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달 29일 홍천군 화촌면 대평리 대평체험관에서 선도조합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임홍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도 조합원의 조합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늘푸름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오늘 이 워크숍이 홍천 축산발전은 물론 홍천축산인들의 소득향상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아울러 선도조합원으로서 조합 발전에 앞장섬은 물론 늘푸름한우 홍보대사로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우농가들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옥수수 심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한우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홍천군과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18일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주경순) 회원 200명을 초청, 화촌면 장평목장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노승락 홍천군수를 비롯해 임홍원 홍천축협장, 변경현 한우협 강원도지회장, 강태종 축평원 강원지원장이 참석해 홍천한우 알리기에 나섰다.홍천축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늘푸름홍천한우를 시식하고 직접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목장을 견학했으며 찰옥수수 수확의 기쁨도 함께 했다.특히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6월에도 방문해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회원들이 직접 심은 옥수수로 수확의 기쁨이 두배가 됐다.옥수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지난 1일 홍천 관내(서면) 어려운 경종농가 1가구에 암송아지를 전달하는, ‘송아지와 함께 이웃사랑 축산사랑’ 2차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 축산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암송아지를 전달받은 농가는 이홍규 농가로, 암송아지 1두와 함께 배합사료 10포도 전달됐다.특히 이날 전달된 암송아지는 지난 2012년 4월 13일 홍천군 서면 개야리 최창현농가에게 1차 전달된 암송아지로부터 생산된 송아지로, 강원농협에서 인수하여 이날 전달 행사를 갖게된 것이다.농협강원지역본부는 화천, 원주시군에 전달된 암송아지에 대해서도 2차 전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늘푸름 홍천한우가 ‘2014년 국가브랜드 대상’ 청정한우 브랜드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홍천군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국가브랜드대상은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상으로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평가 하여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대상을 수상한 늘푸름 홍천한우는 대상 수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늘푸름 홍천한우가 다시 한번 전 국민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정 한우 이미지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소값 하락으
한우농가들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옥수수 심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한우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이진영)는 지난 7일 홍천군과 홍천축협 홍천농업기술센터, 늘푸름홍천한우사업단과 공동으로 도시 소비자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김환기 부군수를 비롯해 한우협회 변경현 강원도지회장,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 등 20여명의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체험행사는 홍천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천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특히 옥수수 파종시기에 맞춰 초청된 소비자들은 수확시기에 다시 한번 홍천을 방문해 직접 옥수수 따기 체험도 가질 예정이다.또 소비자들은 홍천축협 생축장을 비롯해 홍천늘푸름한우프라자에서 홍천한우 시식회를 갖고 판매장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 맛들이기 체험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홍천지부(지부장 최부규)에서 홍천여중외 16개교 6천403명,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에서 상지여중고외 2개교 4천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또 영월군지부(지부장 최병휘)에서는 47회 단종문화제에서 관광객에 홍보물을 전달하고, 시식회를 겸한 15% 할인행사를 가졌다.변경현 지회장은 “이번 청소년 한우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나름대로 평가했다.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 628-7번지에 자리 잡은 (주)제일산업(대표 유창열.사진)이 지난 1일 남다른 기념일을 맞았다. 경영이 어려운 도축장을 유창열 대표가 인수해 새로운 모습을 갖춰 나간 지 꼭 1주년이 된 것이다.제일산업은 현재 하루 소 70마리, 돼지 800마리 정도를 도축하고 있다. 유창열 대표는 제일산업을 인수하고 1년 동안 계속 시설투자 중이다. 지금까지 투자된 자금만 6억여억. 새로운 투자로 육가공시설에서는 현재 하루 소 20마리, 돼지 200마리를 가공하고 있다.유창열 대표는 앞으로도 최소 50억원을 투입해 제일산업을 최첨단시설을 갖춘 안전 축산물 가공 생산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출하주(농가)들이 작업과정을 편안하게 견학할 수 있는 관람석까지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 유 대표의 생각이다.특히 첨단시설에 걸맞게 모든 구성원이 장
홍천축협 생축사업장서 옥수수 체험행사 가져홍천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전국주부교실 옥수수 체험행사가 지난 19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홍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열렸다.이날 체험행사에는 안명수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을 비롯한 주부교실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남호경 한우협회장과 김환기 홍천군 부군수, 심형기 홍천군의회 부의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최부규 한우협회 홍천군지부장, 한우협회 회원농가 등이 참석했다.이날 체험행사는 둔화된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옥수수, 고구마 파종에서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부교실 회원들은 이날 깨끗한 환경에서 키워지고 있는 한우 생산과정을 일일이 살펴봤다.김환기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늘푸름과 찰옥수수의 참맛을 주부교실 회원들에게 알리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 오늘 마음껏 체험하고 홍천을 알리는데 이정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남호경 회장은 “청정 홍천의 늘푸름이 주부교실 회원과 함께 하는 한 홍천늘푸름한우는 전국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홍원 조합장은 “말로서 홍보하지 않고 베푸는 농촌, 실천하는 체험행사로 노력하는 우리농촌의 실상을 전하고 싶다”며 이날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18일 홍천관광호텔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황영철 국회의원과 허필옹 홍천군수,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전직 조합장과 관내 축산단체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임홍원 조합장은 이날 “좋은 품질의 축산물 생산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홍천과 축협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연말과 연초 FMD와 강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축산인들의 의지와 끈기로 어려움을 이겨냈다. 조합원을 위한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축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황영철 의원은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피해농가와 전국의 축산인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사전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천축협은 당기순이익 8억원을 올렸다.
늘푸름 홍천한우가 전문판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홍천 한우농가의 숙원 사업이었던 ‘늘푸름 홍천한우 프라자’가 최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216번지 복합향토문화단지 내에 최신시설과 인테리어로 무장하고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늘푸름 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종헌)은 이미 오래전부터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프라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마련된 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는 3만9천75㎡의 부지에 1천934㎡의 면적으로 내부에는 판매시설은 물론 전시, 음식점, 교육장 등이 마련된 홍천 한우를 홍보하는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음식점은 최대 25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2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청환 홍천축협 상임이사 퇴임식이 지난 달 30일 횡성군 우천면 횡성축협 새말점에서 있었다. 고명재 횡성축협장,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임식에서 사청환 상임이사는 “많은 꿈과 용기를 갖고 출발했으나 아직 못다한 일이 많다”고 말하고 그 못다한 일은 후임자가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석별의 아쉬움을 달랬다.이에 앞서 김태준 축협책임자협의회장(평창영월정선축협상임이사)은 몸은 떠나도 축협발전을 위해 노력한 발자취는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그동안의 공적을 기렸다.
강원도 홍천낙농육우협회(회장 이건학)는 지난 18일 홍천축협 진리지점 3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건학 회장은 “낙농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지만 회원 모두가 잘 대처하고 시대상황에 맞는 규모와 여건을 잘 조절하고 있다. 회원농가 모두가 내일의 비전을 세워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해 청정, 신선유를 생산하면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가축분뇨 배출 처리시설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년 6월까지 지도기간을 거치지만 이후 단속이 강화된다고 소개하고 회원농가들의 각별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