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기후변화 분야 해외 저명 석학인 브루스맥칼(Bruce McCarl) 텍사스 A&M대학교 교수를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9일 경기지역본부 김포지사가 시행 중인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 현장경영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25일 전북 부안에서 국내 최장기 동일 비료 장기연용시험 70년차를 기념해 한국토양비료학회와 함께 농경지 장기시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장태평 위원장(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18일 자유농업경제포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 및 자유기업원이 공동주최한 조찬 세미나에서 ‘농식품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코트디부아르 티에모코 멜리에코네(Tiemoko Meyliet Kone) 부통령을 면담하고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등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충남 서산 소재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 방역당국이 검사에 나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 식욕 부진으로 인한 수의사 진료 중 럼피스킨이 의심되어 한우 4두에 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4두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가축에 대한 시료를 채취,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의 가축 등 이동제한을 실시했고 방역대 내 농장 현황을 파악 중에 있으며 만약 확진으로 밝혀질 경우 럼피스킨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R&D 예산 삭감에 대한 농해수위 위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한식진흥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서 R&D 분야를 대폭 삭감했다”며 “농진청과 농진원의 예산 역시 대폭 삭감되며 농업‧농촌의 직격타가 불가피해졌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도 “R&D 사업과 관련해 과기부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받은 사업 역시 전액 혹은 대폭 삭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예산은 사실상 투쟁이라고 봐야하는데 농진청장의 소극적인 태도가 원인”이라고 질타했다. 반면 R&D 예산 삭감이 그동안의 집행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은 “지금까지 농진청의 R&D 예산이 잘 쓰이고 있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농진청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방역사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방역사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은 “방역사들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해보니 소에게 예방접종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를 위한 비용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산재처리 또는 개인보험으로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동료의 눈치가 보인다거나 청구방법을 모른다는 경우도 상당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도 “전국 방역본부 현장사무소는 이사가 잦고 샤워실도 없어 직원들이 공중목욕탕을 이용하는 등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돼지 등급제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돼지 등급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돼지 등급제는 가격에 대한 변별력도 없고 소비자에게 도움도 안된다”며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하자는 취지에 무색하게 안일하게 펼쳐지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쳘현 의원(전남 여수갑)도 “돼지 육질 등급제는 지난 2007년 시행되어 15년이 넘었음에도 소비자들 태반이 등급제 자체를 모른다”며 “도매과정에서는 등급판정 표시가 의무화 되어 있지만 소매에서는 자율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조회를 해야만 알 수 있어 심각한 예산 낭비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기본적으로 돼지는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소와 같이 차별화된 기준을 만들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며 “등급제 자체가 가공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지만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공개할 수 있는 방법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논의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12일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 과정에서 생산하고 축적된 동물 유전체 빅데이터를 시험, 연구 목적으로 분양하고 공동 활용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현재 공개하고 있는 데이터는 가축의 유전정보가 포함된 전체 염기서열과 유전자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유전체 자료 등 40종으로 차세대 염기서열(유전체를 많은 조각으로 나눈 뒤 각각의 염기서열을 조합해 유전체를 해독하는 분석법) 데이터 용량은 8.4Tb에 이른다. 농진청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학,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술센터, 기업연구소 등 7개 수요기관에 차세대 염기서열 및 유전자 칩과 같은 동물 유전체 데이터 총 23건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개체별 유전체 정보와 가축 집단의 경제형질 특성 관련성을 분석하고 개체별 능력 차이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고유 가축 유전자원의 유전체 자료와 경제 가축의 소화 및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미생물 유전체 정보 데이터 활용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자료 공개도 추진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12곳이 세종으로 이전한다. 국회는 지난 6일 본회의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 세종으로 이전하는 12개 상임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며, 이들을 지원하는 부서인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 국회 사무총장이 정하는 국회사무처 소속 부서 등도 세종으로 함께 옮기게 된다. 본회의장, 국회의장실은 서울에 남게 되며 국회도서관의 경우 서울에 그대로 두면서 세종에 분관을 둔다는 방침이다. 국회 세종 이전을 위한 총 사업비 협의가 완료될 경우 2030년 혹은 2031년경 세종의사당이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선물‧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386개소(품목 461건)를 적발했다. 이번 일제점검 결과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10건), 배추김치(95건), 두부류(56건), 쇠고기(48건), 닭고기(18건), 쌀(11건) 순으로 위반 건수가 많았으며,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213개소), 식육판매업체(59개소), 가공업체(51개소), 노점상(12개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8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를 한 226개 업체는 형사입건이 이뤄졌으며, 미표시로 적발된 16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천6백11만7천원을 부과했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식품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