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2024년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일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협충남세종본부 주관으로 충청남도·예산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3천여 명의 농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경구·예산축협장)는 지난 15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제6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올해 좋은가축선발대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 우수 축산 기자재 및 축산물 브랜드 전시 등을 통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해 축산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충남 축산인들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한우·젖소 품평회,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우수 축산 기자재 전시, 축산인 단합 체육대회 및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과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충남축산업계를 대표하는 이 행사에는 농가의 참여 열기와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그동안 수상 농가에 한해 지급되던 상금을 미수상 농가에게도 지급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모든 축산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퇴임하는 상임이사가 임기 동안 아무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천만원의 성금을 조합에 쾌척<사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퇴임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심문근 상임이사. 심 상임이사는 조합이 어려울 때 경력직원으로 조합에 채용돼 한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만든 일등공신 중 한 명. 심 상임이사는 “임기를 대과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임직원의 도움과 조합원들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며 “비록 몸은 조합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조합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적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심 상임이사는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서 마련한 1천만원을 지난 7일 신임 상임이사 선거가 있던 임시총회장에서 직원 대표에게 전달하고 그동안 협조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상임이사 선거에서 노승만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본부장이 당선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7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어 의결사항으로 상정한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만료되는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 상임이사 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총회에 올라온 노승만 후보를 대의원들의 높은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신임 노승만 상임이사는 1992년 조합에 입사해서 육가공공장과 유통업무를 시작으로 기획실장, 경제상무, 양돈지원실장, 신사업추진실장을 거쳤으며,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이 준공된 후 본부장을 맡아 공판장의 조기 경영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도 새로운 신규 사업추진과 예상치 못한 상황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출자증대운동을 5년간 더 연장 추진키로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출자증대운동에 적극 동참, 자기자본 확충에 앞장서온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금유출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연장해서 운영하는 출자증대운동에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객사랑브랜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2관왕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2024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에 이어 ‘제14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한돈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돈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바탕으로 농협종돈개량사업소가 제공하는 최고의 유전자 자원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양 관리와 육질의 특색 및 차별화로 소비자들로부터 깨끗하고 믿음이 가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최고의 돈육 품질을 만들기 위해 최신 도축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도입해 왔으며, 최고 등급(1+)을 확대해 한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돼지고기는 누구나 좋아하고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라며, “차별화된 사양관리와 육질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돼지고기를 만들고, 국내 한돈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는 포크빌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고유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한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사진> 했다. 이를 통해 포크빌이 국내 한돈브랜드시장에서 최정상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우리 모두의 건강’이라는 경영 철학을 모토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바탕으로 농협종돈개량사업소가 제공하는 최고의 유전자 자원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올바른 환경에서 기본에 충실하게 키워 생산되고 있다. 심문근 상임이사는 시상식에서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차별화된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포크빌이 고객에게 다시 한번 선택받았다”며 “앞으로도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변화해 가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산자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능수한우축제가 한우를 체험하려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성황을 이루며 천안의 한우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한우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제2회 천안능수한우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축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전관규 조합장 취임 후 야심차게 추진한 천안능수한우축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제2회 행사에는 한우판매장, 숯불체험장, 농특산물판매장을 비롯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 체험과 한우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전관규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실시된 제1회 천안능수한우축제가 축산농가에는 꿈과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천안능수한우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천안지역에서 키운 한우를 유통 마진의 최소화로 체험할 수 있는 능수한우축제에서 한우의 참맛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천안능수한우축제는 천안시,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원로조합원 연찬회를 열어 오늘의 조합이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원로조합원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3일 포크빌공판장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53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원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조합설립 35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발전의 기반을 다진 원로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정신을 뒤돌아 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로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의지를다졌다. 이날 연찬회를 통해 원로조합원들의 고견을 청취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원로조합원의 장수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해 제공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천안시 신방동 카페앙프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회장 홍성윤) 제1차 정기세미나<사진>를 열고 조합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최근 한돈농가의 주요 관심사항인 ‘고병원성 PRRS 대처방안과 후보돈 관리방안’을 주제로 김무열 피그스토리 동물병원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축질병 예방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후보돈 관리방안에 대해 집중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으로 참석한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용균 회원은 “최근 유행한 고병원성 PRRS에 많은 걱정과 대처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윤(조합원) 협의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축질병예방과 효율적인 양축 지식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와 더불어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지원을 통해 젊은 한돈인을 육성하고 한돈인과의 동행을 통한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3월 26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에서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대전충남지원은 교육행정국장과 교육복지과장 및 급식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돼지 품질평가에 대한 절차와 축산물 유통현황, 공공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구매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급식을 간편하게 검수할 수 있는 ‘축산물원패스’ 모바일 앱과 통합증명서의 QR코드를 활용한 정보조회 등 각 학교에서 매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중점 협의됐다.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축산물 도축 및 유통과정의 경험과 협의회가 학교급식의 구매 비중이 큰 축산물 유통에 대한 이해와 향후 축산물 구매 투명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3월 20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작목반 평가회의 및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작목반평가 회의에서는 2023년도 우수작목반을 평가, 수상으로 작목반을 미래 조합발전의 원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조합의 의지를 보여줬다. 조합은 매년 작목반 조합 이용실적을 평가, 우수작목반을 시상하고 작목반 활성화는 물론 조합사업 전이용률의 극대화로 조합원과 조합발전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작목반별로 2023년 조합 사료·출하·약품의 경제사업 이용량과 이용률 그리고 작목반 조직 활성화 정도에 따라 14개 작목반을 평가한 결과 대상은 당진작목반이 수상했다. 우수작목반 외에 별도로 작년 대비 성장률이 높은 작목반을 선정하는 사업활성화 부문에 논산한돈작목반, 사업이용률이 높은 작목반을 선정하는 특별상 부문에 공주작목반을 선정 및 시상하여 소규모 작목반에 대해서도 조합사업 참여 및 작목반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상호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부상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 4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사업활성화 200만, 특별상 100만원 등 총 1천900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정근영)는 최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과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2023년도 결산총회<사진>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근영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생산비 증가와 지속적인 소값 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한우인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용기를 가지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은 축사에서 “천안시지부는 정근영 지부장을 중심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오는 5월에 천안시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능수한우축제를 잘 준비해서 대대적인 한우소비촉진으로 어려움에 있는 한우농가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시지부는 지난해 한우 생산성 향상 교육, 한우인공수정교육, 한우농가 정책사업 및 교류사업, 한우나눔행사,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등을 실시, 한우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천안시지부는 올해에도 한우 관련 다양한 사업과 컨설팅 사업을 실시, 회원농가의 고품질 한우고기생산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회에 이어 은정식 박사를 초청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천안시에 2천만원 상당의 계란 4천500판을 전달하고,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나섰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윤경구·예산축협조합장)·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와 함께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희망가득 계란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충양계조합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대전충남양계농협의 고유 브랜드인 향계촌 계란 2천만원 상당의 4천500판(13만5천개)을 전달하고, 축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소외 계층과 축산인 및 지역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희망가득 계란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농업인 및 지역민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계란나눔행사가 지역 소외 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나눔축산운동의 실천 및 확산으로 소외계층과 조합이 공존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