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축사 침수 피해를 입은 조합원 44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용품(코팅 방역복,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며 축산농가의 피해가 극심했던 해였다. 특히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조합원 농가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침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복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양돈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지원은 폭우 및 폭염 피해에 대응해 축사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양축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폭우와 침수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2025년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소속 김대학 조합원이 한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포크빌 브랜드 참여농가인 김대학 조합원은 포크빌이 제공하는 종돈, 사료, 사양관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해 충남 최고 수준의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진에서 양돈을 하고 있는 이호경 조합원도 육질·육량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 축산사업단은 지난 8월 19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차지한 두 조합원 모두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브랜드 계열화 사업에 참여 중이며, ‘포크빌 포도먹은돼지’ 사양관리 시스템에 따라 고품질의 한돈을 생산해 조합에 계통 출하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포크빌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찾는 포크빌 브랜드를 만들어 국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 전용기 조합원이 출품한 30개월령 거세우가 ‘2025년 충남고급육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와 충청남도는 지난 18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거세우 26두가 출품한 가운데 대회를 열고, 비육우와 비육돈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시상<사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의 고급육 평가 결과, 전용기 조합원이 출품한 거세우는 1++A 등급, 도체중 523kg, 육량지수 63.59, 등심단면적 131, 등지방 두께 10, 육색 5의 성적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해당 소는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에 낙찰됐으며, 낙찰가는 kg당 11만9천원, 총 6천223만7천원(지육가격)에 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선창완 지원장은 “한우의 경우 전년도 출품우와 비교해 등지방 두께는 0.9mm 높고 등심단면적은 0.8㎠ 크며 도체중은 9.8kg 작았지만, 1++ 등급 출현율이 84.6%로 지난해보다 9.6%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 축산인들이 축적해온 사양기술을 평가하고 고급육 생산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지친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목우촌 즉석삼계탕을 제공했다. 조합은 지난 1일, 혹서기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삼계탕을 전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고령 조합원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가마솥 같은 불볕더위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지친 조합원들의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조합원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고 양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7월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2차 정기세미나 및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 32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팜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강사로 나선 풍일농장 정창용 대표(포크빌 브랜드협의회장)는 ‘스마트팜의 기본 구성과 활용’을 주제로 선진 양축 기법과 미래 양돈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의결이 이뤄졌다. 협의회는 올해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조합 발전과 한돈산업 진흥을 함께 이끌어갈 것을 결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총회 이후 간담회를 갖고, 양돈농협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미래양돈경영자들은 단순한 후계농이 아니라, 미래 축산업의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진 양돈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도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모델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6월 13일 ‘포크빌포도먹은돼지’ 브랜드 계열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브랜드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돈산업의 전망과 농가 수익성 증대, 고품질 돈육 생산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첫 강의는 남구현 컨설팅팀장이 맡아, 농가별 이상육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약품·주사침 관리 및 접종방법 개선을 통해 이상육 발생을 줄이는 것이 수익성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또한 풍일농장의 정창용 대표는 ‘스마트팜을 적용한 농장 사양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사료량, 온도, 환기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돼지의 건강 상태를 즉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경험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사양관리가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의 핵심”이라고 강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은승·세종공주축협장)가 주도하는 ‘충남 조사료 공동구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르며, 조만간 사업을 담당할 대행조합이 선정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조합은 고품질의 조사료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충남축협은 지난 16일 대전충남양계축협 경제사업소에서 제5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조사료 공동구매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승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조합경영 역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충남 조사료 공동구매사업은 지난달 열린 제4차 협의회에서 이은승 회장의 제안으로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이번 회의에서 다시 한번 조합장들의 공감을 얻으며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업 대행조합 선정 및 실질적인 운영 단계로의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이은승 회장은 “최근 공동구매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인근 지역 축협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견학하고 실무 정보를 청취했다”며, “대전충남지역도 조속히 공동구매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각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자랑하는 고유 한돈 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2025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돈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브랜드 적합성 평가를 통해 각 부문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소비자 신뢰도와 품질 경쟁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입증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포도를 활용한 특수 사료 급여와 종돈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농협이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철저한 맞춤형 컨설팅과 사양관리를 통해 1+등급 출현율이 4월 기준 61%에 달하며, HACCP, 무항생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생산자 단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조합이 만든 브랜드가 소비자 사랑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한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조합원들의 사양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곰팡이 독소 제거제를 비롯한 영농자재를 긴급 지원<사진>하고, 하계 사양관리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며 농가의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사료 변질로 인한 성적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마이코다임2+’ 곰팡이독소제거제 12톤(약 4천100만원 상당)을 이달 중순부터 조합원 184농가에 공급했다. 이는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진행된 지원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2025년 여름은 많은 강우량과 장기간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사료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양관리 요령 안내와 함께 사료 곰팡이 독소제거제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올해 총 5억8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지원 예산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기별 맞춤 지원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소독약을 7천만원 상당 긴급 지원했고, 4월에는 환절기 대비 구충제 4천900만원 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조합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아산시 신정호 인근 신정노을식당에서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20명을 초청해 원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의 초석을 다진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조합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고령 조합원 한점동(87세, 세종) 씨에게 대표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합이 어려움을 겪던 시절을 함께 극복해온 원로 조합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한 원로 조합원은 “과거 조합의 힘든 시기를 지나 현재의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임직원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국내 한돈 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승만 상임이사는 “조합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원로 조합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조합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응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2024년 농협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돈판매대상을 수상<사진>하며,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보급을 통한 육질 향상 및 등급 개선, 농가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오랜 기간 우수한 종돈을 지역 농가에 공급해오며 농협 종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를 통해 종돈 보급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과 1년간 무이자 자금 5억원을 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았다. 특히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무이자 자금을 활용한 ‘후보돈 입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돈 관리를 위한 축산 기자재 지원과 현장 컨설팅도 병행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종돈은 농장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조합원 농가에 우수한 유전자원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국산 돼지고기 수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난 3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홍콩 수출 기념식<사진>을 열고, 국산 돼지고기 8톤을 홍콩에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수출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조합 임직원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념식을 마친 뒤 냉동 후지 6톤, 냉동 목살 2톤 등 총 8톤의 돼지고기가 수출업체인 FR Enterprise(대표 김석주)를 통해 지난 6일 선적돼 9일, 홍콩의 수입업체 Best Price Meat Food Ltd.에 도착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대전충남양돈농협과 충남 지역 축산농가가 쌓아온 신뢰와 품질관리의 결과”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출 모델로 성장시키겠다. 앞으로 다양한 수출국과 품목을 개척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국산 돼지고기’를 실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