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결의했다.내년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 1천635억, 경제사업 317억, 공제료 10억 등 총 사업물량 2천여억원의 규모로 계획됐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4억6천여만원으로 세웠다. 또 2009년을 조합원의 실질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해로 정하고 시장지향적 생산·유통 체계 확립과 유통활성화, 생산성 향상,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안병열 조합장은 “조합원 중심의 축협다운 축협을 만들어 모든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강조하며 “모든 구성원들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부산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지난 5일 함안군 칠서공장 세미나실에서 구당 김남수 선생 초청, 침뜸 특별강연과 무료 침뜸시술을 실시했다. 부산우유는 김남수 선생은 국내 침뜸시술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상반기 무료건강검진에 이어 실시된 이번 침뜸 시술에는 김남수 선생을 비롯해 뜸사랑 소속 20여명의 침뜸 요법사들이 초청받아 25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극보양뜸의 시술 서비스를 제공했다.부산우유 관계자는 많은 낙농인들이 중노동으로 인해 허리, 무릎, 어깨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대부분 목장이 농촌지역에 위치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침뜸 특강과 무료시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합원들은 자가치료를 위해 침뜸의 전반적인 이해와 뜸자리 잡는 방법을 습득했다.박철용 조합장은 “낙농업의 특성상 장시간 목장을 비우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며 “부작용이 없는 침뜸요법을 습득해 소홀해 질수 있는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질병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게 목장을 경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남수 선생이 창안한 무극보양뜸은 처음 뜸자리만 잡으면 정해진 뜸자리에 스스로 또는 가까운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계속할 수 있어 쉽고, 치료과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은 지난 3일 칠원면 용산리 36-12번지에 삼칠지점 한우전문판매장과 식당을 개장했다. 함안축협 가야지점 판매장에 이어 두 번째 개장한 삼칠지점 판매장은 경남공동브랜드 ‘한우지예’와 함안군 한우브랜드 ‘아시랑 보리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개장식에는 조영규 함안군수, 조양규 함안군의회 부의장,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신종덕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함안축협 한우전문판매장과 식당은 총 사업비 7억9천만원이 투입됐으며 1층은 축산물판매장과 하나로마트(241㎡), 2층은 128석 규모의 전문식당(357㎡)으로 꾸며졌다.이날 안병열 조합장은 “아시랑 보리한우, 한우지예 판매장과 전문식당은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한 축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모범적인 한우 직거래 전문점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판매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협의 투명한 유통방식으로 지역 식육식당의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함안축협은 가야지점과 삼칠지점 판매장을 통해 연간 500두의 생산량 중 40% 규모인 300여두를
【경남】 경남도는 지난달 23일 함안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농촌진흥청과 축산과학원 전문가와 축산농가,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와 사료 값 상승에 대응한 축산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 축산시책 설명과 농가 수범사례 발표, 사료와 축사 시설환경, 축산경영 등 3개 분야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진주양돈협회 박용한(48)씨는 농가 수범사례에서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 방안 등 생산성 향상 사례를 발표했다.3개 분야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축산과학원 서성 과장은 배합사료비 상승에 대응한 부존 사료자원 이용방안과 양질의 조사료 면적 확대 필요성을 발표했다.축산과학원 유용희 과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축사 시설환경 개선 방안과 악취 저감을 위해 돈사 내 먼지 제거와 바이오 필터에 의한 생물학적 처리 필요성을 발표했으며, 농촌진흥청 송금찬 연구관은 축산 경영 합리화 방안으로 사육농장의 생산원가 및 손익계산서를 분석, 사육단계별 사료급여 체계를 개선 방법 등을 제시했다.한편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타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시책추진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와 공동으로 한방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해 참여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축협 공제 가입고객과 축협 이용 고객, 지역주민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무료진료에는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급 한의사 3명을 포함한 15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나서 진맥을 비롯해 자율신경, 맥파, 체성분, 침, 뜸, 부항, 혈당검사 등 진료를 진행했다.이날 안병열 조합장은 “바쁜 농사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 무료진료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지난달 27일 부산우유 칠서공장에서 조합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조합원 8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장기근속 조합원들은 조합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에 많은 기여로 어려운 낙농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매년 장기근속 조합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는 부산우유는 이날 25년 장기근속자 29명에게 금 한 냥의 메달을, 15년 장기근속자 55명에게는 금 다섯 돈의 메달을 수여했다.부산우유조합은 낙농산업의 힘든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기근속 조합원들의 배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칠서공장서 ‘어린이 날’ 맞아지역사회 환원사업 확대 계획【경남】 부산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5일 함안군에 위치한 칠서공장 내 잔디광장에서 제1회 부산우유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 부산우유는 부산과 경남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 400여명을 초청했다.이날 어린이들은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모형젖소에서 직접 젖을 짜보는 체험을 했다. 또 천연비누 만들기, 물 로켓 쏘기, 우유팩 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바운스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이번 행사에는 부산, 경남지역의 사회복지 관련학과 대학생 100여명과 부산우유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우유요리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 준비 등 1일 부모가 역할을 맡았다.부산우유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일 우유 1팩 당 1원씩을 적립하는 우유사랑 기금을 모아 매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 유제품을 전달해왔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부산우유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일회성
【경남】 전국한우협회 함안군지부(지부장 이종섭)가 주최, 아시랑보리한우회(회장 조흥규) 주관,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이 후원한 ‘함안 아시랑 보리한우 시식회’가 지난 10일 함주공원에서 실시된 농업인 한마당대회 및 전국 향토음식 발굴 경연대회장에서 열렸다.진석규 함안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식회에서는 엄격한 사양관리로 2006년 경남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시랑 보리한우가 큰 호응을 얻었다.600kg 한 마리 분량이 사용된 이날 행사에는 구이는 물론 육회 등 다양한 요리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입쇠고기와는 차별된 한우만의 독특한 풍미를 자랑했다.이날 행사 관계자들은 수입축산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한우고기의 우수성 홍보가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은 지난 15일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장했다. 함안축협은 전자경매시장 개장으로 ‘아시랑보리한우’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한우산업발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날 개장식에는 함안군 배종대 부군수와 조근제 경남도의원, 농협사료 함안공장 이정규 장장, 농협경남지역본부 이근도 축산경제팀장과 150여명의 한우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병열 조합장은 “이제 관내 농가들은 어미소의 혈통과 능력을 직접보고 내게 맞는 소를 직접 고를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송아지를 생산하여 제값을 받은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한우 브랜드 사업을 위한 필수요소인 우수한 밑소의 안정적인 공급과 투명한 경매시스템을 통한 번식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함안축협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은 군비 8천만원, 자담 1억7천만원 등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9천469㎡의 총면적 위에 680㎡의 사무실과 102두를 동시에 계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한편 이날 개장식에서는 102두가 상장, 암송아지 256만원과 수송아지 255만원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남】 경남지역 축협들이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농협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지난 3일 농협사료 함안공장 회의실에서 전용사료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브랜드 참여농가들의 사료통일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농협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와 축협, 한우농가들이 공동으로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을 극복하고 경남한우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경남한우공동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경남한우공동브랜드 사업은 경남도내 18개 전체 지역축협은 물론 부산축협, 울산축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농가는 1천100여명, 참여두수는 6만1천여두이다.농협경남지역본부는 현재 경남도내 20개 시군 중 10개 지역축협이 정부가 인증한 조합별 개별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당분간 패밀리형 브랜드 체계로 공동브랜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공동브랜드를 대표브랜드로 사용하고 조합 자체브랜드를 하위브랜드 개념으로 공동 표기하는 방식을 채택하겠다는 설명이다.경남도는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농협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내년부터 2010년까지 유통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이 오는 15일 개장을 목표로 송아지경매시장 공사 마무리에 한창이다.함안축협은 지난 6월4일 기공한 송아지경매시장이 7월말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15일 개장일에 맞춰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비 8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는 함안축협 송아지경매시장은 총 면적 9천469㎡에 680㎡의 건평을 갖추고 122두의 송아지가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200여두의 일반계류시설이 설치된다.안병열 조합장은 “송아지경매시장이 준공되면 관내 1만여두가 사육되고 있는 함안한우산업의 발전은 물론 ‘아시랑 보리한우’가 전국의 유명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 25일 농협사료 함안공장 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민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정규 함안사료공장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 운영규약을 재정비하고 경남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다짐했다.조합장들은 오는 11월 경남한우공동브랜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박기열 회장은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열정과 철저한 준비로 양질의 브랜드 한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김종민 부본부장은 “대내외적인 악조건들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경남축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