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진아그리택(대표 안준규)은 43년간 세계 각국의 국내 환경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국내 축산업계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조사료 품질 향상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조사료 및 축산작업기 Kemper 옥수수 수확기, KRONE 원형결속기, 모우어, 반전 레이키, 테더, 고압축 대형 사각베일러, UNSELD Technic 싸이레이지 베일러, AGRONIC 마이즈베일러, FARESIN 트랙터형 고가 작업차 핸드러, 자주 및 견인식 사료 배합기, SIP 디스크 모아, 실버컷 모아, 드럼 모아, 반전 집 초기, 하베스토어, AG-BAG사의 사이레지 충전기, 덴마크 HE-VA사 진압기, SOLA사 파종기, Agromehanika사 농약 살포기 스프레이 붐, SS기, 최근에는 튀르키예 인라인 사각 베일러 KE520와 KE 560, 사료작물 수확기 FIMAKS BIG DRUM 3000, 전후방 트랙터 등의 수입 공급으로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에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자급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각 베일러 KE520, KE560 동력 손실 최소화·연료 절감 산간·경사지서도 동일한 성능 사각 베일은 원형 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조사료 장비 국산화의 선두주자인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1993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한우 낙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료 생산 기계 및 설비 사업을 전문화하고 있다. 조사료 장비 국산화로 국내 토양과 기후에 맞는 제품생산과 제품가격의 현실화로 수입 제품의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기종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낮추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서 한우농가, 낙농가, 염소 농가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산 제품의 개발이 필수라는 사명감으로 제품을 설계부터 생산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수입 제품 대비 가격대가 경쟁력 있다. 대웅기계로 출발, 수입 및 유통사업에서 서서히 전환하여 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과 함께 꾸준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한국지형에서 뛰어난 작업성능을 발휘하고, 타사 동급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베일러, 베일 래핑기, 반전 집초기, 사료작물수확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 현재에 이루고 있다. 2007년 공장용지 5천400평, 연건평 600평 규모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공장을 확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도 국제화 경쟁에서 생존을 위한 K-축산 스마트 팜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변화는 축산업의 사육방식을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바람이 바로 K-축산이다.” 이는 남도 하명신 대표의 말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남도(대표 하명신)는 2010년 조사료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사각압축포장기, 랩핑베일러복합기, 조사료급이기, 승용 사료 청소차, 옥수수 베일러, 이동식 퇴비 포장기 ND700T에 이어 최근에는 축산농가와 공장에서 사용 중인 사각베일집게를 개량한 다기능 사각베일 집게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다기능 사각베일 집게 베일클램프(칼날부착형) 베일 집게 내부 송곳·칼날 내장 하차작업 없이 포장 비닐 제거 낙농·한우농장에서 늘 사용하고 있던 사각베일러에 첨단 장치를 부착한 2025년형 사각베일러 특허 등록과 함께 공급 채비를 마쳤다. 베일러 집게는 원형베일 전용과 사각베일이 사용 용도에서 차이가 있다. 그동안 무심코 사용하던 원형 집게가 수입 건초와 사각 베일을 운반 처리하는데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다. 앞으로 수입 건초 및 사각베일을 사용하는 목장에서는 일자집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형 조사료 저장 시스템 구축 ‘독보적’ 기밀식 저장으로 변패 방지·기호성 극대 (주)우산씨에스티(대표 최정)는 50 여년 전통의 축산 전문기업으로서 한국형 조사료 저장 시스템인 하베스토어와 대규모 액비 저장조 설비를 구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베스토어는 최고 가치의 헤일리지 조사료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밀식 저장 사일로로 원-티엠알 개념의 티엠에프 사료를 생산하고 있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정 대표는 “그간 하베스토어에서만 생산되는 고품질 사일리지로 최고의 조사료로 평가받고 있었으나 기밀 혐기 발효를 활용한 원-티엠에프 사료 생산으로 사료 생산비 저감과 균등한 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농식품부에서 선제적 쌀 수급대책 방안으로 총체벼와 산물벼 사료화에 큰 관심이 있어 하베스토어를 활용한 고수분 발효 산물벼, 세절 총체벼의 티엠에프 사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형 조사료 생산 시스템 구축 필요 일반적으로 곤포나 벙커 사일리지는 축산농가가 직접 생산하여 이동 없이 급여하는 자급 조사료이다. 사일리지는 평균 12%~40%의 부패 손실률이 발생 되지만 건초 생산보다 편리하고 돈을 주고 구매한 상품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독일 브랜드 FENDT 동급대비 성능 향상으로 시간 단축·비용 절감 효과 필란드산 VALTRA 내구성·다기능성 등 뛰어나 극지서도 우수한 성능 발휘 ㈜원인터내셔널(회장 원유중)이 최고의 제품을 최상의 조건으로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전문적인 농축산용 작업기 전문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은 맥헤일 복합기를 공급하면서 국내 조사료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유중 회장은 “우리 회사는 무엇보다 검증된 기계의 공급을 통한 신뢰를 구축하고 철저한 A/S 원칙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2025년 AGC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그룹 내에서 생산하는 FENDT, VALTRA 트랙터를 공급(FENDT, VALTRA는 AGCO의 산하 기업)한다”고 밝혔다. AGCO의 산하 독일 트랙터 브랜드 FENDT는 현재까지도 선구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농업 기술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수립한 명실상부 대표 트랙터 회사다. VALTRA는 뛰어난 내구성과 다기능성으로 유명하며, 극한의 농업 환경에 적합한 기계를 생산 한국의 극한 작업지에 성능을 발휘한다. 견고한 외부와 스마트한 내부를 갖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수소농업기술협회(회장 지은상)와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 우석이엔씨(회장 최용기)가 지난 20일 용인 소재 고등기술연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수소, 암모니아, 바이오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적이고 탄소중립 수소농업의 새로운 기반 마련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암모니아, 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발생의 최소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상용화의 확산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의 확대로 탄소중립 선도 △친환경농기계와 수직농장 등에 필요한 수소 및 암모니아 공급을 위한 지역 거점적 분산형 생산공급 기술 및 장비의 개발·확대 등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농기계조합이 주관하는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3박 4일)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경북 상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자율작업, 로봇 작업, AI 스마트 팜, 스마트 농기계, 일반 농기계, 농자재 등 다양한 농기계를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농업인과 농기계 생산업체와 정보교류 및 미래농업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체 전시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3일)간 접수하며 조합원과 경북업체 우선 접수와 잔여 부스 발생할 때 비조합원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면역증강제를 투여해 새끼염소 주요 폐사 원인인 설사를 예방·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흑염소 마중물 저자 최순호 박사와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 류일선 박사는 공동으로 새끼염소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균을 밝혀내고, 설사 예방·치료 효과를 살피는 연구를 실시했다. 이 실험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0개월간 전남, 전북, 경남, 충북 지역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사 원인균 조사 결과, 로타 11.2%, 크립토스포리듐 5.2%, 지알디아 6.0%, 대장균 3.9% 순으로 나타났다. 자체개발한 예방·치료 면역증강제를 새끼염소에 투여한 실험에서는 생후 21일령까지 설사 예방 효과는 71.0%, 설사 치료 효과는 72.1%였다. 최순호 박사는 “국내 새끼염소 폐사율이 30%에 달한다. 그 원인 중 상당비중이 설사다. 면역증강제를 통한 설사 예방·치료가 염소 사육 농가 안정적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KOICA-건국대 베트남축산고등교육센터(KUVEC)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베트남 북부 지역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하장성에서 ‘베트남 토종 흐몽(H'Mong)소 개량 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우 개량 사례를 토대로 흐몽소 개발 방향성이 제시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량·육종 전문가로 초빙된 농협 ㈜암소개량센터 민홍립 센터장의 ‘육우 육종 개량 정책 및 전략’과 한국종축개량협회 구양모 부장의 ‘한국 육우 개량 성과 및 사례’를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육우 품종개량의 중요성과 현지에서 추구하는 친환경 방목 사육 및 지역 입맛에 적합한 육질 개선 관련 방향성 제시가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세미나 이후 논의에서는 유전적 안정성 및 육량 개선 잠재력이 있는 흐몽소이나, 베트남 전체 육우 사육두수가 약 2%에 불과해 향후 그 경제적 가치에 대한 우려 제기가 있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은 지난 18일 전남 담양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참푸른글로벌은 양돈기자재 전문기업 드림피그를 창업한 이래 양돈농장인 찬미 1, 2농장을 기반으로 전남 담양에 참푸른글로벌 도축장 및 가공장을 인수 후 종합축산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해 참푸른글로벌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했다. 양돈장과 기자재, 도축가공은 물론 그린푸드(부산물처리)와 축산물종합판매장, 정육정형식당, 카페 담다 등으로 확장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선정돼 담양군내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양군 이병노 군수는 “송석찬 회장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으로 참푸른글로벌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며 “양돈장을 비롯해 도축, 가공, 유통 등 종합축산기업으로 담양군 지역경제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식당, 카페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창립 25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담양 경제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푸른글로벌은 25주년을 맞이해 담양군에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500만원의 고량사랑기부금을 담양군 이병노 군수에게 전달했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재)축산환경기술원(원장 장원경·농학박사)은 지속가능한 축산농가의 냄새 저감을 위하여 축산현장 컨설팅을 경기도와 전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술원은 최근 정보와 축산농가를 위한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국립축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축산환경 기술공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축산환경 분야의 연구개발 동향’(국립축산과학원 이준엽 박사), ‘축산 냄새 제어기술 동향’(연암대 송준익 교수), ‘암모니아 저감 및 가축양분 관리기술’(충남대 안희권 교수), ‘축산의 가치-환경과 사회’(강원대 박규현 교수) 등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농림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몽골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을 상지대 학술정보원 6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단은 한경국립대와 상지대가 공동 주관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몽골의 농업 생산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 사례, 탄소중립시대에 있어서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관리, 동물 산업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상지대 성경륭 총장은 “한국과 몽골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농업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몽골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농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 단장 이명규 교수는 “각 대학의 연구 결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에는 현지 견학으로 탄소중립농업관련 축산과 경종농업의 순환체계로 기후변화와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은 농림축산 분야 탄소중립을