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임철규 청양축협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청양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19일 실시 예정인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임철규 현 조합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임철규 조합장은 전무 출신으로 조합장에 취임한 후 협동조합에서 쌓은 경험을 경영에 접목해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이 예상됐었다. 임철규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4월1일 시작된다.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청양축협은 내년도 조합경영 목표를 조합원 지도·지원강화를 통한 실익향상과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의 강화로 안정적인 내실경영에 두고 양축조합원의 소득과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관련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청양축협은 내년에도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모성 예산이나 고정투자를 가급적 자제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위주로 다양하게 사업계획을 편성했다.청양축협은 토바우한우를 비롯한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0일 청양에서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조합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돼지도 계통출하로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돼지계통출하비율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중앙회 공판장으로 출하할 경우에만 계통출하로 인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개선을 건의했다.식육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의 임영봉 조합장은 “조합원의 돼지를 하루 2천두 도축하고 있지만 계통출하실적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계통출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배합사료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합장들은 환차손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건전결산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또 일부 조합장들은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준비하는데 조합의 부담이 크다며 운영방안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전충남양돈축협이 매년 실시하는 작목반 평가에서 청양양돈작목반(반장 정덕희·장재농장 대표/양돈협회 청양군지부장)이 올해 최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작목반 활동 참여와 조합사업전이용 및 화합 등을 통해 모범적으로 운영돼온 점이 높게 평가를 받은 것이다. 청양작목반은 청양군 양돈인 대부분이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 26명의 초미니 작목반이지만 정덕희 반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청양군 양돈인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청양군 전체 돼지사육두수는 어림잡아 4만여두. 청양에서 가장 큰 규모인 4천여두이상을 키우는 최명복 회원과 복인한 회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1,500두에서 2,000두 사이에 그치고 있다. 정회장 역시 1,800여두에 불과하나 청양작목반은 ‘작지만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반장을 맡은지 3년이 되는 정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이왕에 양돈업을 하는 사람끼리 모였으니 불가피하게 양돈업을 그만두는 그날까지 같이가자.”고 회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이를위해 월례회의를 겸해서 매월 모여서 회원들의 동정과 조합소식 및 사양관리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회원들은 애경사가 있으면 만사를 제쳐두고 내일처럼 참여하고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정관개정안에 대해 심의하고 승인했다. 청양축협은 이날 내년도 사업계획을 올해 보다 105%가 늘어난 1천140억원으로 확정했다.청양축협은 특히 내년에는 내실경영을 더욱 다지며, 조합원 중심의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조합원의 축산경영 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매사업과 마트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 실익기반을 늘릴 방침이다.임철규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FTA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과 더불어 배합사료가격이 계속 인상되면서 양축조합원들의 생산비 부담을 증가시켰다”며 “내년에는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전이용에 나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 15일 청양문화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임철규 조합장은 이날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합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탤런트 전원주가 강사로 초청돼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청양축협은 이날 행운권을 추첨해 140명에게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또한 조합발전에 기여한 박상우, 복종학, 박형민, 함남식, 이성희, 윤병세, 박공순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양축협은 10월말 현재 6억3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25일 칠갑산에서 여성조합원 한마음 등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등반대회에는 천안지역을 비롯해 11개 지역 여성조합원 200여명이 참가해 조합 직원의 안내로 한치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여성조합원들은 칠갑산 정상과 장곡사를 거쳐 장승공원까지 산행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인했다. 여성조합원들은 특히 가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산행 동안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산행을 마친 여성조합원들은 한마음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과 숨은 ‘끼’를 발휘하면서 천안축협 여성조합원 가족이라는 인식을 확인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정문영 조합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과 같이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요원’ 제도를 지역별로 운영하면서 조합사업 전이용률을 높여 나가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면 단위 홍보요원 제도를 3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양축협은 지역별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청양축협은 홍보요원을 대상으로 1년에 4차례 설명회와 선진지견학을 실시하면서 사업추진상황과 축산업 당면현황을 설명해 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고 있다.청양축협 관계자들은 홍보요원의 역할은 조합원과 축산인들이 조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바르게 알도록 안내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청양축협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홍보요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한미FTA타결에 따른 축산인의 대응방안과 조합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슬러리 양돈분뇨 퇴·액비 생산 보급도 함께충청남도가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우암소 핵군 조성 사업과 양돈분뇨 퇴·액비 생산기술연구와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키로 했다.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빈)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충남도청에서 공무원과 전문가,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연구과제인 ‘한우 암소 핵군 조성 산·학·연 공동연구’와 ‘슬러리 양돈분뇨의 양질 퇴·액비 생산기술 연구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핵군조성사업 분야에 대한 연구를 3단계로 구분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1단계로 산·학·연 한우 브랜드 공동연구클러스터를 구성해 핵군농가 조성사업, 한우수정란 이식센터 운영, 우량 송아지 상설 경매장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2단계로 핵군농가 수정란 생산·이식, 축산경영 컨설팅 등 현장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 유전자 탐색을 통한 한우개량 연구를 추진하며, 3단계로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실용화 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슬러리 양돈분뇨 퇴·액비 생산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도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로 산·학·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슬러리 양돈분뇨 호기성발효를 이용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청양군 화성면 신장리 군포청소년수련원에서 임원, 대의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축협 임원, 대의원, 직원들은 화합을 다지면서 앞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로 우리 축산업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 축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임원, 대의원과 직원들이 금융·경제·지도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분임토의와 체육대회를 갖고 일체감을 확인했다.특히 분임토의에서 임원, 대의원들은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로 더 많은 조합원과 고객이 조합을 전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분임토의에서 가장 많이 나온 개선사항은 종합토론시간에 발표됐다.또한 조합원이 자랑스러운 20가지와 직원이 자랑스러운 20가지를 각각 선정, 발표하고 부여축협 구성원으로서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다졌다.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토바우 한우브랜드 참여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정준 박사와 건국대 김종민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번식우 및 비육우 사양관리와 TMF를 통한 고급육 생산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임철규 조합장은 이날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양관리기술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토바우를 충남대표 한우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앞장서서 농가의 소득도 향상하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만드는데 동참하자”고 당부했다.정준 박사는 ‘번식우와 비육우의 올바른 사양관리 이해’라는 강연을 통해 번식우의 수태율향상과 비육우의 고급육향상과 관련된 올바른 사양관리기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토바우한우 전용사료인 TMF사료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김종민 박사는 TMF급여를 통한 고급육만들기와 관련된 사양관리기술을 설명했다.한편 이날 농협충남지역본부 정진곤 차장은 토바우사업단 운영방침 설명을 통해 그동안 구축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유통체계수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축협은 토바우한우 참여농가 57호와 참여두수 1천9백두를 확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