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10월 11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및 환경개선 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부 경관개선(보이는 냄새 저감) 및 축산농가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강원본부 축산사업단, 농협춘천시지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벽화그리기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욱 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청정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이중호 조합장 재임 1년 차에 이룬 겹경사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이 상호금융자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3일 NH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6월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함으로써 이중호 조합장 재임 1년 차에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이중호 조합장은 “급격한 금리변동으로 인한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도 조합원·준조합원·임직원 및 고객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이 모든 성과를 달성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이끌고 지역사회에 대한 아낌없는 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축개량의 성과평가와 축산농가의 우량한우 육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주관으로 2023년 ‘제48회 강원 축산경진대회’를 원주시 소재 도축장과 양양가축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 고급육 품평회’, ‘한우 암소 품평회’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고급육 품평회 출품축은 내달 14일까지, 암소 품평회 출품축은 내달 21까지 해당 시군 축산부서와 축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역 시군과 축협에서는 접수된 후보 중 고급육 2두와 암소 5개 부문별 각 1두를 선발해 최종 신청하게 된다. 지역에서 신청한 고급육 36두와 암소 90두에 대해 축산분야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각각 심사·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 성적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해 도지사상 등 31점의 포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한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한우 개량 촉진과 고급육 생산 열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가 폭염·태풍·집중호우 피해대비 요령 홍보 최근 기상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7, 8월의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되며, 다양한 기후요소에 의해 가축 고온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폭염이나, 축사시설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일으키는 태풍·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시설 설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분야 여름철 재해 대응계획 수립’ 및 ‘여름철 재해 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매년 발생하는 폭염·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재해위협으로부터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사후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는 정부 기상안내에 상시 주의를 기울이며, 폭염 경보 시에는 △송풍기·환기팬 작동 △차광막 설치 및 축사지붕 물 뿌리기 △시원한 물 급여 △사료 급여 횟수 늘리기, 태풍과 집중호우 경보 시에는 △노후축사·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6월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및 여름철 고온대비 ‘축사시설 정비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지속가능한 청정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강원농협과 도내 11개 축협, 축산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발적인 환경개선 실천 운동으로 강원농협은 도내 11개 축협과 함께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친환경 축산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중 실천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서종억)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을 운영하면서 국가 생물안전관리에 크게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생물안전관리 유공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생물안전관리 유공’은 고위험병원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국민 안전 확보에 공헌해 온 유공기관을 발굴해 생물안전, 보안 인식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 상으로,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등 위험을 전문성과 적극적 관리로 예방하고 생물안전 연구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재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ASF 검사를 위한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1개동(2011년신축)을 운영 중이며, 매년 10만건 이상 질병을 검사하면서, 사전유해물질 분석, 연구실 종사자 교육,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상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질병 신축 공모’에 선정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상 3층 규모(사업비 77억원)의 정밀검사시설(BL3) 신축을 추진 중이며, 완공 후에는 취급 병원체가 확대되고 선진화된 시설에서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성 강화가 기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최근 충북지역에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며 위험도가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지난 5월 31일 원주축협에서 방역 대책회의를 갖고 방역현장지원에 나섰다. 이날 김용욱 본부장과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방역대책회의를 마치고 원주 한우농가 소독현장을 찾아 소독제를 직접 살포<사진>하며 방역현장을 지도·점검했다. 현장에서 김용욱 본부장은 “지자체와 지속 협력하며, 농협에서 가용할 수 있는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도내 농가로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서종억)는 지난 5월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춘천 강아지숲(남산면 충효로 437)에서 열리는 ‘2023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반려견 인수공통전염병 등에 대한 무료 질병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사항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병,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8종으로, 검사는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부스(11시~15시 운영)에서 1일 40마리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서종억 소장은 “지난해 352두 검사결과 심장사상충병(3%), 아나플라즈마병(6%) 감염 반려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소비 확대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일조 강원도 12개 시군, 6개 축협, 1천7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한우브랜드인 ‘강원한우’는 브랜드육 소비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5월 13일 춘천 시청광장에서 국내 유명 셰프인 에드워드 권을 강원한우 홍보대사로 위촉<사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난 두바이 7성 호텔 ‘버즈 알 아랍’ 주방장 출신으로 한국판 고든 램지라는 별명과 함께 국민 요리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강원한우브랜드 운영주체인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지정민)과 에드워드 권 셰프가 진행했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상호 간 콜라보 상품 제작, 협업 판매 방송 등의 공동홍보 및 판매 사업으로 전국에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강원도의 청정한 환경 속 높은 품질로 생산되고 있는 강원한우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고, 강원한우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판매수익금의 일정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에 기부해 강원한우 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정민 대표는 “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상황실 운영 등 피해예방 대책 추진 강원도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잦아진 여름철 재해(폭염·태풍·집중호우)로부터 축산농가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가 피해 경감을 위해 기상 전망과 재해별 사전 조치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했으며, 저지대 축사 등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대상으로는 오는 16일까지 사전 점검 및 현장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 축산분야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여름철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재해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시설·장비(사업비 72억원) ▲낙뢰 과전류 차단시설 및 축사시설 전기안전 점검(사업비 1억원) ▲폭염 대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사업비 3억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사업비 72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농정국은 “매년 여름철 재해 관련 농가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해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및 취약시설 점검, 시설개선지원 등 철저한 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춘천 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 2023년 ‘강원 한우데이’ 행사<사진>가 대성황을 이뤘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및 춘천시지부 주최로 열린 ‘강원 한우데이’에서는 강원 한우의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한우판매장 6개부스에서 한우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농·특산품 홍보, 한우 버거 나눔, 초청 가수 공연,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기원 춘천시 유소년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일정 금액 이상 한우 구매 소비자에게는 곰탕, 접이식 손수레, 춘천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한우협회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이루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축산농가 폭염·화재 대응력 강화 강원도는 최근 사료값 상승 등 경영비 증가와 가축질병으로 어려움에 있는 중소가축(돼지·가금) 사육농가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생산성 향상 및 재해피해 예방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돼지사육 농가의 체계적인 가축개량을 위해 우수정액 및 모돈 1만4천두 갱신을 지원하며, 우수정액 생산․공급을 위해 돼지 정액 생산업체에 우수한 형질의 종돈 53두를 지원하고, 지능형 축산시설 도입을 통한 시설개선 및 자동화로 생산성 증대를 추진한다. 또한 화재 및 폭염에 취약한 중소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33톤, 과전류 차단시설 및 전기 안전점검 227개소, 가축 음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시설 설치에 5개소 및 가축재해보험 1천500개소를 지원한다. 농가 수요를 반영해 과전류 차단시설을 전기화재 예방과 관련한 시설까지 확대하고, 음용수 정화시설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을 양돈에서 전 축종으로 확대 추진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