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올해에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축협조합원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축협은 지난 8일 본점 회의실에서 이대영 조합장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열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자녀 13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2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장학생의 학부모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축협은 지난 1996년부터 2024년까지 29년간 1천340명에게 총 13억6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조합원에게는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장학생에게는 홍성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발 더 가까이”…수의임상서비스 제공 다짐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임승범)는 지난 20일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회관 이전 개소식<사진>을 갖고, 홍성 시대 개막을 알렸다. 충남수의사회는 지난 20일 홍성군 홍북읍 충남도청 인근에 위치한 새 회관에서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시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축종별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충청남도수의사회는 지난 1958년 대전에서 설립되어 운영해왔으나 지난 2015년도 대전광역시수의사회가 분리 설립되면서 충남지역으로 회관 이전을 추진하다 현 26대 임승범 회장이 취임하면서 이전사업이 탄력을 받아 마침내 충남의 중심인 내포시로 이전하게 됐다. 임승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충남수의사회 내포 이전은 본격적으로 충남 시대를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축산농가와 충남도민과 더 가까운 조직으로 발전하고 축산농가에 더 많은 수의임상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수의사회는 초대 유계형 회장을 시작으로 윤여인 전 회장은 대전에 회관을 설립해서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1대에서 25대까지 역임한 전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 1월 26일 홍성축산회관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과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신임 도지회장에 조만희 당진군 지부장을 선출했다.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해 한우자조금으로 한우생산성 향상 전문기술교육, 시군지역 한우홍보 행사, 한우나눔행사, 급식을 통한 한무맛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규옥 현 도지회장과 조만희 당진시 지부장이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도지회장 선거에서 조만희 후보가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 신임 도지회장으로 선출되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조만희 신임 지회장은 소견발표 및 당선 인사에서 “도지회와 시·군지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남도에서 한우관련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달라지는 도지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박건순·정근영· 김일태, 감사 주종권·장대옥을 각각 임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군 신인환 축산과장이 대한수의사회가 수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해 수상하는 제도로 2021년 제정돼 시행에 들어간 후 지난해부터는 동물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어 시상<사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산 1번지 홍성축산 행정을 총괄해온 신인환 과장은 해외악성가축질병 방역을 비롯해 다양한 축산행정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홍성군 축산업 육성은 물론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인환 축산과장은 철저한 방역 시행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해 농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 전국 시군구 동물방역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대한민국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의 영광을 최일선에서 방역 업무에 힘쓰고 계신 홍성군 공수의사와 산업동물 가축병원장님들께 돌린다”며 “앞으로도 고강도의 수의방역행정 추진으로 청정한 홍성군 축산업 구현 및 발전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지역축협 존립 차원 공동 대응 ‘결의' 대전충남축협조합장들이 서울축협의 품목축협 정관변경추진은 지역축협의 존폐마저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보고, 철회할 때까지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구랍 26일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긴급 열린 제7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사진>에서 조합장들은 서울축협의 정관변경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지역축협이 설 땅을 상실하게 된다며 반드시 막아 지역축협을 지키기로 결의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서울축협이 한우조합으로 정관이 변경되면 지역축협이 없어질 수 있다. 지역축협 한우농가는 서울축협으로 갈 것이기 때문”이라며 위기상황인 만큼 지역축협의 존립 차원에서 공동 대응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중앙회 회원 축협인 서울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허가가 나오면 바로 시행에 들어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되면 다른 한우조합도 중앙회 가입을 요청할 것이고 결국 지역축협은 설 땅을 상실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덕우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은 서울축협 조합장과 통화에서 지역축협과 일체 협의도 없이 추진한 업종조합변경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합장들은 전국 축협조합장의 서명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0월 18일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교직원과 조합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축협-예산꿈빛학교 간 업무협력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예산군 덕산면 봉산면에 위치한 예산꿈빛학교(구 덕산중학교)는 2022년 3월 10일 개교한 특수학교로 ‘나의 꿈, 빛나는 도전, 행복한 미래’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영아부터 전공과정까지 약 140명의 장애학생과 90명의 특수교사로 운영되는 공립학교다. 이번 협약식으로 홍성축협은 취업을 앞둔 전공 과정의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커피를 홍보하고 판매해주며 정보 및 교류에 나선다. 예산꿈빛학교 학생이 만든 커피제품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커피 이외에 연수셋트, 원목도마 등 제품도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이대영 조합장은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만든 제품이 홍보 및 판매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 협동조합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2023년 충남 좋은가축 선발대회’가 축산인과 지자체, 축협 간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행사로 미래충남축산을 만들기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홍성군의 후원으로 지난 12일 홍성군 홍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사진>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본부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대표를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축산농가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종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희망은 크게, 근심은 낮추는 자리가 되자”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충남축산인의 시간이 되자”고 격려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도는 스마트 축산을 역점 추진해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도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시상식을 마친 고급육경진대회를 비롯해 품평회, 축산단체 홍보부스, 축산기자재 전시장도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윤경구)는 충남도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북극곰 살리기 저탄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뜻에서 5천만원 기금을 김태흠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2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낙농농협(조합장 최기생·이하 홍성낙협)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중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조합원 가족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홍성낙협은 매년 조합원 낙농가에 대한 실익증진과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장학금을 수여해 수해와 폭염 속에서도 낙농에 전념하고 있는 조합원을 격려했다. 202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은 당초 10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조합원의 고령화와 낙농농가 감소로 인해 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각 300만원씩 모두 2천100만원을 지원했다. 최기생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일일이 장학금을 전달한 후 “올해 장학생으로의 선발을 축하하며 장학생들의 발전과 미래를 응원한다”며 “홍성낙협 조합원 자녀라는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올해에도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홍성축협은 지난 9일 본점 회의실에서 이대영 조합장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자녀 3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장학생의 학부모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은 매년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교에 재학하는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조합원에게는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장학생에게는 홍성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홍성한우가 홍성군을 넘어 이번에는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았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 <사진>이 지난 5월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전 한빛탑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돼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대전시민에게 알렸다. 홍성군이 홍성한우를 대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소비확대 차원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해 홍성한우를 준비하고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펼쳐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홍성한우를 직판장에서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하고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에서 직접 구워 먹으며 홍성한우의 뛰어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입을 모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전에서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전시민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지역 농축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홍성군이 올해 10월경 개최할 예정인 홍성한우 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는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