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철 후보가 당선됐다.이천축협은 지난 19일 현 윤두현 조합장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이천축협 조합장 선거는 총 유권자 1천668명중 1천359명이 투표를 실시해 81.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김영철후보가 728표를 획득해 627표를 얻은 윤두현 후보를 제치고 이천축협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김영철 당선자는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445번지에서 바우농장(낙농120두·한우50두)을 경영하는 축산인이다.김영철 당선자는 이날 “조합원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이라며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축협발전은 물론 지역축산 발전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경기】 이천축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이천축협에 따르면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윤두현 현 조합장(호법, 한우)과 김영철 전 이사(신둔, 낙농)가 입후보했다.이천축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19일 실시된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달 25일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10-1번지 현지에서 섬유질(TMR)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이환수 평택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이영규 도드람양돈조합장이 참석했다. 또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재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도 서상교 축산과장과 이병국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용철 농협축산연구원장, 이명일 농협사료 마케팅본부장, 이상원 농협이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이날 윤두현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그동안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튼튼한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했다. 이 기반은 축협에서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도 경제사업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양축활동을 지원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조합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남성우 대표는 “이천축협은 지난 2004년 5만평의 송아지 생산기지를 준공해 우수한 혈통을 가진 한우브랜드인 ‘한우맛드림’을 출시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한·육우 및 젖소 사육두수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천축협은 이날 총 66명의 학생들에게 4천800만원의 장학금을 3단계로 나눠 차등 지급했다.조합의 모든 사업을 전이용한 조합원 자녀 21명에게는 100만원씩, 경제사업 이용 조합원 자녀 22명은 70만원씩, 경제사업 무이용 조합원 자녀 23명에게는 50만원씩 지급했다.이에 대해 윤두현 조합장은 “집에서 키우는 화초도 주인의 무관심속에 시들어 간다”며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관심을 갖고 사업을 이용해야 조합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 조합장은 “장학금 차등지급은 이사들과 협의해 전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며 “내년부터 장학금 액수를 높여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달 30일 이천시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재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진혁 경기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윤두현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갈수록 힘들고 어렵지만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축산인이 축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천축산 발전에 이천축협이 꼭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교육 TMR·사양관리프로그램 개발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김용철)은 지난 14일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과 섬유질 사료공장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천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두현 조합장을 비롯한 이천축협 임원들과 김용철 원장을 비롯한 농협축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농협축산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천축협과 협력해 한우TMR(번식우용, 비육우용) 개발,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조합 직원 및 양축가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천축협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소재 (주)동남사료 TMR공장을 지난 4월에 인수해 기존의 낙농 섬유질사료 위주의 생산에 한우TMR 생산라인을 증설했다.윤두현 조합장은 “농협축산연구원과 협력해 TMR 개발 등을 추진하면 이천축협의 한우 맛드림 브랜드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출하, 유통까지 연계된 원천기술과 관리기술을 보유해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컨설팅 자문을 맡은 농협축산연구원 고종열 박사(축우연구부장)은 “이천축협과의 기술교류 협약으로 한우 섬유질사료 급여에 따른 새로운 저비용 고효율 사양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농가의 사양관리 기술 지도까지 연계해 고급육생산 품질관
【경기】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과 이천축협(윤두현)은 지난 8일 이천 호법면 이천시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두현 조합장과 이성권 조합장을 비롯해 양 조합 임직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구, 족구, 여성 발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도농상생을 다짐했다. 이성권 조합장은 “이천까지 초청해줘 감사하다”며 “양 조합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도농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윤두현 조합장은 “지난 가을 인천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이번에는 이천에서 상생을 위한 행사를 갖게 됐다”며 “승부를 벗어나 화합으로 도농상생 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도시조합인 인천축협과 농촌조합인 이천축협은 도농상생정신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자금을 지원하는 등 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사진)이 TMR사료공장을 인수한다.이천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소재 동남TMR사료공장을 25억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 동남TMR사료공장은 일산 100톤 규모로 현재 월 930톤을 생산하고 있다. 동남TMR사료공장의 부지는 3천800평으로 건평 500평과 부속건물 250평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윤두현 조합장은 “TMR사료공장 인수를 계기로 고품질의 TMR사료를 생산해 기존의 공급처는 물론 맛드림한우농가에게 공급해 맛드림한우를 한 단계 더 높은 고품질의 명품한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한 달 전부터 동남TMR사료공장에서 생산된 TMR사료를 130두의 비육우에게 시험 공급한 결과 생산비 절감효과를 확인할 수 이 있었다”며 “TMR사료는 두당 3천700원으로 배합사료의 두당 4천300원보다 무려 600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천축협은 맛드림 한우브랜드에 TMR사료를 공급해 맛드림 브랜드 고급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생축장 시설 현대화·무이자 입식자금 지원…1만여두 생산기지 구축1등급이상 출현율 평균 87% 기록…경기지역 첫 생산이력제 참여이천축협 축산물 브랜드 ‘맛드림한우’가 경제사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담하면서 조합원들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 ‘맛드림한우’는 일선축협에 축산물 브랜드 붐이 일기 전인 지난 96년 3월 상표출원을 하면서 출범했지만 사육기반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천축협이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육기반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고급육 생산지원에 집중한 결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반열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윤두현 조합장이 지난 2004년부터 브랜드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서 조직역량을 집중한 것이 ‘맛드림한우’사업의 성공길을 열었다는 것이 이천축협 안팎에서의 평가이다.이천축협은 ‘맛드림한우’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생축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우량 암소는 물론 비육우 확보에 노력해 1천여두 규모의 고급육 전초기지로 키워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맛드림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에 대한
【경기】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가 지난 6일 이천축협 3층 회의실에서 처음으로 회의를 갖고 첫 발을 디뎠다.이천지역 축산단체장 18명과 이천시 축산임업과, 이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가축위생연구소 동부지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는 초대 회장으로 윤두현 이천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송후근 한우협회 이천지부장이, 감사에는 최영수 양돈협회 이천지부장이 선임됐다.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는 회원 상호간 협력과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축산인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윤두현 회장은 이날 “축산발전협의회를 통해 이천시 축산업과 축산인들의 발전을 도모하자”며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회원 단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 한우인들이 부부동반으로 한우와 노인의 삶을 잔잔하게 그려내 화제가 되고 있는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했다.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과 맛드림한우작목반(회장 유해웅)은 지난 10일 작목반원 부부 120명을 초청해 이천시 씨네세븐에서 워낭소리 단체 관람행사를 가졌다. 이천축협 한 관계자는 “팔순농부와 마흔살 먹은 황소의 가슴 저린 이야기를 다룬 워낭소리는 한 평생 한우를 사육해온 작목반 회원들이 꼭 한번쯤 보아야할 영화일 것 같아 단체관람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맛드림한우작목반의 한 회원은 “30년 넘게 동고동락한 한우가 늙어 죽는 순간까지 노인을 지키고, 노인은 동지 같았던 소를 담담히 떠나보내는 장면을 보면서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축산업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더욱 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부부는 또 “결혼한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관에 오게 됐다”며 “한우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우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경기】 젖소 송아지 가격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낙농가들의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한우 사육기반을 늘리기 위해 협동조합들이 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해 주목된다.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과 서울우유(조합장 조흥원)는 지난 12일 이천축협 회의실에서 ‘한우 체내 수정란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이천축협과 서울우유는 협력해 한우 체내 수정란을 생산해 낙농과 한우조합원들에게 분양하는 사업을 추진한다.한우 혈통등록우 중 육질이 우수한 암소의 난을 채취해 수정란을 생산, 젖소대리모에 이식해 한우송아지를 생산하면 이천축협이 전량 수매해 맛드림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에게 분양하는 방식으로 양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천축협은 혈통등록우로서 소 브루셀라, 결핵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한우에서 공란우를 채취해 제공하고 서울우유는 선정된 한우공란우를 갖고 전문 기술 인력과 배란유도약품 소모품 및 기자재를 부담해 한우체내 수정란을 생산한다.이천축협은 우량 한우 번식우 500두를 사육하고 있는 조합 생축장을 운영하고 있어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