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참프레가 초복을 앞두고 건강 보양식 ‘한우사골 삼계탕’<사진>을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 참프레가 출시한 ‘한우사골 삼계탕’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와 장마에 지친 소비자들이 간편 보양식을 찾는 소비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든든한 한 끼와 기력보충은 물론 건강한 맛까지 충족시킬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별도의 자숙공정을 거친 국내산 냉장 삼계 한 마리와 수삼 한 뿌리, 찹쌀 등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제품이며 국내산 한우사골 육수를 활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냈으며 실온보관 상태에서 전자레인지 8~9분, 중탕 조리 15~20분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참프레 관계자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출시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사골 삼계탕으로 지친 건강과 기력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사골 삼계탕은 현재 참프레몰과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육계협회는 기존 법정 교육 이외에 육계분야 경쟁력 향상, 스마트 축산 및 후계농 육성 등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해 농가가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은 “지난 2020년 6월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이번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축산관련 법령, 가축질병 및 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축산환경 등 기존 법정 교육 이외에도 육계 스마트팜 육성, 사양관리 기술 향상, 청년 육계인(후계자) 육성 등 농가 체감형 커리큘럼을 개발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제32대 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취임했다. 신임 권재한 청장은 지난 8일 전주시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사진>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권재한 청장은 1968년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 정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건국대학교에서 축산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7회로 임용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유통소비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을 지냈으며 2022년 12월부터 농업혁신정책실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지난 5일 충남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차 본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최흥식 회장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김기명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결과 ▲육상양식장 표준시설 개설 방안 등 2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발 중심의 관행적 사고에서 벗어나 농어촌 삶의 질에 관심을 갖도록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농어업위는 각 부처와 협력하면서 농어촌 지역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청년 취업희망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채용 시 성별·나이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 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 가족 등에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채용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전형을 신설해 모집한다. 이번 청년인턴의 근무 기간은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전국 11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업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단계 축산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년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3일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 곤충 분과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는 ▲곤충 ▲종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천연물 ▲식품소재 등 그린바이오산업 6대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을 비롯해 지자체와 곤충 분야 전문가, 관련 기업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 곤충분과의 거점기관인 축평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곤충산업 육성 추진 현황, 구제개선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의 토론을 진행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평원이 곤충 분과의 거점기관으로서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곤충산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 세종시 소재 정동목장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장정원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관리원과 세종시 임직원들이 정동농장을 방문해 농장 입구에 칸나 꽃 200본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농장정원 조성을 위해 농장 입구에 ‘농장정원’ 간판 제작을 지원했고, 관내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꽃을 구매하는 등 세종시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세종시와 함께 관내 축산농장을 깨끗하게 가꾸어 공동체 의식을 다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농장정원 조성을 통한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5일 (주)하림 본사 사무실에서 제4차 월간 닭고기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문홍길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의 주요 정부기관, 비료 수입업체 및 유기질 비료 사용농가 등을 방문하고 국내산 가축분 퇴비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 ) = 지난4일 축산유통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페인(KAPE in)’ 온라인 매거진을 발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외부에서 매입한 계란은 반드시 재선별 시행해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식용란수집판매업과 식용란선별포장업의 중복된 규제들이 대거 완화되며 선별포장업자들의 고충이 어느 정도 사라질 전망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규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바뀐 내용들을 살펴보면 우선 식용란선별포장업과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을 중복해 유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식용란선별포장업자들이 모두 식용란수집판매업 허가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 더 상위 개념의 식용란선별포장업 HACCP을 유지하면 수집판매업 HACCP도 인정되는 것이다. 단, 식용란선별포장업자가 HACCP 마크를 표기할 경우 ‘식용란선별포장업 HACCP’이라는 문구를 게재해야 하며 외부에서 매입한 계란은 반드시 재선별을 시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선별포장업자는 ▲계란껍데기 산란일자 표기 ▲최소 포장지에 '취급자' 표시 ▲선별포장업자 계란 판매 ▲외부계란 수집 등이 가능하도록 내용이 변경됐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전만중 회장은 “앞으로도 정부 및 관련업계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산업 육성을 장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산란계농가들이 지난 1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계란 생산량 강제 감축 조치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축산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산란계 마리당 사육기준 면적이 수당 0.05㎡에서 0.075㎡로 확대됨과 동시에 2025년 8월 31일부터 개정된 기준이 기존 법령에 따라 합법적으로 설치한 시설까지 소급적용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호소문을 통해 농식품부가 기준을 소급적용할 경우 ▲계란가격 57% 상승 ▲가계지출 7천700억원 증가 ▲농가 매출 연간 5천600억원 감소 ▲사료‧음식점‧유통업 등 전후방산업 연간 1조7천억원의 피해와 일자리 감소 ▲계란 자급률 붕괴 및 저질 계란 수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저렴한 계란을 없앰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 박탈 ▲피해자에 대한 대책 전무 ▲가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영양공급 감소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법 개정 자체에서도 법의 소급적용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와 빈번한 기준 개정으로 내용연수 30년 이상 시설을 5~10년마다 갱신토록 함에 따른 농가 경영악화 초래 등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