접목,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울산 울주군 언양읍 철이농장(대표 정인철·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에서 개최된 축사 ICT 한우관리 통합시스템 시연회에서는 사료배급 및 목걸이 자동제어, 방역관리, 지붕 개폐, 선풍기 작동, 윈치커튼, 조명 등 스마트폰을 통해 농장 각 부분의 원격 제어가 가능한 첨단 기술들이 소개됐다. 특히 축사 ICT 한우관리 통합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농장·축협·행정·한우협회·수정사·공수의사와의 실시간 연동으로 사료 자동신청, 축사방문 차량 감시, 농장의 소독관리, 회원농가 관리, 개체관리, 수정정보 관리, 지원사업 신청 등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완성도 높은 축사 ICT 관리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정인철 지회장은 “기존 시설은 그대로 유지하며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구축비용을 70%이상 절감했다”며 “누구나 사용이 편리한 전국 최초의 한우관리 통합시스템은 한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 예고했다.한편, 군비 4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이 울산축협·대기업 간의 연 이은 협약 체결로 한층 더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과 함께 한우 소비촉진 활성화 및 고품질 축산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골자는 울산축협은 SK이노베이션 전 임직원에 대한 할인혜택 등 이용의 편리를 제공하고, SK이노베이션은 업무협약 내용을 기관 내에 공지하고 홍보함으로 햇토우랑의 소비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에는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이 울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축산물을 연 6억원 이상의 구매를 약속하고 있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주보 조합장은 “햇토우랑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2회에 걸친 대통령상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고기임을 자부한다”며 “햇토우랑 소비의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양질의 한우고기 생산에 더욱 집중해 기대이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0월 울산축협-울산 울주경찰서 간의 업무협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이 한동헌 신선지점장을 경영의 최일선에 내세우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갔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30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한동헌 신선지점장을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지난 28년간 울산축협에서 보여준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참석 대의원들의 큰 지지를 이끌어 낸 한동헌 차기 상임이사는 “조합의 직면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조합 구성원 모두의 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 오늘의 시련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966년생인 한동헌 차기 상임이사는 2000년 상무 임명을 받았으며 이후, 각 지점 지점장과 신용상무, 기획총무상무 등을 역임하며 높은 사업성과로 다수의 중앙회장 공적상과 공로상, 지역본부장 공로상, 조합장 표창 등을 받았다. 한편, 윤주보 조합장은 대의원들의 집중된 힘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당장 눈앞의 이익 보다는 미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새롭게 쌓아나가는데 모든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이 코로나 19로 인해 영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보호를 위해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낮춰 소상공인이 겪는 고통을 임대인이 함께 나눠 짊어지고자 하는 민간형태의 자발적 운동으로, 울산축협은 조합 축산물 관련 식당의 임대료를 2개월간 50% 인하함으로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임대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울산축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달부터 시작해 다음달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울산축협의 착한 임대인 운동은 햇토우랑 판매점 식당 5곳을 비롯해 상북테마파크점 카페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약 800만원이 임대료 인하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 울주군은 소 번식농가에 난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 야간 분만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군비 1천800만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지난 10일부터 시행됐다.지원조건은 야간(저녁 9시부터 아침 5시까지)에 발생한 난산의 경우 1두당 치료비의 절반(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동절기(11월~2월)에는 야간시간을 저녁 7시부터 아침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축산농가에서는 야간에 난산이 발생할 경우 관내 수의사에게 연락해 처치를 받고 비용을 지급한 뒤 제반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로 제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6~7개월령 한우 송아지 시세는 300만원 이상으로 번식 농가에서 난산으로 송아지가 폐사할 경우 농가에 경제적 피해가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야간에 난산 발생 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피해 예방과 축산업 생산성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한우곰탕 1천개를 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사진>했다.정인철 지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한우협회는 공익적 활동을 강화해 지역인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부한 한우곰탕 1천개는 두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장명기 두동면장은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지난 1년 간 지역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브랜드 사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농가들의 그 뜻을 알리기 위해 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지난 18일 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울산시 농축산과 관계자와 농협사료 울산지사, 조합임직원, 그리고 브랜드 회원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상 농가들을 축하했다.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는 출하규모와 계통출하비율, 1+등급이상 출현율, A·B등급이상 출현율, 평균 도체중, 평균 출하월령, HACCP·무행생제 인증여부 등 다양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번식우수농가와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그리고 최고 육량 등 총 14농가가 햇토우랑의 가치를 빛낸 농가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특히, 이 중 올해 18두를 출하해 1++ 등급출현율 61.11%, AB 등급 출현율 72%, 평균 출하월령 30.6개월, 평균 도체중 461kg, 평균 등심단면적 93㎠를 기록한 두동면의 하동철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햇토우랑 브랜드 농가 중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의 자랑인 햇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 해의 끝자락을 앞두고 사업결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합도 있고, 풍요로운 결실로 축배를 준비하는 조합도 있을 것이다.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아쉽게도 내년 한해를 긴축경영으로 전환,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이유는 장기간 이어진 경기악화로 인해 조합이 원칙대로 승인한 대출이 결국 부실채권으로 이어져 건전결산의 발목을 잡은 것.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을 확정짓기 위해 개최된 울산축협의 임시총회는 울산축협의 협동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조합의 사업결산이 순조롭지 못할 것이라는 상황을 이미 감지한 대의원들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총회 때 지급되는 실비를 현행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자진삭감하자고 입장을 모은 것.현재 예기치 않은 풍랑을 만나 조합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래를 향한 항해는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에 대한 표명이다.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대의원들의 실비삭감 요청에 대해 “마음은 고맙지만 조합의 중직을 수행하는 대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실비는 결코 많은 비용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대의원들을 설득했다.한참의 실랑이 끝에 결국 대의원들은 윤 조합장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이날 받은 30만원의 실비 중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과 연계, 진행한 반값할인 행사<사진>가 가파른 판매신장을 이뤄 한우고기 소비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란 인식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울산전역에 분포한 8곳의 한우플라자에서 햇토우랑 한우 반값할인행사를 자체 진행한 울산축협은 행사기간 동안 평소의 3배에 달하는 5억4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한우소비에 있어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국거리 및 석쇠불고기, 떡갈비 등 저지방 부위와 2차 가공품을 주요 품목으로 1+1와 50% 할인을 각각 진행해 저지방 부위의 소비확산과 한우고기의 다양하고 균형 있는 소비 홍보에 집중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에 같이 동참하고 홍보함으로 11월 1일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한우고기를 즐기는 먹거리 축제의 하나로 하루빨리 자리 잡길 바란다”며 “울산축협은 울산지역의 대표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을 기반으로 한우고기 소비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와 함께 상호우호적 협력관계를 지속키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지난달 31일 울산 울주경찰서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대표 축산물인 햇토우랑의 소비활성화와 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양측이 맺은 이번 협약을 살펴보면 경찰서 직원들은 울산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8개소의 판매장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울주경찰서는 내부망 게시판 등을 활용해 업무협약을 공지하고 홍보해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참여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울산의 양축가들로 구성된 대표적 생산자단체이며 울산을 대표하는 육류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축산물 소비활성화는 물론 일선에서 고생도 마다 않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전오성 서장은 “울산경찰관들에게 도움을 주시고자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울산축협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모델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찰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발점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일 햇토우랑 테마파크점에서 울주군 상북면 대리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지고 상호교류 확대를 통한 농도상생의 길을 이어갔다.지난 2013년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주민들과 정을 쌓아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대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 끼의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주보 조합장은 조합의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9년차를 맞이한 울산축협과 대리마을과의 돈독한 우정이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